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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李대통령 "양도세 기준, 굳이 10억 내릴 필요있나"
    [속보] 李대통령 "양도세 기준, 굳이 10억 내릴 필요있나"
    경제·금융일반 2025.09.11 10:38:38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관해 "굳이 50억 원을 10억 원으로 내리자는데 반드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현행 유지로 선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의견 모아보는데 대체로 원래대로 놔두자는 의견인 거 같다. 주식시장 의지를 의심하는 시험지 비슷하게 느끼는 거 같은데 끝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주주(의 면세 한도를)를 얼마까지로 인정할 거냐는 문제는 주식시장 활성
  • 치과의사→CEO→유튜버로 변신…“품질 중심 ‘정공법’으로 임플란트 종주국 정복할 것”[CEO&STORY]
    치과의사→CEO→유튜버로 변신…“품질 중심 ‘정공법’으로 임플란트 종주국 정복할 것”[CEO&STORY]
    경제·금융일반 2025.09.11 10:33:00
    “메가젠임플란트의 성장은 이제 시작입니다.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길러 느리지만 탄탄하게 걸어온 만큼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임플란트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이 되겠습니다.” 좀처럼 시장 상황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임플란트 업계에 ‘반란’을 일으킨 기업이 있다. 경쟁사들이 싼 가격을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때 품질을 무기로 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우직하게 나아가며 성장했다. 주인공은 메가젠임플란트. 이 회사는 지난해 처음 국내 임플란트 업계 2위로 올라선 이래 올해 상반기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
  • [속보] 이재명 "상법은 기업 옥죄는 게 아니라 악덕 경영진 압박"
    [속보] 이재명 "상법은 기업 옥죄는 게 아니라 악덕 경영진 압박"
    경제·금융일반 2025.09.11 10:32:43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상법은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 경영진 일부 지배주주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업을 소유한 소액 주주들은 좋아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당한 일부 지배주주를 옥죄어 회사를 살리고 압도적 다수 주주들에게 도움을 줘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법을 개정해 경영 풍토를 정상화해야 주가가 정상화된다”며 “'더 센 상법'이 나쁜 뉘앙스를 갖고 있지만 더
  • 세금 더 걷혔지만 7월까지 나라살림 86.8조 적자…역대 세 번째 규모
    세금 더 걷혔지만 7월까지 나라살림 86.8조 적자…역대 세 번째 규모
    경제·금융일반 2025.09.11 10:03:09
    올해 7월 누계 기준 나라 살림 적자가 86조8000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7월 한 달 간 법인세와 소득세가 많이 걷히면서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지출 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발행한 국채까지 고려하면 올해 말 관리재정수지는 11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총수입은 7월 말 기준 385조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조8000억 원 늘었다. 국세 수입은 23조8000억원 증가한 23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실적 개선과
  • 티웨이항공, 日 구마모토·사가·오키나와 최대 20% 프로모션
    티웨이항공, 日 구마모토·사가·오키나와 최대 20% 프로모션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9:58:58
    티웨이항공(091810)이 JNTO(일본정부관광국)와 함께 일본 소도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일본 소도시 구마모토·사가·오키나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구마모토, 사가,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소도시’를 입력하면 편도, 왕복 모두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가 적용된 최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구마
  • 큐라클, 보령과 공동 연구개발 소식에 주가 '쑥'[Why 바이오]
    큐라클, 보령과 공동 연구개발 소식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9:37:24
    난치성 혈관질환 기업 큐라클(365270)이 보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클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5.14% 오른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라클은 전날 보령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의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CU01의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전략 수립과 허가 절차 전반, 국내외 판권을 포함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방안 공동 검토 등에 상호 협력한다. CU01은 큐라클이 개발 중
  • 코스맥스, ‘궁궐향수’ 개발…"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 담아"
    코스맥스, ‘궁궐향수’ 개발…"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 담아"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9:25:08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우리 전통의 향기를 복원했다. 코스맥스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창경궁 앵도나무와 덕수궁 오얏나무의 향기를 담은 ‘단미르 궁궐 향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향수는 모두 2종이다. ‘창경궁 앵도향수’는 창경궁 내 옥천교 주변 앵두나무꽃을 비롯한 주변 꽃향기를 담아냈고, 덕수궁 오얏향수’는 덕수궁 석조전 앞 오얏나무의 꽃향기로 조선 왕실의 정취를 재현했다. 제품은 고궁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창덕궁 기념
  • 에이프릴바이오, 내년 1분기 임상결과 앞두고 기대감↑[Why 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내년 1분기 임상결과 앞두고 기대감↑[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8:46:31
