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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희, 밸류업 노력 결실…KB금융 장중 시총 5위로
    양종희, 밸류업 노력 결실…KB금융 장중 시총 5위로
    은행 2025.05.23 17:39:30
    원·달러 환율 하락과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KB금융(105560)지주의 시가총액 순위가 한때 5위로 뛰어올랐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KB금융 주가는 장중 주당 9만 9600원을 기록하면서 시총이 39조 1954억 원까지 증가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를 기록했다. 다만 장 후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하락 폭을 줄이면서 마감 기준으로는 6위로 거래를 끝냈다. KB금융은 이날 전날 대비 2.38% 급등한 9만 9000원에 마감했다. 장 마감 시총은 38조 9593억 원
  • 케이뱅크 1분기 신규 중·저신용대출 비중 26.3%…목표 미달
    케이뱅크 1분기 신규 중·저신용대출 비중 26.3%…목표 미달
    은행 2025.05.23 16:12:49
    케이뱅크의 1분기 신규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26.3%에 그치며 인터넷전문은행 3사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당국 공급 목표치(30%)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인터넷 은행의 신규 취급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평잔 기준)은 카카오뱅크 33.7%, 케이뱅크 26.3%, 토스뱅크 30.4%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목표 수준 30%를 간신히 넘겼고 케이뱅크만 이를 밑돌았다. 이 수치는 은행의 1분기 가계 신용대출, 개인
  • 은행 순익 30% 늘었지만…'ELS 기저효과' 없었으면 3% 역성장
    은행 순익 30% 늘었지만…'ELS 기저효과' 없었으면 3% 역성장
    은행 2025.05.23 10:01:55
    지난 1~3월 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증가한 약 7조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 1분기 발생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을 빼면 오히려 순이익은 3% 가까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내 은행의 순이익은 총 6조 9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조 3000억 원)보다 28.7% 늘어난 액수다. 작년 1분기에 일시적으로 ELS 배상금이 1조 8000억 원
  • 농협지주, 농협銀에 4000억 원 출자
    농협지주, 농협銀에 4000억 원 출자
    은행 2025.05.22 18:20:16
    NH농협금융지주가 NH농협은행에 자금 4000억 원을 출자한다. NH농협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농협금융지주에 총 784만 3137주의 신주를 주당 5만 1000원에 발행해 운영자금 4000억 원을 조달하는 것이 이번 유상증자의 골자다. 농협금융지주는 다음달 9일 자금 납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측은 “자본 비율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맥도날드 품은 신한銀 ‘땡겨요’…신규 고객 끌어들인다
    맥도날드 품은 신한銀 ‘땡겨요’…신규 고객 끌어들인다
    은행 2025.05.22 18:02:10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 배달 앱 ‘땡겨요’에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추가됐다. 신한은행은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늘려 국민들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더는 한편 은행 거래 고객 유입도 늘리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땡겨요는 이날부터 전국 맥도날드 가맹점에서 주문·배달을 시작했다. 이로써 양대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외에 땡겨요에서도 맥도날드 음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는 이날 한때 땡겨요 앱 인기 검색 순위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메뉴 가격은 다른 플
  • 우리銀, 첫거래 고객에 8.5% 적금
    은행 2025.05.22 16:08:58
    우리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2’를 29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자유 적금이다. 가입 기간은 9개월이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2.5%이고 직전 6개월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 미보유 시 3%포인트, 직전 연도 말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던 순 신규 고객은 추가로 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7일간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신규 고객
  • 국민銀, 만기 도래 외화은행채 5000만弗 상환
    국민銀, 만기 도래 외화은행채 5000만弗 상환
    은행 2025.05.21 17:56:44
    최근 대규모 외화 자금을 조달한 KB국민은행이 5000만 달러(약 693억 원) 규모의 외화 표시 회사채를 모두 상환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만기가 도래한 5000만 달러어치의 외화 표시 회사채를 모두 상환했다. 금융사는 외화 표시 회사채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채권 만기에 맞춰 동일한 규모로 차환을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KB국민은행이 외화 표시 회사채를 모두 상환한 것은 대규모 외화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 주주보다 채권자 역할 치중…수출벤처 대표 과수원 가압류한 산은 [스타트업 스트리트]
    주주보다 채권자 역할 치중…수출벤처 대표 과수원 가압류한 산은 [스타트업 스트리트]
    은행 2025.05.21 17:35:15
    한국산업은행 벤처투자실이 경영상 애로를 겪다 회생을 신청한 벤처기업을 상대로 무리한 투자금 및 차입금 회수 작업에 나서면서 업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에 대표이사 개인이 보유한 재산에 대한 가압류까지 걸면서, 함께 회사를 살릴 주주 역할보다는 자금 회수만 바라보는 채권자 역할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벤처투자실은 지난 4월 초 법원에 스마트폰 필름·테이프 제조사인 켐코의 고세윤 대표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법원은 산은의 가압류 신청을 최근 인용했고, 고
