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공약심층분석] 40년 가까이 '미래의 땅' 새만금…"실현 가능 청사진 필요"
    [공약심층분석] 40년 가까이 '미래의 땅' 새만금…"실현 가능 청사진 필요"
    건설업계 2025.06.02 10:31:53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후보들은 호남 지역을 겨냥한 핵심 공약으로 새만금 개발을 일제히 내놓았다. 세부적인 차이는 있지만 핵심은 결국 새만금을 첨단 기업이 몰린 자족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이다. 전문가들은 장밋빛 청사진을 무턱대고 내놓는 것보다 기존 계획을 이행하고 행정구역 설정 갈등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새만금 내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이차전지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해수 유통을 확대해 생태계를 복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한 조력발전소 건설,
  • "평지에 한강뷰"…1조7000억 한남5구역 '아크로' 간판 단다[집슐랭]
    "평지에 한강뷰"…1조7000억 한남5구역 '아크로' 간판 단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6.02 08:58:00
    사업비 약 1조 7600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선정됐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가결됐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원의 92.4%인 1081명이 DL이앤씨 시공 안에 찬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세 차례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단독 참여해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 1186㎡
  • [단독]"전 남편 세금까지 내라네요" 입주권 취득세 논란, 행정소송 번졌다[집슐랭]
    [단독]"전 남편 세금까지 내라네요" 입주권 취득세 논란, 행정소송 번졌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6.02 08:57:00
    #2018년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매수해 2020년 입주한 고미영(가명) 씨는 올해 2월 구청으로부터 과세 예고 통지서를 받았다. 당시 프리미엄(웃돈)이 과세표준에서 빠져 잘못 과세됐다며 520여만 원의 취득세를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고 씨는 입주 5년 만에 날아든 청구서에 황당했지만 취득세를 내기로 했다. 다만 고 씨는 현재는 이혼한 관계이므로 전 배우자에게 넘긴 지분 50%를 뺀 절반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내겠다는 의사를 구청에 전달했다. 하지만 구청은 “전 남편이 해외에 체류 중이어서 공동 납세의무
  • 정비사업 수주 양극화…10대 건설사 7곳은 '1조 클럽' 2곳은 '0'
    정비사업 수주 양극화…10대 건설사 7곳은 '1조 클럽' 2곳은 '0'
    건설업계 2025.06.02 08:56:38
    건설 경기 악화와 부동산 시장의 ‘똘똘한 한 채’ 열풍 속에 대형 건설사 간 수주 실적에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주 실적이 있는 10대 건설사 중 ‘1조 원 클럽’을 달성한 곳은 현재까지 7곳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5조 213억 원) △포스코이앤씨(3조 4328억 원) △현대건설(2조 9420억 원) △ DL이앤씨(2조 6830억 원) △롯데건설(2조 5354억 원) △GS건설(2조 1949억 원) △HDC현대산업개발(1조 318억 원) 등이다. 이 중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 "압구정 잡아야 산다"…재건축 경쟁 뛰어든 삼성·현대
    "압구정 잡아야 산다"…재건축 경쟁 뛰어든 삼성·현대
    건설업계 2025.06.02 07:05:00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이후 6개월여 만에 압구정 2구역을 놓고 수주전에 나섰다. 예정 사업비만도 2조 4000억 원에 달하고 압구정동 재건축의 첫 시공사 선정인 만큼 압구정동 재건축 수주전의 선점 효과를 노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건축가인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해 압구정2구역 조합에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
  • 입주 물량에 '청년임대'도 포함…서울시·민간 발표 기준 통일
    입주 물량에 '청년임대'도 포함…서울시·민간 발표 기준 통일
    건설업계 2025.06.02 07:00:00
    이달부터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협의해 입주 예정 물량 산정 기준을 개선,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공개지표를 통일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한국부동산원 발표 물량과 부동산R114의 자체시스템(REPS 4.0) 내 입주예정 물량을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부동산R114는 일반분양 단지 위주로 물량을 산정해 후분양 단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이 일부 누락되는 경우가 발
  • "압구정 2구역 선점하자" 삼성·현대 경쟁 후끈
    "압구정 2구역 선점하자" 삼성·현대 경쟁 후끈
    건설업계 2025.06.01 17:26:02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이후 6개월여 만에 압구정 2구역을 놓고 수주전에 나섰다. 예정 사업비만도 2조 4000억 원에 달하고 압구정동 재건축의 첫 시공사 선정인 만큼 압구정동 재건축 수주전의 선점 효과를 노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건축가인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해 압구정2구역 조합에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
  • [단독] '입주권 웃돈'도 취득세 강행…최대 1.2만 가구 소급적용에 반발
    [단독] '입주권 웃돈'도 취득세 강행…최대 1.2만 가구 소급적용에 반발
    건설업계 2025.06.01 17:25:30
