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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푸드테크' 에니아이, 버추얼트윈 타고 햄버거 본고장 美 공략
    'K-푸드테크' 에니아이, 버추얼트윈 타고 햄버거 본고장 美 공략
    기업 2025.02.26 10:11:34
    “다쏘시스템 버추얼트윈 솔루션은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에도 효율적입니다.” 이강규 에니아이 기술리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다쏘시스템 연례 기술 콘퍼런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리드는 이날 콘퍼런스의 대표 행사인 기조강연 무대에도 섰다. 에니아이는 다쏘시스템의 3차원(3D) 설계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인 알파 그릴을 개발했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로봇을 설계하고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 대기업 집단 주식 담보 대출, 8개월만 1조 4597억 증가
    대기업 집단 주식 담보 대출, 8개월만 1조 4597억 증가
    기업 2025.02.26 10:09:09
    국내 대기업집단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8개월 만에 1조 4597억 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겪은 영풍그룹의 대출 증가가 전체 금액에 영향을 미쳤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월 20일 기준으로 88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79개 그룹의 오너 일가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42개 그룹에서 최소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오너일가 588명 가운데 164명이 보유 주식의 65.9%를 담보로 제공하고 총 9조 3747억원을 대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죽 베드 ‘카르모’ 출시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죽 베드 ‘카르모’ 출시
    기업 2025.02.26 09:34:49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가죽 침대 ‘카르모(CARMAUX) 베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말했다. 기존 우드와 패브릭 소재 중심의 침대 라인업을 한층 더 확장한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까사미아가 소파로 먼저 선보인 인기 시리즈 ‘카르모’의 침대 라인업이다. 카르모 소파는 최고급 천연 가죽 소재와 세련된 모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카르모 베드 역시 가죽 특유의 질감과 무드로 우드·패브릭 소재 침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침실을 한층 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한다. 특히 최고 등급
  • 무디스, 현대글로비스 신용등급 전망 상향
    무디스, 현대글로비스 신용등급 전망 상향
    기업 2025.02.26 09:21:51
    현대글로비스(086280)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자사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긍정적 전망은 향후 12~18개월 사이에 기업 신용등급의 상향 검토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현대글로비스는 무디스로부터 ‘Baa1(안정적)’ 등급을 받아 유지 중인데 더 오를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무디스는 현대글로비스 등급 전망을 높인 이유로 현대차(005380) 등 계열사 고객의 꾸준한 수요와 보수적 재무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점 등을 꼽았다. 무디스는 현대글로
  • LS일렉·삼성물산, 500㎿급 美 ESS 프로젝트 공동 추진
    LS일렉·삼성물산, 500㎿급 美 ESS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업 2025.02.26 09:14:33
    LS일렉트릭과 삼성물산(028260)이 미국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북미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북미 투자법인인 ‘LS일렉트릭 인베스트먼트’와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합작법인 에너크레스트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너크레스트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이 개발 중이었던 500㎿ 규모의 ESS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 코발트 가격 70% 하락에 생산 중단 vs. 美, 국가 이익 위해 러와 경제개발 거래… 글로벌 지형 변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코발트 가격 70% 하락에 생산 중단 vs. 美, 국가 이익 위해 러와 경제개발 거래… 글로벌 지형 변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2.26 08: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산업 지형이 격변하는 와중에 핵심 원자재 시장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감지됐다. 전 세계 코발트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이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4개월간 수출 중단을 결정했다. 코발트는 배터리의
  • 반도체는 120조 투자 vs. 뿌리산업은 인력난… 정부, 수입화학약품 덤핑 감시망 구축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반도체는 120조 투자 vs. 뿌리산업은 인력난… 정부, 수입화학약품 덤핑 감시망 구축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2.26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SK하이닉스(000660)가 120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1기 팹을 착공하며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2019년 발표 후 6년 만의 진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또 빛난 '팀 코리아'…현대로템, 모로코 철도 2.2조 수주 잭팟
    또 빛난 '팀 코리아'…현대로템, 모로코 철도 2.2조 수주 잭팟
    기업 2025.02.26 08:29:51
    현대로템(064350)이 모로코에서 2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5일(현지 시간) 모로코 철도청과 2조 2027억 원에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물량은 440량으로 알려졌다. 모로코는 2030년 스페인·포르투갈과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현대로템의 전동차는 160㎞/h급으로 모로코 최대 도시인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들을 연결하며 현지 대중교통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동차 공
