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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주택 공급 속도전…정비사업 절차 줄여 입주 5.5년 앞당긴다[집슐랭]
    서울시, 주택 공급 속도전…정비사업 절차 줄여 입주 5.5년 앞당긴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9:02:33
    서울시가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단축시킨다. 재개발사업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없애거나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전을 나서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 9구역을 방문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착공부터 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직후 정비계획 수립비를 지원하고 별도의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생략해 정비구
  • '남양주 왕숙' 본청약 개시… 59㎡ 분양가 4억원대 [집슐랭]
    '남양주 왕숙' 본청약 개시… 59㎡ 분양가 4억원대 [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7:41:56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에서 본청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4억 원대로 책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월 고양 창릉, 5월 하남 교산·부천 대장에 이어 올해 네 번째 3기 신도시 본청약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46㎡, 55㎡, 59㎡ 등 총 1030가구이다. 이 지역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주방 대형화,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 강화 설계도 적용했다. GT
  • [단독]수도권 택지조성 1~2년 빨라진다
    [단독]수도권 택지조성 1~2년 빨라진다
    정책·제도 2025.07.24 17:41:45
    정부가 공공택지지구 지정과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심의 절차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신도시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으로 새 정부 공급 대책의 방점이 ‘속도전’에 찍힌 가운데 초기 단계인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4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택지지구 지구 지정과 지구 계획 수립 심의를 통합해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구 지정과 지구 계획 수립은 공공택지지구, 즉 신도시를 만들 때 가장 먼저 밟아야 하는 인허가 절차다. 특정 지역에 아파트를
  • 대출규제 여파…'한강벨트' 상승폭 반토막[집슐랭]
    대출규제 여파…'한강벨트' 상승폭 반토막[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7:40:56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현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매수를 포기하면서 마포·광진·강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에서 오름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0.16% 올라 지난주(0.19%) 대비 상승 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서울의 상승률이 떨어지면서 전국(0.02%→0.01%), 수도권(0.07%→0.06%)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 "분양가 반이라도 건져야죠"…'HUG 안심환매 설명회' 1군 건설사까지 출동
    "분양가 반이라도 건져야죠"…'HUG 안심환매 설명회' 1군 건설사까지 출동
    정책·제도 2025.07.24 17:39:34
    건설경기 악화로 지방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자 12년 만에 재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설명회가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가의 50%의 수준으로 HUG가 미분양 물량을 매입하는 탓에 지원 금액이 충분하지 않지만 마른 자금줄에 숨통을 트이려는 건설 관계자들이 앞다퉈 설명회를 찾은 까닭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지방에 미분양 사업장을 보유한 1군 건설사 관계자들도 설명회를 찾았다.24일 HUG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및 PF 특별보증’ 설명회를 열었다.
  • 100만㎡ 이상 택지도 인허가 기간 단축…서리풀·의왕오전 입주 앞당긴다
    100만㎡ 이상 택지도 인허가 기간 단축…서리풀·의왕오전 입주 앞당긴다
    정책·제도 2025.07.24 17:39:09
    정부가 신규 택지의 지구 지정 및 지구 계획 수립의 심의 통합을 검토하는 것은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신도시 사업의 속도를 높일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4~5년 후의 주택 공급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공사비 급등의 여파로 2022년부터 크게 줄어든 상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의 2022~2024년 3년간 평균 주택 건설 인허가 건수는 각각 4만 2444건, 14만 2027건으로 이전 3년(2019~2021년) 평균인 6만 7904건, 17만 2374건보다 37.4%, 17.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주째 둔화…마포·광진·강동 반토막[집슐랭]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주째 둔화…마포·광진·강동 반토막[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4:59:00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째 축소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0.02%→0.01%), 수도권(0.07%→0.06%), 서울(0.19%→0.16%)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2%→-0.03%) 하락폭 확대를 기록했다. 서울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4주째 상승폭이 줄었다. 정부는 6월 27일 주택 구입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6개월내 실거주 의무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
  • 토허제·PF악화에 토지 가격 상승률 0.1% 포인트 감소한 1.05%
    토허제·PF악화에 토지 가격 상승률 0.1% 포인트 감소한 1.05%
    정책·제도 2025.07.24 14:00:00
    2025년 상반기 국내 토지 가격 상승률이 전반기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1.05%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역시 전반기 대비 상승 폭이 감소했다.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이 어려워지고 토지거래허가제도가 강화되자 토지가격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국토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토지 가격 상승률은 1.05%다. 2024년 상반기 0.99% 대비 0.06% 포인트 확대됐지만 2024년 하반기 보다는 0.10% 포인트 축소됐다. 다만 올해 2분기 들어서는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 서울시, 공급 속도전…재개발 절차 줄여 입주 5.5년 앞당긴다[집슐랭]
