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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군장병 변론 맡아주실 분 연락 달라"…尹 측 SNS서 변호사 '공개 모집'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12:38윤석열 대통령 측이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변호사 공개 모집에 나섰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변론해주실 변호사님들과 후원할 분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석 변호사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밀어붙이기 위해서, 경호처 직원들과 경호 지원 군장병들에게 체포집행을 막을 경우에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인적·물적 손해의 배상 책임도 질수 있으며, 나중에 퇴직시 연금수령까지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겁을 주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황 발생시에 경호처 직원들과 경호를 지원하는 군장병을 위해서 저와 함께 변론을 맡아주시거나, 무력으로 불법 집행을 감행하는 공수처장및 경찰 지휘부를 상대로 형사고발 및 손배(손해배상)청구를 하는데 대리인에 참여하실 변호사님들은 속히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후원자 모집을 위해서는 “청년 변호사님들께는 변론이나 대리활동 수고에 대해 실비 정도는 보상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후원할 의사가 있으신 시민들께서도 연락주시기 바란다”며 “소액 후원금 모금은 너무나 번잡하니, 개별 연락 주신 분께만 변호사님들과 직접 연결 등 방법을 의논해 보겠다”고 했다. -
법원, ‘3차 출석 불응’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발부… 경찰 집행 탄력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12:34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 차장을 비롯해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김신 가족부장 등 ‘경호처 강경파’ 3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며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달 13일 경찰이 신청하고 서울서부지검이 청구한 김 차장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차장은 이달 3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해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차장이 불응하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 경찰은 김 차장 등 남은 ‘강경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한편, 역시 3차 출석에 불응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신병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이례적으로 본부장 급이 아닌 김신 가족부장도 입건하고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김 부장은 이에 불응했다. 김 차장 체포영장 발부로 임박한 경찰의 윤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차장의 체포영장을 가지고 있는 경찰은 곧 있을 2차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 김 차장이 막아설 경우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관저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물리 충돌 우려도 나온다. 경찰은 수도권 광역수사단 소속 형사 등 1000여 명을 관저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경호처 또한 700여 명의 인력 중 가능한 많은 인원을 투입해 경찰의 집행을 막아설 예정이다. 경찰은 물리 충돌 가능성을 우려해 이날 오전 공수처·경호처와 3자 회동을 가졌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
'은퇴' 구자철 "日꺾고 따낸 런던 올림픽 동메달이 가장 값져"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1.14 15:12:28“긍정적이고 즐거운 이미지로, 팬들을 기쁘게 했던 선수로 남고 싶어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한국 축구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구자철(36)이 은퇴하며 남긴 마지막 바람이다. 구자철은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18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근육·무릎·발목이 버텨주지 못하더라. 미련 없이 축구화를 벗을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2007년 K리그 제주SK에서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독일(마인츠·아우크스부르크)과 카타르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수준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22년 제주로 돌아와 지난해까지 18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구자철은 국가대표로도 아시안컵 세 차례(2011·2015·2019년), 월드컵 본선 두 차례(2014년·2018년) 참가 등 A매치 76경기 19골의 성적을 자랑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따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구자철은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꼽았다. 당시 한국은 3·4위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 역사를 썼다. 구자철은 이 경기에서 후반 12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넣으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는 "(올림픽) 시상대에 서서 태극기가 올라가는 순간에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었다. 1년 전 한일전 패배의 아픔을 털어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구자철이 말한 1년 전 한일전은 2011년 8월 삿포로에서 열린 친선 경기로 당시 한국은 일본에 0대3으로 완패했다. 구자철은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제주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축구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 “현장의 어려움을 아직 잘 모르지만 유소년 시스템이 긍정적으로 변했으면 하는 마음은 확고하다”며 “매듭을 지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지혜롭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구자철은 "우리나라 축구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 데 함께했던 멤버로 기억되면 행복할 것 같다"고 답했다. -
"청정에너지 사업 확장" GS칼텍스, 광양만권에 수소허브 생태계 구축
