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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지주, 올 2분기 순이익 5조 안팎”
    “4대 금융지주, 올 2분기 순이익 5조 안팎”
    은행 2025.06.26 21:34:13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가 올해 2분기 5조 원 안팎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꾸준한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지주의 2분기 순익 전망치는 총 4조 9612억 원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2분기(5조 1687억 원) 대비 4.0% 감소한 수치다. KB금융과 신한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1조 5827억 원(-7.5%), 1조 4160억 원(-2.4%)이고
  • 제도변경만 두 달 새 16건…당국 창구지도에 주담대 ‘난수표’
    제도변경만 두 달 새 16건…당국 창구지도에 주담대 ‘난수표’
    은행 2025.06.26 21:34:03
    금융 당국의 과도한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최근 2개월 새 주요 은행이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제도 변경이 1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오락가락 정책에 은행들이 수시로 정책을 바꾸다 보니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출 조건이 난수표처럼 여겨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요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이 최근 2개월 동안 새로 내놓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완화 조치는 총 16건이다. NH농협은행
  •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은행 2025.06.26 18:14:01
    올 들어 늘어난 가계대출의 90%가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에 대한 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지만 규제에서 벗어난 정책대출은 계속 늘면서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 증가액은 올 들어 5월까지 1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늘어난 전체 가계대출은 15조 3000억 원인데 이 중 정책대출 몫이 89.5%에 달한다. 주택담보대출(은행 자체 대출+정책대출) 증가분에서 정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61.7
  • 신한금융, "고객 숨은 자산 찾아드려요"
    신한금융, "고객 숨은 자산 찾아드려요"
    은행 2025.06.26 17:02:44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주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신한금융은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파인드업&밸류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그룹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잔존 혜택 및 미사용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만기 예·적금 미해지 계좌(약 4만 2000개) 및 장기간 입·지급 미거래 계좌 보
  • 서울시 청년가구 중 60% "나 혼자 산다"…한은 “디딤돌 대출에도 DSR 적용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서울시 청년가구 중 60% "나 혼자 산다"…한은 “디딤돌 대출에도 DSR 적용해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은행 2025.06.26 10:56:1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주거난: 서울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2016년 51.2%에서 2022년 64.4%로 13.2%포인트 치솟으며 절반 이상이 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이다. 높은 집값으로 아파트 거주자는
  • 저축은행중앙회 "올해 상반기 1.4조 PF 부실채권 정리"
    저축은행중앙회 "올해 상반기 1.4조 PF 부실채권 정리"
    은행 2025.06.26 07:05:30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 1조 4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6일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분기 부실 PF 채권 정리를 위한 3차 공동펀드를 통해 2000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고, 2분기 4차 공동펀드로 1조 2000억 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저축은행 업계 총 여신 연체율은 약 1.2%포인트 감소할 전망이다. PF 관련 대출 연체율은 약 5.8%포인트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하반기에도 추가 공동펀드 조성을
  • 이틀새 무려 1.3조…폭증하는 가계대출
    이틀새 무려 1.3조…폭증하는 가계대출
    은행 2025.06.25 18:21:46
    은행권 가계대출이 이달 후반 들어 이틀 만에 1조 3000억 원 넘게 불어났다. 정부 안팎에서 집값 폭등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의 총량규제에도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753조 3800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5조 3000억 원 늘었다. 하루 평균 2300억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8월(3100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 특
  • 5000억 자사주 조기 소각…주주환원 속도내는 신한금융
    5000억 자사주 조기 소각…주주환원 속도내는 신한금융
    은행 2025.06.25 18:19:53
    신한금융지주가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정리 계획을 두 달여 앞당기며 주주 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1034만 7131주의 자사주를 26일 소각한다. 소각 규모는 약 5000억 원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주주 환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사주 조기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앞서 올 2월 자사주 5000억 원 규모를 매입·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리 완료 시점을 8월로 두고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2개월 앞당겨 조기에 마무리 지은 것이
  • 윤희성 輸銀행장의 경영혁신 결실…3년째 고객만족도 ‘올 A’
    은행 2025.06.25 18:18:33
    한국수출입은행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올 A’를 받았다. 윤희성 행장 취임 이후 고객의 애로 사항을 찾아내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된 ‘2024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전 항목 ‘A’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수은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수출금융 ‘A’ △수입금융 ‘A’ △해외투자금융 ‘A’ △보증 ‘A’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목표 달성 수준도 ‘우수’를 기록했다.
  • 당국, '상상인+'에 경영개선요구
    당국, '상상인+'에 경영개선요구
    은행 2025.06.25 16:56:10
    금융 당국이 연체율이 20%를 웃도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경영 개선 요구를 했다. 올 3월 경영 개선 권고를 한 데 이어 3달 만에 한 단계 높은 조치를 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본격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적기 시정 조치를 의결했다. 적기 시정 조치는 금융사의 건전성이 감독 기준에 미달할 때 당국이 내리는 조치로 크게 권고·요구·명령으로 나뉜다. 상상인플러스는 경영 개선 요구를 받았다.
  • SC제일은행, 13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
    SC제일은행, 13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
    은행 2025.06.25 16:23:20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SC제일은행은 24일 공시를 통해 여신 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다. 사고 금액은 130억3100만원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사고 금액에서 회수예상 금액을 차감한 손실예상 금액은 현재 파악 중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조사 후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직원에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우대금리시 최저 연 2.65~2.95%
    은행 2025.06.25 15:22:39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5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 약정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타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다. 저소득 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 배려층 및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추가 우대금리(최대 1%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 KB국민은행, 외국인 벤처투자자 특화 점포 운영
    KB국민은행, 외국인 벤처투자자 특화 점포 운영
    은행 2025.06.25 11:00:45
    KB국민은행이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한국벤처투자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문가들이 나서 해외 투자자들의 실무적 어려움을 돕고, ‘벤처투자 특화 점포’도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 벤처캐피털의 국내 기업 투자 규모가 연간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유망 벤
  • 우리銀, 전세사기 막는 '전세지킴이' 서비스 제공
    우리銀, 전세사기 막는 '전세지킴이' 서비스 제공
    은행 2025.06.25 10:51:05
    우리은행이 임대인 위험 정보, 보증금 안전도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세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 지킴이’ 서비스는 아파트 등 집합 건물뿐 아니라 다가구·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중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기 변동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돼해 계약 체결 이후에도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
  • 수술대 오른 금감원…"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수술대 오른 금감원…"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은행 2025.06.25 05:30:00
    이재명 정부가 금융 당국 조직 개편을 공개적으로 예고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현재 조직을 그대로 두되 역량을 제고하는 방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금융계에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조직 개편 논란에 금감원이 신중한 입장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태호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한 뒤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직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면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 정책 자료집인 ‘대한민국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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