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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GM과 신차 5종 공동개발…2028년 年 80만대 생산 체제로
    현대차, GM과 신차 5종 공동개발…2028년 年 80만대 생산 체제로
    기업 2025.08.07 15:37:47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픽업트럭, 전기 밴 등 5개 차종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사 협업으로 신차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이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기점으로 글로벌 완성차 3위(현대차(005380)그룹)와 5위(GM)인 한미 대표 기업 간 동맹은 단순 차량 개발을 넘어 부품 공급망과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GM과 총 5개 차종의 신형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 SK이노 E&S, 코원에너지 대치동 부지 5050억 원에 매각
    SK이노 E&S, 코원에너지 대치동 부지 5050억 원에 매각
    기업 2025.08.07 15:03:50
    SK이노베이션(096770) E&S의 자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서울 대치동 본사 사옥과 부지를 5050억 원에 매각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27-1 외 1필지 및 지상 건축물’을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설에 처분한다고 7일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토지 4만 8452㎡, 건물 9017.01㎡로, 처분가액은 5050억 원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부터 해당 부지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초 진행된 경쟁입찰에서 NH투자증권·한국토지신탁·호반건
  • 현대로템·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협력
    현대로템·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협력
    기업 2025.08.07 14:12:56
    현대로템(064350)과 현대제철(004020)은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 고흥석 현대제철 SHE본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당진제철소 내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현장,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 LG화학, 2분기 영업익 4700억…전년比 21.5% 증가
    LG화학, 2분기 영업익 4700억…전년比 21.5% 증가
    기업 2025.08.07 14:08:18
    LG화학(05191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 41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 6962억 원과 영업손실 904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가 이어진 데다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지속됐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비용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 KOTRA, 호주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 해외취업 지원
    KOTRA, 호주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 해외취업 지원
    기업 2025.08.07 13:40:00
    KOTRA는 한국 청년의 호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시드니에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드니에 이어 14일에는 멜버른에서도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한 시드니 취업박람회에는 포스코, NH농협, (주)바텍(043150) 등 우리 진출기업과 핀덱스, 애플잭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합쳐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멜버른 취업박람회에는 코스맥스엔비티(222040)(주) 등 우리 진출기업과 노보텔 등 현지 기업을 포함해 총 17개사가 참가한다. KOTRA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오
  • "美 관세 인상 본격화시 수출 둔화"…KDI 우려 나왔다
    "美 관세 인상 본격화시 수출 둔화"…KDI 우려 나왔다
    기업 2025.08.07 13:39:00
    경기 전반이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민간 소비가 다소 개선되고 반도체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따른 고율 관세 부담이 수출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일 발표한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에 주로 기인하여 낮은 생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 여건은 부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선제적 수출 효과가 축소되고 관세 인상의 영향이 본격화될 경우 수출이 둔화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6월 전산업생산
  • SK리비오, IFC서 4000만 달러 투자 유치…베트남 친환경 공장 투입
    SK리비오, IFC서 4000만 달러 투자 유치…베트남 친환경 공장 투입
    기업 2025.08.07 11:28:49
    SKC(011790)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소속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 민간투자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 달러(약 5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C는 SK리비오와 IFC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은 3분기 완공 예정인 베트남 생산 시설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리비오는 2026년 상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연간 7만 톤 규모의 고강도 PBAT(폴
