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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대책, '분양-임대 공개추첨' 법제화…재건축 조합 "의무만 강화" 반발
    9·7 대책, '분양-임대 공개추첨' 법제화…재건축 조합 "의무만 강화" 반발
    건설업계 2025.09.11 07:05:00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조합은 더 높은 용적률을 받는 대가로 짓는 임대주택을 분양주택과 무작위로 배치해야만 사업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서울의 한강변 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양·임대주택 공개추첨’을 둘러싼 잡음이 거세지자 국토교통부가 ‘9·7 부동산 공급방안(9·7 대책)’에서 공개추첨 규정을 법에 명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시행 중인 소셜믹스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임대주택 기부채납을 두고 안 그래도 불만이 많은 재건축 현장의 반발이
  •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시작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시작
    건설업계 2025.09.11 07:00:00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로봇이 다닌다?[집슐랭]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로봇이 다닌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1 07:00:00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자동차 그룹 등 계열사 역량을 총 집결해 건설 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한다. 무인 셔틀이 단지 내 운영 되고 무인 로봇이 각종 택배를 문 앞까지 운반하는 등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을 압구정2구역에 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0일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완전 자율주행 수준으로 이동하게 할
  •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용적률 300%로…8000가구 공급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용적률 300%로…8000가구 공급
    건설업계 2025.09.10 17:59:54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는 ‘규제철폐 33호’의 후속 조치로,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10일 서울시는 2028년 5월까지 3년간 ‘소규모 재건축’ 사업장 60곳을 발굴해 8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인 30곳은 ‘집중관리 사업장’으로 분류하고 기존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었거나 서울시로부터 사업성 분석을 받은 사업장에서 선택한다. 나머지 30곳은 ‘신규 사업장’으로 30년 이상된 시내 노
  • 여의도 대교, 시공사 선정 또 유찰…삼성물산 수의계약 가능성↑[집슐랭]
    여의도 대교, 시공사 선정 또 유찰…삼성물산 수의계약 가능성↑[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7:30:47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 무혈입성을 눈앞에 뒀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의 입찰 모두 유찰돼 곧장 수의계약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두 차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2차 시공사 입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이 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차 입찰에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응찰하며 유찰되자 열렸다. 지난 2일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1차 입찰이 유찰된
  • ‘분양·임대 공개추첨’ 명문화 예고에…조합 반발 확산하나
    ‘분양·임대 공개추첨’ 명문화 예고에…조합 반발 확산하나
    건설업계 2025.09.10 17:18:45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조합은 더 높은 용적률을 받는 대가로 짓는 임대주택을 분양주택과 동일한 조건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배치해야만 사업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서울의 한강변 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분양·임대주택 공개추첨’을 둘러싸고 잡음이 거세지자 국토교통부가 ‘9·7 부동산 공급방안(9·7 대책)’에서 공개추첨 규정을 법에 명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시행 중인 소셜믹스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입장이지만, 임대주택 기부채납을 두고 안 그
  •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 '가뭄 피해' 강릉 안반데기에 급수차 지원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 '가뭄 피해' 강릉 안반데기에 급수차 지원
    건설업계 2025.09.10 16:00:26
    호반그룹의 계열사 대아청과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아청과는 9일부터 급수차를 투입해 강릉 안반데기 지역의 배추밭 급수 탱크를 충전하고 있다.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톤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릉의 대단위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인 안반데기까지 오는 급수차는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의 급수차가 유일했다. 이날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고랭지배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긴급 지원이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현장 찾아 안전 관리 점검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현장 찾아 안전 관리 점검
    건설업계 2025.09.10 15:32:30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12공구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12공구 현장에서 정 대표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커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 정책에 따라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정 대표와 임직원들이 방문한 현장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본격적인 지하 공정이 추진 중
  •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로봇 친화형 단지’ 제안 [집슐랭]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로봇 친화형 단지’ 제안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5:03:32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자동차 그룹 등 계열사 역량을 총 집결해 건설 업계 최초로 '로봇 친화형 단지'를 조성한다. 무인 셔틀이 단지 내 운영 되고 무인 로봇이 각종 택배를 문 앞까지 운반하는 등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을 압구정2구역에 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0일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완전 자율주행 수준으로 이동하게 할
  • 정부, 지주택 조사해보니…막무가내 증액·불공정 계약 만연
    정부, 지주택 조사해보니…막무가내 증액·불공정 계약 만연
    건설업계 2025.09.10 14:47:23
    전국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시공사의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요구와 불공정 계약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 대한 관계기관 특별합동점검 및 지방자치단체 전수 실태 점검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특별합동점검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했다. 분쟁이 가시화된 지역주택조합 8곳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4곳에서 시공사가 계약서상 명시적 증액 사유가 없는데도 과도하게 공사비 증액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건설사는 시공사 선정 과정
  • 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 공급 목표[집슐랭]
    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용적률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 공급 목표[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3:45:00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재건축’ 사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규제철폐 33호’의 후속 조치로서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해 8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용적률 완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10일 서울시는 전날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용적률 완화 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공공지원으로 주택 공급 사업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8년 5월까지
  • 송파구 단속에 엘리트·잠실5·헬리오 등 허위 매물 62% 감소[집슐랭]
    송파구 단속에 엘리트·잠실5·헬리오 등 허위 매물 62% 감소[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0 11:14:21
    서울 송파구는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행정지도를 벌인 결과, 허위·과장 매물 건수가 급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송파 전역 아파트로 확대 지정되면서 일부 중개사무소가 시세를 부풀리거나 허위 매물을 게시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행정지도를 시작했다. 구는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계도 위주의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허위 매물이 잦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올해 3월 헬리오시티, 4월 잠실동 주요
  • 국토부,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총 3503가구
    국토부,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총 3503가구
    건설업계 2025.09.10 11:00:00
    국토교통부가 올해 세 번째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112가구, 신혼·신생아 가구 2391가구 등 총 3503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이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진심으로 사죄…전사적 역량 다해 재발 방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진심으로 사죄…전사적 역량 다해 재발 방지”
    건설업계 2025.09.10 10:47:03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시흥시 거북섬 내 아파트 신축현장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대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대우건설은 김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당사는 이번 사고에 대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협조를 다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이겠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과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께도 할 수 있는 모든 책임과 의무
  • “공공임대에서 살기 싫어요” 공실만 6만가구…수요자들 외면
    “공공임대에서 살기 싫어요” 공실만 6만가구…수요자들 외면
    건설업계 2025.09.10 10:38:00
    정부가 9·7 부동산 공급 대책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방치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서울 아파트의 매매 수요를 분산하고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열악한 입지와 낙후된 주변 인프라로 인해 공공임대주택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어 9·7 대책이 서울 집값 잡기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9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6개월 이상 공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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