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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빅데이터로 기업가치 평가…전담팀 만들어 맞춤형 지원을”   [서경 금융전략포럼]
    “AI·빅데이터로 기업가치 평가…전담팀 만들어 맞춤형 지원을” [서경 금융전략포럼]
    은행 2025.11.05 17:33:25
    “글로벌 금융사들은 전담 조직 구축 및 인공지능(AI) 스크리닝을 기반으로 유망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리더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리더는 “US뱅크는 방위산업 전담 조직을 설립해 맞춤형 장기 항공우주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메리카뱅크는 재생에너지 부문 중점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금융와 기업 신용 설비, 자금 관리 신탁을 제공
  • 우리銀도 가세…은행권 퇴직연금 'AI 운용' 경쟁 격화
    우리銀도 가세…은행권 퇴직연금 'AI 운용' 경쟁 격화
    은행 2025.11.05 17:26:56
    우리은행이 주요 은행들의 뒤를 이어 일임형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를 개시한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일(6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약에 대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그에 따라 적립금 운용을 지시하는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현재 투자일임 업체인 에이아이콴텍, 퀀팃투자자문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시했지만 앞으로는 일임업자의 RA가 가입자를 대신해 운용을 지시할 수 있게 된다. RA는 인공지능(
  •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은행 2025.11.05 17:10:21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에 결국 적기 시정 조치를 내렸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가 당국 결정에 불복해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흘러나온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에 경영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경영 개선 권고는 적기 시정 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1단계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와 올해 2월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롯데손보의 자본 적정성 부문 등급을 4등급으로 매긴 뒤 이를 올 5월 금융위에 전달한 결과다. 롯데손보는 2개월 안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및 조직 운영 개선을 포함한 자본 적정성 제고 계획을
  •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은행업 넘어 차별화된 금융 선보일 것”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은행업 넘어 차별화된 금융 선보일 것”
    은행 2025.11.05 15:24:16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은행업을 넘어선 확장으로 차별화된 금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자산운용사 인수를 완료하며 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5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영 현안에 대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전 직원의 고른 여수신 역량 보유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셜뱅커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 당국에 화답한 NH…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푼다
    당국에 화답한 NH…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푼다
    은행 2025.11.05 13:51:3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민간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주문한 5일, NH농협금융지주가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에 이어 NH까지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생산적 금융 기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H농협금융은 회장 직속의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8조 원을 지원하는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생
  • 수은 행장에 황기연…“AI투자 대폭 늘릴것”
    수은 행장에 황기연…“AI투자 대폭 늘릴것”
    은행 2025.11.05 11:24:04
    황기연(사진)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5일 “지금은 AI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첨단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황기연 상임이사가 제23대 수은 행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전북대 경영대를 졸업한 황 신임 행장은 1990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뒤 서비스산업금융부장과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 카카오뱅크, 3분기 영업수익 2.5% 증가…"비이자 수익 확대"
    카카오뱅크, 3분기 영업수익 2.5% 증가…"비이자 수익 확대"
    은행 2025.11.05 08:29:12
    카카오뱅크(323410)가 정부의 대출규제 여파에도 비이자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3분기 성장을 지속했다. 연내 주요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AI 기반 금융생활 앱'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035720)뱅크는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이 7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11억 원으로 1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14억 원으로 10.3% 줄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이자수익은 감소했지만 비이자수익이 성장하면서 전체 영업수
  • ‘상반기 1.3 억 손실’ 새마을, 연체율 6%대로 낮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상반기 1.3 억 손실’ 새마을, 연체율 6%대로 낮춰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05 06:22: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상호금융 건전성: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월 말 8.37%에서 9월 말 6%대로 1.5%포인트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관리와 부실채권 전담 자회사 설립으로 신협도 8.36%에서 7% 초
  •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제로'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제로'
    은행 2025.11.05 05:30:00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까지 치솟으면서 시중은행의 실질 예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 역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실질금리가 0~0.1% 수준에 불과해 주식 같은 위험자산을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1년 만기 ‘LIVE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4%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가 0%다. 최고금리 기준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은행에 돈을 맡길 경우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셈이다. 제주은행의 ‘제주D
  • 부동산 규제·증시 불장에 '이 대출' 쑥…넉달새 1000억 ↑
    부동산 규제·증시 불장에 '이 대출' 쑥…넉달새 1000억 ↑
    은행 2025.11.05 05:30:00
    주택청약 통장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 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청약 담보대출 잔액은 3일 기준 3조 9876억 원으로 전월 말(3조 9738억 원) 대비 138억 원 증가했다. 주말을 제외하면 1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체 증가 폭(76억 원)의 두 배 가까이 는 것이다. 올해 들어 6·27 대책, 스트레스 DSR
  •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0%…“고령층도 만기 자금 빼가”
    물가 급등에 실질 예금금리 0%…“고령층도 만기 자금 빼가”
    은행 2025.11.04 17:52:19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까지 치솟으면서 시중은행의 실질 예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 역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실질금리가 0~0.1% 수준에 불과해 주식 같은 위험자산을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1년 만기 ‘LIVE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4%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가 0%다. 최고금리 기준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은행에 돈을 맡길 경우 아무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셈이다. 제주은행의 ‘제주D
  • 주택청약 담보대출 급증…넉달새 1000억이상 불어나
    주택청약 담보대출 급증…넉달새 1000억이상 불어나
    은행 2025.11.04 17:03:38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세가 겹치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청약담보대출 잔액은 3일 기준 3조 9876억 원으로 지난달 말(3조 9738억 원) 대비 138억 원 증가했다. 주택청약담보대출은 올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기별로 △6월 말 3조 8792억 원 △7월 말 3조 8946억 원 △8월 말 3조 9056억 원 △9월 말 3조 9662억 원 △10월 말 3조 973
  • 연체율 6%대로 뚝…급한 불 끈 새마을금고
    연체율 6%대로 뚝…급한 불 끈 새마을금고
    은행 2025.11.04 15:13:50
    부실 대출이 늘면서 올 상반기 1조 30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냈던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대까지 낮아졌다. 신용협동조합 역시 연체율을 1%포인트가량 낮췄다. 시장에서는 상호금융권이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9월 말 현재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대로 내려왔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8.37%까지 치솟으면서 2005년 이후 수치가 가장 높았지만 3분기를 거치면서 1.5%포인트가량 낮췄다. 신협도 비슷한 흐름이다. 6월 말 8.36%였던 연체율이 9월 말에는 7%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
  • "사장님 통장 만들고 최대 300만원 받으세요" [코주부]
    "사장님 통장 만들고 최대 300만원 받으세요" [코주부]
    은행 2025.11.04 09:51:27
    케이뱅크가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해 ‘사장님통장 개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가 이달 말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0만 원의 추가 현금 리워드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장님통장으로 자동이체(공과금 등) 설정 또는 직원 급여 이체를 설정하면 각각 5000원씩 총 1만 원의 추가 리워드를 즉시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사장님통장은
  • 금감원, EB 발행 기준 강화에도 자사주 활용 치열한 ‘눈치 싸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감원, EB 발행 기준 강화에도 자사주 활용 치열한 ‘눈치 싸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04 06:57: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자사주 담보 EB 발행 증가와 투자 리스크 관리: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통과를 앞두고 일부 기업들이 자사주를 담보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을 서두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시 기준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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