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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HBM4 공개…삼성, 세계 최소 2억화소 기술도 선봬
    이달 HBM4 공개…삼성, 세계 최소 2억화소 기술도 선봬
    기업 2025.10.19 17:33:11
    삼성전자가 사내 기술 교류 행사를 통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개한다. 출시를 앞둔 최선단 인공지능(AI) 제품과 2억 화소 기술 등 글로벌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보여줄 혁신 기술도 국내외에 공유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27~31일 경기 용인시 삼성세미콘스포렉스에서 ‘REBOOT : DESIGNING WHAT’S NEXT’를 슬로건으로 ‘2025 삼성기술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출시된 최신 제품 등을 선보이는 사내 최대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삼성전자 모바일 및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 2차전지 캐즘 끝 보인다…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10월 가동
    2차전지 캐즘 끝 보인다…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10월 가동
    기업 2025.10.19 17:31:50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 거점 얼티엄캠이 내년 10월부터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2차전지에 대한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막바지라는 시그널이 포착되면서 가동 시점을 확정하게 됐다. 최근 해외 완성차 업체와 최대 규모의 음극재 공급계약을 따내는 등 포스코퓨처엠이 2차전지 시장의 침체기를 극복해나갈 수단을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캐나다 얼티엄캠의 1차 가동 시점을 내년 10월 말로 최근 확정했다. 얼티엄캠은 포스코퓨처엠과 제너럴모터스(GM)
  • SK하이닉스 기술경영 결실…영업이익 '10조 클럽' 눈앞
    SK하이닉스 기술경영 결실…영업이익 '10조 클럽' 눈앞
    기업 2025.10.19 17:06:44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기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인수 결정을 내린 후 적자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온 끝에 1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19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전망(컨센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24조 6673억 원, 영업이익은 11조 3434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달 29일 발표될 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종
  • LIG넥스원, ADEX 2025 참가…항공·우주 차세대 기술 대거 선봬
    LIG넥스원, ADEX 2025 참가…항공·우주 차세대 기술 대거 선봬
    기업 2025.10.19 16:02:24
    LIG넥스원(079550)이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변화의 50년, 도약할 5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다층 대공망,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KF-21 항공무기탑재체계를 대거 공개한다. 원거리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중심으로, 공중 근접전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비가시선 전투를
  • 현대차, '고관세' 美 대신 유럽서 질주…판매 늘고 올해의차 선정
    현대차, '고관세' 美 대신 유럽서 질주…판매 늘고 올해의차 선정
    기업 2025.10.19 15:35:13
    현대차(005380)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고율 관세로 고전하는 한편 유럽에서는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가 높은 유럽을 공략해 미국 시장 부진을 상쇄하겠다는 계획이다. 19일 현대차 IR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오스트리아 승용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96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시장 점유율은 7.6%로 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1만 1364대를 판매하며 6위를 기록했다. 현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순위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자열 LS 의장,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받아
    구자열 LS 의장,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받아
    기업 2025.10.19 14:37:23
    LS(006260)그룹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일본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와세다대 아이즈야이치기념박물관에서 열린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LS그룹 임직원, 구 의장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와세다대는 구 의장이 한국무역협회장과 세토포럼(Seoul-Tokyo Forum) 이사 등을 맡아 한일 경제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제33대 고
  • KOTRA 글로벌인재 유치 사절단 파견…싱가포르서 첨단인재 유치?
    KOTRA 글로벌인재 유치 사절단 파견…싱가포르서 첨단인재 유치?
