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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움직이자 은행권 깜짝…"원화코인 JV 속도"
    네이버 움직이자 은행권 깜짝…"원화코인 JV 속도"
    은행 2025.09.30 06:40:00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이 전격 추진되면서 은행권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을 중심으로 보험사와 비은행권 정보기술(IT) 및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JV 설립이 논의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말 참여 업체 모집을 완료하고 연내 설립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업계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2차 태스크포스(TF) 가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스템과 기술 작동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 [단독]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에…은행도 원화코인 JV 추진
    [단독]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합병에…은행도 원화코인 JV 추진
    은행 2025.09.29 17:46:42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이 전격 추진되면서 은행권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을 중심으로 보험사와 비은행권 정보기술(IT) 및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JV 설립이 논의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말 참여 업체 모집을 완료하고 연내 설립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업계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2차 태스크포스(TF) 가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스템과 기술 작동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 ‘발등의 불’ 떨어진 은행…핀테크까지 참여 확대
    ‘발등의 불’ 떨어진 은행…핀테크까지 참여 확대
    은행 2025.09.29 17:42:04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검토하던 은행과 카드사들이 조인트벤처(JV) 설립과 기술검증(PoC)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한 것은 각각 업계 1위에 올라 있는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으로 향후 시장 선점 기회를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그동안은 각 기업들이 연구와 동향 파악 등 탐색전을 펼치는 단계였다면 네이버·두나무 연합의 등장으로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가속화하면서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계와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추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
  • 금감원, 소비자위 설치…분쟁·민원 업권별 처리
    금감원, 소비자위 설치…분쟁·민원 업권별 처리
    은행 2025.09.29 16:50:02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 당국 조직개편 철회 이후 첫 긴급 회동을 갖고 금융 행정·감독을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수석부원장 직속 본부 조직으로 격상된다. 소비자 보호 담당 부서를 업권별 감독 부문의 최선임 부서로 두는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이 위원장과 이 원장은 29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조직과 운영, 업무 절차를 금융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소처가 수석부원장 직속 소비자 보호 총괄 본부로
  • 우리금융, AI·방산 등에 80조 투입…'생산적 금융' 물꼬 튼다
    우리금융, AI·방산 등에 80조 투입…'생산적 금융' 물꼬 튼다
    은행 2025.09.29 15:23:14
    우리금융그룹이 1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참여를 포함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방위산업 등에 73조 원을 투입한다. 부동산 금융 중심의 대출 전략에서 탈피해 생산적 금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저신용 고객 이자 감면 같은 포용 금융에 7조 원을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73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7조 원 상당의 포용 금융으로 구성된다. 우선 우리금융은 생산적 금융
  • "KB, 기업금융 확대 앞장   새로운 성장의 불씨 될것"
    "KB, 기업금융 확대 앞장 새로운 성장의 불씨 될것"
    은행 2025.09.29 13:49:30
    양종희(사진) KB금융그룹 회장이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지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KB금융은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소상공인과 청년, 취약 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온 KB금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포용 금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소비자 권익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KB금융의 가
  • '불법사금융 전쟁'의 역설…피해신고 40% 늘었다
    '불법사금융 전쟁'의 역설…피해신고 40% 늘었다
    은행 2025.09.29 06:05:00
    이재명 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융 감독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최대 40%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산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8월 기준 1907건에 달했다. 상반기 월평균(1369건)과 비교하면
  • 본인확인 안돼 혼란…당국 "대체서류로 확인"
    은행 2025.09.28 17:56:16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본인 확인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금융권의 대출 심사와 연장, 비대면 계좌 개설이 어려워졌다. 금융 당국은 대체 서류를 통해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을 통한 본인 확인 서비스 중단으로 현재 실물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26일 이전에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외국인등록증)을 통한 진위 확인만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실물 운전면허증이나 기발급된 모바일 신분증 등이 없으면 비대면 계좌 개설과 체
  • [단독]불법사금융과 전쟁에도…피해신고는 40% 급증
    은행 2025.09.28 17:38:54
    이재명 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융 감독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최대 40%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산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8월 기준 1907건에 달했다. 상반기 월평균(1369건)과 비교하면
  •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 지원" 신한은행·가락몰 맞손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 지원" 신한은행·가락몰 맞손
    은행 2025.09.28 17:37:10
    신한은행이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장, 입점 사업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2%의 낮
  • 수출입은행,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 달러 지원
    수출입은행,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 달러 지원
    은행 2025.09.28 17:22:49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기본훈련기(KT-1B) 수명 연장 사업에 4500만 달러(약 630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초 완제품 수출부터 후속 기체구조 개조까지, 방산 수출의 항공기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한 첫 번째 사례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KAI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기본훈련기 20대 중 12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훈련기를 분해해 정밀 점검한 뒤 핵심 구조물인 동체와 주익을 보강해 설계수명을 기존 대비 50% 늘리는 것이 목표다.
  • 주담대 꺾여도 안 잡히는 집값…당국, 추가대책 고심
    주담대 꺾여도 안 잡히는 집값…당국, 추가대책 고심
    은행 2025.09.28 17:13:48
    6·27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크게 낮아졌지만 서울 지역의 집값 오름세는 지속하고 있어 금융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25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63조 2715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3730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일 기준으로 3일이 남아 있지만 25일까지의 증가 폭은 8월(3조 9251억 원)보다 3조 5521억 원 적다. 올 1월(-4762억 원)
  • 6·27 신용대출 규제 여파…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6·27 신용대출 규제 여파…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은행 2025.09.28 17:12:42
    금융감독원의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가 급증한 시점은 7월부터다. 공교롭게도 신용대출을 연봉 이내로 막은 ‘6·27 대출 규제’가 이뤄진 직후다. 경기 침체에 따른 민생 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는 측면이 있지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서민금융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사금융 관련 통계는 모두 7월을 기점으로 수치가 급증한다.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6월 1351건이었지
  • 금융계, 추석 연휴 중소·중견 기업에 101조 공급
    금융계, 추석 연휴 중소·중견 기업에 101조 공급
    은행 2025.09.28 16:49:55
    금융권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총 10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금융권 자금 공급 방안을 밝혔다.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은 추석 연휴 전후 소요자금이 증가할 가능성에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 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은 중소·중견기업에 총 22조 2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3조9000억 원을 공급하고 최대 0.4%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 노후 적정 생활비 월 350만원…현실은 120만원 모자란다
    노후 적정 생활비 월 350만원…현실은 120만원 모자란다
    은행 2025.09.28 15:32:25
    국민들이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가 월 35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실제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은 월 230만 원으로 최소 생활비(248만 원)에도 못 미쳤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8일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담긴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응답자들은 노후의 기본적 의식주 해결만을 고려한 최소 생활비는 평균 월 248만 원이라고 답했다. 여행이나 여가, 손자녀 용돈도 줄 수 있는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조사 당시 결과와 비교하면 최소·적정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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