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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출산율 0.80명 근접할 듯…"교육비 낮춰야 출생아 늘어난다"[Pick코노미]
    올해 출산율 0.80명 근접할 듯…"교육비 낮춰야 출생아 늘어난다"[Pick코노미]
    기업 2025.04.24 05:30:00
    국내 인구 감소와 저출산이 장기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2월 기준으로 11년 만에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혼인 건수 역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출산율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35명으로 전년 동월(1만 9413명) 대비 3.2% 증가했다. 2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월별 출생아 수가 8개월째 증가하는 등 출산율이 저
  • [만파식적] 안두릴
    [만파식적] 안두릴
    기업 2025.04.23 19:10:24
    19세의 나이에 가상현실(VR) 기술 기업 오큘러스VR을 창업한 미국의 청년 기업인 파머 러키는 2년 뒤인 2014년 20억 달러에 회사를 매각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그는 오큘러스VR을 인수한 페이스북(지금의 ‘메타’)에서 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16년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던 러키는 반(反)트럼프 기류에 빠져 있던 페이스북에서 퇴사했다. 이어 미국·멕시코 국경에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기 위한 장벽을 설치하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경 감시, 군사기지 방어 등의 기
  • 'AI의 든든한 오른팔' 벡터 DB 만드는 디노티시아, SaaS 출시
    'AI의 든든한 오른팔' 벡터 DB 만드는 디노티시아, SaaS 출시
    기업 2025.04.23 18:42:36
    디노티시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벡터 데이터베이스(DB)’를 웹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씨홀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벡터 DB는 검색어와 저장된 데이터 사이의 유사성을 측정해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챗GPT 같은 AI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눈치채고 정답을 척척 찾아주기 위해 곁에 두는 똑똑한 조수 역할을 한다. 디노티시아가 개발한 씨홀스 클라우드는 복잡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벡터 DB를
  • '꼼수 유증 의혹'…檢 고려아연 전방위 압수수색
    '꼼수 유증 의혹'…檢 고려아연 전방위 압수수색
    기업 2025.04.23 18:29:43
    지난해 경영권 분쟁 중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 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검찰이 전방위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서는 피의자가 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23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고려아연 본사와 경영진 주거지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수사팀은 또 유상증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본사 등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최 회장, 박기덕 대표이사, 이승호 부사장, 강모 재무팀
  • 한화그룹, 美 54조 군함·MRO시장 공략 속도 높인다
    한화그룹, 美 54조 군함·MRO시장 공략 속도 높인다
    기업 2025.04.23 18:17:27
    한화(000880)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에 대한 시설인증보안(FCL)을 미 당국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FCL은 미 군함 건조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이다. 당초 상선 건조 중심으로 필리조선소를 운영하고 FCL 획득은 중장기 계획으로 남겨뒀으나 54조 원에 달하는 미 군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속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산업보안국(DCSA)은 지난해 말부터 필리조선소에 대한 FCL 인증 작업을
  • [로터리] 내우외환 직면한 자동차 산업
    [로터리] 내우외환 직면한 자동차 산업
    기업 2025.04.23 18:07:34
    2024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9100만 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그러나 공급 차질의 기저 효과와 글로벌 경기 둔화, 전기차 수요 정체 등으로 성장세는 둔화했다. 팬데믹 이후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미국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중국 시장의 판매 부진을 버텨냈지만 2024년은 미국 수요 증가세마저 둔화돼 유럽의 회복도 지연됐다. 여기에 신흥 시장에서도 중국 브랜드가 약진하면서 중국계 브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메이커는 판매가 2023년 수준에 머물거나 감소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지난해 전기
  • 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김두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별세
    기업 2025.04.23 17:59:59
    무상기숙사를 건립해 장학 사업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던 김두현(사진) 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1926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김 전 이사장은 고려대 법학과 재학 중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1967년 충남 당진에서 제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에도 참여했다. 두 차례에 걸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1999년 대한중재인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돼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고인은 1976년 종근
  • 김원국 대표 "히트작 50편 제작 목표…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고 싶어" [CEO & STORY]
    김원국 대표 "히트작 50편 제작 목표…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고 싶어" [CEO & STORY]