    수년 전 입주가 끝난 아파트 단지에 취득세 추가 청구서가 날아들면서 서울 곳곳에서 행정소송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입주권 웃돈도 과세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뒤늦게 추가 과세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엇박자를 내면서 부동산 시장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법조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준공된 은평구 힐스테이트 녹번역(응암 재개발 1구역) 입주자 91명은 지난해 11월 취득세 과세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준공된 성북구 래미안 센터피스(길음 2재정비촉진구
  • 서울시, 민간 입주물량 발표와 기준 통일…"공급부족 착시 예방"
    서울시, 민간 입주물량 발표와 기준 통일…"공급부족 착시 예방"
    건설업계 2025.06.01 16:09:51
    이달부터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협의해 입주 예정 물량 산정 기준을 개선,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공개지표를 통일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한국부동산원 발표 물량과 부동산R114의 자체시스템(REPS 4.0) 내 입주예정 물량을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부동산R114는 일반분양 단지 위주로 물량을 산정해 후분양 단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이 일부 누락되는 경우가 발
  • 국토부, 물류창고 화재대응 시제품 설치 기업 공모
    국토부, 물류창고 화재대응 시제품 설치 기업 공모
    건설업계 2025.06.01 12:12:58
    국토교통부는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개발(R&D) 시제품 시범 적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대 5개 기업을 선정해 1년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제품은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과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 ‘방화셔텨’ 등이다. 이들 기술은 물류창고 화재 시 사람들이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불이 퍼지는 것을 막아 준다. 방
  • 정부 인정 전세사기 피해자 3만 명 넘었다
    정부 인정 전세사기 피해자 3만 명 넘었다
    건설업계 2025.06.01 12:03:36
    정부가 지난 달 860명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정부가 인정한 전세 사기 피해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세 차례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총 1926건을 심의해 860건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결된 1066건 중 62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246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피해자로 인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196건은 이의신청을 했지만 여전히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기각됐다. 2023년 6월 1일 특별법 시행
  • 삼성물산, 美 애플 본사 건축가와 압구정2구역 설계
    삼성물산, 美 애플 본사 건축가와 압구정2구역 설계
    건설업계 2025.06.01 10:17:36
    삼성물산이 세계적 건축가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압구정2구역 재건축 수주를 노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해 압구정2구역 조합에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을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 내국인 건설숙련공 구인난에…외국 숙련인력에 체류자격 확대 지적 목소리
    내국인 건설숙련공 구인난에…외국 숙련인력에 체류자격 확대 지적 목소리
    건설업계 2025.06.01 10:11:48
    건설현장의 내국인 숙련공 인력난 심화로 외국인 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류자격 확대로 외국인 숙련공 수급을 지원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에 따르면 박광배 건정연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간된 '건설업 특정활동 일반기능인력(E-7-3) 도입방안' 보고서에서 건설업 인력수급 실태 분석과 함께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건설업은 노동 의존도가 높은 대표 업종으로 꼽히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국인들의 건설근로자 입직 기피와 현장 인력 고령
  • DL이앤씨, '1.7조' 한남5구역 품었다…조합원 92% 찬성 [집슐랭]
    DL이앤씨, '1.7조' 한남5구역 품었다…조합원 92% 찬성 [집슐랭]
    건설업계 2025.05.31 22:40:09
    사업비 약 1조 7600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선정됐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가결됐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원의 92.4%인 1081명이 DL이앤씨 시공 안에 찬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세 차례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단독 참여해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 1186㎡
  • 국토부, 5호선 열차 방화사고 조사…안전체계 점검
    국토부, 5호선 열차 방화사고 조사…안전체계 점검
    건설업계 2025.05.31 16:44:02
    국토교통부가 서울 5호선 화재 사고 대응과 관련해 현장 조사 및 사고 수습 지원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31일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 철도안전감독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7분께 서울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60대 남성이다. 400여 명의 승객이 대피했으며 이 중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승객이 비상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