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현대건설, 내년 1분기 美서 SMR 2기 착공… 글로벌 주도권 잡는다
    현대건설, 내년 1분기 美서 SMR 2기 착공… 글로벌 주도권 잡는다
    건설업계 2025.12.29 17:40:42
    현대건설이 미국 에너지 기업 ‘홀텍 인터내셔널’과 포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내년 미국 증시에 홀텍의 상장이 추진되는 만큼 수조 원의 자금 유입으로 양사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신규 원자력발전 건립에 750억 달러(110조 원)를 쏟아 붓기로 한 만큼 현대건설의 수주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내년 1분기에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즈에서 ‘SMR-300’ 원자로 2기에 대한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홀텍이 보유
  • '시한폭탄'된 민간임대 계약 만료…5년내 4만가구 쏟아진다
    '시한폭탄'된 민간임대 계약 만료…5년내 4만가구 쏟아진다
    건설업계 2025.12.14 17:28:25
    2020년 6월 입주한 충북 청주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대성베르힐1·2차’. 이 단지의 입주민은 올 10월 대성건설과 디에스건설을 상대로 청주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최초 민간임대 입주자 모집 당시 건설사가 시세보다 20% 낮은 가격에 분양 전환한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건설사 측은 이와 관련 “계약서에 명시한 내용이 없고 전용 84㎡ 기준 평균 4억 5000만 원 수준의 분양가는 적절하게 산정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차인 반발이 거세지자 건설사 측은 결국 분양가를 2000만 원을 낮췄
  • 삼성물산, 유럽 SMR시장 공략 가속…폴란드社와 손잡고 24기 건설 추진
    삼성물산, 유럽 SMR시장 공략 가속…폴란드社와 손잡고 24기 건설 추진
    건설업계 2025.12.14 13:33:50
    삼성물산이 폴란드에서 24기의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목표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체코·헝가리 등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SMR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폴란드 민간업체인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폴란드 SMR 사업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SGE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시장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GE는 SMR의 주요
  • 현대건설, 정비수주액 10조 돌파…삼성물산도 전년비 2.5배 [집슐랭]
    현대건설, 정비수주액 10조 돌파…삼성물산도 전년비 2.5배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01 17:42:21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달성했다. 정비사업 수주 상위 4개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역시 전년보다 13조 6000억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 15구역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연간 최고 수주액(9조 3395억 원)보다 12%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국내 건설사가 도시정비사업에서 연간 10조 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승구 건협회장 "적자공사 비중 44% 달해…적정 공사비 보장해야"
    한승구 건협회장 "적자공사 비중 44% 달해…적정 공사비 보장해야"
    건설업계 2025.12.14 14:40:53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최근 3년간 준공 공사 중 적자공사 비중이 43%를 넘는 만큼 적정 공사비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건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적정한 공기 확보와 공사비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공사가 현장 여건 등 공사 특성에 맞추기보다는 예산에 맞춰 촉박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발주기관의 자의적 단가 삭감, 장기계약공사의 간접비 반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준공한 공사 중
  • 대구경북신공항 2.7조 투입해 건립… 기존 공항보다 7.8배 커져
    대구경북신공항 2.7조 투입해 건립… 기존 공항보다 7.8배 커져
    건설업계 2025.12.19 21:58:04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기존 대구공항 면적보다 7배 큰 규모로 본격 조성된다.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중장거리 노선과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기본 계획을 이같이 고시했다. 신공항은 대구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대 133만 7000㎡ 부지에 조성된다. 이는 기존 대구국제공항보다 부지 면적은 7배 이상, 여객 터미널 면적은 4배 이상 확장되는 것이다. 주기장 역시 기존 11대에서 20대로 2배가량 증가하게 된다. 활주로와 유도로 7본, 계류장, 여객터미널,
  • 대우건설, 2018년 붕괴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행정소송 대응"
    대우건설, 2018년 붕괴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행정소송 대응"
    건설업계 2025.12.16 20:50:12
    대우건설이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16일 서울시로부터 토목건축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2018년 8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 흙막이 붕괴 사고에 따른 조처다. 영업 정지금액은 약 7조 6515억 원이다. 지난해 대우건설 매출액(약 10조 5361억 원)의 73%에 해당한다. 영업정지 일자는 내년 1월 23일부터다. 대우건설은 행정 소송을 예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행정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 처분 취소 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집행정지 신청이 받
  • 삼성물산, 유럽 SMR 시장 공략… 폴란드 기업과 손잡고 24기 건설 추진
    삼성물산, 유럽 SMR 시장 공략… 폴란드 기업과 손잡고 24기 건설 추진
    건설업계 2025.12.15 09:46:00
