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흑석동에 29년 만에 고등학교…아파트값 날개다나
    흑석동에 29년 만에 고등학교…아파트값 날개다나
    건설업계 2025.02.03 17:46:15
    서울 동작구 흑석 9구역에 위치한 흑석고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흑석동에 30년 만에 생기는 고등학교가 아파트값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동작구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흑석동 60번지 흑석고 신축 공사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구조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PHC파일 공사에 들어갔고 3월부터 골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교는 내년 3월이 목표다. 흑석동에 고교가 생기는 것은 1997년 중대 부속고가 강남구 도곡동으로 이전한 이후 29년 만이다. 흑석동에
  • 첫발도 못 뗀 미분양 CR리츠 …10개월 지나도록 등록 '제로'
    첫발도 못 뗀 미분양 CR리츠 …10개월 지나도록 등록 '제로'
    건설업계 2025.02.03 17:45:35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3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지만 10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 건도 등록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곳이 등록을 신청했지만 미분양 사업장을 보유한 시행사와 매입 가격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정부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 제이비자산운용 두 곳이 CR리츠를 설립하고 영업등록을 신청했지만 아직 등록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들 회사는 각각 지난해 9월, 10월 등록 신청을 했지만 한국부동산
  • SH공사, 전 임직원과 ESG 환경 경영 실천 선포
    SH공사, 전 임직원과 ESG 환경 경영 실천 선포
    건설업계 2025.02.03 16:03:4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황상하 사장,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한성욱·설재훈 노동이사, 직원 대표 등이 모든 임직원 앞에서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관련 법규·기준 준수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올
  • “서울 신축 아파트 살고 싶은데 공급 없다”…이달 서울 분양 제로
    “서울 신축 아파트 살고 싶은데 공급 없다”…이달 서울 분양 제로
    건설업계 2025.02.03 11:02:48
    서울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지만 이달 서울에서 분양 예정된 단지 물량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전국 1만 2676가구 중 절반인 6251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되지만 인천과 경기 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분양 물량이 절반 수준에 그친 가운데 서울 신축 공급은 아예 없어 주택 공급 절벽이 우려된다. 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16개 단지, 총 1만 2676가구(일반분양 7821가구)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6251가구, 지방에서 6425가구
  • 동작구, '지역 숙원' 흑석고 착공…내년 3월 개교
    동작구, '지역 숙원' 흑석고 착공…내년 3월 개교
    건설업계 2025.02.03 11:01:00
    동작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60번지에 흑석고 신축 공사를 착공하고 건립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흑석동에는 1997년 중대부속고가 도곡동으로 이전한 후 고등학교가 생기지 않아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동작구는 2023년 4월 학교설립 관련 주민 조사에서 고등학교 신설로 결론이 나자 서울시교육청과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교육청이 흑석고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을 승인하면서 학교 설립이 공식화됐다. 동작구는 올 1월 구조물의 안정성
  •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 '감사의정원' 만든다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 '감사의정원' 만든다
    건설업계 2025.02.03 10:00:00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대형 태극기 설치를 포기하고 6·25 참전국에서 보낸 석재를 활용해 감사의 정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옆 세종로 공원도 재정비 돼 지상 1층~지하 2층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감사의 공원과 세종로 공원 정비를 통해 연간 3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감사의 정원 구상을 발표하고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600년 우리나라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의 정체
  • 재건축 호재에 ‘신고가 행진’ 분당…판교 신도시 집값 밀어올렸다
    재건축 호재에 ‘신고가 행진’ 분당…판교 신도시 집값 밀어올렸다
    건설업계 2025.02.03 07:00:00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이후 경기도 분당 신도시내의 서현·수내 재건축 단지들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인근 판교 아파트 단지들도 최고가를 쓰며 들썩이고 있다. 분당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이주 전세 수요와 신축 대규모 단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 개선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판교역 부근 준공 17년차 ‘봇들마을 8단지’ 전용 118㎡는 지난 12월 3일 30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2019년 11월에 체결된 직전 최고가(20억 3000만 원
  • [부동산라운지] 매입임대 키운다던 LH…관리업체 선정은 하세월
    [부동산라운지] 매입임대 키운다던 LH…관리업체 선정은 하세월
    건설업계 2025.02.03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를 넘기도록 매입임대주택 관리용역 업체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 낮은 수익에 따른 사업자들의 포기가 주된 요인으로, 관리 부실로 인한 임대주택 기피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는 전국 매입임대주택 관리용역 업체에 계약 만료일을 2월까지 약 한 달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후속 사업자 선정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다. LH는 3년마다 경쟁입찰을 통해 용역계약을 맺고 있다. 매입임대는 LH가 연립·다세대(빌라) 등을 사들여
