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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보증보험 IPO도 훈풍 부나…"희망밴드내 주문 몰려" [시그널]
    서울보증보험 IPO도 훈풍 부나…"희망밴드내 주문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2.26 17:56:45
    코스피 상장에 재도전하는 서울보증보험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다수의 주문을 희망 가격 범위(밴드) 안으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관건은 공모가 확정과 상장 후 주가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시장에서 이어온 중소형 공모주 강세가 ‘2조 대어’ 서울보증보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이 이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인 2만 6000~3만 1800원 내에서 다수의 주문을 확보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기관이 충분히 들어왔고 희망 범위
  • 회사채 활기에…화학·건설 '취약 업종' 줄줄이 오버 발행 [시그널]
    회사채 활기에…화학·건설 '취약 업종' 줄줄이 오버 발행 [시그널]
    IB&Deal 2025.02.26 17:24:00
    연초 회사채 시장이 활기를 띠자 석유화학·건설 등 ‘취약 업종’으로 분류되는 산업에서의 채권 발행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성공하고 있지만 업황 불확실성을 의식해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는 중이다. 석유화학·건설 업종은 업황 부진으로 신용등급 하락 위험성이 큰 상황에서 고금리채가 중장기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2년물로 600억 원 규모
  • [단독]KIC, 운용자산 2000억弗 재돌파…韓기업 M&A 지원도 나선다[시그널]
    [단독]KIC, 운용자산 2000억弗 재돌파…韓기업 M&A 지원도 나선다[시그널]
    IB&Deal 2025.02.26 17:13:00
    한국투자공사(KIC)의 지난해 전체 운용자산(AUM)이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2000억 달러를 재돌파했다. 미국 등 선진국 주식 투자 수익률 상승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KIC는 올해 인도 같은 신흥국 투자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과 손잡고 해외 유망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C의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은 2100억 달러(약 300조 6300억 원) 안팎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KIC의 운용자산은 지난 2021년
  • "생큐 고려아연"…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매입 석달만에 800억 평가익[시그널]
    "생큐 고려아연"…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매입 석달만에 800억 평가익[시그널]
    IB&Deal 2025.02.26 17:09:00
    지난해 11월 고려아연으로부터 한화(000880) 지분 7.25%를 인수한 한화에너지가 최근 한화 주가의 거침없는 상승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 현재까지 단순 평가 차익만 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 주가는 이날 4만 2550원에 마감했다. 한화 주가는 이달 들어 거침없이 상승해왔다. 특히 1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올라 이 기간 상승률만 무려 65%에 달했다. 최근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한화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한 단계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분석이 제기되자 증권가에서는
  • "10달러 빠지면 매도"…신한證,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 개시
    "10달러 빠지면 매도"…신한證,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 개시
    IB&Deal 2025.02.26 14:07:09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감시 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설정된 감시조건이 만족될 경우에는 PC나 HTS, 모바일 앱을 켜두지 않아도 주문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이 된다. 미국, 중국, 홍콩 시장에 대해 24시간 조건 설정이 가능하고 감시는 각 시장의 정규장에서 작동된다. 감시 조건은 최장 90일까지 설정할 수 있다. 자동감시주문은 설정된 가격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매도하거나 특
  • IPO 시장 볕 드나…엠디바이스에도 2.2兆 몰려 [시그널]
    IPO 시장 볕 드나…엠디바이스에도 2.2兆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2.25 23:05:47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반도체 저장 장치 전문 기업 엠디바이스가 일반 청약에서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이 1000억 원 안팎인 중소형 공모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디바이스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조 2307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받았다. 경쟁률은 1696.2대 1, 전체 청약 건수는 16만 1151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0.98주였다. 주관사인 삼성증권에서 최소 단위(
  • HD한국조선해양, 6000억 EB 발행…NH證·ICS가 투자[시그널]
    HD한국조선해양, 6000억 EB 발행…NH證·ICS가 투자[시그널]
    IB&Deal 2025.02.25 18:13:04
    HD현대그룹의 중간 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60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NH투자증권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ICS)이 각각 3000억 원씩 투자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1회차 EB 6000억 원 어치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B는 이자 없이 5년 만기로 발행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329180) 주식 173만576주가 교환 대상이다. 이는 주식 총수 대비 1.9%에 해당한다. NH증권과 ICS 등 투자자들은 다음달 31일부터
  • 서울보증 올해 블록딜 없다
    서울보증 올해 블록딜 없다
    IB&Deal 2025.02.25 17:52:13
