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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소원 설립 철회하라”…금감원 노조 ‘검은 옷’ 시위
    “금소원 설립 철회하라”…금감원 노조 ‘검은 옷’ 시위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6:54:35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과 정부의 공공기관 재지정 방침에 반발해 집단 시위를 벌였다. 금융위원회는 조직 개편과 관련한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로 했다. 금감원 노동조합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감독 체계 개편 반대 출근길 시위’를 열었다. 검은색 상의와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 7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금소원 설립 철회 △공공기관 지정 취소 △내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 소비자보호를 명분으로 한 조직 개편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노조 측은
  • 재계 "연이은 상법 개정 빠르다"에 與 "이제 야구 3회"
    재계 "연이은 상법 개정 빠르다"에 與 "이제 야구 3회"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6:30:35
    더불어민주당이 9일 재계를 만나 더 센 상법 개정과 배임죄 완화 등 여당 주도로 강행 처리되는 입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은 재계의 우려에 “야구에 비유하면 이제 3회에 들어간다"며 관련 입법 활동을 계속할 뜻을 분명히 하며 여전한 입장 차를 보였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와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는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8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당에서는 오기형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 권칠승 TF단장, 김남근 원내민생부대표, 이정문·안도걸·정준호&middot
  •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트럼프 맘대로 4년 내 3500억弗 현금 투자할 판…韓 '외환쇼크'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6:24:54
    한국과 미국이 통상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펀드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은 일본 측에 적용한 펀드 조성 방식을 한국 측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 등에 비춰볼 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현대차·기아 등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이나 독일보다 10%포인트 높은 대미국 수출 관세를 부담해야 해 가격경쟁력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통상 분야 실무진은 최근 미국 워싱턴DC
  • 트럼프 차남 "韓, 아시아 가상화폐 시장 선두"
    트럼프 차남 "韓, 아시아 가상화폐 시장 선두"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5:58: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9일 한국이 아시아 가상화폐 수도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에릭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에서 한국의 가상화폐 산업에 대해 “아시아의 어떤 나라보다 가장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라인 화상 연결로 행사에 참여했다. 에릭은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페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을 설립했고 최근 가상화폐인 월드리버티파이낸스(WLFI)코인과 USD1(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도 발행해 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했다. 에릭은
  • 오경석 두나무 대표 “기와체인 앞세워 K금융 글로벌 확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기와체인 앞세워 K금융 글로벌 확장”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5:57:55
    두나무가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를 앞세워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K금융을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와체인을 중심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가상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미래 금융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 기조연설에서 “거래소를 넘어 블록체인과 지갑·수탁까지 아우르는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가 취임 후 공식 석상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 대표는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
  • 대부금융협회, 올 상반기 불법사금융 채무 1.7억 감면
    대부금융협회, 올 상반기 불법사금융 채무 1.7억 감면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5:49:52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올해 상반기 1억 7200만 원(100건)의 불법사금융 채무를 감면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해 지급된 3억 8600만 원(74건)도 채무자에게 반환했다. 협회는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피해 구제 지원 및 불법사금융 거래내역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해자의 구제 요청이 있을 경우 협회는 불법사금융 업자와의 면담을 통해 채무 감면 및 초과 지급 이자에 대한 반환을 돕고 있다. 협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불법사금융 피해자 445명을 대상으로 총 3022건의 거래내역 확인
  • [코스피]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 마감
    [코스피]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 마감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5:33:05
    [코스피]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 마감
  • 통계청장 "통계청, AI 선도기관”…OECD와 국제회의 개최
    통계청장 "통계청, AI 선도기관”…OECD와 국제회의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5:00:00
    안형준 통계청장이 통계청이 AI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다고 국제사회에 9일 선언했다. 통계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AI로 만들어가는 국가통계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국가통계 생산과 활용 전반을 어떻게 바꿀지 논의하는 국제 무대가 서울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멕시코, 이스라엘, 몽골 등 주요국 통계청은 물론, OECD·유엔(UN)&midd