  • "코리아 원팀 성과" 현대로템, 역대 최대 2.2조 모로코 전동차사업 수주
    "코리아 원팀 성과" 현대로템, 역대 최대 2.2조 모로코 전동차사업 수주
    기업 2025.02.26 08:00:03
    현대로템(064350)이 모로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 전동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모로코 철도청과 2조 2027억 원 규모 2층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동차 공급 외 차량의 유지보수는 모로코 철도청과의 별도 협상을 거쳐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모로코에 공급하는 2층 전동차는 160㎞/h급 속력으로 현지 최대 도시인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들을 연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앞둔 모로코의 대중교통
  • 삼성전자, 日 미쓰이와 EUV 펠리클 맞손…파운드리 수율 개선 사활 [biz-플러스]
    삼성전자, 日 미쓰이와 EUV 펠리클 맞손…파운드리 수율 개선 사활 [biz-플러스]
    기업 2025.02.26 07:41:06
    삼성전자(005930)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초미세공정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미쓰이화학의 ‘극자외선(EUV) 펠리클(노광공정용 오염 방지 덮개)’을 도입한다. 아울러 차세대 ‘탄소나노튜브(CNT) 펠리클’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수십억 원 규모 EUV 펠리클을 구매하기로 했다. 최종 시험을 거친 뒤 경기도 화성 3나노(㎚·10억 분의 1m) 파운드리 라인 'S3'에 적용해 양산에 활용할 전망이다. 펠리클은 오염 방지용 덮개로
  • 최태원 물꼬 튼 통상외교, 韓美 장관 회담으로…한경협 방미 '일단 멈춤'
    최태원 물꼬 튼 통상외교, 韓美 장관 회담으로…한경협 방미 '일단 멈춤'
    기업 2025.02.26 07:3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이 미국을 찾아 ‘트럼프 2기’ 통상외교의 문을 연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바통을 이어받아 미국 상무부와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난다. 정부 간 대화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다음달 11~12일 경제사절단을 보내려던 한국경제인협회는 방미 계획을 연기했다. 26일 경제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안 장관은 26~28일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관계자 등 주요 정부&mi
  • 아시아나항공, 산은 빚 다 갚았다…'통합 대한항공' 순항
    아시아나항공, 산은 빚 다 갚았다…'통합 대한항공' 순항
    기업 2025.02.26 07:30:0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경영이 어려울 때 산업은행에서 빌렸던 돈을 모두 다 갚는다. 화물 사업 매각도 마무리해 대한항공(003490)과의 통합도 순항할 전망이다. 2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26일 자로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전액 상환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채무 상환을 이행하면서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채권단은 지난 2019년 아시아나항공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전액 회수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회계이슈 등으로 인한 시장조달 기능 악
  • 철강업계, 후판값 줄인상…中 반덤핑 잠정 관세에 선제 대응 [biz-플러스]
    철강업계, 후판값 줄인상…中 반덤핑 잠정 관세에 선제 대응 [biz-플러스]
    기업 2025.02.26 07:00:00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후판(두께 6㎜ 이상 강판) 가격 인상에 나선다. 정부가 중국산 저가 후판에 최대 38%의 잠정 관세를 매기기로 하자 선제적으로 가격을 높여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철강사들이 국내 후판 유통가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난항을 겪어 온 조선업계와의 가격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460860)은 판매점 등 유통시장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을 전날부터 톤당 3만 원씩 올리기로 했다. 후판 생산량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은 내달
  •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 배터리’ 맞손…EV 협력 전망은?[biz-플러스]
    현대차그룹-삼성SDI ‘로봇 배터리’ 맞손…EV 협력 전망은?[biz-플러스]
    기업 2025.02.26 07:00:00
    현대차그룹과 삼성SDI와 협력해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국내 완성차와 배터리 업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배터리 협력이 로봇 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게 되면서 현대차그룹은 로봇 기술 개발, 삼성SDI는 수익 다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과 삼성SDI는 24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와 조한제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현동진 현대차&m
  • 삼성전자, 포항공대 손잡고 '꿈의 디스플레이' 렌즈 개발했다
    삼성전자, 포항공대 손잡고 '꿈의 디스플레이' 렌즈 개발했다
    기업 2025.02.26 06:05:00
    삼성전자(005930)가 포항공대(POSTECH)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디스플레이, 확장현실(XR) 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무색수차 메타렌즈’를 개발했다. 양측이 산학 협력을 통해 진행한 연구 논문은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 메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다. 기존 볼록 광학 렌즈 대비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여 년 전부터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소자로 떠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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