    정부가 올해 예산안에 예금보험공사의 SGI서울보증 지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매각 금액을 잡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블록딜이 없다는 뜻이다. 25일 예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예산에 서울보증 블록딜 수입분을 0원으로 반영했다. 서울보증 관계자도 “최대주주 보호예수 기간을 포함해 최소 1년간 지분을 팔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보증은 93.8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예보의 공적자금 회수 목적으로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이 서울보증의 잠재적
  • 결국 적자전환한 나라셀라…상장 주관 증권사는 긍정적 리포트 [인베스팅 인사이트]
    결국 적자전환한 나라셀라…상장 주관 증권사는 긍정적 리포트 [인베스팅 인사이트]
    IB&Deal 2025.02.25 17:47:08
    ‘국내 1호 와인 유통 상장사’ 나라셀라(405920)가 거듭된 실적 악화로 상장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정작 상장 주관사를 맡았던 증권사는 구조적인 실적 부진 요인에도 회사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회사의 경영 전망을 지나치게 낙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라셀라는 손익구조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기였던 2022년 1072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3년 853억 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3
  • 영풍, 최윤범 등 고려아연 경영진 3인 상대 4005억 손배소[시그널]
    영풍, 최윤범 등 고려아연 경영진 3인 상대 4005억 손배소[시그널]
    IB&Deal 2025.02.25 17:31:32
    영풍(000670)이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노진수 부회장, 박기덕 사장 등 고려아연 경영진 3명을 상대로 고려아연에 4005억 원을 배상하라는 주주대표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 사모펀드에 무리한 투자를 집행했고, 미국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 이그니오홀딩스 인수에 수천억 원을 쏟아부으며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에서다. 전현직 대표이사인 노 부회장과 박 사장은 최 회장의 부당한 업무 지시를 그대로 집행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영풍은 최 회장이 원아
  • 신한證, 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업계 최대 규모로 확대
    신한證, 자산가를 위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업계 최대 규모로 확대
    IB&Deal 2025.02.25 09:40:36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가를 위한 전문가 그룹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업계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확대하고, 초고액자산가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전략, 상품, 세무, 부동산, 상속·증여, 자산배분, 투자은행(IB) 등 각 분야별 최고 베테랑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이번 인원 확충은 고객의 현장 니즈를 반영했다. 고객의 니즈가 많은 세무, 부동산,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 전문가들을 집중적으로 확충했다. 또한 가업승계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
  • 2차전지 반등에 잘 나가는 신한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 …1달 수익률 24%↑
    2차전지 반등에 잘 나가는 신한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 …1달 수익률 24%↑
    IB&Deal 2025.02.25 09:32:23
    신한자산운용은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가 1개월 간 약 24% 상승(24일 기준),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는 2차전지 밸류체인을 세분화한 상품으로 기술이 고도화된 양극재 대비 그동안 부각되지 못했던 음극재와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총 10종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종목으로는 국내 셀업체 중 가장 빠른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을 준비중인 삼성SDI를 비롯하여 실리
  • "퇴직연금시장, 10년 후 1000조 돌파할 것"
    "퇴직연금시장, 10년 후 1000조 돌파할 것"
    IB&Deal 2025.02.25 09:08:01
    10년 뒤 퇴직연금시장이 10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퇴직연금시장이 연 평균 약 9.2% 늘어 2034년에는 1042조 원 수준에 육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시장은 2023년 당시 예상치보다 7조 원 초과 성장해 432조 원을 기록했다. 한투운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퇴직연금시장 현황 및 전망’을 이날 공개했다. 한투운용은 매년 인구구조의 변화와 퇴직연금 가입자 수, 근속년수, 월 임금총액 등 가입자 추이를 연령별로 반영해 퇴직연금시장 규모를
  • 삼정KPMG ”외식 프랜차이즈 성장 지속…전략적 M&A 고려해야" [시그널]
    삼정KPMG ”외식 프랜차이즈 성장 지속…전략적 M&A 고려해야" [시그널]
    IB&Deal 2025.02.24 20:38:09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외식 소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성장세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망 인수합병(M&A) 분야로는 유행을 덜 타면서도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가진 브랜드군이 지목됐다. 삼정KPMG는 24일 ‘M&A 트렌드로 살펴본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기회’ 보고서를 발간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 사업장 수는 최근 감소 추세에 있지만 외식업 전체 매출액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장 1곳당 매출액도 증가하
  • 6000억대 빌딩 매입 올리브영 …CJ 합병 염두했나 [시그널INSIDE]
    6000억대 빌딩 매입 올리브영 …CJ 합병 염두했나 [시그널INSIDE]
    IB&Deal 2025.02.24 17:15:00
    CJ(001040)올리브영이 서울역 인근 대형 빌딩인 KDB생명타워를 6000억 원대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배경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최근 대기업들이 보유 부동산을 잇따라 처분하는 것과 정반대 흐름인데다 부동산과 큰 관련이 없는 회사가 매입 주체로 나선 이례적 상황이어서다. 일각에선 올리브영의 이번 빌딩 매입이 향후 그룹 지주사인 CJ㈜와의 합병에 앞서 자산규모를 키우고 유리한 합병비율을 선점하려는 시도로 분석한다. 이 경우 올리브영의 주요 주주인 오너가 3세들이 그룹 승계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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