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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 iM뱅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대구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 iM뱅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은행 2025.03.31 15:04:11
    iM뱅크는 31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동인구 감소 및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동성로 등 대구 시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골목상권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0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최대 1500억 원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출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골목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전자상거래업종이나 백화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연간 흑자…작년 순익 457억 원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연간 흑자…작년 순익 457억 원
    은행 2025.03.31 14:03:34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 약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45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75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이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는 직전 분기(100억 원)보다 12% 늘어난 112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총 자산은 전기(25조 7000억 원) 대비 4조 원 가량 증가한 29조 7000억
  • 신한은행,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후원한다
    신한은행,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후원한다
    은행 2025.03.30 17:36:33
    신한은행이 이달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100㎏ 이상 체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 선수도 같은 올림픽 남자 81㎏ 이하 체급과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며 주목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한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뛰어난 선수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
  • 진옥동 “美관세·C커머스 공습에 車부품·유통 집중 관리”
    진옥동 “美관세·C커머스 공습에 車부품·유통 집중 관리”
    은행 2025.03.30 17:30:26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미국의 고율 관세에 노출된 자동차 산업과 ‘C커머스’ 국내 진출에 고전하고 있는 유통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주주 환원 정책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주가지수연계증권(ETF) 유동성 공급자(LP) 사고에 대해서는 가장 가슴 아픈 기억으로 꼽으며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본지 3월 21일자 9면 참조 신한금융지주는 30일 진 회장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주주 서신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찾은 이재근, KB뱅크 정상화 속도낸다
    인도네시아 찾은 이재근, KB뱅크 정상화 속도낸다
    은행 2025.03.30 17:28:48
    이재근 KB금융(105560)지주 글로벌 사업부문장이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KB뱅크(옛 부코핀은행)의 경영 정상화 상황을 점검했다. KB뱅크는 부실채권을 대거 처리한 데다 다음 달 중 차세대 뱅킹시스템(NGBS)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흑자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부문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를 찾아 KB뱅크 현지 경영진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 부문장은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 관계자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문장은 다음 달 KB뱅크에 도입될 NGBS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NGBS는 KB뱅크
  • 이찬우 NH지주회장 “리스크·수익성 전면 재점검하라”
    이찬우 NH지주회장 “리스크·수익성 전면 재점검하라”
    은행 2025.03.30 14:48:11
    NH농협금융지주가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점검에 나섰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계열사별 대응 전략을 재정비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찬우(사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을 소집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손익 및 리스크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현재 NH농협금융은 금융시장 리스크와 자산건전성, 손익 구조 등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손익 측면에서는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
  • AI 산업 필수재 '이것'에 돈 몰린다[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AI 산업 필수재 '이것'에 돈 몰린다[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3.29 05:00:00
    미국의 관세 폭탄으로 금과 은이 주목 받은 데 이어 구리 가격도 급등하며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리는 실제 산업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원자재라는 점에서 금이나 은과 차이를 보인다. 런던 금속 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가격은 27일 기준 1톤당 9787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2일 8685.5달러와 비교해 3개월 만에 12.7% 상승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급망 패권을 쥐기 위해 관세 전쟁을 예고한 이후 구리값은 급등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5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 5대銀 예대금리차, 7개월째 벌어져
    5대銀 예대금리차, 7개월째 벌어져
    은행 2025.03.28 16:22:28
    은행들의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예대금리차가 7개월 연속으로 벌어졌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예대금리차 평균은 1.38%포인트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0.004%포인트 커진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벌어졌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1.47%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신한(1.40%포인트), 하나(1.40%포인트), KB국민(1.33%포인트), 우리(1.30%포인트) 순이
  •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선 금융권… 성금·긴급 대출 지원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선 금융권… 성금·긴급 대출 지원
    은행 2025.03.28 14:35:18
    국내 금융권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금융그룹과 2금융권은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 금융 지원을 통해 이재민과 피해 지역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KB금융(105560)그룹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평소 구축해둔 ‘재난재해 상시 대응 체계’를 활용해 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와 급식차를 피해 지역에 지원했다.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개인에게 최대 2000만 원, 기업에는 최고 1% 우대금리를 적용한 5억 원의 운
  • 국민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10명 채용
    국민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10명 채용
    은행 2025.03.28 14:34:47
    KB국민은행은 상반기 11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유니버설 뱅커(UB) △전역장교 △보훈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동반성장 총 4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전정신과 고객 지향적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 수은, 현대차·SK온 美 배터리 공장에 15억 달러 지원
    수은, 현대차·SK온 美 배터리 공장에 15억 달러 지원
    은행 2025.03.28 14:27:37
    수출입은행은 현대차그룹·SK온 합작법인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에 15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출과 보증으로 각각 8억 달러, 7억 달러를 지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7일 건설 현장을 찾아 “우리나라 제조사 기술로 생산한 배터리를 우리나라 완성차에 탑재하는 K-배터리 동맹을 구축해 밸류 체인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수은은 산업과 금융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체납 가장 많은 세금은 '부가세'
    전국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체납 가장 많은 세금은 '부가세'
    은행 2025.03.28 12:00:00
    지난해 전국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걷은 세무서는 신한·하나·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이 밀집한 남대문세무서(18조1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이 가장 많은 세목은 부가가치세로 8조4000억원에 달했다. 국세청은 28일 국세통계포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는 32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조3000억원) 줄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117조4000억원(35.8%)으로 가장 많았고 부가가치세 82조2000억원(25%), 법인세 62조5
  • 김병환 “韓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김병환 “韓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은행 2025.03.27 21:30:03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한국 경제가 정치적 양극화에도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함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본지 3월 18일자 4면 참조 최 대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밀컨연구소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가해 “한국은 대외순자산 세계 8위로 글로벌 수출 강국이면서도 세계 금융시장 핵심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한국 경제는 외환·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더 강해져 왔다”며 “난관 극복 경험이 한국의 문제 해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3년 더…"강소금융그룹 도약하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3년 더…"강소금융그룹 도약하자"
    은행 2025.03.27 18:21:06
    김기홍(사진)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 ‘시즌2’가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내실을 다진 만큼 질적 성장을 통해 강소금융그룹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27일 전주 본점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성과와 리더십을 앞세워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 6년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내실경영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사업 포
  • 국책은행에 페널티 준 ‘나라사랑카드’
    국책은행에 페널티 준 ‘나라사랑카드’
    은행 2025.03.27 17:59:07
    법령으로 안정성을 보장받는 국책은행이 재무 건전성을 이유로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로부터 사업자 모집 권한을 위탁받은 군인공제회는 국책은행의 특수성을 반영해달라는 요청에도 이를 수용하지 않아 기계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군인공제회는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2기 사업자인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024110)을 비롯해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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