사회전국 2025.01.14 15:11:33GS칼텍스가 광양만권에 탈탄소·청정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소허브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정유사업의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여수산업단지와 인접한 율촌 융·복합물류단지에 대규모 ‘수소생산·발전 및 탄소포집·액화 공장 및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GS칼텍스는 연간 40만 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 중이다. 이를 청정수소로 전환해 여수산단을 비롯한 국내·외 시장으로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여수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수소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대규모 수소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GS칼텍스의 사업 예정지인 율촌 융·복합물류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이다.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GS칼텍스는 약 3년 간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수소 생산 및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화학, 설비 공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수소 생산량 30만 톤, 액체화물 240만 톤 규모의 신규 물동량 창출, 탄소 감축,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을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곤 광양경제청 청장은 “광양만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탈탄소·친환경 미래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은 매우 뜻 깊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성공적인 투자 실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다양한 교육, 미술 담론 형성 기여”
사회전국 2025.01.14 15:10:42대구미술관이 과거 예식장 등으로 사용된 부속동을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개관하고 시민들과 접점을 확대한다. 14일 대구미술관에 따르면 보이는 수장고, 6전시실, 교육실 등을 포함한 부속동(지하 1층, 지상 2층)을 이날부터 개관하고 본동과 연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미술관은 부속동을 포함, 연면적 2만 1701㎡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부속동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소장품 하이라이트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와 상설전 ‘대구 근대회화 흐름’ 2개 전시 및 ‘보이는 수장고’를 운영한다. ‘보이는 수장고’는 대구미술관 부속동 2층에 위치한다. 전시부와 격납부로 구성된 수장고는 투명 유리창을 통해 소장품 관람이 가능하다. 폐쇄적인 형태의 수장고를 벗어나, 수장과 전시 기능을 아우를 수 있도록 꾸몄다. 부속동 1층에는 개방감 있는 열린 교육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지역 특성화 교육, 유관기관 연계 창의 활동 및 진로 체험, 전시 연계 대상별 열린 교육, 전시해설,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형식의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본동과 부속동 연결은 대구미술관 제2의 개관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소장품 조사와 연구 관련 신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소통과 미술 담론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현 "장모님 집까지 팔아 코인 투자…생지옥이었다"
서경스타TV·방송 2025.01.14 15:09:44방송인 김동현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고백했다. 12일 방송인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과 김동현이 가상화폐 투자 경험을 나눴다. 김동현은 "2022년은 거의 지옥이었다. 생지옥"이라며 "촬영하다가도 비트코인 뚝뚝 떨어지고 쉬는 시간에 들어가면 '이거 어떡하지?' 하다가 말이 안 나왔다"고 회상했다. 지석진은 “나도 옛날에 주식 많이 할 때 하루 떨어지면 일해서 열심히 번 돈이 의미가 없었다”며 "내가 번 게 오늘 날아간 돈의 10분의 1밖에 안 됐다"고 공감했다. 김동현은 “저는 계산이 안 된다”며 "집만 판 게 아니고 다 거기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주식도 너무 어렵다. 주식, 코인으로 돈 번다는 건 끝까지 봐야 안다”며 “저는 바닥까지 다녀와서 내공이 생겼다. 왜 위험하고 돈을 잃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 차려 보니 너무 많이 들어있고 손해를 너무 봤더라”라며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놀고 있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 애들 길바닥 가겠는데?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공부하고 나니 비트코인 말고는 내가 손댈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때 마이너스 70~80%였는데 다 팔고 비트코인을 샀다”며 "바보처럼 손해를 봤지만 이게 1억이 되면 본전이 되겠더라. 그때 하나에 2000만 원 할 때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팔고 사야 한다고 해서 장모님 집까지 팔고 샀다가 집은 오르고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 (장모님께) 민망했다. 지금은 그래도 다행히 회복이 잘 됐지만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한 웹 예능에 출연해 "한남더힐의 작은 평수에서 잠깐 살다가 그걸 팔았다. 오르기 직전에 다 팔고 코인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택을 처분한 후 무주택자로 살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80평대 아파트를 반전세로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급발진 아냐…엑셀 밟았다" 중앙의료원 돌진한 70대 남성, 과실 인정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09:13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을 타고 돌진해 급발진을 주장했던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을 몰고 돌진한 70대 택시 운전자 강 모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씨는 지난해 7월 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준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하다가 보행자와 차량 4대와 충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사고 직후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사고기록장치(EDR) 감정 결과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후엔 가속페달(액셀)을 밟았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
수도권도 불꺼진 아파트 늘어나나…1월 입주전망지수 2년만에 최저
