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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발 다 떼고 눈 감아도 되죠?"…테슬라 '자율주행' 어디까지 가능한가 봤더니
    "손·발 다 떼고 눈 감아도 되죠?"…테슬라 '자율주행' 어디까지 가능한가 봤더니
    경제·금융일반 2025.11.26 23:56:49
    테슬라코리아가 세계 7번째로 한국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한다. 24일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SD 구현 기능 컴퓨터를 탑재하고 FSD 기능을 구매할 경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독형 FSD 기술의 국내 출시를 예고한 지 11일 만이다. 이번에 배포된 감독형 FSD 구현 기능 소프트웨어는 ‘감독형 FSD V14.1.4’ 사양이 탑재됐다. 감독형 FSD는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미국 자동차기술학회
  • 가족 모두 좋아해요…폭스바겐 아틀라스, '아빠車' 선택지로
    가족 모두 좋아해요…폭스바겐 아틀라스, '아빠車' 선택지로
    경제·금융일반 2025.11.26 22:11:15
    국내 자동차 시장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가족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는 데다 캠핑·레저 문화가 확산하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준수한 주행 성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차량이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다. 아틀라스는 기존 수입차와 대비해 저렴한 6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5월 국내 시장에 신형 아틀라스를 공식 출시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압도적인 적재
  • 안전대명사 넘어 '육각형 브랜드'로…질리지 않는 세련미 원한다면 [온더로드]
    안전대명사 넘어 '육각형 브랜드'로…질리지 않는 세련미 원한다면 [온더로드]
    경제·금융일반 2025.11.26 22:11:06
    1959년, 볼보자동차는 오늘날 대부분의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세 지점을 고정시킨 안전벨트)’를 고안했다. 탑승자 보호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세기의 발명품이었지만, 볼보는 사람의 안전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 특허를 시장에 무료로 공개했다. 볼보는 이후에도 후방 어린이 안전시트, 주간 조명등,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을 잇달아 개발하며 오늘날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근간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도 볼보가 ‘안전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유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이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
  • '한 알에 1000원'이라던 딸기값 떨어지는데…딸기뷔페 가격 보고 '깜짝'
    '한 알에 1000원'이라던 딸기값 떨어지는데…딸기뷔페 가격 보고 '깜짝'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9:28:22
    너무 값이 올라 ‘한 알에 1000원’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던 딸기값이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지만 주요 호텔들의 딸기뷔페 가격은 일제히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은 더 커졌다.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11월 기준 딸기 도매가격(상품·가락시장)은 2kg당 6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600원)보다 15.0%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가격이 급등했지만 올해는 작황이 양호해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하지만 여전히 맘껏 먹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인 게 사실이다. 때문에 딸기 디저트
  • 특정 보험사 상품 50%까지 허용…방카슈랑스 룰 완화
    특정 보험사 상품 50%까지 허용…방카슈랑스 룰 완화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8:28:32
    내년부터 은행 창구에서 특정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판매할 수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생명보험업계에 특정 보험사 상품을 33% 넘게 팔 수 없게 막은 방카슈랑스 규제를 50%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손해보험업계의 해당 비중도 50%에서 75%로 완화한다. 금융위는 지난 4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특정 보험사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25%룰’을 19년 만에 손질했다. 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가 도입된 지난 반년 동안 우월적 지위 남용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규제 문
  • 사랑도 아기도 역대급 늘었다…혼인·출생 '동반 점프'
    사랑도 아기도 역대급 늘었다…혼인·출생 '동반 점프'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8:23:29
    올해 9월 혼인 증가율이 전년보다 20% 넘게 뛰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 수도 19만 명을 돌파하며 18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9월 혼인 건수는 1만 84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95건(20.1%) 늘었다. 9월 기준으로 혼인 건수와 증가 폭 모두 역대 1위이며 20.1%의 증가율은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44년 만에 가장 크다. 3분기(7~9월) 혼인 건수는 5만 830
  • 역대급 실탄 채운 빅파마, 성공률 높은 바이오에 베팅
    역대급 실탄 채운 빅파마, 성공률 높은 바이오에 베팅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8:03:44
    글로벌 제약사들이 인수합병(M&A)에 동원 가능한 자금을 역대 최대 규모로 보유하면서 바이오 M&A에 이른바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파마들은 특허 절벽, 약가 인하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될 만한’ 고마진 신약후보물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업계에서도 후보물질의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제형변경·약물전달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추가 M&A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플랫폼 기술은 K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이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1조 원
