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금감원, 이틀째 조직개편 반대 시위…자체 비대위도 구성
    금감원, 이틀째 조직개편 반대 시위…자체 비대위도 구성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5:44:34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10일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과 공공기관 지정 방침에 반발하며 이틀째 시위를 벌였다. 금감원 노동조합은 조직 개편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장기 투쟁 체제에 돌입했다. 금감원 노조는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감독 체계 개편 반대 출근길 시위’를 이어갔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 700여명이 운집했고,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철회’, ‘공공기관 지정 취소’ 구호를 외쳤다. 특히 본원 2층에는 근조기도 설치됐다. 노조는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아우르는 형태의 비대위 구성을
  • [코스피]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 마감
    [코스피]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 마감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5:32:36
    [코스피]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 마감
  • 사상 첫 '도지코인 ETF' 출시…밈코인 가치도 인정 받을까 [디센터]
    사상 첫 '도지코인 ETF' 출시…밈코인 가치도 인정 받을까 [디센터]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4:17:51
    최초의 도지코인(DOGE) 상장지수펀드(ETF)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된다. 실질적인 효용성이 없는 밈코인이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편입되며 상징성과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분수령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DOGE ETF ‘렉스-오스프리 도지 ETF’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출시된다.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 셰어스와 오스프리 펀드가 공동 운용하며 티커는 ‘DOJE’다. 이번 상품은 DOGE 가치를 추종하는 첫 번째 ETF다. DOGE는 인터넷 밈(meme)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인 ‘밈코인’
  • "추석 코앞인데 차례상 어쩌나"…과일·축산물 가격 줄줄이 급등
    "추석 코앞인데 차례상 어쩌나"…과일·축산물 가격 줄줄이 급등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4:10:00
    추석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다. 제수용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축산물 가격이 연일 뛰어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차례상 차리기가 겁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 유통정보망 '카미스(KAMIS)'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홍로 사과(10개) 평균 소매가는 2만 9041원으로, 개당 3000원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2만 5563원)보다 13.6% 비쌌고, 평년치(2만 8015원)보다도 3.6% 높
  • 'PB단가 인하 갑질' 쿠팡, 자진시정 제시…30억 상생기금 마련
    'PB단가 인하 갑질' 쿠팡, 자진시정 제시…30억 상생기금 마련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3:51:41
    쿠팡이 PB(자체브랜드) 상품 발주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혐의를 받던 중 협력업체와의 상생안을 내놓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 대신 동의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10일 쿠팡과 자회사 씨피엘비의 동의의결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절차 개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위법 여부 판단을 보류한 채 사업자가 제안한 시정조치와 피해 구제 방안이 적정하다고 인정되면 사건을 합의 형식으로 종결하는 제도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쿠팡과 씨피엘비는 협력업체에 기명·날인이 없는 PB상품 발주서를 전달하고 합의되지 않은
  • 3500억弗 펀드 두고 韓美 줄다리기…“일본식 협상엔 사인 못 해”[Pick코노미]
    3500억弗 펀드 두고 韓美 줄다리기…“일본식 협상엔 사인 못 해”[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3:41:00
    한국과 미국이 통상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펀드를 두고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일본 측에 적용한 펀드 조성 방식을 한국 측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등에 비춰볼 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현대차·기아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이나 독일보다 10%포인트 높은 대미국 수출 관세를 부담해야 해 가격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통상 분야 실무진
  • 손경식 회장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기업 자율성 해쳐선 안돼"
    손경식 회장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기업 자율성 해쳐선 안돼"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3:33:5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추진과 관련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경영 개입이 기업 경영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 출범을 겸한 제1차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가 수탁자로서 책
  • "어? 새로 생긴 치킨집 또 망했네"…자영업자 줄폐업에 정부가 꺼내든 '생존 전략'
    "어? 새로 생긴 치킨집 또 망했네"…자영업자 줄폐업에 정부가 꺼내든 '생존 전략'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3:25:44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 정부는 상권 차별화와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저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기재부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등 업종별 제품·서비스 지원과 특화상권 조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권 분석과 경영 진단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자영업의 스마트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이번 연
  • 美구금 여파에도 LG엔솔 현지 투자 '정상'…"공사 중단 없어"
