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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중국 위안화 지갑 송금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 중국 위안화 지갑 송금 서비스 개시
    은행 2025.07.30 15:07:01
    하나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 모바일 지갑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하나-웨스턴 유니온 월렛 송금'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에서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실시간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다. 송금수수료는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3달러다.
  • [단독]상상인저축銀, OK금융그룹과 매각 협상 중단
    [단독]상상인저축銀, OK금융그룹과 매각 협상 중단
    은행 2025.07.30 15:06:19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OK금융의 페퍼저축은행 인수 추진도 중단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OK금융그룹과의 인수 협상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OK금융 대신 사모펀드 측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3년 금융위가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에게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지분 매각을 명령한 이후 상상인그룹은 매각을 추진해왔다. 시장에서는 상상인 측이 계속 시간만 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년여 가까운 협상 과정에서
  • 금노 “쪼개기식 금융 감독체계 개편 반대"
    금노 “쪼개기식 금융 감독체계 개편 반대"
    은행 2025.07.30 15:02:3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쪼개기식 금융당국 개편에 반대하는 입장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 금융노조는 30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경제1분과위원들과 전날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금융 감독기구를 나누면 중복 규제와 감독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정위는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감독 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떼어내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금융노조는 “현재 논의의 방향은 금융감독 강화를
  • 현대카드, '내 자산' 서비스 개편
    현대카드, '내 자산' 서비스 개편
    은행 2025.07.30 14:12:45
    현대카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내 자산'은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금융·비금융 자산은 물론 월별 수입과 지출, 신용점수, 보험 보장 내역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현대카드 회원들은 더욱 세밀하고 편리하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카드, 은행, 증권, 보험, 통신사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휴면 예금이나
  • 새마을금고, 노인 무릎수술에 1억원 기부
    새마을금고, 노인 무릎수술에 1억원 기부
    은행 2025.07.30 11:38:22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배려 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 4000만 걸음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모은 지원금으로 노인들의 무릎 수술비를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서민을 향한 협동조
  • “요가 등 강사료만 月 800만원…문화복지 앞장 서죠”
    “요가 등 강사료만 月 800만원…문화복지 앞장 서죠”
    은행 2025.07.30 11:06:44
    강원 춘천역에서 10분가량 차를 타고 달리면 넓은 농지와 띄엄띄엄 세워진 아파트 사이로 북춘천새마을금고가 모습을 드러낸다. 외곽 마을의 한적함 속에서도 북춘천금고만큼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운동복 차림을 한 중장년층들이 삼삼오오 모여든 곳은 창구가 아닌 본점 2~4층의 문화센터. 북춘천금고는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김선호(사진) 북춘천금고 이사장은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고는 지역의 자금을 조달해 번 수익을 지역에 나눔하는 사회적기업”이라며 “출자금 배당, 이
  • 예금 보호한도 2배 뛰는데…상호금융, 보호기금 찔끔 인상 그치나
    예금 보호한도 2배 뛰는데…상호금융, 보호기금 찔끔 인상 그치나
    은행 2025.07.30 07:20:00
    오는 9월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는 가운데 상호금융권의 예금자보호기금은 소폭 늘어나는데 그칠 분위기다. 상호금융권은 “이미 5000만 원 초과 분에 대해 보호하고 있어 추가 적립의 실익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고려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신협·새마을금고·수협 등 상호금융기관 중앙회는 9월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보호기금에 대한 개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각 중앙회는 용역
  • 생산적 금융 한다더니…금감원 "지분투자 위험가중치 축소 소명하라"
    생산적 금융 한다더니…금감원 "지분투자 위험가중치 축소 소명하라"
    은행 2025.07.29 17:47:37
