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예보 차기 사장 후보에 李대통령 사시 동기 등 3명
    예보 차기 사장 후보에 李대통령 사시 동기 등 3명
    은행 2025.12.08 15:30:59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후보에 이재명 대통령 사법고시 동기와 예보 내부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5일 진행된 예보 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에 세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김성식 변호사는 이 대통령과 사시 동기로 1988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시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재직하다 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업계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김 변호사의 주요 이력을 살펴보면 금융 분야에서 뚜렷한 전문성과 경험이 두드러지기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인텔·퀄컴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
  • 공공기관 인사서 사라진 관료
    공공기관 인사서 사라진 관료
    은행 2025.12.08 10:59:00
    헌법존중정부혁신태스크포스(TF) 가동을 전후로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에서 관료 출신이 사실상 배제되면서 공무원 사회가 적지 않게 동요하고 있다. 관료 출신의 ‘묻지 마’식 기관장 임명은 피해야 할 관행이지만 일괄 배제하는 것도 ‘적재적소 인사’라는 측면에서 보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24일까지 진행한 차기 사장 공개 모집에 관료 출신 인사는 없다. 업계에서는 지원 기회가 없었다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지금까지 예보는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주로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
  • 대출금리 한달 0.43%p↑…은행 가산금리도 상승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대출금리 한달 0.43%p↑…은행 가산금리도 상승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2.08 06:27:5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금리 상승: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한 달 만에 0.43%포인트 급등해 연 4.12~6.2%를 기록했다. 은행채 5년
  • 공공기관장 인사 배제…“전정권서 근무” 낙인도 [움츠러드는 경제관료]
    공공기관장 인사 배제…“전정권서 근무” 낙인도 [움츠러드는 경제관료]
    은행 2025.12.07 17:50:38
    헌법존중정부혁신태스크포스(TF) 가동을 전후로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에서 관료 출신이 사실상 배제되면서 공무원 사회가 적지 않게 동요하고 있다. 관료 출신의 ‘묻지 마’식 기관장 임명은 피해야 할 관행이지만 일괄 배제하는 것도 ‘적재적소 인사’라는 측면에서 보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24일까지 진행한 차기 사장 공개 모집에 관료 출신 인사는 없다. 업계에서는 지원 기회가 없었다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지금까지 예보는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가 주로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
  •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운 은행”…신한, 혁신의 DNA 되살린다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운 은행”…신한, 혁신의 DNA 되살린다
    은행 2025.12.07 17:49:14
    1982년 7월 7일 신한은행의 개점일에는 오전 일찍부터 가랑비가 내렸다. 341명의 재일교포 주주들이 자본금 250억 원을 모아 출범하는 날이었다. 신한은행 창업주인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은 “동면에 빠진 대한민국 금융을 깨우는 순간”이라며 “금융 보국, 새로운 한국을 만든다는 정신으로 한국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 은행인 신한은행을 창업했다”고 회고했다. 재일교포의 염원을 담은 신한은행은 이날에만 방문 고객 수 1만 7520명, 예금 357억 4800만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의 1.5배를 유치한 셈이다. 그렇게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 당국, 가상화폐업계 무과실 배상 추진
    당국, 가상화폐업계 무과실 배상 추진
    은행 2025.12.07 15:33:49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사고발생시 사업자의 직접적인 책임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배상 책임을 지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무과실 손해배상 책임 조항을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가 해킹이나 전산 사고로 이용자가 손해를 입으면 이용자의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손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 사업자는 이 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업비트만 해도 지난달 27일 해킹 시도 54분 만에 1000억 개가 넘는 코인이 외부에
  • 대출금리 한달 0.43%p↑…은행 가산금리도 상승
    대출금리 한달 0.43%p↑…은행 가산금리도 상승
    은행 2025.12.07 15:11:26
    정부의 부동산 옥죄기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한 달 만에 0.43%포인트 급등했다. 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5일 기준 연 4.12~6.2%까지 올랐다. 10월 말(3.69~5.832)과 비교해 금리 하단이 한 달 여 만에 0.43%포인트 뛰었다. 주담대 변동금리도 같은 기간 0.241%포인트 오르면서 주담대 상품 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금리산정의 기준인 은행채 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 외환·카드·코인까지…하나금융, 고객기반 넓힌다
    외환·카드·코인까지…하나금융, 고객기반 넓힌다
    은행 2025.12.07 14:50:18
