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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은행 2025.06.30 17:39:42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e-CNY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위챗페이와 동일하게 QR코드를 이용하
  • SC그룹 “주식 54%·채권 38%…한국·중국은 더 담아야”
    SC그룹 “주식 54%·채권 38%…한국·중국은 더 담아야”
    은행 2025.06.30 14:58:09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투자 테마를 ‘달러 약세, 기회의 확장(Positioning for a Weak Dollar)’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하반기 글로벌 투자전략을 크게 세 가지로 봤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중심 글로벌 주식 비중 확대 △5~7년 만기 미국 달러 표시 중기채 △신흥시장 현지통화 표시 채권 비중
  • 새 정부 들어 급물살 타는 '노랑봉투법'…변화하는 노사관계속 조직내 소통 역할 중요성 '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새 정부 들어 급물살 타는 '노랑봉투법'…변화하는 노사관계속 조직내 소통 역할 중요성 '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은행 2025.06.30 08:08: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법 개정과 기업 대응 전략 변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재계 최대 노무 리스크로 부상하며 국내 주요 로펌들이 기업 대상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
  • 자영업자들 "이자 줄이자"…대출 비교플랫폼 이용 급증
    자영업자들 "이자 줄이자"…대출 비교플랫폼 이용 급증
    은행 2025.06.29 19:00:54
    대출 비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갈아타기에 나서는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1~5월 대출 비교 앱인 핀다에서 대출을 약정한 고신용(KCB 기준 900점 이상)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 금액이 2840만 원으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평균 약정 금리는 연 10.08%에서 8.24%로 1.84%포인트 낮아졌다. 그 결과 연 이자액은 235만 원에서 204만 원으로 31만 원 감소했다. 대출 조건 개선은 업력이 긴 사업자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력 10년 이상 사업자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26
  • 중위가격에 LTV 50% 적용…강남 3구·마용성이 타깃
    중위가격에 LTV 50% 적용…강남 3구·마용성이 타깃
    은행 2025.06.29 18:12:08
    금융 당국이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책정하면서 그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서울 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을 고려했다는 입장이지만 소득 및 상환 능력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대출 한도를 정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5월 기준 10억 8000만 원이다. 수도권 규제지역에 적용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50%를 적용하면 가능 대출액은 5억 4000만 원이 나온다.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해도 서울 내 중저가 아파트를
  • 文정부 극약처방도 6개월 반짝 효과…“칵테일 요법으로 집값 잡아야”
    文정부 극약처방도 6개월 반짝 효과…“칵테일 요법으로 집값 잡아야”
    은행 2025.06.29 18:03:04
    이달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 말과 비교해 5조 8000억 원가량 증가했다. 남은 기간 예정된 대출 실행액 규모를 고려하면 이달 대출 증가액은 6조 원대 후반으로 7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가 수도권 주택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어 유예기간 없는 극약 처방이 불가피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가계대출 제한의 취지는 인정하면서도 규제가 급격하게 이뤄지다 보니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비대면 대출이 재개되더라도 은행이 여신을 중단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날
  • 고강도 규제 첫날부터…은행 비대면대출 중단
    고강도 규제 첫날부터…은행 비대면대출 중단
    은행 2025.06.29 17:41:43
    금융 당국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액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규제를 시행하면서 은행들이 일제히 비대면 대출을 중단했다. 새 규제를 적용하기 위한 전산 작업에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권 신용대출은 지금도 비대면 비중이 80% 안팎이고 지점이 없는 인터넷은행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여서 당분간 실수요자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은 규제 시행일인 28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
  •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대출규제 오늘부터 적용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대출규제 오늘부터 적용
    은행 2025.06.28 05:30:00
    수도권에 집을 사려는 이들은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주택자 주담대는 금지되며 수도권에 집을 구매하면서 대출을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돼 ‘갭투자’가 봉쇄된다. 업계에서는 초강력 대출 규제에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이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겠지만 실수요자 역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대출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 갭투자 막고 생애 첫 LTV도 하향…현금 7억 없으면 서울 못온다