    이재명 대통령이 은행권에 이자놀이를 경고하면서 위험가중치(RWA)를 낮춰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작 당국은 특정 금융사가 지분 투자에 대한 위험도를 과소평가했다며 소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책 방향과 현장 상황이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A금융지주사에 지분 투자 위험노출액(익스포저) 관련 위험가중치 산정이 적합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소명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국제금융규범인 바젤3 관련 경과 규정을 회사 측이 신규 지분 투자에 적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2020년 국내 도
  •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은행 2025.07.29 16:45:42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는 NH농협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비대면 판매 비중을 단기간에 20%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사진)이 판매한 IRP 가운데 비대면 판매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51.4%)와 비교했을 때 20.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NH올원뱅크를 비롯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자들이 연령대별 수익률을 보다 잘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잘 찾을 수
  • 하나은행, 유망 中企에 4200억 금융 지원
    하나은행, 유망 中企에 4200억 금융 지원
    은행 2025.07.29 15:07:17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107억 원을 특별 출연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2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수출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311억 원을 출연해 1조 2702억 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추가 출연한 107억 원을 토대로 신용·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 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 '부동산 대출 총량제' 제시한 금융硏…은행권은 "과도하다"
    '부동산 대출 총량제' 제시한 금융硏…은행권은 "과도하다"
    은행 2025.07.29 14:57:44
    금융연구원이 부동산 대출 쏠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은행의 부동산 관련 업종 대출에 대한 한도규제를 제시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등 간접적인 관리를 넘어 총량을 정부가 직접적으로 들여다보자는 의미다.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은행권에서는 "지나친 관치"라는 반발이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중심 관행적 금융에서 사업성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은행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부동산 관련
  • 中企 23% “올 하반기 자금수요 작년보다 줄것”…조달액 84% 운전자금 투입
    中企 23% “올 하반기 자금수요 작년보다 줄것”…조달액 84% 운전자금 투입
    은행 2025.07.29 14:40:46
    내수 부진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자금 수요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에서 자금을 빌린 기업은 조달액의 85%가량을 인건비, 원재료비 등 당장 필요한 경영 활동에 사용했다. IBK기업은행이 지난 3~5월 중소기업(매출액 5억 원 초과) 45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자금수요가 줄 것’이라는 응답한 비율은 22.9%로, 전년(9.2%) 대비 13.7%포인트 증가했다.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 ‘동일할 것’ 응답은 각각 14.9%, 62.2%였다.
  • EU도 15% 관세 합의 韓은 조선 앞세운 'MASGA'로 돌파… ‘22조 수주’ 다시 빛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EU도 15% 관세 합의 韓은 조선 앞세운 'MASGA'로 돌파… ‘22조 수주’ 다시 빛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은행 2025.07.29 08:25:1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EU 관세타결: EU가 연간 2500억 달러(약 1865조 원)씩 3년간 총 7500억 달러어치의 미국산 에너지를 수입하고 미국에 6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합하면 1조 35
  • 은행, 기업투자 유도…위험가중치 확 낮춘다
    은행, 기업투자 유도…위험가중치 확 낮춘다
    은행 2025.07.29 06:16:03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 장사를 지적한 지 나흘 만인 28일 금융 당국은 전 업권 협회장을 소집해 혁신성장 금융 활성화 구상을 공유했다. 당국은 금융사가 지분 투자 시 부여받는 400%의 위험 가중치를 100%로 낮추기 위해 특례조항부터 정비하기로 했다. 권대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대 여건에 맞지 않는 위험 가중치 등 건전성 규제를 포함해 전반적인 업권별 규제를 살펴봐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금융권이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당국은 바젤3
  • 이재명표 ‘청년미래적금’ 시동…인프라 구축 착수
    이재명표 ‘청년미래적금’ 시동…인프라 구축 착수
    은행 2025.07.29 05:30:00
    금융 당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청년 공약인 ‘청년미래적금’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복수의 부처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청년미래적금 이행 방안을 보고했지만 금융위원회가 주무 부처가 돼 사업을 추진하기로 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미래적금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입찰을 받기로 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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