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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 300억 CB 중 3000만 원 매수선택권 행사 [마켓시그널]
    한진, 300억 CB 중 3000만 원 매수선택권 행사 [마켓시그널]
    기업 2025.07.10 17:45:39
    한진(002320)이 2년 전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0.1% 수준의 물량에 대해 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조에밀리리(한국명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류경표 한진칼(180640) 사장, 김현우 한진 경영기획실장, 서민석 한진 최고재무책임자 등 5인이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확보 목적으로 제109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3002만 1000원어치에 대해 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CB는 2023년 7월 총 300억 원 규모로 발행됐
  • 삼성, XR헤드셋 연내 출격…갤럭시 4억대에 AI 심는다
    삼성, XR헤드셋 연내 출격…갤럭시 4억대에 AI 심는다
    기업 2025.07.10 17:36:56
    삼성전자(005930)의 연내 트라이폴드폰 출시 결정은 최근 격화하는 폴더블폰 경쟁에서 리더십을 굳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9년 갤럭시 Z폴드와 Z플립을 출시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지만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애플마저 도전장을 내밀자 발 빠른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초기 80%를 넘었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33%로 줄었다. 중국 화웨이(23%)나 모토로라(17%), 중국 아너(10.4%) 등 후발 업체와의 격차
  • GTX 착공 지연 1년…"공모인프라펀드 차입한도 증액 시급"[시그널]
    GTX 착공 지연 1년…"공모인프라펀드 차입한도 증액 시급"[시그널]
    기업 2025.07.10 17:30:00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노선 사업이 착공식 개최 1년이 지나도록 실질적으로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GTX-B노선의 경우 최근 기업은행과 교보생명 등 신규 투자자들이 등장하면서 연내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공모 인프라 펀드의 차입 한도 확대 등 근본적인 민간 투자 시장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 사업에 기업은행에 이어 교보생명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GTX-B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사전 작업이 진행 중이지
  • 자금조달 급한 SK…사모펀드와 줄다리기 [시그널]
    자금조달 급한 SK…사모펀드와 줄다리기 [시그널]
    기업 2025.07.10 17:25:00
    SK그룹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전방위적인 그룹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지만, 주도권이 갈수록 원매자인 사모펀드(PEF) 우위로 넘어가는 양상에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SK온의 기존 투자자 일각에서 투자금 조기 회수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 SK그룹은 더욱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코플랜트를 중심으로 10조원 가까운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유동화가 자산 가치 기준 5조 원으로 가장 많고 이와 별개로 충남
  • “글로벌 화포 제조사 도약”…현대위아, 방산 라인업 확대
    “글로벌 화포 제조사 도약”…현대위아, 방산 라인업 확대
    기업 2025.07.10 17:13:52
    현대위아가 방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화포 제조 능력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앞세워 해외 수주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10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해 글로벌 화포 제조사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전시 부스는 현대위아의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졌다.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각각 탑재하는 120㎜ 구경 포열, 155㎜ 구경 포열과 경량화 105㎜ 자주포 등이 대표적이다. 경량화 105㎜
  • LS, 한전과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세계 첫 구축 추진
    LS, 한전과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세계 첫 구축 추진
    기업 2025.07.10 16:42:59
    LS그룹과 한국전력(015760)이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을 개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성공 시 차세대 전력 인프라 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전도 전력망은 일반 전력망과 달리 저항이 없는 성질을 활용해 23㎸의 낮은 전압으로도 154㎸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도심 내
  • GS칼텍스 탄소중립 앞장…100㎿ 이상 태양광 전력 구매
    GS칼텍스 탄소중립 앞장…100㎿ 이상 태양광 전력 구매
    기업 2025.07.10 16:30:08
    GS(078930)칼텍스가 100메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에너지 전환, 탄소 중립 이행을 본격화한다. GS칼텍스는 1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1년간의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GS칼텍스는 충남에 위치한 11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해 2026년부터 여수 공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도 전국 주요 사업장과 물류센터·기술연구소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발전 시설을
  • 한신평, 대한전선 신용등급 'A'로 상향
    한신평, 대한전선 신용등급 'A'로 상향
    기업 2025.07.10 15:53:45
    한국신용평가가 대한전선(001440)의 신용등급(ICR)을 ‘A’로 올리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한신평은 10일 대한전선에 대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했고, 고부가가치 품목인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 사업 확장 등 추가적인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대한전선이 원재료인 전기동의 가격 변동성에도 수직계열화 된 생산구조에 힘입어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 호반그룹
  • 작년 외국인 입국자 6.0% ↓…"경기 둔화 영향"
    작년 외국인 입국자 6.0% ↓…"경기 둔화 영향"
    기업 2025.07.10 15:52:00
    지난해 우리나라에 90일 넘게 머문 외국인이 45만 1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9000명 줄며 전년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기 둔화로 외국인 취업 목적 입국이 줄었고, 태국·중국발 단기 체류자도 감소했다. 반면 내국인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체류자가 본격적으로 귀국하면서 4년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특히 내국인 입국 증가 폭은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4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0일 초과 체류 기준 국제 총이동자는 1
  • [단독] '당근' 사기 딱 걸렸네…가해자 개인정보 '분쟁기구'에 넘긴다
    [단독] '당근' 사기 딱 걸렸네…가해자 개인정보 '분쟁기구'에 넘긴다
    기업 2025.07.10 15:25:12
    공정거래위원회가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소비자간거래(C2C) 플랫폼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분쟁 해결 기구에 의무적으로 개인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당근마켓을 통해 아파트를 사고팔 정도로 거래 규모가 커지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선 것이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의 C2C 플랫폼 소비자 보호 방안을 내놓기로 하고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자의 기본적인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나 법원
  • "韓, L자형 불황 우려…첨단산업 키워야"
    "韓, L자형 불황 우려…첨단산업 키워야"
    기업 2025.07.10 14:50:18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향후 한국 경제 성장세가 L자형이나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저성장의 늪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극복하려면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인공지능(AI) 확산과 규제 정비,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2026~2030년 5년간 우리나라 성장 추세 전망에 대한 질문에 전문가 40.2%는 '낮은 수준에서 정체
  •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030년까지 열린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030년까지 열린다
    기업 2025.07.10 14:44:56
    제네시스는 2022년 시작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초로 공식 자동차·모빌리티 파트너가 된 제네시스는 이번 스폰서십 연장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스코티시 오픈 후원 연장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 "이글스 사랑해"…김승연 회장, 티본스테이크·에어팟 맥스 쐈다
    "이글스 사랑해"…김승연 회장, 티본스테이크·에어팟 맥스 쐈다
    기업 2025.07.10 14:28:08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한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 10일 한화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선수와 전 스텝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했다. 또 전력 분석과 휴식시 활용하도록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텝 80명에게 에어팟 맥스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를 통해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고 선수들을
  • 노태문 사장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트라이폴드폰 출사표
    노태문 사장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트라이폴드폰 출사표
    기업 2025.07.10 12:06:00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삼단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를 연내 출시한다. 갤럭시Z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폰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새로운 형태의 기기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행보다. 삼성전자는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역시 연내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아울러 갤럭시AI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무료 AI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9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베트남서도 잘 나가네…누적 방문객 100만명 달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베트남서도 잘 나가네…누적 방문객 100만명 달성
    기업 2025.07.10 10:37:38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 해외 지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오픈 2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9일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문을 열었다. 2750여평 규모, 약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지내는 메인수조를 비롯해, 360도 서라운드뷰로 해양생물들을 관람 할 수 있는 ‘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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