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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입주 앞두고…서초 메이플자이 공사비 소송
    6월 입주 앞두고…서초 메이플자이 공사비 소송
    건설업계 2025.02.10 18:02:02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을 상대로 2570억 원대의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서울 강남지역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 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신반포 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을 상대로 공사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2570억여 원에 달한다. 공사 대금 청구 소송액을 포함해 GS건설은 조합에 4895억 원의 공사비를 요구한 상태다. 공사 대금 청구 소송액을 제외한 2288억 원은
  • 입찰제안서부터 '공사비 변동 가능성' 명시해야
    입찰제안서부터 '공사비 변동 가능성' 명시해야
    건설업계 2025.02.10 17:59:59
    앞으로 건설사는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에 제출하는 입찰제안서에 물가변동 등에 따라 공사비가 인상될 수 있다는 내용을 명시해야 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건설사가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제안서에 △물가변동 등에 따른 공사비 변동 가능성 △시공사 재무상태 및 시공능력 △마감자재 규격·성능 및 재질 등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명시하도록 규정했다. 국토부는 이달 중 행정예고를 한 뒤 규제심사 등을 거쳐
  • 재건축 기대에도 '지방 한파' 여전…부산 5000만원 뚝
    재건축 기대에도 '지방 한파' 여전…부산 5000만원 뚝
    건설업계 2025.02.10 17:57:23
    정부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촉진에 나섰지만 부산·대전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급 과잉과 대출 규제 강화가 겹치며 지역 부동산의 미분양이 쌓인 결과로 풀이된다. 또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의 추가 분담금 확대 등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국토부는 정비사업 추진 물량과 이주대책 등이 담긴 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 올 하반기에는 선도지구 선정에 착수할 계획
  • "트럼프 꺼져라" 길거리 시위…마트 진열대엔 캐나다산 제품만
    "트럼프 꺼져라" 길거리 시위…마트 진열대엔 캐나다산 제품만
    건설업계 2025.02.10 17:53:28
    8일(현지 시간) 오전 영하의 강추위가 몰아친 캐나다 밴쿠버 시내 곳곳에는 ‘트럼프에게 꺼지라고 말해라(Tell Trump to toque off)’라는 문구가 쓰인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토크(toque)’는 캐나다식 털모자를 의미하는데 ‘토크 오프(toque off)’에는 ‘손 떼라’ ‘꺼져라’라는 비유적 의미가 담겨 있다. 캐나다를 상대로 25% 관세 부과를 언급하고 심지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며 조롱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문구다. 이날 주밴쿠버 미국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캐나다 시민들은
  • "누적 투자유치액 350억 돌파…대출관리 등 서비스 확대할 것"
    "누적 투자유치액 350억 돌파…대출관리 등 서비스 확대할 것"
    건설업계 2025.02.10 17:53:22
    “대출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프롭테크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광연(사진) 두꺼비세상 대표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 한해 국내 프롭테크 시장은 부동산 경기와 투자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도전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프롭테크 시장 규모는 2조 31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9% 성장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5년 새 8배가량 시장이 확대됐다. 그러나 투자유치 금액은 갈수록 줄어
  • 프리미엄 최고 11억…"목동 대체 부촌될 수도"
    프리미엄 최고 11억…"목동 대체 부촌될 수도"
    건설업계 2025.02.10 17:49:19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6번 출구로 나와 ‘노량진 뉴타운’을 관통하는 장승배기로를 따라 걸으니 여의도 63빌딩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금세 도착할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키는 거리여서 직주 근접의 대장 동네를 실감케 했다. 지하철로 노량진역에서 여의도역까지는 3분, 시청역까지 11분, 강남역까지는 15분이 걸린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종로(CBD)·강남(GBD)·여의도(YBD) 권역 어디를 가더라도 집에서 회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집과 직장 간 거리가 가까울수록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 패→승→패…서울시, 또 다시 하림그룹에 400억 배상
    패→승→패…서울시, 또 다시 하림그룹에 400억 배상
    건설업계 2025.02.10 11:20:42
    서울 서초구 화물트럭터미널의 기부채납 부지를 둘러싼 하림그룹과 서울시 간 소송에서 대법원이 하림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서울시는 하림그룹에 400억원의 배상금을 우선 물어준 뒤 파기환송심에서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3일 하림지주 자회사인 하림산업이 KB부동산신탁과 함께 서울시에 제기한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에서 2심 판결을 파기환송 했다. 당초 2심에서는 서울시가 승소했다. 갈등은 하림이 부동산 개발업체 파이시티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파이시티는 복합물류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0
  • “대출 안나와서 전세 못들어가요”…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4건은 월세
    “대출 안나와서 전세 못들어가요”…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4건은 월세