    기업 2025.04.23 17:51:44
    영화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 콘텐츠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관객 수 2억 명을 넘었다.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작품상 등을 휩쓸며 K무비에 영향을 받아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도 나오는 등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화는 관객 수가 반 토막 나면서 ‘빙하기’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대중의 감수성을 영리하게 파악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뚝심 있게 제작해 ‘서울의 봄’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얼어붙은
  • 김원국 대표 "K컬처 인기 이어가려면 좋은 영화 만들어야…모태펀드 확대 등 지원 절실" [CEO & STORY]
    김원국 대표 "K컬처 인기 이어가려면 좋은 영화 만들어야…모태펀드 확대 등 지원 절실" [CEO & STORY]
    기업 2025.04.23 17:49:50
    “K콘텐츠 덕에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콘텐츠 매출만 중요한 게 아니라 K콘텐츠를 통해 파급되는 K컬처를 무기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김원국(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는 “미국·유럽인이 한식을 즐기고 직구를 해서 먹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이런 현상은 모두 영화 등 K콘텐츠의 영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주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영화에 투자하는 모태
  • 장관 인선도 주무른 '파워맨' 트럼프 장남…'조선·LNG 빅딜' 가교역할 기대
    장관 인선도 주무른 '파워맨' 트럼프 장남…'조선·LNG 빅딜' 가교역할 기대
    기업 2025.04.23 17:45:5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미국 행정부에서 특별한 직책은 없지만 J 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내각 주요 인사를 천거한 ‘비선 실세’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실제로 그는 올 1월 그린란드를 깜짝 방문해 그린란드 편입을 꿈꾸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전달한 복심이다. 미국의 불확실한 통상정책 대응에 답답해 했던 국내 기업들로서는 가장 확실한 창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미 모두 ‘윈윈’할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 '2만35명' 2월 출생아 11년 만에 늘었다
    '2만35명' 2월 출생아 11년 만에 늘었다
    기업 2025.04.23 17:38:43
    2월 출생아 수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2월 혼인 건수 역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출산율이 반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총 2만 35명으로 전년 동월(1만 9413명) 대비 3.2% 증가했다. 2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월별 출생아 수가 8개월째 증가하는 등 출산율이 저점을 지나 반등하고 있는 모양새다. 2월 기준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년 동월(0.77명
  • 배민·쿠팡이츠, ‘최혜대우’ 제재 임박하자 뒤늦게 '자진시정' 선회
    배민·쿠팡이츠, ‘최혜대우’ 제재 임박하자 뒤늦게 '자진시정' 선회
    기업 2025.04.23 17:11:18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투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재를 앞두자, 이들 업체가 자진 시정 의지를 공식화하며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기사 3월 27일자 참조([단독]배민·쿠팡이츠 중징계 가닥…과징금 수백억 달할수도) 23일 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최근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 전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시정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를 받아들이면 사건을 조기에 종결할
  • SK하이닉스, 용량 50% 늘린 CXL D램모듈 양산 초읽기
    SK하이닉스, 용량 50% 늘린 CXL D램모듈 양산 초읽기
    기업 2025.04.23 16:54:18
    SK하이닉스(000660)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50% 늘려 전체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데이터센터용 D램 모듈 신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2.0 기반 D램 솔루션 CMM(CXL 메모리 모듈)-DDR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은 기존 DDR5 모듈보다 용량은 50% 많고 대역폭은 30% 확장돼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데이터센터의 공간 확장 없이도 50% 증설 효과를 낼 수 있어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우선
  • LG이노텍, 1분기 기준 매출 4.9조 '신기록'
    LG이노텍, 1분기 기준 매출 4.9조 '신기록'
    기업 2025.04.23 16:26:40
    LG이노텍(011070)이 1분기에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2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전기차 등 전방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은 4조 98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제
  • [단독]트럼프 주니어 전격 방한…재계총수 만난다
    [단독]트럼프 주니어 전격 방한…재계총수 만난다
    기업 2025.04.23 16:23:57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사진)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방한 기간에 삼성전자·SK그룹·신세계 등 국내 재계 오너 등을 접촉할 계획이다. 24일(현지 시간) 예정된 한미 간 경제·통상 수장 ‘2+2’ 통상 협상 직후 이번 방한이 이뤄지는 만큼 트럼프 주니어가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23일 정치권·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개인 일정 수행차 다음 주에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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