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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라이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에 500억 투입
    KB라이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에 500억 투입
    은행 2025.06.02 15:39:54
    KB라이프는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 확대와 신사업 투자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요양시설의 인프라 확장을 넘어 미래성장 동력 마련의 기틀을 마련하고 요양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새로 확보한 자금은 통합케어 시스템 개발, 정보보호 네트워크 고도화 등 ICT 기반의 미래형 서비스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확대와 디지털 기반의 시니어 케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 기업은행, 베트남 법인 설립절차 공식 개시
    기업은행, 베트남 법인 설립절차 공식 개시
    은행 2025.06.02 14:33:14
    IBK기업은행(024110)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절차 착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을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SBV가 발급한 접수증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문서다. 향후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다는 의미다. 기업은행은 법인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법인을 출범 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은행은 이번 승인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
  • 농협은행, 예금금리 0.25~0.3%포인트 인하
    농협은행, 예금금리 0.25~0.3%포인트 인하
    은행 2025.06.02 10:40:59
    NH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2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적립식 예금 금리도 0.25~0.3%포인트 내린다. 청약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시장 금리 하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농협銀 가산금리 조정에…“자영업 지원 강화해야”
    농협銀 가산금리 조정에…“자영업 지원 강화해야”
    은행 2025.06.01 18:30:46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이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NH농협은행이 나 홀로 자영업자의 실질 대출금리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NH금융이 수익성 제고에 방점을 두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올 2~4월 개인사업자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금리는 연 5.27%로 직전 기간(1~3월)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문제는 가산금리다. 1~3월 3.91%포인트였던 가산금리가 2~4월에는 3.94%포인트로 되레 0.
  • [단독] 우리銀, 롯데카드 지분 모두 정리 [시그널]
    [단독] 우리銀, 롯데카드 지분 모두 정리 [시그널]
    은행 2025.06.01 18:15:24
    우리은행이 2019년에 인수한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한다. 우리은행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롯데카드 경영권 지분 총 79.8%를 인수했는데 MBK가 지분 매각에 나서자 함께 팔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9년 이후 롯데카드의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우리은행이 공식적으로 롯데카드 인수 의사를 접은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롯데카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면서 주요 인수 후보에 매각 대상 지분에 MBK 보유 지분(59.8%)뿐만 아니라 우리은행 지분(20%)을 함께 판다고
  • 올해만 26% 올랐는데…골드만삭스 "金 담아야"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올해만 26% 올랐는데…골드만삭스 "金 담아야"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5.31 06:00:00
    금 가격이 온스당 33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올 4월 온스당 34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금 가격이 연초 대비 약 26% 상승한 만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말 세계 최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골드만삭스는 '장기 포트폴리오에서 금과 석유의 전략적 역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금 가격이 연말까지 온스당 3700달러, 1년 뒤인 2026년 중반까지 4000달러에 이
  •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최고는 하나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최고는 하나
    은행 2025.05.30 18:11:08
    국내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지난해 1억 10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경영 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5대 은행의 직원(임원 제외) 근로소득은 평균 1억 14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억 1265만 원 대비 2% 늘어난 규모다. 5대 은행 평균 연봉은 2021년 1억 366만 원으로 처음 1억 원을 넘긴 뒤 매년 늘고 있다. 작년 하나은행의 평균 연봉이 1억 1654만 원
  • 토스뱅크,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
    토스뱅크,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
    은행 2025.05.30 17:58:39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30일 토스뱅크 경영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순이자마진이 높아지고 대출 잔액도 늘면서 이자이익이 불어났다. 토스뱅크의 1분기 순이자이익은 2045억 원으로, 전년 동기(1759억 원)보다 약 16.3% 늘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도 2.60%로 전년 동
  • “정동에 울린 선율”…씨티은행, 지역사회 콘서트 열어
    “정동에 울린 선율”…씨티은행, 지역사회 콘서트 열어
    은행 2025.05.30 09:13:08
    한국씨티은행이 28일 서울 중구 정동공원 야외무대에서 ‘하모니콘서트?정동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20주년의 시작을 알린 이번 콘서트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며 씨티가 오랜 시간 이어온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였다.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은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의 ‘선덕합창단’도 무대에 함께 하며 그 의미
  •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조 6000억…5년 6개월 만에 최고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조 6000억…5년 6개월 만에 최고
    은행 2025.05.30 07:31:04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상환 여력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권 부실채권은 16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6000억 원 늘었다. 이는 2019년 9월(16조 8000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이 11조 7000억 원, 가계여신 2조 8000억 원, 신용카드채권이 3000억 원 수준이다. 부실채권비율도 0.59%로 지난해 말(0.
  • 카뱅 상담 ‘챗봇’ 대세…1분기 비중 69% 달해
    카뱅 상담 ‘챗봇’ 대세…1분기 비중 69% 달해
    은행 2025.05.29 18:04:07
    카카오뱅크(323410) 상담의 약 70%를 AI기반 상담챗봇 서비스 등 디지털 채널이 도맡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카카오톡 기반의 상담톡 서비스와 AI 챗봇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상담은 올해 1분기 기준 전체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봇 전환율은 도입 첫해 21.8%에서 △2020년 46.3% △2022년 49.2% △2024년 69.7% 등 매해 빠르게 증가해왔다. 카카오뱅크는 2018년 6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24시간 상품에 대한 문의나 간단
  • 은행, 사회공헌 활동에 1.9조 지출 ‘역대 최대’
    은행, 사회공헌 활동에 1.9조 지출 ‘역대 최대’
    은행 2025.05.29 17:59:43
    은행들이 지난해 사회 공헌 활동에 역대 최대인 1조 9000억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4 은행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기관들(시중은행, 인터넷은행, 각종 기금, 주택금융공사 등)의 사회 공헌 사업 지출 총액은 1조 89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5.8% 늘어난 것이며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3514억 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은행들은 지난해 지역사회·공익사업(1조 1694억 원)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이어 서민금융(5479억
  • 한국씨티은행 올해도 2300억 중간배당
    한국씨티은행 올해도 2300억 중간배당
    은행 2025.05.29 17:58:06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는 전날 약 2301억 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12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7월 중이다. 씨티은행은 미국 본사인 씨티뱅크오버시즈인베스트먼트코퍼레이션이 9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배당금 대부분은 미국 본사로 이전된다. 씨티은행은 “2021년 이후 소비자금융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한 결과 위험가중자산은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증가하고 있다”고 중간배당 배경을 설명했다.
  • KPI·소액 분쟁까지 개입…‘대선 공약’에 떠는 금융권
    KPI·소액 분쟁까지 개입…‘대선 공약’에 떠는 금융권
    은행 2025.05.29 17:56:16
    유력 대선 주자들이 금융사의 경영에 직접 개입하는 공약을 내놓으면서 시장원리가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은행권의 영업 행태를 뜯어고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융사들은 과도한 부분이 적지 않다고 토로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전날 내놓은 공약집에서 은행의 핵심성과지표(KPI) 설계 시 평가항목의 과도한 세분화 및 수익성 편중 문제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KPI가 상품 판매 실적에 좌우되다 보니 손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고객에
  • 4대 은행 부실대출 9조 육박…1년새 15% 늘었다
    4대 은행 부실대출 9조 육박…1년새 15% 늘었다
    은행 2025.05.29 17:50:35
    4대 시중은행이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기업·가계 대출 규모가 올 1분기에만 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경기 둔화에 실물 부진이 금융 부실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 손상 대출 규모는 3월 말 현재 8조 73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7조 6181억 원)보다 무려 14.7%나 늘어난 액수다. 시중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부도가 발생해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여신을 손상 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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