    내년 1분기 주요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에이프릴바이오(397030)의 연구개발(R&D)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11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내년 1분기 주요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단기 R&D 모멘텀 뚜렷하다”며 “파트너사의 적응증 추가 임상 개시로 마일스톤 수취에 따른 안정적 현금 흐름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파트너사 룬드벡을 통해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APB-A1' 임상을 진행 중이다. 갑상선 안구병증(TED)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1b상 진행
  • 150조 국민성장펀드…재원조달 마중물 민간 "금산분리"건의
    150조 국민성장펀드…재원조달 마중물 민간 "금산분리"건의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6:30:00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이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나누게 하겠다”며 “(100조 원 규모로 공약한) 국민성장펀드를 15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대한민국은 몇 년간 지속된 저성장을 계속할 것이냐, 아니면 새롭게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이냐를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국민성장펀드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은 “무역장벽 강화, 통상 환경 불확실성 같은 어려운 시기에 주요국들은 첨단전략산업에 대
  • 내년초까지 13곳 공석…다시 도는 금융권 인사시계
    내년초까지 13곳 공석…다시 도는 금융권 인사시계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6:05:00
    한국산업은행 회장 임명을 시작으로 멈춰 있던 금융 공기업과 유관 기관에 대한 인사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내년 초까지 13곳가량의 자리가 나올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곳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신용보증기금·금융결제원·서민금융진흥원·신용정보협회 등 다섯 곳이다. 연말까지는 △여신금융협회(10월) △예금보험공사(11월) △금융투자협회(12월) △보험개발원(11월) △보험연구
  • “이미 1기 줄였는데”…원전 신설 재검토 시사에 업계 비상[Pick코노미]
    “이미 1기 줄였는데”…원전 신설 재검토 시사에 업계 비상[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5:30:00
    10월부터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이끌 가능성이 높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원자력발전소 신설 계획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전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당초 3기였던 대형 원전 건설 계획이 2기로 줄어들었는데 여기서 또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본인을 “탈(脫)원전 장관으로 보지 말아 달라”고 했지만 에너지 정책이 또다시 정치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당시
  • 李15.9% 고금리 지적에…“시장원리 안 깨려면 재정지원 필요"
    李15.9% 고금리 지적에…“시장원리 안 깨려면 재정지원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5:30:00
    이재명 대통령이 “연 15%대 대출금리로는 서민들이 살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의 기본 원칙상 신용도가 낮아 연체 위험이 큰 차주에게는 높은 금리를 부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고신용자의 금리를 높여 저신용자의 금리를 낮추자는 제안은 사실상 부유세에 가깝고 시장 원리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이 같은 방식이 현실화되면 시장 원리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10일 “대통령 말씀의 의미는 알겠지만 시
  • [사설] 李정부 ‘돈풀기’ 멈추고 구조 개혁 나서야 ‘진짜 성장’ 가능
    [사설] 李정부 ‘돈풀기’ 멈추고 구조 개혁 나서야 ‘진짜 성장’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09.1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민생위기 극복, 혁신 경제로 진짜 성장을 열겠다’고 공약한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소비쿠폰 지급, 역대급 예산 증액 등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왔다. 8월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당초 25%로 예고됐던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내수에 군불을 지피고, 최악의 수출위기는 일단 모면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잠재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하향 조정하는 등 경제위기의 징후가 여전히 짙다. 잠재성장률 3%를 목표로 잡은 이
  • "뭔 커피값이 밥값만큼 나오냐" 소비자 한숨에…'1000원' 파격 가격 도전한 편의점들
    "뭔 커피값이 밥값만큼 나오냐" 소비자 한숨에…'1000원' 파격 가격 도전한 편의점들
    경제·금융일반 2025.09.10 20:19:05
    "커피 한 잔이 밥값만큼 나온다"는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 아메리카노가 3000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1000~1500원대 '편의점 원두커피'가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주요 편의점의 원두커피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CU의 'get 커피' 매출은 2023년 23.2%, 2024년 21.7% 증가했으며 올해(1~8월)도 17.5% 성장했다. 세븐일레븐의 '세븐카페' 역시 같은 기간
  • 첫 행보로 노조 만난 산은 회장
    첫 행보로 노조 만난 산은 회장
    경제·금융일반 2025.09.10 17:52:52
    박상진(사진) 한국산업은행 신임 회장이 노동조합과의 면담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산은 회장들이 취임 전 노조와 협의를 거친 뒤 취임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노조는 이번 주 내로 부산 이전 완전 철폐를 비롯한 요구안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 상태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한 호텔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첫 일정으로 노조와의 비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는 김현준 산은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산은 회장은 임명 이후 첫 출근을 하기 전에 노조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왔다. 강석훈 전 회장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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