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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량리7구역, 3.3㎡당 공사비 60만 원 인상…조합·시공사 협상 ‘촉각’[집슐랭]
    청량리7구역, 3.3㎡당 공사비 60만 원 인상…조합·시공사 협상 ‘촉각’[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2 09:23:05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와 조합이 공사비 조율에 나섰다.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4월로 예정됐던 입주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조합과 시공사 롯데건설 측의 추가 공사비 협상을 조율 중이다. 시공사가 인상을 요구한 공사비는 약 230억 원 수준이다. 3.3㎡ 당 566만 원에서 630만 원으로 약 60만 원이 오르는 셈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분양 당시보다 시세가
  • 공공주택지구 지정 전에도 LH가 주민 땅 살 수 있다…서리풀 첫 적용
    공공주택지구 지정 전에도 LH가 주민 땅 살 수 있다…서리풀 첫 적용
    정책·제도 2025.12.02 08: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사업자는 이제부터 공공주택지구 지정 전에도 토지 소유주와 사전 협의를 통해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 지구지정 이전에도 공공주택 사업자가 주민과 협의 매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협의 매수를 위해 각종 사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법 개정은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도 토지보상법은 사업 시행자에게
  • 분당 재건축 ‘2차 경쟁’ 숨통 트였다…정부 기준 완화 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당 재건축 ‘2차 경쟁’ 숨통 트였다…정부 기준 완화 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12.02 07:26:5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신도시 물량: 국토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의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올해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정하면서 분당·평촌·산본 8개 선도지구가 안정적으로 지정을 마칠 수 있게
  • 용적률 상향·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파란불' [집슐랭]
    용적률 상향·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파란불' [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2 07:15:00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개발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되고 있다. 아파트 1~2개 동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은 공사비 상승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한계가 있는데 각종 지원책으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모아타운에도 ‘사업성 보정 계수’를 적용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이란 소규모 정비 사업지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부지 면적 10만㎡ 미만의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정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정책·제도 2025.12.02 07:15:00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DL그룹은 1일 박상신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정인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을 ㈜대림 대표이사, 이정은 DL이앤씨 최고디자인책임자(CDO)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겸임)으로 발탁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
  • 정비구역 지정 앞둔 선도지구 "연내 도계위 통과도 OK"…분당·산본 숨통 트였다 [집슐랭]
    정비구역 지정 앞둔 선도지구 "연내 도계위 통과도 OK"…분당·산본 숨통 트였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2 07:05:00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의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선도지구에 한해 연내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받기만 해도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당은 물론 평촌·산본 등 3개의 신도시가 내년에 뽑을 ‘2차 정비 물량’이 대폭 줄어들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후속 단지 선정을 두고 경쟁이 뜨거운 분당은 내년 정비구역 지정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이번 조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 다섯 곳(성남&mid
  •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착공…2029년 3178가구 조성[집슐랭]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착공…2029년 3178가구 조성[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2 07:00:00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최고 35층 3178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일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사마을은 도심 등에서 밀려난 이주민들이 1960년대부터 정착하면서 형성된 주거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2009년 5월 정비구역 지정으로 본격화됐으나 사업 방식 변경 등
  • "위장이혼 후 32차례 무주택자 청약"… 부정청약 252건 적발[집슐랭]
    "위장이혼 후 32차례 무주택자 청약"… 부정청약 252건 적발[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2 07:00:00
    # A 씨는 남편과 이혼 후 32회에 걸쳐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을 시도한 끝에 서울 분양 아파트에 당첨됐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A씨의 위장 이혼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부정 청약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A씨가 남편과 이혼한 후에도 남편 소유의 아파트로 2명의 자녀와 함께 전입신고를 했고 당첨된 주택에도 전남편의 금융인증서로 청약하고 대리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40곳, 2만 8000가구의 청약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 같은 부정청약 사례 252건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
