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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금요일 오후는 퇴근?"…주4.5일제 현실화되나
    “내년부터 금요일 오후는 퇴근?"…주4.5일제 현실화되나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9:49:26
    2004년 주5일제가 전면 시행된 지 21년 만에 한국 노동시장이 또다시 대격변을 맞을 전망이다. 정부와 노동계가 주4.5일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의 파장이 예고된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임금근로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904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719시간)보다 185시간 많았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보다 노동시간이 긴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등 5개국뿐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도 한국은 주요 31개국
  • CJ프레시웨이, 업계 최초 급식 마케팅 솔루션 ‘타깃 플랫폼’ 선봬
    CJ프레시웨이, 업계 최초 급식 마케팅 솔루션 ‘타깃 플랫폼’ 선봬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9:32:53
    CJ프레시웨이가 급식사업을 활용해 제휴사 고객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타깃 플랫폼(Target Platform)’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타깃 플랫폼은 급식 공간을 단순한 식음 서비스 장소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마케팅 채널로 확장한 서비스 모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특성과 목적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오피스, 산업체, 학교, 병원, 공항, 골프장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 올리브영, K뷰티 트렌드 '성분 뷰티'로 이동…“PDRN 검색량 695%↑”
    올리브영, K뷰티 트렌드 '성분 뷰티'로 이동…“PDRN 검색량 695%↑”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9:22:45
    각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성분 뷰티’가 K뷰티 키워드로 떠올랐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PDRN’ 검색량이 작년 9월 올영세일 기간 대비 695%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은 손상된 피부의 회복 속도를 높여주고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 덕에 주목받은 성분이다. 피부 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인 ‘펩타이드’ 검색량도 72% 늘었고, 미백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
  • “K푸드 글로벌 인재 영입”…BBQ, 2025년 경력 사원 공채 실시
    “K푸드 글로벌 인재 영입”…BBQ, 2025년 경력 사원 공채 실시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9:08:50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K푸드 세계화를 이끌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이달 21일까지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의 8개 부문에서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부문은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하며, 국내 부문은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즈니스 매니저, 점포개발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은 제너시스BBQ 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현업에
  • "설마 나만 못 받나"…2차 소비쿠폰 '컷오프' 기준 이번주 나온다
    "설마 나만 못 받나"…2차 소비쿠폰 '컷오프' 기준 이번주 나온다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6:41:55
    정부가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지급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배제 기준(컷오프) 을 오는 12일께 확정한다.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와 달리 이번에는 상위 10%가 제외되는 만큼, 누가 받느냐·못 받느냐를 가르는 경계선에 관심이 집중된다. 8일 행정안전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위 90%를 선별하되, 역차별 우려가 큰 1인 가구·맞벌이 가구에는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1인 가구는 실제 소득 수준이 높지 않아도 기준선을 쉽게 넘는 경우가 많고, 맞벌이 가구는 부부의 건보료가 합산돼 외벌이에 비해 탈
  • 17년 만에 분리되는 기재부…예산 없는 경제 컨트롤타워 가능할까 [Pick코노미]
    17년 만에 분리되는 기재부…예산 없는 경제 컨트롤타워 가능할까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6:32:00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17년 만에 둘로 쪼개지면서 세종 관가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가 재정을 인공지능(AI) 등에 투입해 ‘진짜 성장’을 이루겠다고 공언한 재정경제부는 예산편성권을 기획예산처에 내주게 돼 정책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울러 중장기 재정운용과 국가채무 관리를 담당하는 재정정책국까지 기획예산처 이관이 확정되면서 재정 건전성을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당장 정부의 성장률 제고 목표가 흔들릴 수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내놓은 경제성장 전략에서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를
  • 더 좁아진 수도권 대출…당국 "DSR 추가 적용할 수도"
    더 좁아진 수도권 대출…당국 "DSR 추가 적용할 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6:30:00
    6·27 대책 시행 직후 3분의 1토막이 났던 가계대출 증가 폭이 다시 확대되자 이재명 정부가 또다시 대출 규제를 꺼냈다. 8일부터 규제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강화되고 수도권 지역 내 주택 매매 및 임대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도 평균 6500만 원가량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정부가 부동산 불안정 시 추가적인 대책을 꺼낼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 차원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7일 내놓은 ‘대출 수요 추가 관리 방안’을
  • 전공의 복귀로 수술 정상화…수술기구 업계 '반사이익' 기대