  • 기업은행, LCR 2년 연속 상승세…“예금 만기 분산 전략”
    기업은행, LCR 2년 연속 상승세…“예금 만기 분산 전략”
    은행 2025.05.21 16:18:31
    IBK기업은행(024110)이 2년 연속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끌어올리며 단기 유동성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환율 변동성 확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는 가운데 안정적 유동성 관리를 위한 내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 1분기 기준 LCR은 108.6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06.44% 대비 2.22%포인트 개선된 수치로 2023년(103.81%)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외화LCR 역시 165
  • 임종룡, 홍콩서 IR…보험사 시너지 밝힌다
    임종룡, 홍콩서 IR…보험사 시너지 밝힌다
    은행 2025.05.21 14:00:46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계열사를 살피고 홍콩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주요 투자자들을 만난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우선 26~28일 인도네시아에서 우리소다라은행과 우리카드를 찾아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30일까지 홍콩에서 주요 주주,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IR 행사를 진행한다. 임 회장이 직접 해외 IR에 나서는 건 취임 첫 해인 2023년 9월 영국 런던과 10월 중동 지역 방문 이후
  •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JP모건 “S&P500 6100까지 오른다"…"상장 첫날 16% 급등" CATL,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은행 2025.05.21 07:59:2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의 경제활력 회복 정책: 중국이 예금금리를 사상 첫 0%대로 낮추며 유동성 확대에 나섰다. 높은 저축률(34.23%)을 보이는 국민들의 소비 촉진과 자본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전기차 배터리
  •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3월 은행 연체율 0.53%…대기업대출 연체율↑
    은행 2025.05.21 07:33:12
    올해 2월 연체율이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3월에는 분기 말 효과로 소폭 하락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000억 원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전월(0.5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0.4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높은 수치다. 3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 원으로 전월(2조 9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1000억 원으로 2월(1조 80
  •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임대사업자 정책대출 금리 0.2%P 인상
    은행 2025.05.20 18:51:13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임대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정책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HUG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출금리 조정안을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의 대출금리는 기존 연 1.5~3.2%에서 1.7~3.4%로 오른다. 민간임대주택 건설 자금 대출은 임대사업자에게 건설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정책상품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주택도시기금의 여유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는 점을 감안했다. 기금 여유 자금 잔액은 지난
  •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DSR 3단계, 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3300만원 줄어든다
    은행 2025.05.20 17:56:40
    금융 당국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면서 연봉 1억 원인 차주의 대출 한도가 최대 3000만 원 이상 줄어든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지방은 3단계 DSR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24면, 본지 5월 19일자 1·9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확정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7월부터 예정대로 스트레스 DSR 금리를 기존의 1.2%에서 1.5%
  •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케이뱅크 IPO '3수' 돌입…관건은 '카뱅' 주가 [시그널]
    은행 2025.05.20 17:56:13
    케이뱅크가 상장 대표 주관사단을 재정비하고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철회했는데 매번 목표치보다 낮은 기관 수요가 문제가 됐다. 최근 대형 공모주 시장이 위축돼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재무적투자자(FI)와의 약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해 이번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추후 기업가치 산정 및 공모가 추산 과정에서 비교군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경쟁 기업 카카오뱅크의 주가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9일 국내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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