  • AI 대전환 이끌 ‘기재부 AI 전사’ 육성…카이스트와 협력
    AI 대전환 이끌 ‘기재부 AI 전사’ 육성…카이스트와 협력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4:43:23
    기획재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전사’ 육성에 나섰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도입해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AI 역량을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본지 9월 3일자 참조([단독]기재부, 부처 최초 ‘AI 실습 심화교육’ 실시…“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진 총출동") 기재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열고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8회차 전문 과정을 시작했다. 정부 부처가 국내 대학원과 협력해 AI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은
  •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 인니 극빈층에 집 17채 선물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 인니 극빈층에 집 17채 선물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4:10:20
    카카오뱅크(323410) 임직원 봉사단이 인도네시아에서 교육 및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과 인도네시아 파트너 은행 슈퍼뱅크 직원 30여 명이 현지 땅그랑시 라젝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극빈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7개의 주택 건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카카오뱅크는 한국해비타트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교육 환경도 개선했다. 현지 중학교인 박띠 퍼르띠위 학교에 최신 컴퓨터 21대와 기자재를 기부해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
  • 원자력학회 “원전 부서 3분할 안돼…'기후에너지환경부' 재검토하라”
    원자력학회 “원전 부서 3분할 안돼…'기후에너지환경부' 재검토하라”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1:25:10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설립하겠다는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두고 원자력 학계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원전 산업 정책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나눠 갖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원자력학회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원전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원전 건설·운영은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되고 원전 수출만 산업통상부에 남게 된다. 이미 원자력 연구개발(R&D) 및 규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전 산업은 산업부로 기능이 나뉘어 있는데 이를 또 쪼개면
  • 추성훈도 킴 카다시안도 "맞았다"…'이 주사' 열풍에 시총 7조 돌파한 '이 회사'
    추성훈도 킴 카다시안도 "맞았다"…'이 주사' 열풍에 시총 7조 돌파한 '이 회사'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0:18:35
    의료기기 ‘리쥬란’으로 잘 알려진 파마리서치가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K뷰티 열풍의 수혜주로 급부상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가운데 유럽 시장 진출까지 본격화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0.45% 오른 6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조23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4위 펩트론(6조8727억원)과 5위 에코프로(6조6462억원)를 따돌리고 3위 자리에 올랐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13위였던 파마리서치의 시총 순위는 올
  •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 인니 극빈층에 집 17채 선물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 인니 극빈층에 집 17채 선물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0:17:47
    카카오뱅크(323410) 임직원 봉사단이 인도네시아에서 교육 및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과 인도네시아 파트너 은행 슈퍼뱅크 직원 30여 명이 현지 땅그랑시 라젝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극빈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7개의 주택 건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카카오뱅크는 한국해비타트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교육 환경도 개선했다. 현지 중학교인 박띠 퍼르띠위 학교에 최신 컴퓨터 21대와 기자재를 기부해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
  • 기재부 과장, 공공기관 예산 부적절 사용 의혹…경찰 수사 착수
    기재부 과장, 공공기관 예산 부적절 사용 의혹…경찰 수사 착수
    경제·금융일반 2025.09.09 10:14:38
    연구개발(R&D) 예산을 총괄하던 기획재정부 예산실 과장급 공무원이 공공기관 자금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세종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기재부 예산실 소속 A 과장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말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이달 초 사건이 공식 접수됐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기재부에 파견된 직원 B 씨에게 원소속 기관의 연구용역 사업비 카드로 식사비
  • 금감원, 조직개편 반발확산…"이찬진, CEO말고 직원 만나야"
    금감원, 조직개편 반발확산…"이찬진, CEO말고 직원 만나야"
    경제·금융일반 2025.09.09 09:56:47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공공기관 재지정·조직 분리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개시했다. 노조 측은 이찬진 금감원장을 향해 ‘조직 개편 저지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지만 이 원장은 침묵을 지켰다. 금감원 노조는 9일 여의도 금감원 사옥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반대 출근길 시위’를 열었다. 검은색 상의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 수백 명이 모이면서 시위가 열린 1층 로비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은 참여인원을 600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7일 당정은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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