부동산분양 2025.01.14 15:08:46경기침체 우려와 탄핵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 여파에 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20.2포인트 하락한 6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지수가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주택 사업자들의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1월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2023년 1월(59.4)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주산연의 한 관계자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에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정국 여파가 덮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전월(90.6)보다 18.6포인트 떨어진 72.0으로 집계됐다. 인천(64.2)의 하락 폭이 22.9포인트로 가장 컸다. 경기(63.8)는 21.9포인트, 서울(88.0)은 12.0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5대 광역시도 울산 31.7포인트(92.8→61.1), 대구 27.6포인트(95.6→68.0), 대전 27.1포인트(88.2→61.1), 광주 21.2포인트(80.0→58.8), 부산 15.5포인트(85.0→69.5)를 포함해 모두 크게 하락했다. 도 지역 중에서는 전남(37.5)이 54.1포인트 급락하며 입주 전망이 가장 악화했다. 이어 경북 40.0포인트(100.0→60.0), 경남 29.5포인트(100→70.5), 세종 21.5포인트(100→78.5) 등의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전국 17개 지역 중에서 지수가 상승한 곳은 충북(75.0→81.8), 충남(73.3→80.0), 제주(75.0→78.9)가 유일하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입주율은 69.7%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도 지역(67.2%)이 전월 대비 3.6%포인트 올랐고, 수도권(79.9%)은 2.4%포인트, 5대 광역시(67.8%)는 1.8%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입주율은 81.4%로 전월보다 1.1%포인트 떨어졌다. -
“건강을 배달합니다” 건강책방 일일호일, ‘찾아가는 서비스’ 오픈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08:18일일호일(日日好日)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촌에 위치한 일일호일은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건강책방이다. 일상 속에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발견하고 교류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건강 관련 서적을 소개하고 강연, 교육 활동, 전시, 장터,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찾아가는 건강책방’은 기업, 환자단체, 병원 등 건강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공간에 직접 찾아가 책방을 꾸미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정 질환에 대한 건강책을 큐레이션해 질환에 맞는 사내 건강책방을 마련해 주는 것부터 영양사와 함께 하는 환자대상 식이교육, 독서지도사가 함께 하는 북클럽 운영, 저자 초청 북토크, 질병서사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다. 그간 일일호일은 유방암, 당뇨병 등을 주제로 한국MSD,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등 제약기업 또는 한국신장암환우회, 삼중음성유방암환우회 등 환자단체,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갈수록 높아지는 협업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호일은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통해 책방 공간 밖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기업과 병원,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일호일의 김민정 책방지기는 “책방 밖에서도 책과 사람을 잇는 건강책방 일일호일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요청에 부응하고자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책을 매개로 일상 속에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연결하는 건강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美 데이터센터에 1.5억달러 투자
경제·금융은행 2025.01.14 15:07:00우리금융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함께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 500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두 회사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동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기업금융(IB)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라며 “나틱시스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사모대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구조 설계와 실행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투자하는 데이터센터는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176㎿ 규모)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110㎿ 규모)다. 두 시설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은 미국 내 6번째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공실률이 3%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다. 버지니아 지역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설립과 운영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공실률이 1%에 불과하다. 우리금융과 나틱시스는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의 운용 규모를 현재 2억 5000만 달러(약 3500억 원)에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5억 달러(약 2조 1000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PE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상목 권한대행, 日 외무상 접견…“한미일 공조 긴요" 공감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4 15:06:48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해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이와야 외무상을 만나 “이와야 외무상이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찾은 것을 환영한다”며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와야 외무상은 최 권한대행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국과 일본이 흔들림없이 협력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함께 준비해 온 기념사업을 착실히 시행하자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 산업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경제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뜻도 모았다. 이와 함께 양측은 엄중한 국제 정세 하에 한일·한미일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올해 한국이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고, 일본은 한일중 협력 프로세스 의장국인 만큼 상호 지지를 확인한 것이다. -
