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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지주택 조사해보니…막무가내 증액·불공정 계약 만연
    정부, 지주택 조사해보니…막무가내 증액·불공정 계약 만연
    건설업계 2025.09.10 14:47:23
    전국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시공사의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요구와 불공정 계약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 대한 관계기관 특별합동점검 및 지방자치단체 전수 실태 점검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특별합동점검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했다. 분쟁이 가시화된 지역주택조합 8곳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4곳에서 시공사가 계약서상 명시적 증액 사유가 없는데도 과도하게 공사비 증액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건설사는 시공사 선정 과정
  • 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 공급 목표[집슐랭]
    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 공급 목표[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3:45:00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규제철폐 33호’의 후속 조치로서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10일 서울시는 전날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용적률 완화 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주택 공급 사업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8년 5월까지
  • 송파구 단속에 엘리트·잠실5·헬리오 등 허위 매물 62% 감소[집슐랭]
    송파구 단속에 엘리트·잠실5·헬리오 등 허위 매물 62% 감소[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1:14:21
    서울 송파구는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행정지도를 벌인 결과, 허위·과장 매물 건수가 급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송파 전역 아파트로 확대 지정되면서 일부 중개사무소가 시세를 부풀리거나 허위 매물을 게시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행정지도를 시작했다. 구는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계도 위주의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허위 매물이 잦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올해 3월 헬리오시티, 4월 잠실동 주요
  • 국토부,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총 3503가구
    국토부,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총 3503가구
    건설업계 2025.09.10 11:00:00
    국토교통부가 올해 세 번째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112가구, 신혼·신생아 가구 2391가구 등 총 3503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이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진심으로 사죄…전사적 역량 다해 재발 방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진심으로 사죄…전사적 역량 다해 재발 방지”
    건설업계 2025.09.10 10:47:03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시흥시 거북섬 내 아파트 신축현장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대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대우건설은 김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당사는 이번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협조를 다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이겠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과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께도 할 수 있는 모든 책임과 의무
  • “공공임대에서 살기 싫어요” 공실만 6만가구…수요자들 외면
    “공공임대에서 살기 싫어요” 공실만 6만가구…수요자들 외면
    건설업계 2025.09.10 10:38:00
    정부가 9·7 부동산 공급 대책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방치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서울 아파트의 매매 수요를 분산하고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열악한 입지와 낙후된 주변 인프라로 인해 공공임대주택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어 9·7 대책이 서울 집값 잡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9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6개월 이상 공실로
  • 한국토지신탁, 중동 중흥마을과 재건축 MOU 체결[집슐랭]
    한국토지신탁, 중동 중흥마을과 재건축 MOU 체결[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0:25:59
    한국토지신탁이 부천 중동 중흥마을 통합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중흥마을은 중동신도시 특별정비 예정 구역 18개 중 한 곳으로, 올해부터 진행될 1기 신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흥마을은 지난해 선도지구 신청 당시 소유자 10명 중 9명이 재건축에 동의할 정도로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높다. 추진위는 "올해 6월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7월 소유자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 꽁꽁 얼어붙은 지식산업센터…2분기 거래량·거래액 ↓
    꽁꽁 얼어붙은 지식산업센터…2분기 거래량·거래액 ↓
    건설업계 2025.09.10 10:25:46
    지식산업센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2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직전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과 거래액이 크게 줄었다. 10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뤄진 지식산업센터 거래는 총 546건으로 전분기(842건) 대비 35.2%, 전년 동기(988건) 대비 44.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 자릿수의 거래량을 회복했던 지난해 1분기(1011건) 이후 5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거래금액은 2271
  • 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에서 6개 업체 선정
    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에서 6개 업체 선정
    건설업계 2025.09.10 09:27: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결과 총 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공공주택 공간디자인 품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입주민이 자주 접하는 △단위세대(거실등, 침실등 등) 7종 △공용부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7종 등 총 14종의 조명 기구로, 총 31개의 업체가 응모했다. 그 중 심사를 거쳐 △대상 ㈜바이더엠 △금상 빌트조명㈜, 한주조명 주식회사 △우수상 ㈜에스씨엘, 주식회사 보승일렉트릭, 주식회사 다보예 등 총
  • 대우건설, 이탈리아 수출보험 보증으로 2억 유로 조달
    대우건설, 이탈리아 수출보험 보증으로 2억 유로 조달
    건설업계 2025.09.10 07:00:00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S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SACE의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가 주간사이자 대주·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
  • “공공택지 LH 직접시행하면 청약 가능할까요” 불안한 수요자들
    “공공택지 LH 직접시행하면 청약 가능할까요” 불안한 수요자들
    건설업계 2025.09.10 07:00:00
    정부가 9·7 대책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민간 매각을 중단하고 직접 시행에 나서겠다고 하자 시장도 혼란에 빠졌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민영 분양주택이 사라지면서 청약 자격 역시 바뀌기 때문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체 주택이 공공주택으로 채워지게 된다.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를 붙이지만 유형상 공공주택이어서 청약자격도 LH 공공분양과 같다. 현재 수도권 공공주택의 청약자격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주택청
  •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25층 스카이라운지에 대형 게스트하우스까지[집슐랭]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25층 스카이라운지에 대형 게스트하우스까지[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9 17:55:41
    울산 지역민들의 선망 대상이었던 남구 무거동 옛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84
  • LH 직접시행으로 민간분양 사라지자…청약대기자들 불안[집슐랭]
    LH 직접시행으로 민간분양 사라지자…청약대기자들 불안[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9 17:54:36
    정부가 9·7 대책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민간 매각을 중단하고 직접 시행에 나서겠다고 하자 시장도 혼란에 빠졌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민영 분양주택이 사라지면서 청약 자격 역시 바뀌기 때문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체 주택이 공공주택으로 채워지게 된다.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를 붙이지만 유형상 공공주택이어서 청약자격도 LH 공공분양과 같다. 현재 수도권 공공주택의 청약자격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주택청
  • 임대주택 늘린다지만…수요자 외면에 공실만 6만가구 육박
    임대주택 늘린다지만…수요자 외면에 공실만 6만가구 육박
    건설업계 2025.09.09 17:53:54
    정부가 9·7 부동산 공급 대책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방치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서울 아파트의 매매 수요를 분산하고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열악한 입지와 낙후된 주변 인프라로 인해 공공임대주택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어 9·7 대책이 서울 집값 잡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9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6개월 이상 공실로
  •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보호 위해 새 산정방식 유예기간 국토부에 요청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보호 위해 새 산정방식 유예기간 국토부에 요청
    건설업계 2025.09.09 16:00:00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증금 보호를 위해 새 산정방식 유예기간을 요청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들어갔다. 9일 서울시는 올해 6월 기존 임대사업자가 감정평가 기관에 의뢰하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감정평가’ 방식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의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일부 청년안심주택이 보증보험 가입(갱신)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겨 국토부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감정평가를 HUG가 평가 기관에 의뢰하도록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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