    갭투자 막고 생애 첫 LTV도 하향…현금 7억 없으면 서울 못온다
    은행 2025.06.27 17:50:21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샵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대출을 보태 사려 했던 3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27일 정부의 가계대출 대책 소식을 듣고 한숨부터 내쉬었다.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19억 원으로 이 씨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던 기존 아파트를 팔아 마련한 11억 원에 대출 8억 원가량을 보태 집을 사려 했다. 가계약까지 걸어뒀지만 당장 28일부터 대출 가능액이 6억 원으로 뚝 떨어지면서 거래는 없던 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씨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좀 더 넓은 집으로 갈아타려 했는데 (대출 규제로 줄어든) 2억 원을 당장 구할
  • 가계대출 총량 50% 감축…年 20조 줄어
    가계대출 총량 50% 감축…年 20조 줄어
    은행 2025.06.27 17:49:13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을 당초 공급 계획의 50%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하면서 연간 가계대출 규모는 규제 전보다 20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 규모와 관련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조정 폭을 1% 정도로 가정하면 가계부채가 18조 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20조 원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은 명목 GDP 성장률에 맞춰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
  • 27일 계약금 냈다면 이전 규정 적용…"시장불안 땐 LTV·DSR 즉각 강화"
    은행 2025.06.27 17:48:49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가 28일부터 시행되면서 27일까지 계약을 맺은 건만 대출 규제 예외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시행일 이전까지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경우에만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가계약은 인정해주지 않기로 했다. 중도금과 이주비 대출의 경우 시행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된 것은 예외로 본다. 입주자 모집공고가 없으면 착공 신고로 대신할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은 관리처분인가가 낮을 경우 기존 규정을 적용한다. 다
  •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은행 2025.06.27 17:39:29
    수도권에 집을 사려는 이들은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주택자 주담대는 금지되며 수도권에 집을 구매하면서 대출을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돼 ‘갭투자’가 봉쇄된다. 업계에서는 초강력 대출 규제에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이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겠지만 실수요자 역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 기사 2·3·4면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
  • “시장 왜곡 심화" 월가 뒤덮은 ‘7월 위기론’…"돌아온 ‘반도체의 시간’" 마이크론 깜짝 실적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시장 왜곡 심화" 월가 뒤덮은 ‘7월 위기론’…"돌아온 ‘반도체의 시간’" 마이크론 깜짝 실적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은행 2025.06.27 07:24:5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7월 시장 위기론: 도이체방크·골드만삭스·노무라증권 등 글로벌 IB들이 일제히 7월 위기론을 제기하며 시장 전반의 낙관론이 구조적 리스크를 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S
  •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7%…전월比 0.04%P↑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7%…전월比 0.04%P↑
    은행 2025.06.27 07:00:00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다시 상승했다. 3월 말 분기 종료에 따른 연체채권 정리효과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 같은 일회성 효과가 사라지자 한 달 만에 연체율이 다시 올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7%로 집계됐다. 이는 3월(0.53%)보다 0.04%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전년 동기(0.48%)와 비교해도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달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000억 원으로 전월(3조 원) 대비 1000억
  • 예정처 “부실채권 싸게 팔면 금융권 출연 없어도 돼”
    예정처 “부실채권 싸게 팔면 금융권 출연 없어도 돼”
    은행 2025.06.26 21:34:21
    정부가 저소득층의 장기 연체 대출 탕감을 위해 금융권에 4000억 원의 출연을 요구하기로 한 가운데 채권 매입 가격을 낮추면 새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정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서 “장기 연체 채무 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융사 부담 문제 등 재원 확보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회 심사 과정에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정처는 출연금을 놓고 정부와 금융사 간 협의 과정이 지난할 수 있다며 기여금 징수 대신 채권 매입가액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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