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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흥행…몸값 5000억  [시그널]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흥행…몸값 5000억 [시그널]
    IB&Deal 2024.10.25 17:20:00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가를 대상(001680)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2만 3000~2만 8000원) 최상단을 약 21% 초과한 3만 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18일부터 5영업일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가 2216곳을 상대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약 7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25일 이같이 공시했다. 확정 공모액은 1020억 원(300만 주)으로 당초 자금 조달 계획으로 제시했던 690억 원(공모가 하단 기준)보다 330억 원이 더 많
  • [단독] 삼천리, '독도 김' 성경식품 인수하나 [시그널]
    [단독] 삼천리, '독도 김' 성경식품 인수하나 [시그널]
    IB&Deal 2024.10.25 16:40:16
    ‘독도 김’으로 알려진 국내 빅3 김 제조사 중 하나인 성경식품이 종합에너지기업인 삼천리를 새 주인으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성경식품을 인수한 지 7년 만에 매출을 두 배 가량으로 늘리며 수출 기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으로 엑시트 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경식품 최대주주인 어펄마캐피탈은 삼천리와 단독으로 경영권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상세 실사를 진행하면서 연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본입찰에는 농심
  •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중 주식 잇따라 장내 매수[시그널]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중 주식 잇따라 장내 매수[시그널]
    IB&Deal 2024.10.25 14:21:30
    고려아연(010130) 다수 임원들이 최근 영풍·MBK파트너스와 사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벌어지던 중 주식을 장내에서 잇따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본부장급 인사 5명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주당 70만 원 안팎에서 회사 주식을 총 118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액수로 따지면 약 8000만 원 수준이다. 공시 의무가 없는 다른 임직원들도 비슷한 기간 고려아연 주식을 직접 장내 취득했을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이들이 주식을 장내 취득하던 시기는 영풍&midd
  • [단독] 영풍·MBK, 영풍정밀 손 뗐다 [시그널]
    [단독] 영풍·MBK, 영풍정밀 손 뗐다 [시그널]
    IB&Deal 2024.10.25 13:35:37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의 숨은 승부처였던 영풍정밀(036560)에 대해 확실하게 손을 뗐다. 고려아연 주가와 함께 급등하고 있는 영풍정밀 주가에도 이번 결정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는 이날 영풍정밀 경영협력에 관한 기본계약을 해지했다.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실패함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고하게 갖게 됐기 때문이다. 단,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그대로 유지한다. 앞서 MBK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
  • [단독] 檢, SM그룹 관련 '뇌물 혐의' 포착…신촌역사 압수수색
    [단독] 檢, SM그룹 관련 '뇌물 혐의' 포착…신촌역사 압수수색
    IB&Deal 2024.10.25 13:26:05
    검찰이 SM그룹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그룹 본부와 계열사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신촌 민자역사와 또 건설 계열사 우방의 대구 본사 등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했다. 25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SM그룹의 신촌 민자역사 사무실들과 우방의 대구 본사, 그룹 임원 자택, 광주 광산구청, 대구지방국세청 등을 강제 수사했다. 검찰은 이날 광주 지역 건설 사업 관련 SM그룹의 뇌물수수 연루 혐의를 밝히고자 이들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에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MBK, TIME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 [시그널]
    MBK, TIME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 [시그널]
    IB&Deal 2024.10.25 10:14:41
    MBK파트너스는 글로벌 주간지 ‘타임(TIME)’과 독일의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기업들’ 발표는 올해로 2회째이다.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률 조사, ESG 지표 조사, 임직원 만족도 조사 등 3개 영역의 1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 1000곳을 산출해낸다. 1000곳 중 프라이빗에쿼티(PE) 운용사는 MBK와 EQT 그룹, 베인캐피탈 3곳에 불과하다. ‘은행과 금융서비스’분
  • "美 대선 전에 서두르자"…10월 회사채 발행 11조 '쑥'[시그널]
    "美 대선 전에 서두르자"…10월 회사채 발행 11조 '쑥'[시그널]
    IB&Deal 2024.10.25 06:00:00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달 회사채 발행 시장은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활황을 보이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11조 6878억 원이다. 올 2월(14조 9020억 원)과 1월(14조 7152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2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회사채 발행이 연초처럼
  • ‘구주매출이 절반’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예심청구 [시그널]
    ‘구주매출이 절반’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예심청구 [시그널]