    건설업계 2025.02.10 10:36:29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44.0%가 월세 계약 비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 전세사기 여파로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는 상황에 전세대출 규제로 전세 보증금이 부담되는 세입자들은 월세로 돌아서고 있다. 정부의 전방위 대출 규제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억눌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에 머물면서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R114가 2023~2024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임대차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6.0%(3만 112건), 월세 비중은 44.0%(2만 3
  • 대우건설, ESG 노력 빛봤다…CDP 기후변화 대응평가 최고등급
    대우건설, ESG 노력 빛봤다…CDP 기후변화 대응평가 최고등급
    건설업계 2025.02.10 10:31:23
    대우건설은 국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경영전략과 리스크 및 기회 관리 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해 공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계 확립 및 탄소 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한 탄소저감 친
  • 지난달 전국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 44.9%,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아
    지난달 전국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 44.9%,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아
    건설업계 2025.02.10 10:31:17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 하락 거래의 비중이 44.9%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의 올해 1월 거래 중 44.9%는 종전 거래가격과 비교해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락거래 비중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난해 11월에는 상승거래 비중과 비교해 하락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 수도권은 하락거래 비중이 지난해 12월 43.4%, 올해 1월도 43.6%를 차지했다. 서울은 여전히 상승거래 비중이 높은 가운데 경기와 인
  • 서울시, 문화재 인근 건축 규제 완화 시동…문화재 옆 슬럼화 막는다
    서울시, 문화재 인근 건축 규제 완화 시동…문화재 옆 슬럼화 막는다
    건설업계 2025.02.10 09:00:54
    서울시가 종묘, 덕수궁 등 도심 문화유산 주변에 적용되는 획일적인 높이 규제 완화를 시도한다. 각종 규제에 따라 문화재 인근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시는 도심 문화유산과 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용역을 다음 달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묘, 덕수궁, 경희궁지, 탑골공원, 운현궁, 덕수궁, 숭례문 등 도심부 내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주변 토지 이용 현황을 고려한 새 도시관리 지침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문화유산 일대는 문화유산 경계를 기준으로 27도의 앙각(仰角·올
  • 상계한신 1~3차, 동일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상계한신 1~3차, 동일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건설업계 2025.02.10 07:20:00
    3개의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동일한 시공사·사업대행자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사업비와 공사비를 낮추면서도 단지 간 갈등을 낮추기 위해서다. 또 통합 재건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등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의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상계한신 1·2차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같은 시공사와 정비업체, 신탁사 등을 선정해 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낮추는 이른바 ‘단일
  •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도 추진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도 추진
    건설업계 2025.02.10 07:00:00
    서울시는 서울에서 건설공사의 50%를 반드시 직접 시공으로 하도록 한 규정 등 총 10건의 규제 철폐안(13~22호)을 9일 발표했다. 건설 관련 규제 철폐안은 경기 악화와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건설경기 악화, 공사비 급증 등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유찰이 반복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대신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평가’를 올해부터
  • [분양캘린더] 동탄2신도시 장기전세주택 965가구 공급
    건설업계 2025.02.10 07:00:00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단 1개의 단지만 공급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기 전세 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965가구)가 유일하다. 일반 분양 물량은 단 한 건도 없다.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는 동탄2신도시에서 GH가 공급하는 첫 번째 장기전세주택이다. 시공사는 GS건설·한신공영·동부건설·대보건설이다.
  • 성장 대신 리스크 관리나선 건설업계…올해 매출목표 작년보다 낮춰
    성장 대신 리스크 관리나선 건설업계…올해 매출목표 작년보다 낮춰
    건설업계 2025.02.10 00:00:00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작년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 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 부진으로 2023~2024년 착공 물량이 줄어든 것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적게는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 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를 15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8조 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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