  • [분양캘린더] ‘래미안원페를라’ 등 5개 단지 3143가구 공급
    [분양캘린더] ‘래미안원페를라’ 등 5개 단지 3143가구 공급
    건설업계 2025.02.02 17:45:16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143가구(일반분양 1257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부동산R114와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서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래미안원페를라’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이며, 서리풀터널과 서초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GBD)까지 접근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방배초
  • '재건축 시동' 분당 신고가에…판교 '키 높이기'
    '재건축 시동' 분당 신고가에…판교 '키 높이기'
    건설업계 2025.02.02 17:43:46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이후 경기도 분당 신도시내의 서현·수내 재건축 단지들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인근 판교 아파트 단지들도 최고가를 쓰며 들썩이고 있다. 분당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이주 전세 수요와 신축 대규모 단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 개선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판교역 부근 준공 17년차 ‘봇들마을 8단지’ 전용 118㎡는 지난 12월 3일 30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2019년 11월에 체결된 직전 최고가(20억 3000만 원
  • [부동산라운지] 매입임대 키운다더니…늦어지는 관리업체 선정
    [부동산라운지] 매입임대 키운다더니…늦어지는 관리업체 선정
    건설업계 2025.02.02 17:42:2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를 넘기도록 매입임대주택 관리용역 업체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 낮은 수익에 따른 사업자들의 포기가 주된 요인으로, 관리 부실로 인한 임대주택 기피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는 전국 매입임대주택 관리용역 업체에 계약 만료일을 2월까지 약 한 달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후속 사업자 선정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다. LH는 3년마다 경쟁입찰을 통해 용역계약을 맺고 있다. 매입임대는 LH가 연립·다세대(빌라) 등을 사들여
  • 낙찰률·낙찰가율↓…경기 침체에 경매시장서 상가 인기 '시들'
    낙찰률·낙찰가율↓…경기 침체에 경매시장서 상가 인기 '시들'
    건설업계 2025.02.02 10:03:39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상가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경매시장에서 상가의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설 연휴 직전인 24일까지 서울 상가 경매 진행 건수는 모두 258건으로 이 가운데 40건(낙찰률 15.5%)이 낙찰됐다. 20건 중 3건만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은 것이다. 서울 상가 낙찰률은 지난해 9월(15.9%) 10%대로 떨어진 뒤 10월 15.6%, 11월 12.3%, 12월 12.2% 등으로 1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
  • "원·달러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건설비 3.34% 상승"
    "원·달러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건설비 3.34% 상승"
    건설업계 2025.01.31 16:04:41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면 건설비가 3.34%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의뢰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때 국내 건설 부문 생산비용은 2023년 대비 3.34%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원·달러 환율이 1450원 대를 유지해도 건설비는 2.479% 상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평균 환율을 1305.9원으로 계산한 결과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
  • 전농13구역, 조합 직접설립 나선다…최고 49층·949가구 탈바꿈
    전농13구역, 조합 직접설립 나선다…최고 49층·949가구 탈바꿈
    건설업계 2025.01.31 15:19:16
    약 15년 만에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동대문구 전농13구역이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활용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의 이 곳은 재개발을 거쳐 최고 49층, 949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31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전농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 설립계획을 공고했다. 전농13구역은 전농동 295번지 일대 2만 1381㎡ 면적의 노후 저층 주거지다. 2008년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인 지난해 8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공고된 계획에 따르면 전
  • 오피스 임대료 양극화…서울 4.8% 올라 압도적
    오피스 임대료 양극화…서울 4.8% 올라 압도적
    건설업계 2025.01.31 15:06:20
    지난해 서울 오피스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과 광주 등 지방은 대체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임대가격 역시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24년 4분기 임대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22% 상승했다. 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서울·경기 내 중심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집중되면서 상승했다. 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