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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54배' 세계 최대 P5 윤곽…용인선 24시간 골리앗 돈다
    '축구장 54배' 세계 최대 P5 윤곽…용인선 24시간 골리앗 돈다
    기업 2025.12.31 18:45:24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3층 높이 6개 구역 '원스톱' 구축 숙련공 연내 3만명 투입 속도전 AI칩 생산·패키징까지 맞춤 공략 12월 29일 새벽에 찾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1만여 명의 근로자가 차가운 날씨에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줄지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근로자들은 우산 대신 이름과 소속 업체명이 적힌 안전모를 눌러쓴 채 현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새벽 출근 중 일부는 김밥과 어묵을 파는 노점 앞에 삼삼오오 모여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 앞으로 최대 3만 명 수준까지 인원이 늘어날 것으
  • 현대차그룹의 2026년 키워드 '로보틱스'…로봇 경영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의 2026년 키워드 '로보틱스'…로봇 경영 본격화한다
    기업 2025.12.31 17:43:48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을 관통하는 첫 키워드로 ‘로보틱스’를 제시하며 CES 2026에서 본격적인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인류의 진보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 로보틱스 솔루션'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평가된다. 그룹 차원의 ‘로봇 경영’이 구체화되는 것이다. 현
  • 42년간 흑자 이어온 자동차…새해 수출 720억弗로 신기록 다시 쓴다[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42년간 흑자 이어온 자동차…새해 수출 720억弗로 신기록 다시 쓴다[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기업 2025.12.31 17:27:47
    우리나라 자동차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온 대표 수출 효자 상품이다. 흑자 행진은 무려 42년간 이어져왔다. 2026년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한 하이브리드 물량과 지역별 맞춤형 모델을 앞세워 수출 첨병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및 부품(HS코드 87) 무역수지는 현대차(005380)의 ‘엑셀’ 등 수출 차량 다변화가 시작된 1984년 이후 42년간 단 한 번도 적자가 난 적이 없다. ‘포니’로 수출
  • 9.6초당 1대씩 차량 생산…매일 4800대 쉴 새 없이 해외로[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9.6초당 1대씩 차량 생산…매일 4800대 쉴 새 없이 해외로[신년기획 K제조업의 심장을 가다]
    기업 2025.12.31 17:27:06
    12월 19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의 선적 부두. 약 830m 길이의 부두 끝에 다다르자 램프(출입구)를 내린 대형 자동차운반선 두 척이 위용을 드러냈다. ‘거대한 이동식 주차 타워’로 불릴 만한 압도적인 규모였다. 길이는 200m, 높이는 30m에 달해 웬만한 15층 아파트 한 동이 바다에 떠 있는 것과 같았다. 입을 벌린 선박 안으로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수백 대의 수출용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갔다. 운반선 내부에는 입체형 주차장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펼쳐졌다. 바다 위로 8개 층, 선체 아래로 4개 층 등 총 12개 데크가
  • 쿠팡, 식품사에 "마진율 40% 맞춰달라" [시그널]
    쿠팡, 식품사에 "마진율 40% 맞춰달라" [시그널]
    기업 2025.12.31 17:27:00
    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는 쿠팡이 주요 식품 협력 업체에 최고 40%의 마진율을 보장해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까지 1년 단위의 계약 만료일이 몰리는 12월 31일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거래를 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31일 식품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5년 12월 31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식품 업체들에 12월 초 ‘2025년 상품 공급계약 종료 예정 통지 및 2026년 로켓배송 상품 운영 협의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쿠팡은 공문에서
  • 새벽배송 장악한 '큰손' 쿠팡에…대기업도 '울며 겨자 먹기' 납품  [시그널]
    새벽배송 장악한 '큰손' 쿠팡에…대기업도 '울며 겨자 먹기' 납품 [시그널]
    기업 2025.12.31 17:27:00
    쿠팡은 주로 매입한 상품을 판매한 후에 남은 재고를 식품 업체들이 부담하는 직매입 방식으로 거래한다. 쿠팡이 ‘로켓배송’이라고 부르는 직매입은 상품을 대량으로 미리 매입한 뒤 빠르게 배송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상공인보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대형 식품 업체가 활용하고 있다. 직매입은 판매자가 쿠팡에 배송 등 일부 업무를 위탁하거나 플랫폼만 활용하는 ‘판매자배송’ ‘마켓플레이스’ 방식에 비해 쿠팡의 가격 결정권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때문에 식품 업체들은 쿠팡이 매년 마진율을 올려달라고 요구해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업
  • K방산 4총사 또 한번 퀀텀점프…올해 매출 50조 쓴다
    K방산 4총사 또 한번 퀀텀점프…올해 매출 50조 쓴다
    기업 2025.12.31 17:14:24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한 단계 성장한 K방산이 병오년 새해에는 매출 50조 원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나라마다 방위비 증액은 뉴노멀이 돼 한국 방산 기업들이 가격경쟁력과 신뢰도를 앞세워 유럽·아시아·중남미·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거듭 약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064350), 한국항공우주(047810)(KAI), LIG넥스원(079550) 등 국내 4대 방산 기업의 새해 매출은 총 50
  • 평택의 새벽 깨운 1만 안전모 행렬
    평택의 새벽 깨운 1만 안전모 행렬
    기업 2025.12.31 17:14:13