    美구금 여파에도 LG엔솔 현지 투자 '정상'…"공사 중단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1:54:05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한국인 구금 여파에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공장 건설 일정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여행허가(ESTA)나 단기방문(B-1·B-2) 비자를 받은 일부 인원이 건설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일시적 지연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준공 연기나 공사 중단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0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캐롤라인 램지 혼다 대변인은 “(LG에너지솔루션 조지아 공장 사태 이후) 최근 며칠 동안 오하이오주의 합작공장 공사 중단은 없었다”며 “자연스러운 속도로 진행되
  • "대출 이자는 얼마야?"…벌써 100만명 썼다는 카뱅 'AI 계산기' 뭐길래
    "대출 이자는 얼마야?"…벌써 100만명 썼다는 카뱅 'AI 계산기' 뭐길래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1:40:08
    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 5월 출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가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예적금, 대출, 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에 AI를 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새롭게 대화형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기초 금융 지식까지 AI가 대화하듯 안내하는 'AI 검색'과 예·적금, 대출, 환율 등 일상 속 금융 계산을 손쉽게 도와주는 'AI 금
  • 대기업 女임원 비중 사상 첫 8% 돌파…남녀 임금 격차도 확 줄었다
    대기업 女임원 비중 사상 첫 8% 돌파…남녀 임금 격차도 확 줄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0:41:28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8% 선을 넘어섰다. 남성 대비 여성 임금 수준 역시 70%대를 기록하며 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국내 500대 기업의 다양성 지수는 3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10일 리더스인덱스와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 발표한 '2025년 다양성 지수' 결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6곳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57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평가 항목에는 남녀 고용·근속·임금·임
  • 연봉 말고 실제 내 통장에 찍히는 돈은?…핀다, 연봉 실수령 계산기 출시
    연봉 말고 실제 내 통장에 찍히는 돈은?…핀다, 연봉 실수령 계산기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5.09.10 09:55:13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직장인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세후 실수령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연봉 실수령 계산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산기는 사용자가 연봉, 비과세 금액, 부양가족(본인 포함), 20세 이하 자녀 수만 입력하면 월·연 실수령액을 즉각 계산해준다. 또 사용자가 핀다 앱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후 '내 연봉으로 대출 알아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 상품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핀다 관계자는 "첫 월급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이직을
  • 李 "노조 '고용세습' 주장 과도하다" 지적에…車 노조도 '긴장'
    李 "노조 '고용세습' 주장 과도하다" 지적에…車 노조도 '긴장'
    경제·금융일반 2025.09.10 09:54:00
    ‘친노동’ 행보를 보여온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 세습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자동차 노조의 주장을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최근까지도 고용 세습 주장을 펼쳐온 자동차 노조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지 주목된다. 9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첫머리 발언 말미에 “이 얘기도 하나 해야할 것 같다”며 최근 자동차 업계가 노조가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고용세습’ 문제를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런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노동자 측의 과도한 주장은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KG모빌리티(003620) 노조가 사측에 고용
  • 8월 취업자 16만 6000명 ↑…건설업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8월 취업자 16만 6000명 ↑…건설업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9.10 09:43:00
    올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16만 6000명 늘며 6개월 만에 최저로 늘어난데다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근로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고용시장에 불안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 둔화와 투자 위축이 겹치면서 전통 주력 산업 고용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 6000명 늘었다. 이는 2025년 2월(13만 6000명) 이후 6개월 만에 최저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30만 40
  • [단독] 현대모비스, 이틀간 10시간 추가 파업…현대차 잠정합의에도 '파업 리스크'
    [단독] 현대모비스, 이틀간 10시간 추가 파업…현대차 잠정합의에도 '파업 리스크'
    경제·금융일반 2025.09.10 09:39:45
    현대모비스(012330)가 이틀간 10시간의 추가 파업에 돌입한다. 전날 이뤄진 현대자동차의 전격 합의에도 현대차그룹의 ‘파업 리스크’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지부 모비스위원회는 전날 사측과의 교섭 중단을 선언하고 10일 4시간, 11일 6시간의 부분 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다. 8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철야농성도 지속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사측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지만, 상급 단체인 현대차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음에도 모비스가 추가 파업을 선언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