    기업 2025.10.19 14:34:00
    국내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첨단인재 확보에 나섰다. KOTRA는 16~17일 국내 혁신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인재유치 사절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해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에서 ‘글로벌 인더스트리 커리어 커넥트 2025’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 개소 후 첫 해외 파견 인재 유치 사절단 행사로,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첨단인재 허브로 평가받는다. 싱가포르 정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가 AI
  • 日 첨단기업 투자설명회 개최…삼성·도쿄일렉트론 등 참가
    日 첨단기업 투자설명회 개최…삼성·도쿄일렉트론 등 참가
    기업 2025.10.19 14:31:00
    한일 양국 첨단 분야 기관·기업들이 일본 도쿄에서 미래 소부장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투자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부와 KOTRA는 17일 도쿄에서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의 유력 소부장 기업 100여 개사를 초청해 ’한-일 첨단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미래차·배터리·인공지능(AI) 분야 일본 핵심 소부장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해 국내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피벗 역량 키워 개인·기업 가치 높여야”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피벗 역량 키워 개인·기업 가치 높여야”
    기업 2025.10.19 14:29:53
    “새로운 영역으로 전문성을 확대하는 피벗(전환) 역량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19일 LG이노텍(011070)에 따르면 문혁수 대표는 1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후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KAIST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문 대표는 엔지니어에서 사업가의 길을 걷기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관통해온 핵심 가치로 ‘피벗 철학’을 꼽았다. ‘피벗’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으로 전
  • 청년 고용률, 17개월째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청년 고용률, 17개월째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기업 2025.10.19 14:28:40
    우리 경제의 미래 노동 공급 축인 청년층(15~29세) 고용 시장이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에다 고용률 하락이 외부 충격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측면이 커서 청년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떨어졌다. 2023년 5월 이후 17개월 연속 내림세로 2005년 9월~2009년 11월(51개월) 하락 이후 약 16년 만의 최장 기간 감소다. 고용률은 취업자 증감과 달리
  • 고려아연, '게르마늄' 이어 ‘갈륨’ 공장 신설…전략광물 공급망 안정화 박차
    고려아연, '게르마늄' 이어 ‘갈륨’ 공장 신설…전략광물 공급망 안정화 박차
    기업 2025.10.19 14:24:05
    미중 무역전쟁 심화 국면에서 전략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각국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고려아연(010130)이 반도체 핵심 원료인 게르마늄 생산 시설에 이어 갈륨 공장 신설에도 나선다. 고려아연은 2027년 12월까지 약 557억 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제련소에 갈륨 회수 공정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온산 갈륨 공장은 2028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본격 상업 가동에 돌입하면 연간 약 15.5톤의 갈륨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대 수익은 연 110억 원 규모다. 갈륨은 반도체와 발광다이오드(LED), 고속 집적회로 등 주요
  • 삼성, 故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조용한 추모'…이재용 메시지 관심
    삼성, 故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조용한 추모'…이재용 메시지 관심
    기업 2025.10.19 13:58:10
    이달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삼성 오너가 및 사장단 중심으로 조용한 추모식이 예정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0일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이 선대회장의 5주기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028260) 사장 등 유족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 4추기 추모 음악식에도 유족과 삼성 사장단 등
  • 송미령 “논콩·가루쌀 생산 속도 조절…내년 치킨벨트 선정”
    송미령 “논콩·가루쌀 생산 속도 조절…내년 치킨벨트 선정”
    기업 2025.10.19 13:21:22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과잉생산 우려가 있는 논콩과 가루쌀의 생산 속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콩 재고량이 급증했다는 지적에 대해 “소비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가격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수입콩과 국산콩의 가격 차이를 줄이면서 국산콩을 많이 소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식품회사에서 우리콩을 써서 두부도 만들고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루쌀과 관련해서 송 장관은 “전
  • 대법 “근무 다 했다면 지급일 재직 안 해도 통상임금 줘야”
    대법 “근무 다 했다면 지급일 재직 안 해도 통상임금 줘야”
    기업 2025.10.19 09:00:00
    ‘지급일에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게만 준다’는 조건이 붙어 있더라도, 소정의 근로를 모두 제공한 근로자라면 재직 여부와 관계없이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근수당·정기상여금·업무보조비·격려금 등은 실제로 근무를 계속 제공한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므로, 단순한 재직요건만으로 통상임금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광주지역 한 병원 직원 180여 명이 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부분을 파
  • '바이오 협력' 손잡은 한중일… "임상·허가 기준 통합이 핵심"
    '바이오 협력' 손잡은 한중일… "임상·허가 기준 통합이 핵심"
    기업 2025.10.18 15:14:18
    한국·중국·일본 3국의 바이오 리더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바이오 커넥트(ABC)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ABC 자문위원회 출범식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빅파마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배하고 있다”며 ‘원 아시아(One Asia)’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ABC 자문위원회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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