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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자산 쟁이자" 금값 최고가 행진 속 올해 51% 상승
    "안전자산 쟁이자" 금값 최고가 행진 속 올해 51% 상승
    경제·금융일반 2025.10.07 15:05:04
    금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팟 금 가격은 7일 한때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977.19 달러까지 치솟았다. 세계표준시(UTC) 기준 7일 04시 46분의 가격은 전날보다 0.4% 오른 3974.09달러였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0.5% 오른 3996.40달러였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51% 올랐다. 금값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및 추
  • "내가 언제 저런 여자랑 결혼한대요?"…결혼 중개 소비자피해 급증, 무슨 일?
    "내가 언제 저런 여자랑 결혼한대요?"…결혼 중개 소비자피해 급증, 무슨 일?
    경제·금융일반 2025.10.07 12:27:00
    남녀 결혼중개업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최근 5년간 20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개 상대방의 정보를 허위로 제공하거나, 환불 거부 등 주로 계약과 관련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 8개월간 결혼중개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083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신청 건수는 △2020년 276건 △202
  • 비트코인 또 최고가…연휴에도 쉬지 않는 코인거래 관심 '쑥'
    비트코인 또 최고가…연휴에도 쉬지 않는 코인거래 관심 '쑥'
    경제·금융일반 2025.10.07 11:02:23
    주식 시장과 달리 추석 연휴에도 가상화폐 거래가 24시간 이어지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 조정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서는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7일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BTC는 24시간 전보다 0.71% 올라 개당 12만 4788.0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한 때 BTC는 가상화폐
  • 가을 외식 트렌드 변했다…"전어에서 야장으로"
    가을 외식 트렌드 변했다…"전어에서 야장으로"
    경제·금융일반 2025.10.07 11:00:00
    가을 미식 키워드가 달라지고 있다. 전어와 같은 제철 음식을 찾는 데서 벗어나 야장 등 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외식 문화가 경험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캐치테이블은 가을 미식 흐름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메뉴)’에서 ‘어디서·어떻게 즐기느냐(경험)’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작년과 올해 8~9월 기간 동안 캐치테이블 앱 내 가을 외식 관련 검색 데이터를 토대로 구성됐다. 실제로 올해 ‘야외/야장’ 검색은 12.4
  • '저렴하고 빠른' 트론…최대 리스크는 저스틴 선? [알트코인 포커스]
    '저렴하고 빠른' 트론…최대 리스크는 저스틴 선? [알트코인 포커스]
    경제·금융일반 2025.10.07 08:00:00
    트론 블록체인은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스테이블코인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창립자 저스틴 선이 트론(TRX) 물량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은 탈중앙성에 대한 회의론을 키우는 리스크로 꼽힌다. 7일 오전 7시 30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TRX는 전일 대비 1.69% 오른 0.3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가상자산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9위에 자리했다. TRX는 트론 블록체인의 기축통화다. 거래 수수료와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된다. 2017년 ICO로 7000만 달
  • 알약 위고비 FDA 승인 초읽기…올해 美승인 앞둔 신약은?
    알약 위고비 FDA 승인 초읽기…올해 美승인 앞둔 신약은?
    경제·금융일반 2025.10.07 07: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 하반기 시장 판도를 바꿀 블록버스터 신약에 대한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알약 형태의 먹는(경구용) 비만약이 올 4분기 최초로 미국 FDA 문턱을 넘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연말까지 '최초' 타이틀을 가진 혁신 신약과 환자 편의를 높인 제형에 대한 승인을 내릴 예정이다. FDA가 제약사의 신약 승인 신청을 받으면 ‘처방약 이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PDUFA 날짜가 지정된다. 이는 FDA가 신약 승인여부를 제약사에 답해야
  • 105개국이 재정준칙 도입…韓만 역주행[재정중독, 벌어진 악어의 입]
    105개국이 재정준칙 도입…韓만 역주행[재정중독, 벌어진 악어의 입]
    경제·금융일반 2025.10.07 07:00:00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기조가 이어지면서 재정준칙과 관련한 논의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재정을 마중물로 성장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그만큼 국가채무비율이 빠르게 늘어나면 결국 정부 재정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재정준칙을 도입하지 않은 나라는 한국과 튀르키예 두 곳 뿐으로 국가채무가 늘어도 제도적인 억제책은 없는 상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2025~2029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재정준칙’이라는 표현을 담지 않았다. 재정준칙
  • "주가 25% 급등"…AMD, 오픈AI에 AI 가속기 대량 공급
    "주가 25% 급등"…AMD, 오픈AI에 AI 가속기 대량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10.06 21:53:24
    엔비디아 경쟁사인 반도체 기업 AMD가 오픈AI에 인공지능(AI) 가속기를 대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MD는 오픈AI에 6기가와트(GW) 규모 AI 가속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AI 가속기는 AI 학습·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다. 이번 계약으로 AMD는 오픈AI에 내년 하반기부터 1GW급 규모 차세대 AI 가속기 MI450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AMD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백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와 다른 고객사에서 향후 4년 간 1000억 달러 이
