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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부진에 LG전자 3분기 영업익 8.4% ↓…가전·전장 ‘선방’
    TV부진에 LG전자 3분기 영업익 8.4% ↓…가전·전장 ‘선방’
    기업 2025.10.31 15:29:14
    LG전자(066570) 3분기 영업이익이 미국발 관세 영향 등 대외적 요인에 TV사업 부진 등이 겹치며 전년 동기 대비 8.4% 하락한 688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핵심 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 동략인 전장 부품 등이 선방하며 하락 폭을 상쇄했다. LG전자는 31일 3분기 확정 실적으로 매출 21조 8737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로는 5.5%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 7.7% 상승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 두산테스나, CEO에 김윤건 대표이사 선임
    두산테스나, CEO에 김윤건 대표이사 선임
    기업 2025.10.31 15:24:23
    두산(000150)테스나는 이사회를 통해 김윤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대표이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91년 두산식품으로 입사한 이래 오비맥주, ㈜두산 등 두산그룹 주요계열사를 거치며 재무, 전략 부문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22년에는 두산테스나의 신임 CFO이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 두산그룹,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두산그룹,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기업 2025.10.31 15:22:47
    두산(000150)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건설기계, 발전기기, 로봇 등 주력 사업의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31일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로봇이나 기계 등에 결합해 활용하는 AI 기술이다. 두 회사는 두산의 핵심 사업군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결합해, 두산 산업 생태계에 특화된 맞춤형 기초모델(Foundation Model)을 개발하기로 했다. 두산은수십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고 AI 팩토리’ 구축…"HBM4 공급 긴밀 협의"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고 AI 팩토리’ 구축…"HBM4 공급 긴밀 협의"
    기업 2025.10.31 15:10:42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반도체 및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이다. 31일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GPU 5만 개 이상을 AI 팩토리 인프라로 확충해 옴니버스(Omniverse)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AI 팩토리, 지능형 제조 혁신의 미래 ‘자율학습’ 공장, 양산·제조 효율성↑삼성전자는 AI팩토리 전환을 통해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 현대차그룹 로봇 사업 날개…엔비디아와 피지컬AI에 4조원 투자
    현대차그룹 로봇 사업 날개…엔비디아와 피지컬AI에 4조원 투자
    기업 2025.10.31 15:06:37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 약 30억 달러(약 4조3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5만 장의 차세대 AI칩 ‘엔비디아 블랙웰’을 활용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는 로봇 사업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현대차그룹·엔비디아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
  • [컨콜] 기아 "4분기 관세비용, 3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
    기업 2025.10.31 14:56:48
    기아(000270)는 31일 실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관세 임팩트는 3분기와 큰 차이 없을 것”이라며 “관세 비용이 일부 줄긴 하겠지만 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미 관세율이 25%에서 15% 줄어든 것과 관련해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더라도 기존 재고 보유분은 25% 관세를 부담한다”며 “(관세율 완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12월 판매분부터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 3분기 미국 관세에 따라 1조 2340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 롯데이노베이트, '재팬 모빌리티 쇼'서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공개
    롯데이노베이트, '재팬 모빌리티 쇼'서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공개
    기업 2025.10.31 14:45:09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재팬 모빌리티 쇼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등 세계 유수의 모터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5대 모터쇼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 간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그룹은 해당 행사에 최초로 참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재팬 모빌리티 쇼 롯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모델과 동일한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의 B형 자율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기업계 목소리 APEC 정상들에게 전달…"회원국 간 경협 필수"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기업계 목소리 APEC 정상들에게 전달…"회원국 간 경협 필수"
    기업 2025.10.31 14:43:53
    이규호 코오롱(002020)그룹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코오롱그룹은 31일 이 부회장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APEC 21개국 정상, ABAC 위원,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블별 소그룹 정책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자넷 데 실바(캐나다), 테드 창(대만), 사라 오트리(뉴질랜드),
  • KBI,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라온저축은행과 시너지 기대[시그널]
    KBI,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라온저축은행과 시너지 기대[시그널]
    기업 2025.10.31 14:41:07
    중견기업 KBI그룹이 업계 10위인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한다. 섬유제조업에서 출발한 KBI그룹은 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을 하나씩 사들이며 제2금융권 진출 보폭을 키우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과 KBI그룹은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KBI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약 90%를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인수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최대 주주인 상상인그룹의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문제로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
  • [컨콜] 기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 지속할 것"
    기업 2025.10.31 14:38:23
    기아(000270)는 31일 실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관련해 “기존에 운영하던 투자 외에도 신사업이나 신규 투자에 대한 부분을 낮출 수 없다”며 “투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R&D 비용이 증가했고 올해와 내년에는 목적기반차(PBV) 신차들이 나오면서 투자 늘린 게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기업 2025.10.31 14:09:07
    기아(000270)는 2025년 3분기 매출액 28조 6861억 원, 영업이익 1조 4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7.3% 줄어든 1조 4225억 원이다. 기아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
  • 삼성전기 장덕현 “AI 물결 타고 ‘최고 성장 기업’ 도약해야” 주문
    삼성전기 장덕현 “AI 물결 타고 ‘최고 성장 기업’ 도약해야” 주문
    기업 2025.10.31 14:01:57
    장덕현 삼성전기(009150)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인공지능(AI)라는 기회의 물결이 다가 오고 있다’며 임직원의 철저한 미래 준비를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31일 부산사업장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대미 관세, 미중 무역 분쟁 등 글로벌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AI 기술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우리 회사
  • 고려아연, 전략광물 등 투자 박차…공모채 수요예측 대흥행
    고려아연, 전략광물 등 투자 박차…공모채 수요예측 대흥행
    기업 2025.10.31 13:20:55
    고려아연(010130)은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근 반도체 핵심 원료인 게르마늄 생산 시설에 이어 갈륨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가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호주 주정부의 개발 계획 승인을 획득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기존 사업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매출 12조 529억 원, 영업이익 723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 "갤럭시 가져와야 셀카 찍어주죠"…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회동’ 이모저모
    "갤럭시 가져와야 셀카 찍어주죠"…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회동’ 이모저모
    기업 2025.10.31 12:16:25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성사된 이른바 ‘깐부회동’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재계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세 사람의 모습에 매장 안팎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황 CEO는 자리에 앉자마자 두 회장에게 위스키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등 선물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변 테이블의 손님들과도
  •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LNG는 브릿지 아닌 핵심 파트너 연료”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LNG는 브릿지 아닌 핵심 파트너 연료”
    기업 2025.10.31 10:45:58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 이상 브릿지 연료가 아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LNG의 공급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AI 시대를 견인할 LNG의 중요성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데이터센터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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