전체메뉴

검색
  • "돈 빨아들이는 제2스마트폰"…부품사들도 휴머노이드 참전 [다시, KOREA 미러클]
    "돈 빨아들이는 제2스마트폰"…부품사들도 휴머노이드 참전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20 18:08:16
    국내 부품 기업들도 앞다퉈 로봇 산업 선진화에 합류하고 있다. 자동차·전자 등 기존 산업에서 쌓아온 센서·제어·고밀도 부품 기술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포석이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사용하는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4월 기관투자가 설명회에서 휴머노이드 부품 개발 계획을 공개한 현대모비스는 로봇의 관절이나 근육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룹의 로봇 개
  • 中, 팹리스만 3000개 넘는데…韓은 실력갖춘 곳 15개뿐 [다시, KOREA 미러클]
    中, 팹리스만 3000개 넘는데…韓은 실력갖춘 곳 15개뿐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20 18:05:47
    자율주행·로봇·인공지능(AI)의 발달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한국은 메모리 쏠림 현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비메모리 시장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체 반도체 시장의 주류인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한국이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의 토대가 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력이 유입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PwC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비메모리 점유율은 단 2%에 불과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합산한 전
  • 부품 들고 뛰는 현대차 아틀라스…초격차 첨병된 '피지컬AI' [다시, KOREA 미러클]
    부품 들고 뛰는 현대차 아틀라스…초격차 첨병된 '피지컬AI'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20 18:03:13
    “우리가 잘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역량을 키워온 한국의 제조 기업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20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제조 기업은 AI 로봇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로 이를 가장 풍부하게 보유한 곳이 결국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로봇 및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의 제
  • "가전제품·휴대폰 무상점검"…삼성·LG전자, 수해복구서비스 돌입
    "가전제품·휴대폰 무상점검"…삼성·LG전자, 수해복구서비스 돌입
    기업 2025.07.20 17:55:36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예산군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팀은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과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서
  • 최태원 "제조업, AI혁신 못하면 10년뒤 다 퇴출 당할것" 경고
    최태원 "제조업, AI혁신 못하면 10년뒤 다 퇴출 당할것" 경고
    기업 2025.07.20 17:42:57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업을 다시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뒤 대부분의 기업이 퇴출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이달 17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 포럼’ 기자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은 중국과 인도·중동의 경쟁 상대도 안 되고 요새 잘나간다는 반도체도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싼 원유가 밀려들며 모든 석유화학 회사가 적자로 내몰릴 수 있고 반도체는 미국의 장비 통제에도 중국이 엄청난 자원을 쏟아부은 탓에 추격 속
  • 가구는 직접 만져봐야…'체험형 쇼룸'이 뜬다
    가구는 직접 만져봐야…'체험형 쇼룸'이 뜬다
    기업 2025.07.20 15:20:41
    가구 브랜드들이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에 과감한 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일회성 팝업은 물론 상설 오프라인 공간을 처음 선보이는 곳도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의집은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 ‘오프하우스’를 최근 선보였다. 오프하우스는 ‘온라인 서비스인 오하우스(Ohouse)의 오프라인 공간’이라는 의미로 눈으로만 보던 사진을 현실에 실제로 구현해 질감·공간감 등 감각적인 경험을 더하겠다는 목적을 담았다. 오프하우스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이다. 오늘의집은 그간 대표적인 오프라인 산업이었던
  •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판매 2.7조원 줄어들 것"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판매 2.7조원 줄어들 것"
    기업 2025.07.20 14:05:09
    4일 발효된 미국의 대규모 감세법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으로 인해 현대차(005380)그룹의 미국 내 연간 전기차 판매액이 최대 2조 7000억 원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발표한 ‘미국 트럼프 대규모 감세법의 자동차·배터리 산업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OBBBA 발효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되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최대 4만 5828대(매출 19억 5508만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OBBBA에는 조 바이든 행정부
  • 삼성 계열사도 임원 장기성과급 자사주로 지급…"책임경영 강화"
    삼성 계열사도 임원 장기성과급 자사주로 지급…"책임경영 강화"