    12월 29일 새벽 삼성전자(005930) 경기도 평택 캠퍼스 5공장 건설 현장은 연말의 들뜬 분위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칠흑같이 깜깜한 밤하늘 아래 길을 비추고 있는 하얀 가로등 사이로 1만여 명의 현장 기술직 인력들이 줄을 지어 쏟아져 들어와 북적였다. 하지만 소란스러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우리나라 수출 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 사명감 때문인지 엄숙함마저 감돌았다. 삼성전자가 4공장(P4)의 공기를 앞당기고 5공장(P5)의 골조 공사를 착공하기로 한 12월 이후 현장 인
  • 고환율에 기름값 역주행…수입 쇠고기도 8% ↑
    고환율에 기름값 역주행…수입 쇠고기도 8% ↑
    기업 2025.12.31 17:12:09
    12월 석유류 가격이 10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이 달러당 1500원 선을 위협할 정도로 뛰어오르며 휘발유·경유 등의 유통가격을 밀어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수입 쇠고기 등 수입 먹거리의 가격도 크게 뛰었다. 3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9월 이후 넉 달 연속 2%대 오름세다. 특히 12월에는 고환율의 여파로 석유류가 6.1% 급등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지난 2월(6
  • 수입 쇠고기 상승분 '3분의 1'이 환율 탓…가공·외식 물가로 '도미노' 우려
    수입 쇠고기 상승분 '3분의 1'이 환율 탓…가공·외식 물가로 '도미노' 우려
    기업 2025.12.31 17:11:40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의 특징은 고환율이 본격적으로 물가에 전이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제 수입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12월 기준 수입 쇠고기는 8.0% 올랐고 수입 과일인 키위(18.2%), 망고(7.2%), 바나나(6.1%) 등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환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석유류 가격 역시 급등세를 나타냈다. 12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1% 급등하며 지난해 2월(6.3%)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경유는 10.8% 뛰었는데 이는 2
  •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前산업1차관 선임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前산업1차관 선임
    기업 2025.12.31 16:38:14
    SK그룹이 31일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 신임 사장으로 박성택(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했다. 박 사장은 1월부터 베이징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24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 발탁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대미 관세 협상의 실무 전략 수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SK그룹은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자 중국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박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 구윤철 “韓, 아시아태평양 AI 신문명 중심지 도약"
    구윤철 “韓, 아시아태평양 AI 신문명 중심지 도약"
    기업 2025.12.31 16: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빠른 말처럼 지나치는 기회를 제때 잡아타고 모두를 위한 새 길을 개척해 가자"며 승기창도(乘機創道)를 신년 화두로 제시했다. 특히 새해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의 AI 신문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구윤철 부총리는 기재부가 분리되는 마지막 날인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과 자국 우선주의 통상외교가 지속되면서 우리를
  • SKC, 양극재 사업 계획 '철회'…“캐즘 장기화”
    SKC, 양극재 사업 계획 '철회'…“캐즘 장기화”
    기업 2025.12.31 15:57:46
    SKC(011790)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 진출을 4년 만에 철회했다. SKC는 31일 장래 사업·경영 계획 정정공시를 통해 양극재 사업 진출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SKC는 2021년 9월 차세대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핵심 기술 확보 및 축적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자 2차전지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 조정이 이어지면서 SKC는 결국 양극재 사
  • 동국씨엠,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울·부산 총 7개 직무
    동국씨엠,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울·부산 총 7개 직무
    기업 2025.12.31 14:21:22
    동국제강(460860)그룹의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인 동국씨엠(460850)이 2026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5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모집 직무는 7개다. 서울 본사에서는 △판매생산계획 △영업 2개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부산공장은 △생산 △관재·총무 △물류 △설비관리 △공정솔루션 5개 직무가 대상이다. 채용 전형은 입사지원 및 인성검사 → 서류전형 → 면접 → 신체검사 순이다. 최종 선발자는 3월 입사 예정이다. 동국씨
  • 정기선, "독보적 기술·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위기 극복"
    정기선, "독보적 기술·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위기 극복"
    기업 2025.12.31 14:17:17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은 31일 기술 초격차·두려움 없는 도전·건강한 조직을 내년 3대 키워드로 제시하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헤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의 성장으로 그룹 실적이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국내 기업 가운데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00조원 클럽에 합류한 성과를 언급하며 “HD현대가 시장에 신뢰를 주는 기업, 대한민국 경제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올해 경영환경을 '안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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