    전공의 복귀로 수술 정상화…수술기구 업계 '반사이익'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5.09.08 06:00:00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하면서 수술·검진 등이 정상화되자 수술 의료기기 제조업계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연됐던 수술이 재개되면 자연스레 수술기구 수요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연말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면서 하반기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통해 전공의 인력이 의정 갈등 이전의 76% 수준을 회복하면서 대형병원들의 수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그간 수술 지연·취소로 실적에 직격탄
  • 재정 투입해 '진짜 성장' 한다더니… 예산편성권 내주고 컨트롤 기능 약화
    재정 투입해 '진짜 성장' 한다더니… 예산편성권 내주고 컨트롤 기능 약화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8:15:17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17년 만에 둘로 쪼개지면서 세종 관가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국가 재정을 인공지능(AI) 등에 투입해 ‘진짜 성장’을 이루겠다고 공언한 재정경제부는 예산편성권을 기획예산처에 내주게 돼 정책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당장 정부의 성장률 제고 목표가 흔들릴 수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내놓은 경제성장 전략에서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를 앞세워 1%대로 추락한 잠재성장률을 임기 내 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AI 대전환을 위해 △기업
  • 위스키 대신 사케…올 수입량 6000톤 넘어설 듯
    위스키 대신 사케…올 수입량 6000톤 넘어설 듯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8:01:49
    국내 사케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캐릭터 사케 수요가 늘면서 올해 사케 수입량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GS리테일에서 운영 중인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8월 사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 매출 비중이 48%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기존 중장년층과 매니아층 소비자 중심으로 형성됐던 사케 시장이 이제는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사케 수입량 역시 사상 최대치를
  • 전세대출 한도 2억으로 제한…당국 "DSR 추가 적용할 수도"
    전세대출 한도 2억으로 제한…당국 "DSR 추가 적용할 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56:32
    6·27 대책 시행 직후 3분의 1토막이 났던 가계대출 증가 폭이 다시 확대되자 이재명 정부가 또다시 대출 규제를 꺼냈다. 8일부터 규제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강화되고 수도권 지역 내 주택 매매 및 임대업자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도 평균 6500만 원가량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정부가 부동산 불안정 시 추가적인 대책을 꺼낼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 차원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7일 내놓은 ‘대출 수요 추가 관리 방안’을
  • '주담대 갈아타기'는 한도없이 허용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55:31
    금융 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의 갈아타기를 허용하기로 했다. 6·27 규제 이후 대환대출 이용자 수가 절반 이상 급감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두 달 만에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와 전국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 및 시중은행들과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 1억 원 기준이 적용되는 차주의 증액 없는 대환대출은 허용해주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1억 원 규제의 경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과도
  • 소상공인 빚탕감에 캠코 부채비율 31%p 급등
    소상공인 빚탕감에 캠코 부채비율 31%p 급등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53:45
    소상공인 빚 탕감 규모가 최대 1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채비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장기 연체 채권에 대한 채무 조정은 필요하지만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재무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캠코는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통해 내년 부채비율 전망치를 235.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내놓은 2026년 예상치(204.1%)보다 31.5%포인트나 높은 것이
  • 돌아온 전공의들…수술기구 업계 실적회복 '청신호'
    돌아온 전공의들…수술기구 업계 실적회복 '청신호'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7:41:46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하면서 수술·검진 등이 정상화되자 수술 의료기기 제조업계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연됐던 수술이 재개되면 자연스레 수술기구 수요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연말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면서 하반기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통해 전공의 인력이 의정 갈등 이전의 76% 수준을 회복하면서 대형병원들의 수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그간 수술 지연·취소로 실적에 직격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 상장해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 상장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9.07 15:08:02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의 이광재(사진) 명지대 석좌교수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높이려면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같은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외국인들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도 외국인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어야 국제 통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에게 업비트와 빗썸 같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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