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소비쿠폰 첫날부터 카드사앱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소비쿠폰 첫날부터 카드사앱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은행 2025.07.22 06:00:00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첫날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장시간 먹통이 돼 신청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대카드를 비롯한 다른 카드사에서도 최대 1시간가량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현장 접수를 받는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한번에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앱인 ‘신한쏠페이’는 소비쿠폰 신청 개시 시점인 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2시 넘어서까지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버를 증설하는 등 이용자 증가에 대한 대비를 했지만 접속자
  •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1400억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1400억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은행 2025.07.21 17:57:45
    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대상 미래 성장 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총 50억 원(특별 출연 40억 원, 보증료 지원 10억 원)의 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 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이 적용된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매년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받
  • 카드사 앱, 소비쿠폰 첫날부터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카드사 앱, 소비쿠폰 첫날부터 먹통…중장년층은 주민센터로 '오픈런'
    은행 2025.07.21 17:51:33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첫날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가 장시간 먹통이 돼 신청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대카드를 비롯한 다른 카드사에서도 최대 1시간가량 대기시간이 발생했다. 현장 접수를 받는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한번에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앱인 ‘신한쏠페이’는 소비쿠폰 신청 개시 시점인 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2시 넘어서까지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버를 증설하는 등 이용자 증가에 대한 대비를 했지만 접속자
  • 하반기 가계대출 한도 반토막…은행 "총량 늘려달라"
    하반기 가계대출 한도 반토막…은행 "총량 늘려달라"
    은행 2025.07.21 17:37:00
    금융 당국의 대출총량 규제 강화에 하반기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기존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일부 은행은 대출 한도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당국은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최근 금융 당국에 새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제출했다. 지난달 발표된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출된 5대 은행의 올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는 약 3조 6000억 원 수준인
  • 하나은행, 지역신보 출연 통해 소상공인에 3750억 지원
    하나은행, 지역신보 출연 통해 소상공인에 3750억 지원
    은행 2025.07.21 16:18:29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어 하반기 추가로 30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보증재원을 마련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에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영세한
  • 신한은행,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 추가 판매
    신한은행,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 추가 판매
    은행 2025.07.21 16:15:49
    신한은행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최근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1982 전설의 적금’을 10만좌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달 1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해당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고객의 높은 호응 속에 4일만에 10만좌 한도가 모두 판매됐다. 창립일을 기념해 만든 적금 상품이 조기 판매 종료됨에 따라 같은 달 7일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실시했으며 고객 호응이 이어져 이 역시 10일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 KB국민은행 전자문서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 돌파
    KB국민은행 전자문서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은행 2025.07.21 16:11:44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전자문서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문서 서비스는 금융·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및 KB금융그룹 계열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왔다. 또한 열람방식 간소화,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
  • 1%대 금리 시설자금 대출…企銀, 2조 창업기업 지원
    1%대 금리 시설자금 대출…企銀, 2조 창업기업 지원
    은행 2025.07.21 14:59:14
    IBK기업은행이 연 1%대 금리로 창업 기업에 시설자금을 대출해준다. 기업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창업 기업의 사업장 마련 같은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조 원의 자금 가운데 1조 8000억 원은 시설자금 지원에 투입된다.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 사업 운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업장 최초 구입 시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깎아준다. 지방자치단체의 이차보전과 연계할 경우 최대 2%포인트의 추가 금리
  • 신한은행, '年 7.7%' 적금 10만좌 추가 판매
    신한은행, '年 7.7%' 적금 10만좌 추가 판매
    은행 2025.07.21 14:53:39
    신한은행이 최고 연 7.7% 금리가 적용되는 ‘1982 전설의 적금’을 10만 좌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1982 전설의 적금’은 4일 만에 10만 좌 한도가 모두 소진했고, 이후 7일부터 10만 좌 추가 판매를 실시했으나 이 역시 10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일에 맞춰 고객들의 소비 여력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가 판매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 미등록 대부업, '불법 사금융' 명시…"제도권 '등록 대부업'과 구분"
    미등록 대부업, '불법 사금융' 명시…"제도권 '등록 대부업'과 구분"
    은행 2025.07.21 14:46:16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경찰, 법원 등에 미등록 불법 사채에 대해 ‘불법 사금융’이란 공식 명칭을 사용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제도권 대부금융과 불법 사금융의 구분을 명확히 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해당 개정안은 ‘미등록 대부업’이란 용어를 ‘불법 사금융’으로 변경한 게 골자다. 대부금융협회는 “개정안 시행으로 제도권 대부업과 불법 사금융에 대한 혼동을 줄이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간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불법 대부업’이라는 용어가 관행처럼 사용되
  • [단독]신한 등 일부 카드사앱 먹통…"민생지원금 신청 몰려"
    [단독]신한 등 일부 카드사앱 먹통…"민생지원금 신청 몰려"
    은행 2025.07.21 09:55:40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개시된 가운데 주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앱 전체가 먹통이 되거나 관련 페이지 오류가 지속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 앱인 ‘신한쏠페이’는 신청 개시 시점인 오전 9시 이후 앱 자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약 1시간째 지속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청이 몰리며 병목현상이 발생했다”며 “관련 인력들이 문제를 점검 중”이라고 했다. 현대카드에도 이용자가 몰리며 신청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별도 페이지를
  • 호우피해 보듬는 NH…대출·보험 신속지원
    호우피해 보듬는 NH…대출·보험 신속지원
    은행 2025.07.20 17:48:40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전사적 지원에 나섰다. NH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금융그룹으로 농민들이 어려울 때 적극적인 대출·물품 지원과 발 빠른 보험금 지급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19일 충남 아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난 아산은 16~17일 이틀간 373㎜의 비가 내려 논 570㏊(헥타르)가 침수되고 축산 시설물 60동이 무너졌다. 강 행장은 수해 피해를
  • 임종룡 "AX 전환의 원년…시너지 보여줄것”
    임종룡 "AX 전환의 원년…시너지 보여줄것”
    은행 2025.07.20 14:05:04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며 올해를 ‘AX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증권사와 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행사에서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임 회장은 그룹사
  • 하반기 가계대출 목표 3.6조…은행 "한도 확대해달라"
    하반기 가계대출 목표 3.6조…은행 "한도 확대해달라"
    은행 2025.07.20 14:00:08
    금융 당국의 대출총량 규제 강화에 하반기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기존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일부 은행은 대출 한도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당국은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최근 금융 당국에 새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제출했다. 지난달 발표된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제출된 5대 은행의 올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는 약 3조 6000억 원 수준
  • "수재민 일상 되찾도록"…4대 금융 20억씩 온정
    "수재민 일상 되찾도록"…4대 금융 20억씩 온정
    은행 2025.07.18 17:32:38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각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 대출을 받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대출을 받은 경우 최고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추가로 내준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신한은행의 경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 지원을 지원한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