    삼성물산이 폴란드에서 24기의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목표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체코·헝가리 등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SMR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폴란드 민간업체인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폴란드 SMR 사업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SGE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시장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GE는 SMR의 주요
  • 현대건설, 역대 최초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돌파 [집슐랭]
    현대건설, 역대 최초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돌파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02 07:10:00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달성했다. 정비사업 수주 상위 4개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역시 전년보다 13조 6000억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 15구역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연간 최고 수주액(9조 3395억 원)보다 12%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국내 건설사가 도시정비사업에서 연간 10조 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SK에코플랜트, AI 역량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
    SK에코플랜트, AI 역량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
    건설업계 2025.12.15 07:25:00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DT)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성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C.O.R.E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4개월 만에 이수자 1000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C.O.R.E’은 SK에코플랜트가 올 3월 도입한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Change mindset) △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Open to AI/OI) △탁월함을 지향(Ready to be great) △시너지 기반의 협업 강화(Encourage synergy) 등 네 가지 역량의
  • A380도 뜨고 내린다…대구경북신공항 '7배 확장' 청사진 공개
    A380도 뜨고 내린다…대구경북신공항 '7배 확장' 청사진 공개
    건설업계 2025.12.20 07:00:00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기존 대구공항 면적보다 7배 큰 규모로 본격 조성된다.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중장거리 노선과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기본 계획을 이같이 고시했다. 신공항은 대구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대 133만 7000㎡ 부지에 조성된다. 이는 기존 대구국제공항보다 부지 면적은 7배 이상, 여객 터미널 면적은 4배 이상 확장되는 것이다. 주기장 역시 기존 11대에서 20대로 2배가량 증가하게 된다. 활주로와 유도로 7본, 계류장, 여객터미널,
  • KIND, 7조 규모 美 FLNG 사업 참여한다
    KIND, 7조 규모 美 FLNG 사업 참여한다
    건설업계 2025.12.10 14:00:04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7조 원 규모의 미국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사업에 참여한다. KIND는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걸프만 해역에서 추진되는 ‘FLNG 사업’에 최종 투자 참여 의사결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걸프만 해안에서 약 76km 떨어진 해역에 FLNG 설비를 운영해 연간 440만 톤 규모의 LNG를 액화해 판매하는 프로젝트이다. FLNG는 채굴된 천연가스의 액화·저장·선적 기능을 하나의 해양플랜트에 통합한 설비로, 육상 LNG 터미널보다 환경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부지 제약
  • "2031년 이후 전국 1시간대 이동"… 세계서 두 번째 빠른 고속철 개발
    "2031년 이후 전국 1시간대 이동"… 세계서 두 번째 빠른 고속철 개발
    건설업계 2025.12.22 11:32:00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고속열차가 2031년 이후 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에 전국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370km/h(설계 최고속도 407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내년 차량 제작에 착수해 2030년께 시험 운행을 추진하고 2031년 이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상업 운행속도 370km/h는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중국(CR450·400km/h)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속
  • 금호건설,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투사업’서 우협 선정
    금호건설,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투사업’서 우협 선정
    건설업계 2025.12.19 17:16:16
    금호건설(002990)이 6900억 원 규모의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도입한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 제도의 첫 적용 사례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 대표 건설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사회기반시설(SOC)을 민간사업자가 개량·증설 후 해당 구간을 포함한 전체 시설의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을 운영된다. 금호건설은 본 사업의 최초 제안사로서, 민자도로 개발과 운영 분야에서 축적해 온 사업 기
  • 대기업 회장님은 한남·이태원을 좋아해 [집슐랭]
    대기업 회장님은 한남·이태원을 좋아해 [집슐랭]
    건설업계 2025.12.18 07:05:00
    대기업 총수 10명 중 7명이 서울 용산·강남·서초구에 거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에는 전체의 20%를 웃돌 정도로 많은 총수 일가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거주지 조사가 가능한 올해 기준 대기업 집단 62곳의 총수 일가 436명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의 93.8%인 409명이 서울에 거주 중이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경기도 17명(3.9%), 해외 4명(0.9%), 부산 2명(0.5%), 인천·전북·대전·충북 각 1명(0.2%)이 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