    기업 2025.07.20 13:17:43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삼성 계열사들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의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006400)·삼성SDS·삼성전기 등은 임원 대상 장기성과인센티브(LTI)의 '주식기준 보상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말 이와 관련한 임원 대상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LTI는 만 3년 이상 재직한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경영실적에 따른 보상을 향후 3년 동안 매년 나눠서 지급하는 제도다. 성과에 따라 평균 연봉의 0∼3
  • 崔 "제조업, AI 혁신 못하면 10년 후 다 퇴출"
    崔 "제조업, AI 혁신 못하면 10년 후 다 퇴출"
    기업 2025.07.20 12:34:03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업을 다시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뒤 대부분 기업이 퇴출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이달 17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석유화학은 중국과 인도, 중동의 경쟁 상대도 안되고 요새 잘 나간다는 반도체도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싼 원유가 밀려 들며 모든 석유화학 회사가 적자로 내몰릴 수 있고, 반도체는 미국의 장비 통제에도 중국이 엄청난 자원을 쏟아 부은 탓에 추격 속도가 빨라
  • 시총 4조달러 만든 꾸역꾸역 해내기의 힘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시총 4조달러 만든 꾸역꾸역 해내기의 힘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7.20 11:15:45
    엔비디아가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시총) 4조 달러를 달성한 기업이 됐다. 직원 수가 3만명 남짓인 ‘지구상 가장 작은 대기업’이 만든 기적이다. 불과 2년 전인 2023년 5월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챗GPT로 상징되는 생성형 AI 시대에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에는 2조 달러, 같은 해 6월 3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어 일년 만인 올 여름 4조 달러 고지에 올랐다. 딥시크 충격에 판 바꾼 엔비디아 누구보다 빠른 로켓 성장으로 보이지만 지난 1년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변동을 겪었다. 올
  • 라디오 DJ 된 조주완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라디오 DJ 된 조주완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기업 2025.07.20 11:03:49
    조주완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구성원의 작은 관찰이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라이프스굿온에어(Life's Good ON AIR)’ 행사에서 조 CEO는 ‘인간 중심의 혁신’ 가치를 보여준 사례로 워시타워 기획 배경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분리 설치했으나 키 작은 고객은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관찰한 직원이 두 제품을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조작부를 중앙
  • 찬성만 하는 대기업 사외이사들…449명 중 3명만 이사회 반대표
    찬성만 하는 대기업 사외이사들…449명 중 3명만 이사회 반대표
    기업 2025.07.20 10:47:59
    국내 대기업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활동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제는 대주주·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학연·지연으로 얽힌 정관계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탓에 고액의 보수만 챙겨가는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상위 11개 그룹 소속 122개 상장사는 지난해 총 1222차례에 걸쳐 이사회를 개최해 3575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사외이사들이 반대표를 던진 횟수는 6개 안건, 18차례였다. 그마저도
  • "가전제품·휴대폰 무상점검"…삼성·LG전자, 수해복구서비스 돌입
    "가전제품·휴대폰 무상점검"…삼성·LG전자, 수해복구서비스 돌입
    기업 2025.07.20 10:41:17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팀은 지난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스도 파견해 침수 휴대전화 세척
  • 조선업 파업중 현대重은 잠정 합의안 마련… 정부 “경기 하방 압력 속 소비심리 개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조선업 파업중 현대重은 잠정 합의안 마련… 정부 “경기 하방 압력 속 소비심리 개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7.20 09:1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조선업 노사갈등: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 호황기를 맞아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각각 1조 9007억 원, 1조 1016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 “마누라 빼고 다 바꾼 그때처럼” 삼성전자 사법리스크 해소로 기대감 ↑… K방산 “가성비·신속성·지원 능력” 글로벌로 인정받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마누라 빼고 다 바꾼 그때처럼” 삼성전자 사법리스크 해소로 기대감 ↑… K방산 “가성비·신속성·지원 능력” 글로벌로 인정받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7.20 09: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혁신 패러다임 전환: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퍼스트 무버’로의 전환을 위한 특단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 전직 CEO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