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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양종희 KB금융 회장 “AI 대전환은 위기이자 기회”
    은행 2025.07.13 18:00:22
    양종희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도 주창하면서 영업 방식과 상품·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구조적 변화 추진을 강조했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새로운 금융 환경 아래 그룹의 레벨업(Level-up)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 ‘중기 대출’ 80% 쪼그라들어…정책금융 쏠림 심해진다
    ‘중기 대출’ 80% 쪼그라들어…정책금융 쏠림 심해진다
    은행 2025.07.13 17:57:34
    시중은행들이 부실 위험이 커진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대출을 꺼리면서 중기 대출 증가액이 1년 새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줄이 막힌 중소기업이 국책은행으로 몰리면서 정책자금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기업대출에 대한 위험 가중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1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5월 중기 대출 증가액(23조 6000억 원)보다 42.2% 감소한 수치다.
  • 예보, 1조 규모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추진
    예보, 1조 규모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추진
    은행 2025.07.11 17:38:54
    예금보험공사가 1조 원 규모의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11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예보는 서울보증보험 지분 33.85%(2363만 5946주)를 매각하기 위한 매각 주관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33.85%는 예보가 2027년 말까지 매각할 수 있는 최대 규모다. 예보는 “시장 상황 변화, 정부 정책 변경,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결정 등에 따라 매각 주식 수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매각 시점은 내년 3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지난 3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서울보증보험의 보호예수기간은
  • 신한은행,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컨퍼런스 개최
    신한은행,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컨퍼런스 개최
    은행 2025.07.11 14:22:46
    신한은행이 이달 10~17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 사업 전략과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개소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개소
    은행 2025.07.11 14:13:38
    KB국민은행이 경기도 의정부에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달 중 인천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23개 언어 지원" LG CNS, 추론형 LLM 개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23개 언어 지원" LG CNS, 추론형 LLM 개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은행 2025.07.11 08:16:4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0.8% 저성장 전망에도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하며 수도권 집값 급등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 ‘저출생 극복 기여’…감사패 받은 양종희 KB금융 회장
  •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
    은행 2025.07.10 18:12:17
    정부가 연 15.9%에 달하는 정책금융 상품의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해당 상품을 두고 “정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던 만큼 구체적인 부담 경감 폭과 규모 등을 따져 보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소득·저신용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 정책금융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대부업과 불법 사채의 고금리 대출을 갈아타는 ‘햇살론15’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15.9%의 단일 금리가 적용 중이다
  • 퇴임 앞둔 윤희성 은행장 “수은 자본금 확충해 정책금융 토대 마련”
    퇴임 앞둔 윤희성 은행장 “수은 자본금 확충해 정책금융 토대 마련”
    은행 2025.07.10 17:05:33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윤희성(사진) 수출입은행장이 “수은의 법정자본금을 25조 원으로 확충해 지속 가능한 정책금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윤 행장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사말을 통해 임기 내 성과를 전했다. 윤 행장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성공적으로 출범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금융을 도입해 대외경제협력은행으로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최근에는 글로벌·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해 자본시장 업무를 새로운 정책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나갈
  • ‘포용금융’ 힘주는 우리은행…10만 中企 결제시스템 지원
    ‘포용금융’ 힘주는 우리은행…10만 中企 결제시스템 지원
    은행 2025.07.10 17:00:23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의 공급망과 대금 정산을 관리해주는 플랫폼을 무료로 개방해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개의 기업금융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공급망과 결제망 관리 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구매사와 공급사 사이의 입찰부터 계약까지 구매와 관련한 프로세스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 플랫폼 안에서 법률·특허 서비스와 원자재 시황 등 경영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활용
  • 은행, 경쟁력 높은 소상공인에 3조 보증
    은행, 경쟁력 높은 소상공인에 3조 보증
    은행 2025.07.10 16:22:45
    은행권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다음 달부터 경쟁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조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은행은 다음 달 말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촉진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중 인터넷은행은 10월부터 이 보증부 대출을 취급할 예정이다. 각 은행권은 매년 1조 원씩 성장촉진보증 상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3조 원의 보증 공급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출금은 설비투자나 사업장 확대에 쓸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 5000만 원, 법인
  • 금융위, 주담대 전입 의무 단속 강화
    금융위, 주담대 전입 의무 단속 강화
    은행 2025.07.10 05:00:00
    금융 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6개월 이내에 실제 전입을 마치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6·27’ 대출 규제의 후속 조치로 당국은 각 금융사에 한층 강화된 총량 규제 준수도 재차 요구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대책의 성패는 풍선효과와 우회 수단을 차단하며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데에 달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 당국은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담대에 적용되는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제대로 지켜지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현대카드 새 대표에 조창현
    현대카드 새 대표에 조창현
    은행 2025.07.09 18:20:09
    현대카드 새 대표이사에 조창현(사진) 카드영업본부장이 내정됐다. 현대카드는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 본부장을 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조 본부장는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카드에서 시작한 뒤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 DSR 적용 안받아…사내 주택대출 여전한 금융공기업
    DSR 적용 안받아…사내 주택대출 여전한 금융공기업
    은행 2025.07.09 17:57:17
    정부가 3단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과 함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가능액을 6억 원으로 설정했지만 금융 공공기관의 사내 주택대출은 예외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예금보험공사 등은 직원을 대상으로 주택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주택자금 대출 한도는 7000만 원이고 금융위원회 ‘은행업 감독규정’에 따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적용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기관은 이 같은 지침을 준용하
  • 대부업권, 과잉대출 유도 광고 자율 정화
    대부업권, 과잉대출 유도 광고 자율 정화
    은행 2025.07.09 17:22:36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자율적인 광고 문구 정화 작업에 나서겠다고 9일 밝혔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이후 일부 대출 수요가 대부업권으로 유입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협회는 이날 “지난달 27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취지에 부응해 회원사에 광고 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일부 대부업체가 규제를 피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유도하는 광고를 내놓자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이다. 협회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초과 가능’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미적용’ 등 과잉 대출을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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