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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혁 삼정KPMG 전무 “슈퍼사이클 올라탄 반도체, 투자기회 더 많아질 것” [시그널]
    양진혁 삼정KPMG 전무 “슈퍼사이클 올라탄 반도체, 투자기회 더 많아질 것” [시그널]
    IB&Deal 2025.11.19 17:23:00
    “반도체를 찾는 투자자 만큼 투자유치를 원하는 반도체 기업도 많습니다. 슈퍼사이클 속에서 앞으로 더 많은 투자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양진혁 삼정KPMG 전무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섹터로 반도체·방산·조선·2차전지를 거론했다. 반도체는 시장에 매물이 풍부한데다 슈퍼사이클과 함께 ‘소부장’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맞물리면서 상당 기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전무는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예전에는 3개
  • KT, 회사채 수요예측서 1兆 끌어모았다…SK온은 고금리 ‘빨간불’
    KT, 회사채 수요예측서 1兆 끌어모았다…SK온은 고금리 ‘빨간불’
    IB&Deal 2025.11.19 17:18:20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는 케이티(KT(03020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10배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200억 원 모집에 1조 13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4200억 원, 5년물 200억 원에 2000억 원이 응찰했다. 이어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2600억 원(200억 원 모집), 2500억 원(300억 원)이 접수됐다. KT는 최대 2000
  • 흥국생명 빌딩 유동화 성료…삼성화재·과기공도 투자[시그널]
    흥국생명 빌딩 유동화 성료…삼성화재·과기공도 투자[시그널]
    IB&Deal 2025.11.19 17:05:38
    흥국생명이 추진해온 본사 빌딩 유동화 작업이 삼성화재와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주요 외부 출자기관(LP)의 합류를 마지막으로 속전속결 마무리됐다. 흥국생명은 현재 추진 중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실탄을 두둑하게 채우게 됐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리츠운용은 흥국생명 본사 빌딩을 담고 있는 ‘흥국코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흥국코어리츠)’의 지분 50%를 외부 투자자들에게 매각 완료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14%), 삼성화재(9.4%), 코람코·행정공제회(9.4%) 등이 지분을 확보했다. 나머지 50%는
  • 아로마티카, 일반 청약 경쟁률 2865 대 1 기록…증거금 8.6兆 확보 [시그널]
    아로마티카, 일반 청약 경쟁률 2865 대 1 기록…증거금 8.6兆 확보 [시그널]
    IB&Deal 2025.11.19 16:41:30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286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진행한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번 일반 청약에는 총 21억 4888만 2160주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5955억 원 상당이 모였다. 아로마티카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7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53대 1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6000원~8
  • 코스닥 입성 도전 英 기술기업 테라뷰, 강점과 전망은 [시그널]
    코스닥 입성 도전 英 기술기업 테라뷰, 강점과 전망은 [시그널]
    IB&Deal 2025.11.19 16:26:04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영국 소재 기술기업 테라뷰가 기업공개(IPO)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노린다. 테라뷰는 반도체·2자천지 정밀 검사에 쓰이는 테라헤르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테라헤르츠는 전자 기파의 일종으로 나노미터(㎚·10분의 1m) 단위의 반도체 회로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제품 결함을 확인할 수 있어 전자파·초음파·엑스레이를 활용한 기존 검사 방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뷰는 엔비디아, AMD, 삼성전자 등 다수의
  • 기업공시 [11월 19일]
    IB&Deal 2025.11.19 16:20:25
    <코스피 시장> ▲달바글로벌(483650)=M&G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5.08%에서 6.29%로 확대 ▲셀트리온(068270)=미국 의약품 관세 대응 목적으로 최대 7000억 원 상당 미국 공장 추가 시설 투자 계획·트리오어의 플랫폼 기술 실시 및 라이선스 계약 체결 ▲에이피알(278470)=단순 투자 목적으로 모건스탠리가 지분 5.31% 취득 ▲넷마블(251270)=2000억 원 규모 사모 교환사채 발행 완료 <코스닥 시장> ▲메가스터디교육(215200)=단순 투자 목적으로 스웨드뱅크가 지분 5.16% 취득 ▲테스
  • 배당 분리과세 수혜株에 투자 열기…고배당주에 ETF까지 ‘훈풍'
    배당 분리과세 수혜株에 투자 열기…고배당주에 ETF까지 ‘훈풍'
    IB&Deal 2025.11.19 16:04:54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이 금융·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관련 종목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1월 10~14일) KRX은행지수는 3.74%, KRX증권지수는 4.74% 각각 상승했다. 정치권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 35%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된 영향이다. 세율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배당소득세 부담이 줄어들어 고배당주 투자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자사주 의무소각 등을 담은 상법 개정
  • ‘한일령’에 中 관광객 몰려올까…반사이익 기대에 화장품株 ‘들썩’ [줍줍리포트]
    ‘한일령’에 中 관광객 몰려올까…반사이익 기대에 화장품株 ‘들썩’ [줍줍리포트]
    IB&Deal 2025.11.19 10:51:28
