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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 1·2차관 이형일·임기근…외교 1·2차관 박윤주·김진아
    기재 1·2차관 이형일·임기근…외교 1·2차관 박윤주·김진아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7:51:59
    기획재정부 1·2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및 외교부 1·2차관을 모두 교체하는 등 이재명 정부의 첫 차관 인선이 이뤄졌다. 장차관 등 주요 공직자에 대한 국민 추천을 받고 있지만 민생 문제 해결과 미국과의 통상 문제 최전선에 있는 경제·외교 부처부터 ‘일할 수 있는 즉시 전력’으로 차관 인선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통령실은 기재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에는 임기근 조달청장을 포함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 1차관에는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
  • 임기일치법 나오나… 공공기관장 70% 임기 1년 이상 남아
    임기일치법 나오나… 공공기관장 70% 임기 1년 이상 남아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7:50:54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공기업 및 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의 잔여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분간 새 정부와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공공기관의 임원 임기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장 331명 중 공석인 19개 기관을 제외한 221명(70.8%)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30명(41.7%)은 잔여 임기가 2년 이상이다.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임명된 기관장은 56명
  • [현대차 노조 퇴직금 누진제 요구] 공공기관도 10년전 폐지…통상임금 폭탄 우려
    [현대차 노조 퇴직금 누진제 요구] 공공기관도 10년전 폐지…통상임금 폭탄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7:48:57
    현대차(005380) 노조가 추진하는 퇴직금 누진제를 두고 회사 내부에서조차 ‘시대착오적 제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퇴직금 누진제는 한국 경제의 고성장기에 장기근속을 권장하려 도입됐지만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사실상 퇴출된 제도다. 1999년 정부가 나서서 공공기관부터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요구해 2014년께 대부분의 공기업이 ‘방만 경영 정상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 제도를 없앴다.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의원회의를 열고 퇴직금 누진제 부활 투쟁에 나선 것이다. 경제계에서는 퇴직금 누진제가 최근 변경
  • '삼성코인' 발행 길 열려…가상자산공개도 합법화
    '삼성코인' 발행 길 열려…가상자산공개도 합법화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7:48:02
    삼성전자나 카카오 등 요건을 갖춘 민간 기업은 누구나 법정화폐에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막혀 있던 가상자산공개(ICO)도 앞으로는 합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본지 6월 10일자 1·11면 참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자산연동형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과 일반 디지털자산으로 분류하고 발행 요건을 각각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 [단독] 현대차 勞의 역행…이번엔 '퇴직금 누진제' 요구
    [단독] 현대차 勞의 역행…이번엔 '퇴직금 누진제' 요구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7:02:49
    현대자동차가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최대 6년의 근속연수를 가산하는 ‘퇴직금 누진제’를 올해 임단협 테이블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조차 방만 경영 문제로 10년 전 폐지한 제도를 현대차(005380) 노조가 추진하면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현대차지부 대의원회의에서 퇴직금 누진제 도입안을 전체 244명 중 찬성 196명으로 가결했다. 누진제는 5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2개월의 퇴직금을 가산하기 시작해 이후 근속 25년까지 매년 0.3년을 더해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 [단독]브라질 ‘종자닭’ 수입 가능해진다…“닭·계란 수급 안정성↑”
    [단독]브라질 ‘종자닭’ 수입 가능해진다…“닭·계란 수급 안정성↑”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6:36:41
    앞으로 닭을 생산하기 위한 종자닭인 원종계를 브라질에서도 수입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사육 중인 원종계는 대부분 미국에서 들여오고 있는 만큼 수입선이 다변화되면 국내 수급 안정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브라질 검역당국과 브라질산 산란원종계와 산란종계를 수입하기 위한 협상을 완료했다. 원종계는 닭고기와 계란을 생산하는 닭을 번식시키기 위해 사육하는 계통이 확실한 닭을 뜻한다. 한국은 우수한 혈통의 닭을 기르기 위해 원종계를 수입하고, 교배를 통해 육계와 산란계를 생산한다. 현재 국내 원종계
  • "5살부터 박탈감"…요즘 필수라는 영어유치원 학원비가 年1500만원?