  • 국내 기술로 일본서 자폐증 줄기세포 치료 허가받아
    국내 기술로 일본서 자폐증 줄기세포 치료 허가받아
    기업 2025.08.07 10:45:44
    알바이오와 네이처셀(007390)이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기술연구원은 일본 오사카 소재 협력병원 트리니티 클리닉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바이오스타의 자가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자폐증 재생의료 치료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폐증 환자들은 트리니티 클리닉에서 바이오스타 자가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료는 만 4세 이상 자폐증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을 통한 줄기세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당 5000만~3억 개의 세포를 총 5~10회에 걸
  • 한·미 기업들 무인수상정·항공기 개발 협력 확대
    한·미 기업들 무인수상정·항공기 개발 협력 확대
    기업 2025.08.07 10:38:50
    HD현대(267250)가 미국의 인공지능(AI) 방산 기업인 안두릴인더스트리와 무인수상정 등 함정 자율화 기술 개발 협력을 가속화한다. 대한항공(003490)도 안두릴과 손잡고 무인항공기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안두릴과 ‘함정 개발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날 열린 협력 각서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329180) 특수선사업 대표와 파머 럭키 안두릴 공동 설립자가 참석했다. 이번 MOA는 4월 안두릴과 HD현대가 맺은 MOU를 구체화한
  • [단독] '계열사 총출동' 삼성 최대 AI 기술전 열린다
    [단독] '계열사 총출동' 삼성 최대 AI 기술전 열린다
    기업 2025.08.07 10:14:46
    삼성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한자리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IT(정보통신) 기술을 개발·공유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각 계열사의 AI 기술을 총결집해 내부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IT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오는 20일까지 사례 접수를 거쳐 9월 본선, 10월 결선까지 석 달에 걸쳐 진행된다. 이 대회는 IT 혁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삼성 계열사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전 계열사의 IT 기술 수준을 제고하고 사례를 전파하
  • [속보]공정위 "온플법, 외국기업 차별 없을 것"…美 하원에 회신
    [속보]공정위 "온플법, 외국기업 차별 없을 것"…美 하원에 회신
    기업 2025.08.07 09:24:51
    공정위 "해외 사례 참고해 미 하원에 회신" "향후 입법 논의 시 동일한 원칙과 기준으로 대응" 8월 7일, 미 법사위 서한 회신 기한 마지막 날…"기한 맞춰 발송"
  • “바이오 기술이전 20조” 올 사상 최대치 넘는다…‘K뷰티 대장’ 에이피알, 상장 18개월 만에 시총 1위 '우뚝' [AI 프리즘*기업 CEO]
    “바이오 기술이전 20조” 올 사상 최대치 넘는다…‘K뷰티 대장’ 에이피알, 상장 18개월 만에 시총 1위 '우뚝' [AI 프리즘*기업 CEO]
    기업 2025.08.07 08:15:5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기술이전 역대 최대 규모 달성: 올해 국내 바이오 업계 기술이전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만 9건 12조 862억 원의 기술이전에 성공했으며,
  • 바이오기업 76% “해외진출·신약만이 살 길”…‘챗GPT’ 오픈AI, 기업가치 5000억 달러 전망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바이오기업 76% “해외진출·신약만이 살 길”…‘챗GPT’ 오픈AI, 기업가치 5000억 달러 전망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07 07:57:1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바이오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이 생존의 핵심으로 급부상: 국내 바이오 기업 76%가 해외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을 최우선 성장 동력으로 꼽았으며, 올해 기술이전 규모가 2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
  • 현대차·GM, 5개 차종 공동개발…북중미용 픽업·전기밴 만든다
    현대차·GM, 5개 차종 공동개발…북중미용 픽업·전기밴 만든다
    기업 2025.08.07 07:50:29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 모터스(GM)가 픽업트럭과 전기 밴 등 5개 차종을 공동 개발한다.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포괄적 협력의 일환으로 차량 개발뿐만 아니라 원자재·부품 소싱과 탄소저감 강판 등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005380)는 GM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
  • HD현대, 美 해군 MRO 첫 수주…본격화하는 마스가 [biz-플러스]
    HD현대, 美 해군 MRO 첫 수주…본격화하는 마스가 [biz-플러스]
    기업 2025.08.07 07:08:32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정부가 마스가를 제안한 후 첫 미 해군 MRO 수주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한화오션(042660)에 이어 두 번째로 미 해군 MRO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7함대 소속 4만 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앨런셰퍼드’호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앨런셰퍼드호는 길이 210m, 너비 32m,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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