  •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5:22:04
    역대급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발표한 ‘2025 추석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다. 2위는 대만이며 베트남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가 인기 여행지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클룩은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할 때 일본과 대만, 홍콩은 예약 건수가 평균 21% 증가한 반면 동남아시아
  • 한달새 0.2%p 떨어진 저축銀 예금금리…5대은행과 격차 0.4%p
    한달새 0.2%p 떨어진 저축銀 예금금리…5대은행과 격차 0.4%p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1:00:00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된 지난 9월 이후 저축은행 업권의 예금 금리가 0.2%포인트 가량 가파르게 하락했다. 반면 시중은행은 수신 금리를 잇달아 올리면서 양측 간 금리 격차는 0.4%포인트 안팎까지 좁혀졌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연말 만기 상품을 재확보하는 과정에서 금리가 소폭 반등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는 2.8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31일(2.99%)과 비교하면 한 달 새 0.16%포인트나 하락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3
  • aT 파리 지사장 “전통주 인지도 높여야…韓 ‘Sool’ 가능성 무궁무진”[K-전통주의 반란]
    aT 파리 지사장 “전통주 인지도 높여야…韓 ‘Sool’ 가능성 무궁무진”[K-전통주의 반란]
    경제·금융일반 2025.10.06 10:00:00
    “유럽 시장에서 전통주는 이제 첫 걸음을 뗐습니다. 프랑스의 2030 세대는 한식을 트렌드로 소비하고 있어요. 한국 술도 한국 음식과 함께 페어링해 소비하기에 적당한 시기에 있습니다.” 지난달 8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남상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파리 지사장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한식 열풍 속에서도 한국 전통주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불과 1~2년 사이에 전통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이어가 프랑스·영국·독일 등 주요국에 생겨났다”며 “한국 ‘Sool(술)’의 가능성은 무궁
  •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7:13:47
    한미 후속 관세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6일 새벽 귀국했다. 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만남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생각하는 국익, 시장 안정성 그리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
  • "성과급 1억 주는 SK하이닉스 부러워요"…내 월급 지켜내자[영끌 上편]
    "성과급 1억 주는 SK하이닉스 부러워요"…내 월급 지켜내자[영끌 上편]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7:00:00
    "한 달을 죽어라 일했는데, 통장에 꽂히는 건 왜 이것뿐이죠?”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의 절규다. 월급 급여명세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문이 하나둘 생긴다. 세전 기준으로는 379만 원이라는데 통장에는 320만 원도 안 찍힌다. 대체 어디서 이렇게 빠져나가는 걸까? 서울경제신문 '월급 영끌 프로젝트’ 상편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월급 지급액, 세전 총급여의 구조를 낱낱이 해부한다. 급여명세서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기본급을 살펴봐야 한다. 기본급은 회사와 근로자가 체결한 근로계약에서 정한 월 단위 임금을 의
  •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유럽·일본 모두 車관세 15%…현대차그룹 전략은?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6:45:00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가 지속되면서 현대차그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 차종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던 전략이 힘을 잃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유럽·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만 하향 조정되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이익률 하락을 감소하더라도 가격 인상을 자제해 점유율 확보에 우선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日 이어 유럽까지 관세 하락 가격 경쟁력 확보 어려워져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산
  • "8년 만에 아래아한글 의존 벗어났어요"… 지식재산처가 도입하는 이 시스템
    "8년 만에 아래아한글 의존 벗어났어요"… 지식재산처가 도입하는 이 시스템
    경제·금융일반 2025.10.06 06:00:00
    지식재산처가 부정경쟁행위 조사 데이터를 전산상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6일 정부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최근 부정경쟁 조사지원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조사지원 시스템은 지식재산처의 부정경쟁행위 조사 업무를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부정경쟁행위 관련 사건 접수, 조서 관리, 통계 추출 등의 기능이 도입된다. 지식재산처는 12월 중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담당 조사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지원 시스템은 지식재산처가 부정경쟁행위 조사 업무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식재산처의 전신인 특허청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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