    하나금융그룹이 고객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이 참여하는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이 목표다.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라는 게 하나금융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신용카드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은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
  • 숙원 풀릴까…수협은행 내부등급법 이르면 연내 결론
    숙원 풀릴까…수협은행 내부등급법 이르면 연내 결론
    은행 2025.12.07 09:45:00
    수협은행의 숙원 사업인 내부등급법(IRB) 도입 여부가 이르면 연내 결론이 날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 내부모형승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협은행의 내부등급법 승인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교수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승인이 내려지면 금감원장의 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내부등급법은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바젤위원회가 정한 표준가중치를 적용하는 표준등급법에 비해 리스크를 정교하게 반영해 RWA 축소 효과가 있다. 2021년
  • 10월 경상수지 반토막…해외 주식은 역대 최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10월 경상수지 반토막…해외 주식은 역대 최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2.06 07:42: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상수지 급감: 10월 경상수지가 68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고 선박 수출이 조정된 영향으로 상품수지가 78억 2000
  • 국민성장펀드 전략위 '이억원·박현주·서정진' 3톱체제로
    국민성장펀드 전략위 '이억원·박현주·서정진' 3톱체제로
    은행 2025.12.05 19:42:04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전략을 논의할 전략위원회의 사령탑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신설할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장으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함께 박 회장, 서 회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민관협력 기구인 전략위에서 큰 틀의 운용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각각 자본시장·투자시장과 신산업·첨단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가로 꼽힌다. 금융과 제약·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 롯데·HD현대, 채권단에 "영구채 인수 해달라"
    롯데·HD현대, 채권단에 "영구채 인수 해달라"
    은행 2025.12.05 18:36:34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석유화학 산업 재편 과정에서 합작사(JV)가 발행하는 일부 영구채를 인수해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는 최근 한국산업은행과 금융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나프타분해설비(NCC)를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을 만들고 이를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해 신설 법인을 만들 예정이다. 양 사는 통폐합 과정에서 대산 공장 가동을 멈추면 손상차손이 발생해 부채 비율이 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차입금이 신설 법인으로
  • "질적 성장" 진옥동 2기, 혁신 인사 단행
    "질적 성장" 진옥동 2기, 혁신 인사 단행
    은행 2025.12.05 18:35:50
    2기를 맞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위해 그룹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의 새 사장 후보에 각각 천상영 지주 부사장과 이석원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중하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자경위는 진 회장의 연임 확정 이후 곧바로 실시됐다. 그만큼 진 회장이 혁신에 무게를 두고 있는 셈이다. 천 부사장은 지주회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면서 그룹 사업 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 카카오뱅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4억 기부…스타트업 성장 지원
    카카오뱅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4억 기부…스타트업 성장 지원
    은행 2025.12.05 14:38:48
    카카오뱅크가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4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금까지 4년 간 총 51억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2025년 핀넥트(FIN:NECT) 통합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부금 전달과 함께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핀넥트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카카오뱅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31곳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 프로그램별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참
  • '2기' 진옥동 "질적성장에 집중"…일류 신한으로 거듭난다
    '2기' 진옥동 "질적성장에 집중"…일류 신한으로 거듭난다
    은행 2025.12.05 07:41:45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대차대조표(밸런스 시트)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도 주력해 미래 대응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굉장한 무게감을 느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질적 성장”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의 연임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진 회장은 이재명 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