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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 신규자금 지원
    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 신규자금 지원
    은행 2025.03.10 10:34:13
    신한은행은 11일부터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최대 5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연체 이자 감면 등을 통한 금융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홈플러스의 회생신청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면서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보는 KB…이자·수수료 수익 성장 꾀한 우리
    은행 2025.03.10 05:00:00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노동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는 노동생산성은 부진했지만 이자·수수료 수익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다만 대형 금융사 모두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해 각 사의 △노동 △판매 △원가 △위험관리 △투자 △시장 경쟁력을 조사했다.
  •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홍콩 ELS 언급 없어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홍콩 ELS 언급 없어
    은행 2025.03.10 05:00:00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105560)지주의 주주총회 의결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배임 우려가 제기됐던 홍콩H지수 주가지수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ISS의 KB금융 주총 안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이달 26일로 예정된 KB금융 주주총회에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 권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3
  • 글래스루이스, 함영주 연임 '찬성'…주총 통과 탄력
    글래스루이스, 함영주 연임 '찬성'…주총 통과 탄력
    은행 2025.03.10 05:00:00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연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의결권 자문사의 보고서는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함 회장 재선임안의 주주총회 통과에 탄력이 붙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함 회장의 연임을 포함해 이달 25일 하나금융 주총에 상정된 모든 결의 사항에 대해 찬
  •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
    ISS, KB금융 주총 안건 모두 찬성
    은행 2025.03.09 20:14:27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105560)지주의 주주총회 의결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배임 우려가 제기됐던 홍콩H지수 주가지수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ISS의 KB금융 주총 안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이달 26일로 예정된 KB금융 주주총회에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 권유했다. 이번 보고서는 3
  • [사진] IBK기업은행, 독일 코메르츠와 양국 중기 공동지원
  •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KB금융, 원가 경쟁력 '톱'…리스크 관리 1위는 하나
    은행 2025.03.09 17:41:48
    국내 4대 금융그룹 가운데 KB금융지주의 원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발 통상·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에 중요해진 리스크 관리 능력은 하나금융지주가 첫손에 꼽혔다. 다만 대형 금융사들이 지난해 41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도 투자 경쟁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새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경제신문이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자문을 받아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결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KB금융은 저원가성 예금을 바탕으로 원가
  • 이자장사에 투자경쟁력 밑바닥…노동 생산성은 '우리'가 하위
    이자장사에 투자경쟁력 밑바닥…노동 생산성은 '우리'가 하위
    은행 2025.03.09 17:38:33
    서울경제신문의 4대 금융지주사 2024회계연도 감사 보고서 분석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분석 방식을 활용해 △노동 △판매 △원가 △위험관리 △투자 △시장 경쟁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의 노동·원가 경쟁력 지표가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넓은 영업망을 바탕으로 요구불예금과 같은 저원가성 예금을 적극 유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금융의 판매 경쟁력(일반관리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일반관리비)은 46.3%로 나타났다. 신한(48.6%)과 하나(48.3%), 우리(51.2%)와 비교하면
  • [단독]글래스루이스, 역대급 실적에 함영주 연임 ‘찬성’
    [단독]글래스루이스, 역대급 실적에 함영주 연임 ‘찬성’
    은행 2025.03.09 17:26:40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다. 의결권 자문사의 보고서는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함 회장 재선임안의 주주총회 통과에 탄력이 붙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함 회장의 연임을 포함해 이달 25일 하나금융 주총에 상정된 모든 결의 사항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 토허제 해제에 너도나도 대출문의…다시 꿈틀대는 '영끌'
    토허제 해제에 너도나도 대출문의…다시 꿈틀대는 '영끌'
    은행 2025.03.09 17:09:02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하가 겹치면서 은행 강남권 지점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증가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수준의 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달 잠실·삼성·대치·청담 등 국제교류복합지구(GBC)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은행권의 강남 지점을 중심으로 주담대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 JP모건 ROE 18%…韓 금융그룹은 9%
    JP모건 ROE 18%…韓 금융그룹은 9%
    은행 2025.03.09 17:08:26
    국내 금융지주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세계 1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자이익 위주의 경영에서 탈피해 보다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JP모건은 2월 공시한 연차 보고서에서 지난해 ROE가 18%라고 밝혔다. 2022년(14%)과 2023년(17%)에 이어 ROE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국내 금융지주사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높다. 지난해 KB금융의 ROE는 9.7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9.34%)과 하나금융(9.12%)도 9%대의 ROE를 기록했
  • 기업은행,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중기 지원 MOU
    기업은행,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중기 지원 MOU
    은행 2025.03.09 10:52:07
    IBK기업은행(024110)이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AG)와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메르츠방크는 독일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무역금융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중견기업 지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IB(투자은행) 사업 기회 공유 △자금·무역금융 업무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육성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 현지 금융지원 등의 분야에서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
  • 3% 예금 실종…7%대 특판 가입해볼까[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3% 예금 실종…7%대 특판 가입해볼까[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3.08 05:00:00
    금리 하락으로 3%대 정기예금이 점점 귀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자금 보관처를 찾는 '예테크족'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다. 일부는 금리가 더 내려가기 전에 정기예금 가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만 특판 상품들의 경우 우대 이율을 받기가 까다롭거나 월간 납입액에 한도를 두고 있어 실질적인 이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19개 사원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가 가장 높
  •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2%P 인하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2%P 인하
    은행 2025.03.07 18:30:37
    우리·NH농협·하나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본지 3월 1일자 1·8면 참조 7일 신한은행은 금융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14일부터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규 구입 자금과 생활 안정 자금 용도 대출금리를 모두 내린다. 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해 0.1~0.2%포인트 인하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 5년 변동금리(주기형)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농협은행은 6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 신한은행서 17억 횡령한 직원 적발
    신한은행서 17억 횡령한 직원 적발
    은행 2025.03.07 16:15:28
    신한은행에서 17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7일 자체 모니터링 중 17억 700만 원가량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사고발생 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7월까지다. 횡령에 따른 손실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횡령을 벌인 직원은 서울 압구정역금융센터 등에서 수출입무역과 관련한 업무를 맡아오면서 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직원은 은행과 거래 중인 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위조한 서류로 대출을 받고 갚기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은 “상시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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