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종묘 앞에 142m 빌딩…세운4구역, 제2의 ‘왕릉뷰’ 논란[집슐랭]
    종묘 앞에 142m 빌딩…세운4구역, 제2의 ‘왕릉뷰’ 논란[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5:57:22
    서울시가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38층) 고층 빌딩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세운 4구역의 용적률을 기존 660%에서 1008%로 높이고 건물 최고 높이
  • 종묘 옆 세운4구역 최고 142m 고층 개발 추진 논란…국가유산청 "부정적 영향 우려"[집슐랭]
    종묘 옆 세운4구역 최고 142m 고층 개발 추진 논란…국가유산청 "부정적 영향 우려"[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3:41:56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인근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2m의 고층 빌딩 조성이 추진되면서 문화재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고시는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은 55m에서 98.7m, 청계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 개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 개시
    건설업계 2025.11.03 13:20:59
    부영그룹 오투리조트의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 판매가 시작됐다.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가 25~26년 시즌을 맞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우대 혜택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은 다가오는 25~26 스키 시즌권을 포함해 2025년 스키장 개장일부터 2026년 골프장 폐장일까지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스키장, 골프장, 콘도 등 리조트 주요 시설을 할인된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리미엄
  • 정부, 용도지역 간 변경 기부채납 기준 신설…공업화주택 인센티브도 부여
    정부, 용도지역 간 변경 기부채납 기준 신설…공업화주택 인센티브도 부여
    건설업계 2025.11.03 11:00:29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자가 용도지역을 다른 종류로 변경해 주택을 지으려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이하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4일부터 2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운영기준은 주택건설사업에서 구체적인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기부채납은 시행사나 주택정비조합 등 사업자가 소유한 부지 중 일부를 지자체에 무상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24% 증가…3만6600여가구 공급[집슐랭]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24% 증가…3만6600여가구 공급[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0:21:31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전년에 비해 24% 많을 전망이다. 직방은 분양 예정 물량이 총가구수 기준 3만 6642가구로, 지난해 11월(2만 9462가구) 대비 24% 증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일반분양 가구는 같은 기간 21% 늘어난 2만 3396가구로 전망됐다. 특히 이달 총가구수 기준 분양 예정 물량의 약 74%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2만 437가구, 인천 5364가구, 서울 1230가구로 수도권만 2만 7031가구를 차지하며 지방(9611가구)보다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이달 수도권에서
  • 전문건설공제조합, 내년 순이익 1107억 목표…"긴축경영 지속"
    전문건설공제조합, 내년 순이익 1107억 목표…"긴축경영 지속"
    건설업계 2025.11.03 10:21:21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당기순이익 1107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년 사업에 나선다. K-FINCO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82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6사업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수익 4908억 원, 비용 3327억 원, 당기순이익 110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편성됐다. 수익예산은 전년 대비 22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보증·융자·공제 등 핵심 건설금융사업 중심의 수
  • GS건설, OSC 기술세미나 개최…"내년부터 공공사업 적극 수주" [집슐랭]
    GS건설, OSC 기술세미나 개최…"내년부터 공공사업 적극 수주" [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0:21:10
    GS건설이 OSC(Off-Site-Construction) 기술세미나를 열고 미래형PC 공동주택 상품과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GS건설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조 자회사 GPC에서 지난달 31일 LH·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안전·친환경·미래 주거의 혁신’ OSC 기술세미나를 열고, 미래형PC 공동주택 상품과 구조 기술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세미나에서 OSC 공법을 자이(Xi)의 생활 철학과 접목한 차세대 주택 모델 ‘자이 PC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이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 설립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 설립
    건설업계 2025.11.03 09:37:05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가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학계 및 공공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20일 열리는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에서 공식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원 설립은 협회 산하 정책연구실을 독립적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업계 이익을 넘어 국가적 관점에서 부동산개발산업의 미래 방향과 공공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
  • ?삼성물산, ‘1.9조 규모’ 카타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 수주
    ?삼성물산, ‘1.9조 규모’ 카타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 수주
    건설업계 2025.11.03 09:20:35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가장 큰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업 규모만 1조 9100억 원 이상이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이 분야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에너지 LNG’로부터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1조 9100억원 규모다. 카타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
  • '10·15 대책' 파장에 서울 8만가구 공급 불투명…“정비사업 싹이 잘렸다"[집슐랭]
    '10·15 대책' 파장에 서울 8만가구 공급 불투명…“정비사업 싹이 잘렸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07:05:00
    ‘10·15 대책’으로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요 추진 단계 중 가장 높은 동의율(재건축 70%, 재개발 75%)이 필요한 조합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전역은 경기도 과천·광명시 등 12개 지역과 함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매매 시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고 재건축은 조합 설립 후, 재개발은 관리처분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는 등 규제가 대폭 강화
  • 정부, '싱크홀' 예방 위해 직권 조사 나선다… 굴착공사장 70곳 특별 점검도
    정부, '싱크홀' 예방 위해 직권 조사 나선다… 굴착공사장 70곳 특별 점검도
    건설업계 2025.11.03 06:00:00
    정부가 도심 내 ‘싱크홀’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우려 구간에 대해 직접 탐사에 나선다. 또 굴착공사장 7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반침하 우려 구간에 대한 정부의 직권조사 권한 부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에 국토안전관리원 등을 통해 ‘싱크홀’이 방지할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직접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현재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이력, 지질정보 등 지하안전 데이
  • 국감 끝나서야 사표 수리된 이한준 LH 사장…"전관 카르텔 관행 개선에 노력해"
    국감 끝나서야 사표 수리된 이한준 LH 사장…"전관 카르텔 관행 개선에 노력해"
    건설업계 2025.11.01 07:30:00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사의 표명 2개월 만에 면직됐다. LH는 이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11월 취임했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이날 퇴임식 없이 이임사를 배포하며 2년 11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이 사장은 이임사에서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면서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 대형 건설사들 3분기 실적 부진…시장 침체·정책 불확실성 등 영향
    대형 건설사들 3분기 실적 부진…시장 침체·정책 불확실성 등 영향
    건설업계 2025.11.01 07:05:00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3분기 실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 침체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 7조 8265억 원, 영업이익 1035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영업이익은 9.4%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3조 28억 원, 영업이익 5342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보다 9.5% 감소했지
  • 국토부, 건설 불법 하도급 262건 적발…1300여명 임금 10억 원 체불
    국토부, 건설 불법 하도급 262건 적발…1300여명 임금 10억 원 체불
    건설업계 2025.11.01 07:00:00
    정부가 건설 불법 하도급 업체를 단속한 결과 근로자 1327명이 임금 9억 9000만 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1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0일간 관계기관 합동 건설공사 불법 하도급 단속활동을 벌여 262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불법 하도급을 지목하며 강력한 단속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은 전국 1814개 건설현장(공공 공사 1228개·민간 공사 586개)을 대상으로
  • [인사] 국토교통부
    건설업계 2025.10.31 22:55:11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건축정책관 장우철 <과장급 전보>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 이병민 △건축문화경관과장 최아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