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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샤르코마리투스병 임상 순항…고용량군 투여 개시
    이엔셀, 샤르코마리투스병 임상 순항…고용량군 투여 개시
    경제·금융일반 2024.12.20 10:28:57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기업 이엔셀(456070)은 샤르코마리투스병(CMT) 1A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 고용량군 환자 대상 투여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1b상은 CMT 1A형 환자에게 'EN001' 반복 투여 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해 설계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다. 고용량군 환자 대상 첫 투여는 지난 16일 개시됐다. 저용량군 3명 투여 후 용량제한독성(DLT) 발생이 없어 안전성 위원회 검토 후 고용량군 투여가 시작됐다고 회사는 설명했
  • 예금이자 '뚝'…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인하
    예금이자 '뚝'…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인하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9:47:41
    하나은행이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13개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하향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리가 조정되는 상품은 정기예금 5개 상품, 적립식예금 7개 상품과 시장성예금 상품인 표지어음이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 복리 적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0%에서 3.20%로, '하나의 정기예금' 3년제 이상 기본금리는 2.70%에서 2.60%로 각 0.10%포인트 인하된다. 금리 조정은 이날 이후 신규 및 재예치 계좌에 적용될 예정이다.
  • 하나은행, 수출입·중소기업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
    하나은행, 수출입·중소기업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9:35:59
    하나은행이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0억 원,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취급시 금리 지원 프로그
  • LG엔솔, 1.8조 ESS 공급 계약…美시장 공략 속도
    LG엔솔, 1.8조 ESS 공급 계약…美시장 공략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8:55:31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세 번째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에너지캐피털과 7.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계약 규모는 1조 8000억 원이다. 2026년부터 공급을 시작하며 제공하는 제품은 북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은 ‘4332만원’…100명 중 6명은 ‘억대 연봉’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은 ‘4332만원’…100명 중 6명은 ‘억대 연봉’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8:16:59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약 4300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100만 원 이상 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 비율은 전체의 6.7%였다.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총 2085만 명으로, 전년(2053만 명)보다 32만 명(1.5%) 증가했다. 이 중 결정세액이 있는 신고 인원은 1396만 명으로, 전체의 67.0%를 차지했다.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689만 명(33.0%)으로, 전년(3
  • 멈췄던 中바이오 공장 재개한 이유는? "美 생물보안법 불발"
    멈췄던 中바이오 공장 재개한 이유는? "美 생물보안법 불발"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6:30:00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발의한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가 불발됐다. 제재 대상에 포함됐던 중국 최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단했던 미국 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건설을 재개했다. 19일 한국바이오협회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추진하던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안(NDAA)에 이어 예산지속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에도 포함되지 않아 연내 통과가 불가능해졌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 기업이 중국의 바이오 기업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 가계·부동산 대신 기업금융 늘려라…환율비상에 銀 규제 완화
    가계·부동산 대신 기업금융 늘려라…환율비상에 銀 규제 완화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5:30:00
    금융 당국이 올 연말 예정됐던 은행권의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도입을 연기하는 등 금융권 규제 완화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50원을 넘어서는 등 금융 시장이 크게 출렁이자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특히 기업들의 자금조달 위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금융권의 숨통을 틔워 기업금융 투자 등 실물경제 지원 역할까지 맡기겠다는 게 당국 복안이다. 규제 완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은 덜었지만 최근 가계대출을 줄이고 조 단위 상생금융 준비까지 하는 은행들 입장에서는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 "내년 성장률 1.7%도 위태…설 전후 추경 풀어야"
    "내년 성장률 1.7%도 위태…설 전후 추경 풀어야"
    경제·금융일반 2024.12.20 05:30:00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1.7% 이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내년 설 전후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경제학자와 시장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의 80%(12명)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7% 이하로 제시했다. 한국은행의 예상인 1.9%를 고른 이는 1명에 불과했고 2% 이상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예측한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핵을 비롯한 정치 리스크가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의 불경기
  •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국제금융협력대사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국제금융협력대사에
    경제·금융일반 2024.12.19 21:09:42
    최종구(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국제금융협력대사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 전 위원장을 국제금융협력대사로 추천해 외교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 전 위원장을 협력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협력대사로 임명될 경우 주요국 및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도 한국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인사에게 대사라는
  • 은행 규제 완화한 금융당국 "기업금융 늘려라"
    은행 규제 완화한 금융당국 "기업금융 늘려라"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8:54:01
    정국 불안으로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은 ‘환율 리스크’에 따른 건전성 위기를 사전에 막기 위해 금융 당국이 금융권의 자본 비율 관련 ‘패키지 규제 완화’를 내놓았다. 기업 등 실물경제로 리스크가 번지지 않도록 금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지만 이미 소상공인·서민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상생금융 재원까지 떠안은 금융권 입장으로서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기업금융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당초 연말에 하기로 한 스트레스 완충 자본 규제의 도입 시점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 전문가 "내년 성장률 1.7%이하 전망…설 전후 10조 안팎 추경 편성해야"
    전문가 "내년 성장률 1.7%이하 전망…설 전후 10조 안팎 추경 편성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8:03:44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1.7% 이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내년 설 전후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경제학자와 시장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의 80%(12명)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7% 이하로 제시했다. 한국은행의 예상인 1.9%를 고른 이는 1명에 불과했고 2% 이상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예측한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핵을 비롯한 정치 리스크가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의 불경기
  • 中 BYD, 국산보다 수백만원 낮춰 덤핑…'관세장벽' 높여 방어막 친다
    中 BYD, 국산보다 수백만원 낮춰 덤핑…'관세장벽' 높여 방어막 친다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7:50:03
    정부가 19일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비야디(BYD)’에 대해 보조금 상계관세 조사를 시사한 것은 국내 산업을 위협하는 중국발 공급과잉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중국 업체들은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을 장악한 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 저가의 제품들을 전 세계로 밀어내며 성장을 지속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문제는 석유화학과 철강 등 전통 산업부터 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주요 산업이 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
  • 작년 '억대연봉' 139만 명…1인당 평균 급여 울산>서울>세종
    작년 '억대연봉' 139만 명…1인당 평균 급여 울산>서울>세종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7:48:40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의 연말정산 기준 총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가 139만 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300만여원으로 원천징수지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과 서울, 세종 순으로 높았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국세통계 228개 항목을 19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종합소득세, 국제조세, 근로·자녀장려금, 세무조사 등이다.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 명으로 전년(2053만 명)보다 32만 명(1.5%) 증가했다.
  • "특례인증 덕분에"…유양산전 LED지시등 수출 날개
    "특례인증 덕분에"…유양산전 LED지시등 수출 날개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7:42:31
    항공등화 분야 국내 유일의 ‘히든챔피언(강소기업)’인 유양산전이 신제품 발광다이오드(LED) 진입각 지시등에 대한 정부의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융합 특례 인증) 덕에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서를 수여받은 유양산전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항공등화 분야에만 주력해온 강소기업이다. 유양산전은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50여 개국, 600여 곳의 공항에 진출했다. 유양산전은 연구개발 끝에 항공기가 착륙할 때 활주로 진입각도의 적정 여부를 빛(백
  • "국내 일자리 10%, 챗GPT로 대체 가능"
    "국내 일자리 10%, 챗GPT로 대체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4.12.19 17:39:27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의 10%에 달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19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비만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사회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GPT가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일자리는 277만여개로 전체의 9.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 가능성은 낮지만 GPT로 보완 가능한 일자리는 전체의 16%로 추정됐다. 통계청 측은 “잠재적으로 GPT에 의해 자동화될 일자리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무직의 경우 AI 노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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