  • [기자의 눈]표심에 뒤로 밀린 주택 공급 대책
    [기자의 눈]표심에 뒤로 밀린 주택 공급 대책
    정책·제도 2025.12.02 07:00:00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당적’이 다른 두 수장이 이끄는 두 기관의 신경전이 12월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도 조율 되지 않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두 기관이 ‘공치사’ 고지전에 돌입한 탓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대책의 발표 시기는 뒤로 밀리는 모양새다. 민주당 출신인 김윤덕 장관의 국토부와 국민의힘 출신인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사실상 ‘적대기관’이 됐다. 서울시는 10·15 대책의 규제 지역 지정 과정에서 국토부가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 호반그룹, 2세 경영 본격화…차남 부사장 승진
    호반그룹, 2세 경영 본격화…차남 부사장 승진
    정책·제도 2025.12.02 06:30:00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김민성 전무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호반그룹은 1일 김 부사장 등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이사 8명 등 총 2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미국 UCLA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8년 호반산업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호반산업 전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호반그룹의 기획담당 전무로 근무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주요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대한전선과 삼성금거래소 등 주요
  • 모아타운·나홀로 아파트 정비도 사업성 높아진다 [집슐랭]
    모아타운·나홀로 아파트 정비도 사업성 높아진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1 17:48:37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개발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되고 있다. 아파트 1~2개 동을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은 규모가 작아 공사비 상승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각종 지원책으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모아타운에도 ‘사업성 보정 계수’를 적용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이란 소규모 정비 사업지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부지 면적 10만㎡ 미만의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정책이다. 앞서 시
  • 용적률 400% 훈풍 타고 고밀개발…'서남권 대장주'로 탈바꿈 [집슐랭]
    용적률 400% 훈풍 타고 고밀개발…'서남권 대장주'로 탈바꿈 [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1 17:47:41
    서울시가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영등포구 일대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30년 넘게 낮은 용적률 규제에 묶여 개발이 지연된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가 빠른 속도로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내 준공업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잇따라 정비 계획 변경에 나서고 있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기존 30층 563가구 재건축 계획을 49층 777가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구 수가 214가구나 늘어난 셈이
  • 선도지구 '정비구역 지정' 인정범위 확대…분당 내년 1.2만 물량 확보
    선도지구 '정비구역 지정' 인정범위 확대…분당 내년 1.2만 물량 확보
    정책·제도 2025.12.01 17:43:14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들의 정비구역 지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부가 선도지구에 한해 올해 안에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받기만 해도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분당은 물론 평촌·산본 등 3개의 신도시가 내년에 뽑을 ‘2차 정비 물량’이 대폭 줄어들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후속 단지 선정을 두고 경쟁이 뜨거운 분당은 내년 정비구역 지정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이번 조치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 다섯
  • 이혼하고 청약 당첨, 알고 보니 ‘위장 이혼’…부정청약 252건 적발[집슐랭]
    이혼하고 청약 당첨, 알고 보니 ‘위장 이혼’…부정청약 252건 적발[집슐랭]
    정책·제도 2025.12.01 17:24:00
    #, A 씨는 남편과 이혼 후 32회에 걸쳐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을 시도한 끝에 서울 분양 아파트에 당첨됐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A씨의 위장 이혼가능성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부정 청약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A씨가 남편과 이혼한 후에도 남편 소유의 아파트로 2녀와 함께 전입신고를 했고, 당첨된 주택에도 전 남편의 금융인증서로 청약을 하고 대리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40곳의 청약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부정청약 사례 252건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252
  • 호반그룹, 창업주 차남 김민성 부사장 승진
    호반그룹, 창업주 차남 김민성 부사장 승진
    정책·제도 2025.12.01 15:07:55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김민성 전무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호반그룹은 1일 김 부사장 등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이사 8명 등 총 2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미국 UCLA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8년 호반산업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호반산업 전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호반그룹의 기획담당 전무로 근무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주요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대한전선과 삼성금거래소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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