    IB&Deal 2024.10.24 18:19:54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입성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거래소 심사가 통상 2~3개월 정도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KB증권은 공동 주관사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CJ대한통운에 이어 업계 2위 종합 물류회사다. 2016년 롯데그룹이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한 뒤 계열사인 롯데로지
  • 뜨거운 회사채 시장…10월 발행 11조 '훌쩍'[시그널]
    뜨거운 회사채 시장…10월 발행 11조 '훌쩍'[시그널]
    IB&Deal 2024.10.24 17:28:00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달 회사채 발행량이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11조 6878억 원이다. 올 2월(14조 9020억 원)과 1월(14조 7152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2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회사채 발행이 연초처럼 활
  • 바이오 '대어'도 못 피했다…IPO 최대 변수된 금감원 [시그널]
    바이오 '대어'도 못 피했다…IPO 최대 변수된 금감원 [시그널]
    IB&Deal 2024.10.24 17:20:00
    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이 변수로 떠올랐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파두 사태’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고서 보완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면서 상장 일정이 기존보다 두 달 넘게 밀리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의 정정 요청에 따라 오름테라퓨틱이 기존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 효력은 정지되며 추후 정정 신고서 제
  • 장내매수 기대감에 고려아연 13년 만에 상한가 [시그널]
    장내매수 기대감에 고려아연 13년 만에 상한가 [시그널]
    IB&Deal 2024.10.24 17:15:00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다음날인 24일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려아연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7일 이후 13년 남짓 만이다. 시장에서는 의결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의 장내 지분 매입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13만 8000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 측의 공개매수가인 89만 원보다 24만 8000원 이나 비싼
  • 얼라인 "두산밥캣·로보틱스 시가 비율 주식교환 영구 포기해야"[시그널]
    얼라인 "두산밥캣·로보틱스 시가 비율 주식교환 영구 포기해야"[시그널]
    IB&Deal 2024.10.24 15:16:49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1일 두산그룹의 두산밥캣(241560), 두산로보틱스(454910) 간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가능성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시가 비율에 의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영구적으로 포기할 것을 즉시 공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산밥캣을 완전자회사화 하고 싶다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제 3자가 지불할 용의가 있고 인수합병(M&A) 가치에 준하는 공정가치로 공개매수 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얼라인의 이날 입장 발표는 지난 21일 두산그룹 3사 최고경
  • “장내매수 기대? 공개매수 청약 저조?” 고려아연 이례적 상한가에 쏠리는 눈 [시그널]
    “장내매수 기대? 공개매수 청약 저조?” 고려아연 이례적 상한가에 쏠리는 눈 [시그널]
    IB&Deal 2024.10.24 11:51:24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다음날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선 의결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장내 지분 매입 경쟁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초 공개매수 종료 후 사실상 유통 물량이 대부분 사라지는 ‘품절주’가 예상됐던 만큼 공개매수 청약이 예상보다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당국은 추가 지분 매입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시장 움직임으로 해석하면서도 내심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결과를 빨리 발표해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 10월 회사채 발행 활황…“美대선 전 불확실성 줄이자”
    10월 회사채 발행 활황…“美대선 전 불확실성 줄이자”
    IB&Deal 2024.10.24 09:21:54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달 회사채 발행량이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발행된 일반 회사채는 9조 5843억 원이다. 지난 1월(13조 2577억 원), 2월(11조 9008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HD현대, 한진, SK실트론 등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0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10월 회사채
  •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장내매수 경쟁 불붙는다[시그널]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장내매수 경쟁 불붙는다[시그널]
    IB&Deal 2024.10.23 17:25:00
    고려아연(010130)이 영풍(000670)·MBK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에 대항해 펼쳐온 자사주 공개매수를 23일 종료했다. 양측 지분율 격차가 더 좁혀진 만큼 이제 경쟁은 장내 매수로 옮겨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최종 마감에도 0.23% 오른 87만 6000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털과 이달 4일부터 20일간 최대 20% 매집을 목표로 진행한 주당 89만 원의 공개매수를 이날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장내에 남은 유통 지분율이 한 자릿수대로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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