  • 기업은 속도 내는데…"원화코인 법안 연내 처리 불투명"
    기업은 속도 내는데…"원화코인 법안 연내 처리 불투명"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7:52:3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발표로 ‘메가 핀테크’ 기업의 탄생이 예고됐지만 연내 스테이블코인 법안 작업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대로라면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한국만 스테이블코인 상용화 측면에서 크게 뒤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금융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달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제1소위원회 안건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담긴 ‘디지털자산 기본법’은 안건에서 제외됐다. 한국은행과의 의견 충돌로 금융위원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에 정부 법안을 아직 제출하지 못
  • 두나무 기업가치 네이버파이낸셜의 3배…주식수 감안해 교환비율 조정
    두나무 기업가치 네이버파이낸셜의 3배…주식수 감안해 교환비율 조정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7:51:39
    비상장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각각 기업가치를 4조 9000억 원, 15조 1000억 원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의 포괄적 주식교환에서는 각 기업의 기업가치 비율인 1대3.064가 기준이 된다. 다만 실제 교환은 주식 1주를 단위로 이뤄지므로 기업가치를 발행주식 수로 나눠 각 주당 교환가액을 산정한다.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네이버파이낸셜에 비해 3배가량 크더라도 두나무의 발행주식 수가 네이버파이낸셜보다 약 23% 많다. 두나무의 발행주식 수는 약 3486만 주이고 네이버파이낸셜은 2836만 주다. 그 결과 주식 1주당
  • “분쟁 조정안 의무 수용은 방어권 과도 제약…2000만원 기준 낮춰야”
    “분쟁 조정안 의무 수용은 방어권 과도 제약…2000만원 기준 낮춰야”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7:41:38
    일정 금액 이하 금융 분쟁에 대해 금융사가 당국의 조정 결과를 의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편면적 구속력과 관련해 방어권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국회 정무위원회 검토 보고서가 나왔다. 금액 기준 역시 2000만 원보다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24일 편면적 구속력 도입을 골자로 한 2개의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김현정·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을 상정하고 논의에 착수했다. 편면적 구속력은 금융감독원 산하의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조정안을 소비자가 동의하면 금융회사는 의무적으로
  • '꿈의 태양광' 탠덤셀, 2028년 세계 첫 상용화 추진
    '꿈의 태양광' 탠덤셀, 2028년 세계 첫 상용화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7:39:57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0%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기후·에너지 분야의 게임 체인저 기술 확보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중국이 장악한 태양광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탠덤셀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소형모듈원전(SMR) 원천 기술에도 투자한다. ★본지 11월 22일자 4면 참조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3차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3차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
  • 올 주택 종부세 54만명… 반포 아리팍 700만원 넘을 듯
    올 주택 종부세 54만명… 반포 아리팍 700만원 넘을 듯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6:06:58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5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폭 낮춘 공정시장가액비율(60%)이 올해도 유지됐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과세 대상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용면적 84㎡ 기준 서울 아크로리버파크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올해 종부세만 700만 원 이상 부담해야 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다시 상향될 가능성이 높은 내년에는 종부세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종합부동산세 고
  • [속보]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 주식교환 비율 '1대 2.5422618' 확정
  • 주형환 “출생아수 상승세,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
    주형환 “출생아수 상승세,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5:30:09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출생아수 상승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2024년부터 시작된 혼인과 출산의 긍정적 흐름이 계속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출산율이 반등하면서 올해 출생아수는 1만 5000명 이상 늘고 출산율도 0.8명까지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2만 2369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는 9월 기준
  • "설마 내 건보료도?"..안 그대로 부담스러운데 이달부터 또 오른다
    "설마 내 건보료도?"..안 그대로 부담스러운데 이달부터 또 오른다
    경제·금융일반 2025.11.26 15:27:05
    이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5.6%(4849원)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지역가입 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24년도 귀속 소득(국세청)과 2025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를 새로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새 소득·재산 자료가 반영된 보험료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사업자가 국세청에 신고한 지난해 귀속 소득금액이 10월 중 공단에 전달되며, 이에 따라 11월 보험료부터 적용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확정한 재산세 과세표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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