티빙 콘텐츠 찾는 시간 줄어든다
산업IT 2025.01.14 15:04:55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하단 메뉴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단 카테고리 메뉴의 경우 드라마·예능·영화·스포츠·애니·뉴스 등 6가지로 개편됐다. 앱의 첫 화면부터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상단 카테고리부터 고를 수 있어 장르별 콘텐츠 탐색이 쉬워졌다. 특히 드라마와 애니 카테고리 진입 후에도 전체 및 세부 장르를 개별적으로 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 선택 버튼'이 있어 더욱 빠르게 보고 싶은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다. 하단 탭 메뉴에도 티빙의 신규 서비스 '숏폼'과 무료 이용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에 레드닷 기능을 추가하며 카테고리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숏폼' 서비스 경우 티빙 앱 하나로 본편과 숏폼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 본편 시청 전 '숏폼' 콘텐츠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본편 시청' 버튼을 통해 콘텐츠 메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찜'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티빙 관계자는 "OTT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시청 경험과 더불어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며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부산免 용두산점 '나홀로 성장'…방문객·매출 팬데믹 이전 회복
사회전국 2025.01.14 15:01:47면세업계가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놀라운 실적 회복세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2018년 부산 상공인들이 용두산공원에 직접 설립한 면세점으로, 부산면세점이 성공하면 지역 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탄생했다. 용두산공원 내 지하1~지상2층(1677㎡) 규모로 145억원이 투입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4년 2∼3분기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방문객은 1만7566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비율도 9% 상승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는 완전히 회복됐고, 월매출도 96% 수준에 도달했다. 시와의 연계 마케팅, 매장 상품 기획 변경, 인터넷면세점 새 단장 등이 실적 상승 이유로 꼽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지역 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유행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특히 체험형 야간관광 등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유도했다. 아울러 고가제품에서 저가제품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인터넷면세점의 판매 전략을 외국인 관광객 선호 주류로 전환했다. 송도 케이블카와의 연계 마케팅을 시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업체와 협업도 강화했다. 김동훈 시 관광정책과장은 “시와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노력으로 면세업계의 추세와는 달리 방문객 증가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세계인들이 찾는 도시 부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세업계는 2016~2019년 호황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고환율, 단체관광객 감소, 소비침체, 트렌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중국 내수 부진으로 인해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보따리상의 유입이 더욱 축소될 전망으로 면세업계는 효율화 작업과 함께 개별 관광객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학 과제 10개 중 7개가 챗GPT 활용 작성
산업IT 2025.01.14 15:00:40지난해 대학 과제물 10개 중 7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표절 검사 전문기업 무하유는 지난해 GPT킬러로 총 173만 7366건의 문서를 검사한 결과 검사 문서의 55.9%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감지됐다고 밝혔다. GPT킬러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장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48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문서 유형별로 보면 대학 과제물이 70.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소개서 8.9%, 학위논문 6.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2학기 대학 과제물 29만 4239건 중 27.3%가 표절률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학생들에게 AI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공정성과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표절에 대한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하유는 앞으로도 AI 활용 윤리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GPT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3.97%↑)
증권News봇 2025.01.14 15:00:3614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15p(+1.43%) 상승한 718.3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97%), 금융업(+3.34%), 일반전기전자업(+2.64%)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69%), 출판·매체복제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42억, 기관은 5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9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스큐어(070300)가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모비데이즈(363260)(+29.83%), 오상헬스케어(036220)(+27.7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드래곤플라이(030350)(-12.96%), 애니젠(196300)(-10.34%), 캐리(313760)(-9.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1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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