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소상공인 빚탕감에 캠코 부채비율 31%p 급등
    소상공인 빚탕감에 캠코 부채비율 31%p 급등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53:45
    소상공인 빚 탕감 규모가 최대 1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채비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장기 연체 채권에 대한 채무 조정은 필요하지만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재무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캠코는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통해 내년 부채비율 전망치를 235.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내놓은 2026년 예상치(204.1%)보다 31.5%포인트나 높은 것이
  • 돌아온 전공의들…수술기구 업계 실적회복 '청신호'
    돌아온 전공의들…수술기구 업계 실적회복 '청신호'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41:46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하면서 수술·검진 등이 정상화되자 수술 의료기기 제조업계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연됐던 수술이 재개되면 자연스레 수술기구 수요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연말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면서 하반기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통해 전공의 인력이 의정 갈등 이전의 76% 수준을 회복하면서 대형병원들의 수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그간 수술 지연·취소로 실적에 직격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 상장해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 상장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5:08:02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의 이광재(사진) 명지대 석좌교수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높이려면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같은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외국인들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도 외국인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어야 국제 통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에게 업비트와 빗썸 같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
  • “부실 조합자산 우량금고로 이전…고객 출자금 안전하게 보호”
    “부실 조합자산 우량금고로 이전…고객 출자금 안전하게 보호”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3:49:5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건전성이 나빠진 금고에 대한 구조 개선과 합병을 추진한다. 중앙회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23개 금고 중 4개 금고는 이미 합병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금고에 대해서도 자본잠식 해소를 위한 구조 개선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회는 “(해당 금고는) 부동산·건설업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등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으로 인해 경영지표가 일시적으로 악화된 상태”라며 “행정안전부의 지도와 협력하에 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병을 원만하고 차분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 농협銀, 첫 유럽 거점 런던지점 열어…"글로벌 IB 도약"
    농협銀, 첫 유럽 거점 런던지점 열어…"글로벌 IB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0:05:41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첫 유럽 거점인 런던지점을 열고 글로벌 기업금융(IB)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협은행은 5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런던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강 행장과 앨러스터 킹 런던금융특구 시장, 한승호 주영대한민국 대사대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의 첫 번째 유럽권역 점포인 런던지점은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 이후 설립이 본격화됐다. 이후 올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획득, 같은 달 15일 영업을 개시했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통해 유럽·중동&middot
  • 무신사, 뷰티 페스타로 거래액 3배 쑥…1020세대 끌어모았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로 거래액 3배 쑥…1020세대 끌어모았다
    경제·금융일반 2025.09.07 06:00:00
    무신사가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열며 거래액을 약 3배 끌어올렸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 참여와 단독 구성 상품의 인기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며, 온라인 중심 플랫폼들의 오프라인 확장 경쟁에도 불을 붙이고 있다. 7일 무신사에 따르면 뷰티 페스타가 열린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직전 일주일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이 중 20%는 무신사 뷰티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구성 상품인 ‘오직 무신사 뷰티’ 제품군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무신사 내 뷰티 랭킹 상위
  • “죽어가는 한국영화 살리자”…정부, ‘역대 최대’ 1498억 쏟는다
    “죽어가는 한국영화 살리자”…정부, ‘역대 최대’ 1498억 쏟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9.07 02:30:00
    한국 영화산업이 장기 침체를 겪는 가운데 정부가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회복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내놓은 ‘2026년 영화 분야 정부 예산안’이 총 1498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829억 원)보다 669억 원, 무려 80.8%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긴급지원이 있었던 2022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영화는 팬데믹 이후 관객 수 회복이 더뎌지고 제작·투자 환경까지 얼어붙으며 위기를 겪어 왔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제작되는 제작비 30억 원 이상 상업영화는 20편도 채 되지 않았
