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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투자 지속·한일 경제 연대해야"…최태원, 韓 경제 4대 성장 해법 내놔
    "AI 투자 지속·한일 경제 연대해야"…최태원, 韓 경제 4대 성장 해법 내놔
    기업 2025.10.26 11:00:00
    최태원(사진)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규제, 한일 경제 연대, 해외 인재 유입 등 저성장 시대에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26일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3개 채널 연합 인터뷰에서 "옛날처럼 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해법으
  •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협업’…한경협국제경영원, 오픈이노베이션포럼 열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협업’…한경협국제경영원, 오픈이노베이션포럼 열어
    기업 2025.10.26 11:00:00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한경협국제경영원)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센터)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025 오픈이노베이션포럼’을 다음 달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중견기업과 초기 스타트업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전국 주요 대학교 창업지원센터 20여 곳도 참여해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경협국제경영원과 서울센터가 이달 24일 체결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기
  •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도전이 곧 혁신"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도전이 곧 혁신"
    기업 2025.10.26 10:59:56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도전해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윤 삼양홀딩스(000070) 회장이 창립 101주년을 맞아 24일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도전해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창립 100년을 맞은 지난해 새로운 실천 목표로 ‘퍼포즈(소명) 체계 내재화’를 내세운 바 있다. 그는 “퍼포즈 체계 내재화에 필요한 공통 분모는 도전해서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삼양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새로
  • 한국앤컴퍼니그룹, 美 테네시 주지사 회동 "공급망 확대 논의"
    한국앤컴퍼니그룹, 美 테네시 주지사 회동 "공급망 확대 논의"
    기업 2025.10.26 10:47:06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은 빌 리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가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방문해 이수일 부회장 겸 한온시스템 대표,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공동대표 등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북미 자동차·부품 산업의 핵심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테네시 주에는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생산 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생산 공장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조성
  • 반도체 훈풍에 임원도 ‘잭팟’…삼성·SK하이닉스 10억대 주식부자 31명
    반도체 훈풍에 임원도 ‘잭팟’…삼성·SK하이닉스 10억대 주식부자 31명
    기업 2025.10.26 10:40:16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반도체 투톱 주가가 고공행진하며 양사 주식평가액 10억 원이 넘는 임원이 크게 늘었다.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주가 훈풍이 분 덕분이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두 회사의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을 분석했다. 10억 원 이상 주식재산을 보유한 임원은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올 5월2일 9명에 불과했던 것에서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4일 종가(삼성전자 9만 8800원, SK하이닉스 51만 원)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유
  • “6G·AI 넘어 양자·우주까지”…LG전자, 미래 기술 ‘선점’ 박차
    “6G·AI 넘어 양자·우주까지”…LG전자, 미래 기술 ‘선점’ 박차
    기업 2025.10.26 10:00:00
    LG전자(066570)가 6세대 통신(6G), 인공지능(AI), 양자, 우주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미래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24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Future 2030 서밋’을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서밋은 미래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다. 기술 목표, 유망 기술, 응용 서비스 전망 등을 교류하며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KAIST, KRISS와 6G 그랜드 서밋을 열어 왔다. 올해부
  • 816조원 격전지…네이버·카카오·삼성·엔비디아가 달려든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816조원 격전지…네이버·카카오·삼성·엔비디아가 달려든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10.25 10:00:00
    네이버, 카카오(035720), 삼성전자(005930) 등 국내 대표 테크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접목되며 성장세가 가팔라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그간 쉽게 모으지 못했던 건강 데이터 등도 확보해 AI 고도화에도 탄력을 붙이겠다는 전략이다. 위고비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도 탑재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에 비만주사 항목을 추가했다. 비만주사 위고비
