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11월 전국 4만 5000여 가구 공급…수도권 비규제 지역이 주도[집슐랭]
    11월 전국 4만 5000여 가구 공급…수도권 비규제 지역이 주도[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1 07:10:00
    다음 달 전국에서 약 4만 5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분양 물량은 총 51곳, 4만 5507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만 81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 2만 2548가구(73%), 지방 8267가구(27%)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7507가구(57%), 인천 4455가구(14%), 울산 1783가구(6%), 충남 1556가구(5%), 경남 1501가구(5%) 순으로 공급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 3중 규제에 한 풀 꺽인 서울…비규제 지역인 동탄·구리 등 풍선효과 조짐도
    3중 규제에 한 풀 꺽인 서울…비규제 지역인 동탄·구리 등 풍선효과 조짐도
    건설업계 2025.10.31 07:00:00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보인 전주(서울 0.5%)보다 완만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와 구리시 등의 아파트 가격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
  • 건산연 "공공공사 선금, 100% 지급 안돼…'중간 선금 제도' 도입해야"
    건산연 "공공공사 선금, 100% 지급 안돼…'중간 선금 제도' 도입해야"
    건설업계 2025.10.31 07:00:00
    공공공사 선금 지급을 계약금액의 최대 100%까지 허용하는 현행 법령 및 계약 특례가 제도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건설시장의 안전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선금 지급 한도를 특례 적용 이전 수준인 70%로 조정하고, 선금 보증 관련 부담 완화 및 재정 위험 분산을 위해 공정률에 따라 선금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중간 선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건설업계의 제언이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이 발표한 '공공공사 선금 집행·관리의 합리적 개선방안&a
  • 오세훈 “임대주택 비율 낮추는 방안 논의”…권한 한계로 실제 적용 미지수
    오세훈 “임대주택 비율 낮추는 방안 논의”…권한 한계로 실제 적용 미지수
    건설업계 2025.10.31 07:00:00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낮출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례 및 법안 변경으로 임대주택 비율을 낮춰 일반 분양 물량을 늘리고 사업성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획기적인 임대주택 비율 조정을 위해서 법안 개정이 필요한 만큼 실제로 현장 적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기자설명회’에서 주택 정책 관련 질문에 “얼마 전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 방문 때 조
  • 9월 주택 인허가·착공·실적 개선…올해 누계로는 여전히 공급 부족[집슐랭]
    9월 주택 인허가·착공·실적 개선…올해 누계로는 여전히 공급 부족[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1 06:00:00
    9월 한 달 간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반등했다. 주택 공급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도 읽히지만 올해 누계로 보면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부족한 실적인 데다 분양 물량 역시 급감해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인허가는 1만 9731 가구로 전년 동월 6601 가구 대비 198.9% 증가했다. 9월 누적 실적은 11만 1115 가구로 전년 동기 9만 411 가구 대비 22.9% 증가했다. 9월 착공 물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9월 수도권 착
  • 국토부 9·7 공급대책 입법과제 연내까지 발의
    국토부 9·7 공급대책 입법과제 연내까지 발의
    건설업계 2025.10.30 16:23:29
    국토교통부가 9·7 공급대책 이행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후속 과제를 점검했다.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 확대 및 조기화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급 △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민간 공급 여건 개선 △부동산 시장 관리 등 5개 중점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9·7대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입법 과제를 총 20건으로 정리했다. 이 중 11건이 발의 됐고 나머지는 연내 개정안을 마련해 법안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
  •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건설업계 2025.10.30 16:00:00
    국토교통부가 전국 9개 시·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10월 발표된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서울과 경기, 충남 지역에 시범 적용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존 시범 적용 지자체인 서울, 경기, 충남 뿐만 아니라, 대구,
  • 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낮추는 방안 검토”
    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낮추는 방안 검토”
    건설업계 2025.10.30 14:07:17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기자설명회’에서 주택 정책 관련 질문에 “얼마 전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 방문 때 조합 관계자가 ‘경제성이 떨어지는데 임대주택 비율을 줄여줄 수 없냐’고 간곡히 부탁하시더라”며 “오늘 아침 회의 때 융통성 있게 대처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경기가 좋을 때,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됐을 때 임대주택 비율과
  • 10·15 대책 후 서울 아파트 상승률↓ 분당·과천 아파트는 강세[집슐랭]
    10·15 대책 후 서울 아파트 상승률↓ 분당·과천 아파트는 강세[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0 14:00:00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도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도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팔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넷째 주(10월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8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주(1.78%)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가파른 오름폭을 보이
  • LH, 서초구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조성…  2028년께 착공 [집슐랭]
    LH, 서초구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조성… 2028년께 착공 [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0 10:44:13
    서울 서초구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의 공공주택 개발이 본격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양재 공공주택지구는 ‘9·7 공급대책’ 당시 발표한 주요 공급 후보지 중 하나이며 약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활용되지 않고 있었다.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는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역 인근에 자리해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반도체 전문가' 김영식 SK하이닉스 CPO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반도체 전문가' 김영식 SK하이닉스 CPO
    건설업계 2025.10.30 10:44:07
    SK에코플랜트가 30일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CPO)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서 비전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 한미글로벌, 압구정 3구역 PM 우선협상자 선정[집슐랭]
    한미글로벌, 압구정 3구역 PM 우선협상자 선정[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0 10:43:41
    한미글로벌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관리사업은 발주자인 조합을 대신해 건설 전문가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업무다. 품질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문 서비스다. 30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조합은 한미글로벌의 도시정비사업 PM/CM 수행 실적과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은 총면적 39만 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
  • ?우미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분양[집슐랭]
    ?우미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분양[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0 10:43:34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에 있는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에 6개 동, 전용면적 84㎡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인 남양뉴타운 내 있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가 측정될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클럽과 카페,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남?녀
  •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거점 변신 속도…11개 사업 구역 중 6곳 개발계획 수립[집슐랭]
    용산전자상가 신산업 거점 변신 속도…11개 사업 구역 중 6곳 개발계획 수립[집슐랭]
    건설업계 2025.10.30 10:01:08
    과거 국내 전자산업 중심지였다가 쇠퇴한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인공지능(AI)·ICT 등 신산업 업무 시설을 조성하는 개발계획 수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동쪽의 대상지는 연면적 9만 6708㎡, 용적률 1000%, 28층 규모의 AI·ICT 등 신산업 용도 업무 시설과
  • 논현 가구거리에 20층 업무시설 조성…2029년 준공
    논현 가구거리에 20층 업무시설 조성…2029년 준공
    건설업계 2025.10.30 10:00:00
    서울 지하철 7호선·신분당선 논현역 근처 논현 가구거리에 20층 업무시설 조성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강남구 논현동 55-16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대상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함께 판매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변에 보행로·휴게공간이 조성돼 보행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공공 기여로 논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