  • 조국 “저라도 피해자와 빨리 만났다면…재발 방지 힘 보탤 것”
    조국 “저라도 피해자와 빨리 만났다면…재발 방지 힘 보탤 것”
    경제·금융일반 2025.09.06 14:24:35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경향티비 유튜브에 출연해 “성 비위 사건 발생 당시 옥중에 있었고 당무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처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석방 이후 여러 일정이 잡혔고 그 과정에서 저라도 빨리 만나 소통했으면 어땠을까”라며 “잡힌 일정을 마치면 연락드리고 봬야겠다고 그분의 대리인과 소통했는데 만남이 있기 전 이런 일이 있어 안타깝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당이 성추행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 美 사법부, 행정부 재차 제지…“해외원조 예산 원래대로 집행”
    美 사법부, 행정부 재차 제지…“해외원조 예산 원래대로 집행”
    경제·금융일반 2025.09.06 13:41:36
    미국 사법부가 국제 원조 예산을 원래대로 집행해야 한다는 하급심의 판결을 유지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이달 말까지 해외 원조 예산을 집행하라”는 하급심의 가처분 명령에 대한 행정부의 긴급 개입 요청을 기각했다. 판사 3명으로 구성된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 기간 동안 가처분 명령을 유예해달라는 이같은 행정부의 요구가 인용에 필요한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2대 1로 기각 결정했다. 기각 결정을 내린 코넬리아 필라드 판사와 플로런스 판사는 각각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
  • 내년 G20, 트럼프 소유 리조트서 개최…올해 G20엔 트럼프 불참
    내년 G20, 트럼프 소유 리조트서 개최…올해 G20엔 트럼프 불참
    경제·금융일반 2025.09.06 13:21:55
    내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미국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도널드 트럼프 마국 대통령 소유 리조트가 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26년 G20 정상회의가 미국의 가장 위대한 도시 중 하나인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에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 트럼프 “美 생산 어려우면 관세 0% 가능”…텅스텐·금괴 등 거론
    트럼프 “美 생산 어려우면 관세 0% 가능”…텅스텐·금괴 등 거론
    경제·금융일반 2025.09.06 10:4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 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품목에 한해서는 관세율을 0%까지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상호관세 부과 목적이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려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특정 수입품에 대해서는 상호관세를 0%로 하거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부과된 관세를 인하하는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행정명령은 해당 조항의 영향을 받는 품목을 ‘미국에서 재배·채굴 및 자연생산이 불가
  • 현대차 美법인 “고용 관행 철저 점검 중…불법에 관용 없어”
    현대차 美법인 “고용 관행 철저 점검 중…불법에 관용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9.06 10:35:54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대대적으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것과 관련해 현대차가 “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의 고용 관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는 당사와 동일한 수준의 법적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시장에서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이민법과 고용확인 요건도 포함된다”고 강
  • “美, 우크라 완충지대 감시 주도할 수도…非나토국 병력 배치”
    “美, 우크라 완충지대 감시 주도할 수도…非나토국 병력 배치”
    경제·금융일반 2025.09.06 09:49:19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고 국경선에 완충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 지역 감시를 주도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러시아의 반발을 고려해 실무 인력은 북태평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아닌 나라의 병력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시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40km 규모의 완충공간을 설정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같은 공간이 설정되
  • 예상 밖 고용 악화에…美 증시 사상 최고치 찍고 약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예상 밖 고용 악화에…美 증시 사상 최고치 찍고 약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금융일반 2025.09.06 09:23:31
    금리 인하 기대 속에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장중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결국 약세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만 5400.86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8포인트(-0.32%) 내린 6481.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1포인트(-0.03%) 하락한 2만 1700.39로 장을 마감했
  • 빚내서 코인 몰빵? 이제는 안됩니다 [디센터]
    빚내서 코인 몰빵? 이제는 안됩니다 [디센터]
    경제·금융일반 2025.09.06 09:00:00
    앞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 이상으로 빚을 내서 투자할 수 없게 됐다. 보유한 현금보다 몇 배 많은 코인을 빌려 투자하는 이른바 '레버리지 대여'가 금지되는 것이다. 최근 거래소간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경쟁이 과열되며 이용자 피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은 자율규제 형태로 당일 즉시 시행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