    중·일 외교 분쟁 심화 여파로 중국 당국이 일본 방문 제한 조치에 나서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기념품으로 꼽히는 K뷰티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예측에 화장품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278470)은 전장 대비 3.72% 뛴 2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59% 상승한 12만 6800원, LG생활건강(051900)은 0.89% 상승한 28만 3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한국콜마(16
  • 신영자산운용, 목표전환형 3호에 2170억 유입…누적 설정액 3850억 돌파
    신영자산운용, 목표전환형 3호에 2170억 유입…누적 설정액 3850억 돌파
    IB&Deal 2025.11.19 09:29:50
    신영자산운용은 ‘신영기업가치레벨업목표전환형 3호’ 펀드에 217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직전 목표전환형 2호 대비 약 4배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설정한 목표전환형 3호는 국내 채권 50% 이상, 국내 주식 50% 미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채권은 만기 1년 내외의 우량 공사채와 은행채에 주로 투자하며 주식은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30~50개로 압축해 편입한다. 특히 주식의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 코스피 3900선 붕괴…장중 8거래일 만 [마켓시그널]
    코스피 3900선 붕괴…장중 8거래일 만 [마켓시그널]
    IB&Deal 2025.11.19 09:17:44
    코스피가 19일 장중 8거래일 만에 3900선을 내줬다. 전날 3%대 급락하며 40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 내린 3878.68를 나타내고 있다.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3900선을 내준 것은 이달 7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다수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40% 떨어진 9만 5450원, SK하이
  • 삼성운용,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운용,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자산 1조 돌파
    IB&Deal 2025.11.19 09:13:07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순자산은 1조 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상장 이후 약 1년 4개월만의 성과다 이러한 성장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단 분석이다. 개인들은 연초 이후 해당 상품을 4028억 원 어치 순매수 했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세가 가팔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개월 동안에만 2579억 원이 유입됐다. 은행,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도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
  • 키움證 "SK하닉, 내년 영업익 80조 전망…목표가 65만→73만" [줍줍리포트]
    키움證 "SK하닉, 내년 영업익 80조 전망…목표가 65만→73만" [줍줍리포트]
    IB&Deal 2025.11.19 08:52:03
    키움증권(039490)이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내년 80조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범용 D램 가격 상승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낸드 실적 역시 eSSD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73만 원으로 상향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의 내년 매출액을 136조 2000억 원, 영업이익을 80조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대비 각각 46%, 86%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 한투證 “네이버, DNA 변화 시작…두나무 합병 시 밸류에이션 돋보일 것” [줍줍리포트]
    한투證 “네이버, DNA 변화 시작…두나무 합병 시 밸류에이션 돋보일 것” [줍줍리포트]
    IB&Deal 2025.11.19 08:28:09
    한국투자증권이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내년을 기점으로 광고·커머스 중심의 핵심 사업이 정상화되고 두나무 인수 효과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 업황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커머스 부문의 수익성 강화 전략이 본격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내고 네이버의 내년 매출을 13조 9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 556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3%, 17.0%
  • 센트로이드PE, 美골프장 운영사 ‘콘서트 골프’ 베인케피털에 매각 [시그널]
    센트로이드PE, 美골프장 운영사 ‘콘서트 골프’ 베인케피털에 매각 [시그널]
    IB&Deal 2025.11.18 22:01:24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미국 프라이빗 골프클럽 플랫폼 ‘콘서트골프파트너스’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 회수로 센트로이드 PE는 원금 대비 약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 PE는 글로벌 PEF 클리어레이크캐피털과 공동투자한 콘서트골프의 지분을 글로벌 투자사 베인캐피털에 매각 완료했다. 센트로이드와 클리어레이크는 2022년 콘서트골프에 함께 투자한 이후 경영진과 협력해 미국 내 우량 골프장에 대한 인수와 운영 효율화에 주력했다. 그
  • 어피니티, 버거킹재팬 골드만삭스에 매각…몸값 7500억
    어피니티, 버거킹재팬 골드만삭스에 매각…몸값 7500억
    IB&Deal 2025.11.18 22:01:07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버거킹재팬 지분 100%를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785억 엔(약 75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어피니티는 2017년 일본 내 첫 투자로 버거킹재팬을 낙점하고 글로벌 외식 기업 RBI와 글로벌 마스터 프랜차이즈 개발 계약을 맺었다. 현지 프랜차이즈 판권을 인수한 어피니티는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과거 일본 진출·확장에 번번이 실패했던 버거킹을 현지에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비인기 매장을 폐쇄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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