    서울시, 공급 속도전…재개발 절차 줄여 입주 5.5년 앞당긴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4:00:00
    서울시가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단축시킨다. 재개발사업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없애거나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전을 펴겠다는 전략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신당 9구역(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을 방문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신속통합기획(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획안 입안을 돕는 제도), 규제철폐로 정비구역 지정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착공부터 입주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직후
  •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서 본청약 개시… 59㎡ 분양가 4억원대 [집슐랭]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서 본청약 개시… 59㎡ 분양가 4억원대 [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10:18:00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에서 본청약이 시작된다.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공개한 추정가보다 8000만 원 가량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부터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3기 신도시 본청약 공급이며 이를 시작으로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 2000가구의 공공주택이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 2개 블록 공급 물량은 총 1030가구이다. 전용면적은 46㎡, 55㎡, 59㎡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해당 블록은 왕숙천 수변공원과 선형공원
  • DL이앤씨,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강화…행안부 우수사례 '픽'
    DL이앤씨,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강화…행안부 우수사례 '픽'
    정책·제도 2025.07.24 09:49:54
    DL이앤씨가 이례적인 폭염에 따라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 및 정기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근로자, 폭염작업 신규 투입 근로자는 매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일일건강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고 온열질환 및 고혈압, 당뇨 이력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는 주간으로 건강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맞춰 작업 시간 통제
  • 상반기 코레일 철도 이용객 역대 최대…7200만 명 넘었다
    상반기 코레일 철도 이용객 역대 최대…7200만 명 넘었다
    정책·제도 2025.07.24 07:10:00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상반기 KTX와 일반열차 승객이 72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수송량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된 5월 3일로 3일에는 54만 명, 4일에 53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이용객이 많은 역은 서울역으로 11만 8000명이 이용했고 이어 동대구역(5만 2000명), 대전역(5만 1000명)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역은 중앙선과 동해선 신규 개통의 영향을 함께 받은 부전역으로 나타났다. 하루 3000 명이 타고내려 2024년 대비
  • 대출 규제에 서울 오피스텔 시장 얼어붙는다[집슐랭]
    대출 규제에 서울 오피스텔 시장 얼어붙는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07:10:00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작된 7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전세·월세 거래량이 모두 6월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 아파트 값 상승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오피스텔 시장의 위축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7월 1~22일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432건으로, 6월 937건에서 53% 감소했다. 신규 계약 기준 전세 거래량은 6월 1013건을 기록한 뒤 7월 들어 544건으로 46% 줄었다. 월세는 3838건(6월)에서
  • 강남·목동은 속도 내는데…노원 8만 가구 재건축은 언제쯤[집슐랭]
    강남·목동은 속도 내는데…노원 8만 가구 재건축은 언제쯤[집슐랭]
    정책·제도 2025.07.24 07:05:00
    서울 강북권 최대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인 상계·중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약 8만 가구 재건축 사업의 발이 묶였다. 재정비안이 주민 반발에 부딪히면서 교통영향평가를 비롯한 심의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로 예상됐던 상계·중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심의 및 결정고시 시점이 하반기 이후로 연기됐다. 서울시와 노원구가 2024년 11월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한 뒤 12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결정을 받아낼 구상을
  • 개발행위허가 건수 3년 연속 '뚝'…부동산 침체로 건축물 설치 줄어
    개발행위허가 건수 3년 연속 '뚝'…부동산 침체로 건축물 설치 줄어
    정책·제도 2025.07.24 07:00:00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 논·밭을 개발용지로 바꾸는 ‘개발행위허가’ 건수가 3년 연속 감소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건축물과 공작물 설치 등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행위허가는 18만 6080건 이뤄졌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에 앞서 지자체장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연간 허가건수는 2021년 27만 5211건을 기록한 이후 2022년(24만 3605건), 2023년(20만 5464건) 등 3년째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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