  • 롯데·HD현대, 대산 석화설비 12조 빅딜 합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롯데·HD현대, 대산 석화설비 12조 빅딜 합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0.25 08:06: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석화 빅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산업단지 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통합하는 자산 규모 12조 원 이상의 빅딜에 합의했다. 정부가 지난달 국내 에틸렌 생산량 20% 감축 필
  • AI 기업 ‘노타’, IPO서 9.2조 청약 증거금 확보 “올해 최고 경쟁률도 기록”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 기업 ‘노타’, IPO서 9.2조 청약 증거금 확보 “올해 최고 경쟁률도 기록”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0.25 08:03: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스타트업의 IPO 성공 공식: 노타가 삼성전자·AWS·MS·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청약 증거금 9.2조 원을 끌어모았다. 이에
  • 공공부문 AI 확산 외치지만…데이터 문해력 ‘낙제점’[Pick코노미]
    공공부문 AI 확산 외치지만…데이터 문해력 ‘낙제점’[Pick코노미]
    기업 2025.10.25 05:30:00
    AI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전환(AX)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AI 정부 구현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은 전국 공공기관의 평균점을 가까스럽게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정책 수립과 AI 대전환을 새 정부의 경제 핵심 전략으로 내걸은 기재부조차 중앙부처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공무원 개인의 데이터 활용과 분석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기관별 데이터 역량진단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기
  • 정의선 5년, 글로벌 평가서 도요타 제친 현대차 [동십자각]
    정의선 5년, 글로벌 평가서 도요타 제친 현대차 [동십자각]
    기업 2025.10.24 18:00:00
    10월 들어 의미 있는 글로벌 기업 평가 두 개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현대자동차였다. 현대차(005380)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세계 최고기업’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3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의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도 30위에 올랐다. 두 평가에서 모두 30위권에 오른 한국 기업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특히 타임 순위에서 현대차는 세계 자동차 판매 1위인 일본 도요타(48위)를 제치고 아시아 완성차 업체 중 정상에 올랐다. 이유가 궁금해 평가 기준
  • '통장잔고'보다 바닥난 '감정잔고'…박 대리는 오늘도 헤어질 결심중  [북스&]
    '통장잔고'보다 바닥난 '감정잔고'…박 대리는 오늘도 헤어질 결심중 [북스&]
    기업 2025.10.24 17:59:30
    ‘회사 분위기가 좋다고 소문난 초봉 4000만 원 vs. 근무 환경이 최악이지만 초봉 6000만 원’ 요즘 젊은 세대는 어떤 회사를 택할까. 20대 직장인 43.1%가 “연봉 인상 제안이 있으면 곧바로 퇴사하겠다”고 답했다는 8월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은 후자를 택할 듯싶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당장의 경제적 보상이 절실한 시대에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하지만 성과 보상 전문가인 신재용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신간 ‘정서적 연봉’에서 이런 통념에 의문을 던진다. 책은 ‘젊은 세대가 단순히 돈을 많이 주
  • 출자비중 놓고 막판 조율…"세제·금융지원 없인 2~3호 어려워"
    출자비중 놓고 막판 조율…"세제·금융지원 없인 2~3호 어려워"
    기업 2025.10.24 17:51:08
    롯데케미칼(011170)과 HD현대케미칼이 대산 석유화학설비를 통합하기로 하면서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에도 지지부진했던 국내 석유화학업계 재편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두 기업 모두 손실과 위험을 안고 선제적으로 나선 만큼 정부와 금융권 등에서 필요한 지원이 나오지 않으면 여수와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업체들의 자율구조조정마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통합해 생산량을 일부 줄이는 내용의 합의
  • 삼성重, 美 3조 FLNG 첫 수주…유조선 3척도 확보
    삼성重, 美 3조 FLNG 첫 수주…유조선 3척도 확보
    기업 2025.10.24 17:42:36
    삼성중공업(010140)이 미국 첫 심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구축 사업인 ‘델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규모 수주를 사실상 확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아르헨티나·모잠비크 등에서 추진되는 FLNG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내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의 고부가 선박 및 플랜트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미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업체인 델핀미드스트림으로부터 델핀 프로젝트의 첫 FLNG 설비 건조에 대한 낙찰통지서(
  • 장인화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한미 유대강화 기여"
    장인화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한미 유대강화 기여"
    기업 2025.10.24 17:41:4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 참석해 밴플리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57년 한미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1992년부터 양국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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