    "5살부터 박탈감"…요즘 필수라는 영어유치원 학원비가 年1500만원?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6:09:02
    자녀를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는 아이 한 명당 연간 1500만 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10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지난달 7~30일 서울·경기도 5개 지역(고양·안양·성남·용인·화성)의 유아대상 반일제 영어학원(영어유치원)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시 영어유치원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35만 6365원으로 나타났다. 전년(131만 11원)
  • 무신사, 해외 진출에 박차…"2030년 거래액 3조 목표"
    무신사, 해외 진출에 박차…"2030년 거래액 3조 목표"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5:28:01
    “K패션 브랜드가 상품만 준비하면 해외 판매는 무신사가 모두 지원하겠습니다.” 무신사가 중국·일본·중동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5년 안에 글로벌 거래액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에 물류 및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올해 말부터는 중국 상하이 등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온·오프라인 전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신사 풀필먼트 서
  • "기술 자신감으로 명의도용 전액보상했죠"
    "기술 자신감으로 명의도용 전액보상했죠"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5:22:57
    올 1분기 4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적발된 사기 이용 계좌(보이스피싱·금융사기 등에 연루된 계좌)는 총 2157건이다. 이 중 케이뱅크의 계좌는 136건(6.3%)에 불과하다. 월 평균 200건도 넘게 적발되는 은행도 있지만 케이뱅크의 월 평균 사기 이용 계좌 건수는 45건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가 금융 사기 방지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올 2월 신설된 안심연구소의 역할이 컸다. 케이뱅크 안심연구소는 발 빠른 금융 사기 대응을 위해 분야별 팀장·그룹장 등 핵심 인력을 모아
  • “신한금융 AI역량 강화”…진옥동 내달 경영전략회의 연다
    “신한금융 AI역량 강화”…진옥동 내달 경영전략회의 연다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5:09:07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음 달 전사 경영 전략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 주재로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경영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AX(AI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 신한-이그니션, 신한의 미래’다. 그룹 계열사 경영진들은 기존 업무와 AI를 어떤 방식으로 결합할지에 대한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AI 관련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진 회장은 경영진의 AI 실전 역량 강화를
  • "수출 의존도 높은 韓, 변수에 취약…정부 차원 거버넌스 필요"
    "수출 의존도 높은 韓, 변수에 취약…정부 차원 거버넌스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5:00:00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이 10일 선진통상포럼과 함께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통상·경제안보 정책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를 포함한 대미 통상 현안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 규범 등 통상 환경 전반에 걸친 복합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인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이 세계 경제 질서의 거대한 지각 변동(tectonic shift)을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
  •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 USA 2025 참가…"해외 진출 네트워킹 지원"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 USA 2025 참가…"해외 진출 네트워킹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4:56:25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협회는 노연홍 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표단이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생명과학 전문가의 기술거래·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USA는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신
  • 바이오협회, 바이오USA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 운영
    바이오협회, 바이오USA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 운영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4:20:37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초대형 한국관이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트라(KOTRA)와 함께 약 169평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총 51개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위탁생산 및 임상 서비스를 포함해 소부장·신약·플랫폼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26개 기업, 서울바이오허브&middot
  • 새정부 출범했는데…공공기관장 70% 잔여임기 1년 이상
    새정부 출범했는데…공공기관장 70% 잔여임기 1년 이상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4:01:3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새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공기업 및 공공기관장 10명 중 7명의 잔여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해 지정된 331개 공공기관의 상임 임원 임기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은 현황이 확인됐다. 조사 대상 기관장 331명 중 공석인 19개 기관을 제외하면 221명(70.8%)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고, 이들 중 130명(41.7%)은 잔여 임기가 2년 이상이다. 특히 지난해 12·3 계엄
  • 대웅재단, 숙명여대 AI 인재 육성에 5억원 기부…누적 20억 원
    대웅재단, 숙명여대 AI 인재 육성에 5억원 기부…누적 20억 원
    경제·금융일반 2025.06.10 13:53:29
    대웅재단이 인공지능(AI)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재단은 2023년부터 장봉애 AI 센터(전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실무 교육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AI·디지털휴머니티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웅제약 창업주 고(故) 윤영환 명예회장의 아내인 고 장봉애 명예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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