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하나금융, ESG 활동 활기…사회적 가치 5.5조 창출
    하나금융, ESG 활동 활기…사회적 가치 5.5조 창출
    은행 2025.08.18 14:25:15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5조 5000억 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이 추진해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결과를 담은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동안 총 5조 5359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측정 대상 사업 수 역시 359개에서 468개로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환경(E) 2449억 원 △사회(S) 3조 1608억 원 △지배구조(G) 및 경제적 기여 2조
  • "신의 직장은 따로 있었네"…6개월 직원 급여 평균이 6350만원이라는 '이곳'
    "신의 직장은 따로 있었네"…6개월 직원 급여 평균이 6350만원이라는 '이곳'
    은행 2025.08.18 14:22:14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을 앞질렀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직원 1인당 상반기 평균 급여는 63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050만 원)보다 300만 원 늘어난 수치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68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세 곳은 6200만 원 수준이었다. 금융지주사도 사정은 비슷하다. KB금융은 상반기 1억1200만 원으로 가장 많
  • ‘신한은행 홈런볼’ 나왔다…전국 마트서 한정판 판매
    ‘신한은행 홈런볼’ 나왔다…전국 마트서 한정판 판매
    은행 2025.08.17 13:52:30
    신한은행이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쏠(SOL)’과 홈런볼 캐릭터 ‘로(RO)’를 활용한 특별 판이다. 현재 전국 약 5만 3000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000여 명에게 ‘
  • 삼성 있는 오스틴에… 우리銀 첫 지점개설
    삼성 있는 오스틴에… 우리銀 첫 지점개설
    은행 2025.08.17 10:53:18
    우리은행의 미국 현지 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15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에 국내 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오스틴 지역 시장조사에 착수한 우리은행이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점 문을 열었다. 오스틴 지점은 미국 남부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과 송금, 대출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회계와 세무, 법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현지에 정착하는 개인과 교포를 대상으로도 서비
  • 보름 앞둔 예금보호한도 상향 “머니무브” “이탈 미미” 예상 분분
    보름 앞둔 예금보호한도 상향 “머니무브” “이탈 미미” 예상 분분
    은행 2025.08.17 10:42:36
    내달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자금 흐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 최근 금융권 전반의 수신 금리 인상 움직임이 관찰되나 2금융권의 예금 유입을 반길 상황이 아니라 머니무브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금자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는 오는 1일을 앞두고 금융권의 예금 금리는 인상되는 추세다.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예금 평균 금리는 2.99%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내려오는 추세였으나 지난달부터 상승하고 있다. 시중은행들도 예&midd
  • "1억까지 안전…" 예금부자 저축은행 향한다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1억까지 안전…" 예금부자 저축은행 향한다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은행 2025.08.16 06:00:00
    다음 달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고액 예금자 사이에서 자금을 분산해 예치하는 ‘쪼개두기’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3%대 예금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저축은행권은 자금 이동에 대비해 분주하게 고객 마케팅에 나섰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은행·저축은행을 비롯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금융권의 예치 원금과 이자에 대한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난다. 24년 만에 예금자보호 한도가
  • “와, 삼성보다 많이 받네”…6350만원 상반기 급여받은 ‘이곳’ 어디
    “와, 삼성보다 많이 받네”…6350만원 상반기 급여받은 ‘이곳’ 어디
    은행 2025.08.15 21:04:10
    국내 주요 시중은행 직원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 금융권 대부분이 ‘억대 연봉’ 시대로 접어들면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과의 격차도 주목받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6350만 원을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6050만 원) 대비 3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그중 하나은행이 68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3개 은행은 6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6000만 원),
  • 한풀 꺾인 신용대출 증가세…일주일새 65% 뚝
    한풀 꺾인 신용대출 증가세…일주일새 65% 뚝
    은행 2025.08.15 17:53:37
    이달 초 가계대출 상승세를 이끌었던 신용대출 증가 폭이 1주일 새 7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청약증거금 상환에 나서면서 신용대출 증가세도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라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가계대출 둔화세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13일 기준 104조 62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103조 9
  • 중기 버팀목 기업은행의 64년…기아 쇼크 때도 "존립 근거 지켜야"
    중기 버팀목 기업은행의 64년…기아 쇼크 때도 "존립 근거 지켜야"
    은행 2025.08.15 12:00:00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하여야 한다.' IBK기업은행(024110)이 이달 초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2층에 개관한 IBK역사관 이음스퀘어 입구에는 우리 헌법 제123조 제3항의 문구가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 아래에는 기업은행 설립의 근거가 되는 중소기업은행법 제1장 1조의 문구가 벽에 새겨져있다. 해당 조항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고 그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이후 국내에서는 중
  • "채무조정 넘어 재기 지원"…배드뱅크에 전사적 역량 쏟는 캠코
    "채무조정 넘어 재기 지원"…배드뱅크에 전사적 역량 쏟는 캠코
    은행 2025.08.15 08:00:00
    “채무조정·회수를 넘어 취약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게 우리의 본분입니다. 역지사지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채무조정 사업을 맡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개인 채무자들의 정상화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5일 취임 100일을 맞은 정정훈 캠코 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국유재산 관리 분야에서도 소임을 다하며 국내 유일의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오는 10월 매입을 시작하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배드뱅크’에
  • 이찬진 "과격한 사람 아니다…시장 불안정 초래 없을 것"
    이찬진 "과격한 사람 아니다…시장 불안정 초래 없을 것"
    은행 2025.08.15 06:35:0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생산적 금융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자는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진짜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포용 금융 강화,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새 정부의 금융 분야 국정과제를 국민 여러분들이 체감하도록 헌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금융 분야 국정과제로 꼽은 △생산적 금융
  • MG손보 가교보험사 9월 영업개시…기존인원 54% 고용승계
    MG손보 가교보험사 9월 영업개시…기존인원 54% 고용승계
    은행 2025.08.14 15:59:47
    예금보험공사가 내달 초 MG손해보험 자산·부채 계약이전을 통해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14일 MG손보의 노동조합과 채용 인원, 보수 수준, 고용 형태, 미채용 인원에 대한 구직 지원 등의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 고용승계는 MG손보의 기존 인원(4월말 기준 521명)의 53.9%인 281명으로 정해졌다. 고용 형태는 1년 계약직으로 진행되며 보수는 관리직 10%, 일반직 5%를 삭감하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예보는 5개 손보사 계약이전과 공개 매각 병행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회계법인,
  • “금융위·금감원은 원팀…생산적 금융에 총력”
    은행 2025.08.14 15:40:0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생산적 금융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자는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진짜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포용금융 강화,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새 정부의 금융 분야 국정과제를 국민 여러분들이 체감하도록 헌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금융 분야 국정과제로 꼽은 △생산적 금융
  •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은행 2025.08.13 19:22:00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 당국 사령탑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면서 가계부채와 자본시장 활성화,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원 같은 생산적 금융 등의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앉힌 것도 금융위원회의 안정적인 정책 수행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거시경제 전문가인 이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위 해체를 포함한 금융 감독 체계와 정부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분석 또한 있다.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
  •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은행 2025.08.13 17:37:29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6·27 대책’의 여파로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 1000억 원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주택 구입을 위한 신용대출 수요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서민 생활용이거나 소상공인 사업 자금이라는 점에서 규제의 틀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올 7월 말 현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692조 5000억 원으로 한 달 새 2조 2000억 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월(6조 5000억 원)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이 4조 1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