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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건설사업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최대 25%로
    주택건설사업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최대 25%로
    건설업계 2025.11.04 07:00:00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자가 용도지역을 다른 종류로 변경해 주택을 지으려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이하 운영기준)’ 일부 개정 고시안을 4일부터 24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용도지역 간 변경은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용도지역으로 바꾸는 행위를 일컫는다. 현행 운영기준에는 이 같은 용도지역 간 변경에 대한 기
  • 토허구역 서울 전면 시행 후 서울 부동산 거래 80% 급감…강남 쏠림 심화
    토허구역 서울 전면 시행 후 서울 부동산 거래 80% 급감…강남 쏠림 심화
    건설업계 2025.11.03 18:39:46
    토지거래허가제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5일 만에 서울 부동산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전수 조사한 결과, 토허구역이 확대 시행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전역의 토지거래 허가 신청 건수는 454건에 그쳤다. 직전 주(10월13~17일) 거래량(2378건)과 비교하면 80.9% 급감한 수치다. 토허구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되레 강남3구와 용산구로 매수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거래 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 서울원 프로젝트에 '미미삼' 재건축…광운대역 일대 대변신[집슐랭]
    서울원 프로젝트에 '미미삼' 재건축…광운대역 일대 대변신[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7:45:02
    낡은 철도 부지와 시멘트 사일로(저장 시설)가 있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가 동북권의 새 주거 중심지로 변신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시멘트 사일로 철거 작업 마무리 후 광운대역 일대를 주거·업무·상업 시설 등의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광운대역 동쪽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미성·미륭·삼호3차(미미삼)도 재건축 사업 추진에 나서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DC현
  • 22년 만에 사업 본궤도…용적률 높아져 1만가구 추가 공급[집슐랭]
    22년 만에 사업 본궤도…용적률 높아져 1만가구 추가 공급[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7:43:35
    강북구 대표 정비사업지인 미아동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지구 규제 철폐 정책을 발판 삼아 신축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아직 미완성된 미아2구역 등의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11월 주택 정비사업인 미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22년 만이다. 민간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공공 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구역도 속속 새로 지정됨에 따라 4호선 미아사거리 역을 중심으로 1만 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강북권 신도시로 변화할 예정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동 주택 재개발 대장 구역인 강북구
  • "아파트 대신할 똘똘한 한 채"…대출 조이자 꼬마빌딩 꿈틀[집슐랭]
    "아파트 대신할 똘똘한 한 채"…대출 조이자 꼬마빌딩 꿈틀[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7:43:24
    주택담보대출 총액 제한 정책에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상승 전망 등 각종 규제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에서 다시 상업·업무용 꼬마빌딩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고 기존처럼 70%로 유지되는 데다 주택과 달리 거주 제약이 없고 매매 수익뿐만 아니라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가격대의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올해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1분기 834건에서
  • HDC현대산업개발,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 등급…"협력사와 상생 노력"
    HDC현대산업개발,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 등급…"협력사와 상생 노력"
    건설업계 2025.11.03 16:45:28
    HDC현대산업개발이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이 매겨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꾸준한 상생 노력 결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위
  • 종묘 앞에 142m 빌딩…세운4구역, 제2의 ‘왕릉뷰’ 논란[집슐랭]
    종묘 앞에 142m 빌딩…세운4구역, 제2의 ‘왕릉뷰’ 논란[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5:57:22
    서울시가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38층) 고층 빌딩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세운 4구역의 용적률을 기존 660%에서 1008%로 높이고 건물 최고 높이
  • 종묘 옆 세운4구역 최고 142m 고층 개발 추진 논란…국가유산청 "부정적 영향 우려"[집슐랭]
    종묘 옆 세운4구역 최고 142m 고층 개발 추진 논란…국가유산청 "부정적 영향 우려"[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3:41:56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인근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2m의 고층 빌딩 조성이 추진되면서 문화재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고시는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를 종로변은 55m에서 98.7m, 청계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 개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5/26시즌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 개시
    건설업계 2025.11.03 13:20:59
    부영그룹 오투리조트의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 판매가 시작됐다.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가 25~26년 시즌을 맞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우대 혜택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은 다가오는 25~26 스키 시즌권을 포함해 2025년 스키장 개장일부터 2026년 골프장 폐장일까지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스키장, 골프장, 콘도 등 리조트 주요 시설을 할인된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리미엄
  • 정부, 용도지역 간 변경 기부채납 기준 신설…공업화주택 인센티브도 부여
    정부, 용도지역 간 변경 기부채납 기준 신설…공업화주택 인센티브도 부여
    건설업계 2025.11.03 11:00:29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자가 용도지역을 다른 종류로 변경해 주택을 지으려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이하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4일부터 2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운영기준은 주택건설사업에서 구체적인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 기부채납은 시행사나 주택정비조합 등 사업자가 소유한 부지 중 일부를 지자체에 무상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24% 증가…3만6600여가구 공급[집슐랭]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24% 증가…3만6600여가구 공급[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0:21:31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전년에 비해 24% 많을 전망이다. 직방은 분양 예정 물량이 총가구수 기준 3만 6642가구로, 지난해 11월(2만 9462가구) 대비 24% 증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일반분양 가구는 같은 기간 21% 늘어난 2만 3396가구로 전망됐다. 특히 이달 총가구수 기준 분양 예정 물량의 약 74%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2만 437가구, 인천 5364가구, 서울 1230가구로 수도권만 2만 7031가구를 차지하며 지방(9611가구)보다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이달 수도권에서
  • 전문건설공제조합, 내년 순이익 1107억 목표…"긴축경영 지속"
    전문건설공제조합, 내년 순이익 1107억 목표…"긴축경영 지속"
    건설업계 2025.11.03 10:21:21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당기순이익 1107억 원 달성을 목표로 내년 사업에 나선다. K-FINCO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82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6사업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수익 4908억 원, 비용 3327억 원, 당기순이익 110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편성됐다. 수익예산은 전년 대비 22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보증·융자·공제 등 핵심 건설금융사업 중심의 수
  • GS건설, OSC 기술세미나 개최…"내년부터 공공사업 적극 수주" [집슐랭]
    GS건설, OSC 기술세미나 개최…"내년부터 공공사업 적극 수주" [집슐랭]
    건설업계 2025.11.03 10:21:10
    GS건설이 OSC(Off-Site-Construction) 기술세미나를 열고 미래형PC 공동주택 상품과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GS건설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조 자회사 GPC에서 지난달 31일 LH·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안전·친환경·미래 주거의 혁신’ OSC 기술세미나를 열고, 미래형PC 공동주택 상품과 구조 기술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세미나에서 OSC 공법을 자이(Xi)의 생활 철학과 접목한 차세대 주택 모델 ‘자이 PC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이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 설립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 설립
    건설업계 2025.11.03 09:37:05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가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학계 및 공공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20일 열리는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에서 공식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원 설립은 협회 산하 정책연구실을 독립적 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업계 이익을 넘어 국가적 관점에서 부동산개발산업의 미래 방향과 공공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
  • ?삼성물산, ‘1.9조 규모’ 카타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 수주
    ?삼성물산, ‘1.9조 규모’ 카타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 수주
    건설업계 2025.11.03 09:20:35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가장 큰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업 규모만 1조 9100억 원 이상이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이 분야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에너지 LNG’로부터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 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1조 9100억원 규모다. 카타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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