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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성장펀드, SK 용인 클러스터 전력난 해결할 LNG발전소도 투자할 듯
    국민성장펀드, SK 용인 클러스터 전력난 해결할 LNG발전소도 투자할 듯
    은행 2025.12.11 17:48:09
    국민성장펀드가 공식 출범하면서 1호 투자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등 각 산업별로 상징성과 인프라 성격을 갖춘 복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발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은 이달 내 발표를 목표로 4~5개가량의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를 막판 검토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가 투자하기로 한 AI·반도체·에너지·로봇·바이오 등 산업군별로 대표성이 있는 프로젝트들을 동시에 발표할 방침이다. 올 9월 국민보고
  • LG CNS, 신한과 동맹…日 자회사 지분 10% 인수
    LG CNS, 신한과 동맹…日 자회사 지분 10% 인수
    은행 2025.12.11 17:46:17
    신한은행이 일본 디지털 계열사 지분 일부를 LG CNS에 매각해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신한은행은 11일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의 자회사 SBJ DNX와 LG CNS가 일본 뱅킹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SBJ은행이 보유한 SBJ DNX 지분 10%를 LG CNS에 매각한다. SBJ은행은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SBJ DNX에 투자할 방침이다. SBJ DNX는 SBJ은행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기
  • 전세사기 피해구제에 은행 동원…“담보주택 싸게 LH에 팔아라”
    전세사기 피해구제에 은행 동원…“담보주택 싸게 LH에 팔아라”
    은행 2025.12.11 17:43:20
    여당이 전세사기 피해자의 보증금 3분의 1을 은행이 대신 보상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예산으로 추진하던 것을 은행 부담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자영업자 빚 탕감과 금리 인하 등 서민 지원에 은행권을 동원하는 일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시중은행이 20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1000억 원을 최소 보증금(피해 보증금의 3분의 1)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000억
  • [단독]삼성 P5에 최대 3조 저리대출
    [단독]삼성 P5에 최대 3조 저리대출
    은행 2025.12.11 17:39:56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에 150조 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지원 대상에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5공장(P5)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3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통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와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D램 생산을 지원해 기술 초격차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자금 가운데 2조 원에서 최대 3조 원을 삼성의 P5
  • 정부 "여천NCC 부채비율 높아…대주주 자구안 더 내놔야”
    정부 "여천NCC 부채비율 높아…대주주 자구안 더 내놔야”
    은행 2025.12.11 16:42:10
    정부가 사업 재편을 앞둔 여천NCC 대주주을 상대로 추가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 만큼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여천NCC 대주주가 대여금 출자 전환을 마쳤지만 재무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사업 재편 계획을 마련할 때 재무지표를 안정시킬 추가 노력이 담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말로 예정된 재편 계획 제출 시한을 앞두고 당국이 DL과 한화 측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 우리은행, 126년 금융역사 품은 복합문화공간 ‘우리1899’ 개관
    은행 2025.12.11 16:00:00
    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에 126년 금융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 박물관으로 문을 연 지 21년 만에 진행된 전면 리뉴얼이다. 전시 공간 명칭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 연도인 ‘1899년’을 결합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재단장에서 내부 벽을 과감히 허문 개방형 전시 동선을 도입해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전시장 중앙에는 360도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우리타임스피어’를 설치해 볼거리를
  •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최고 연 15% 적금 이벤트 [코주부]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최고 연 15% 적금 이벤트 [코주부]
    은행 2025.12.11 15:58:27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적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15%에 달하는 금리를 제공하는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사용 실적과 연계한 적금 금리 우대 방식으로 고금리 재테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KB 특★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직전 6개월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해당 적금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KB 특★
  • 외유출장 의혹 금융권도 사실로..금융위 “부당 집행예산 환수"
    외유출장 의혹 금융권도 사실로..금융위 “부당 집행예산 환수"
    은행 2025.12.11 09:53:00
    금융위원회가 출장 중 외유성 일정 소화 의혹이 불거진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해 부당 집행 예산 환수 및 주의 조치를 내렸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세계감사인대회 출장 관련 감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등에 전달했다. 금융위는 지난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감사인대회 중 공공기관 감사, 실무진 등이 외유성 일정을 소화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나이아가라 폭포, 아울렛을 방문한 출장자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하고, 비공식 일정 수행에 소요된 비용은 환수 조치하기로 했다
  • 신한금융, 우즈벡을 핵심거점으로…중앙아 진출 확대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한금융, 우즈벡을 핵심거점으로…중앙아 진출 확대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2.11 07:41: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 해외진출: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내 제2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 사업 이익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
  •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해야"…당국의 금융사 지배구조 압박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해야"…당국의 금융사 지배구조 압박
    은행 2025.12.11 05:00:00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이사회에 정보기술(IT) 보안과 소비자 부문 사외이사를 각각 최소 1명씩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사외이사 추천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국민연금을 통한 연금 사회주의를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할 이사진 구성에 당국이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및 8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IT 보안 및 금융 소비자 분야의 대표성 있는 사외이사 1인 이상을
  • '안정 속 도약' 택한 하나금융 계열사 인사
    '안정 속 도약' 택한 하나금융 계열사 인사
    은행 2025.12.10 19:52:57
    하나금융그룹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7명 중 6명을 연임시켰다. 하나금융은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7개 계열사의 사장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주력 계열사인 하나증권은 강성묵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강 사장은 2023년 1월부터 하나증권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지난해 한 차례 연임했다.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룹임추위는 강 사장이 “수익성 저하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전환과 조직 개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위기를
  • 수출입은행 "AI산업 육성"…20조 지원 프로그램 가동
    수출입은행 "AI산업 육성"…20조 지원 프로그램 가동
    은행 2025.12.10 18:11:08
    한국수출입은행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20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수출입은행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AX 특별 프로그램’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AI 관련 전 업종이 지원 대상이며 저금리 대출이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LS일렉트릭·LG이노텍·HD현대로보틱스 등 3사와 AI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수출 산업화를 위한 상생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업이 △로봇·스마트자동화 △AI 반도체 및 센서 △지능형 전력
  • 중앙亞 영토 넓히는 신한…우즈베크 ‘핵심 기지’로 키운다
    중앙亞 영토 넓히는 신한…우즈베크 ‘핵심 기지’로 키운다
    은행 2025.12.10 16:48:03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현지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업계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신한금융의 중앙아시아 내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진 회장이 전날 서울 중구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방한 사절단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신한이 유일하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금융산업 발전 계획을 공유 받고 금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 회장은 올 4월
  •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당국, 지배구조 또 개입
    “국민연금이 사외이사 추천”…당국, 지배구조 또 개입
    은행 2025.12.10 16:26:57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이사회에 정보기술(IT) 보안과 소비자 부문 사외이사를 각각 최소 1명씩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전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의 사외이사 추천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국민연금을 통한 연금 사회주의를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할 이사진 구성에 당국이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및 8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IT 보안 및 금융 소비자 분야의 대표성 있는 사외이사 1인
  • 지방 주담대 3단계 스트레스DSR 6개월 유예
    지방 주담대 3단계 스트레스DSR 6개월 유예
    은행 2025.12.10 15:52:56
    정부가 연말로 예정돼 있던 지방 주택담보대출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유예 방안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지방 부동산 및 건설경기 상황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의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DSR은 대출금리에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3단계가 적용되면 규제가 강해져 대출금리가 오르고 한도는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적용이 연기된 만큼 당분간 현 상황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세대출보증 심사에서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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