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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건 경희대 교수 연구팀, 대상포진 생백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규명
산업바이오 2025.12.18 16:57:01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연동건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50세 이상 성인을 장기간 추적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상포진 생백신을 접종한 집단은 비접종군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낮았을 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심혈관 사망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이 약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보호 효과는 접종 이후 최대 8년 이상 지속되는 경향을 보여, 예방 효과의 장기성이 확인됐다. 연 교수팀은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도 분석했다. 동일한 데이터 기반 분석에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군은 비접종군 대비 치매 진단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 효과 역시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수년에 걸쳐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 염증과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반복적인 염증 자극이 인지 기능 저하와 신경 퇴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 가설과 맞닿아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6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급성 통증뿐 아니라 대상포진 후 신경통, 감각 이상, 운동 신경 손상 등 장기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외래·입원 치료가 반복되고 만성 통증 관리에 따른 의료비 부담도 커진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보건 정책도 예방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전국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의 약 70% 이상이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다수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서 일반 고령층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실제 접종에 활용되고 있는 대상포진 생백신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대표적이다.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일부 지역은 예산과 정책 우선순위 문제로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어 지자체 간 건강 격차 해소가 과제로 남아 있다”며 “지자체별 편차를 줄이고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가이드라인과 재정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외화 규제 완화에 환율 소폭 하락 [김혜란의 FX]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8 16:56:39정부가 외화 유동성 규제를 완화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478.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5원 내린 1477.3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30분께 정부가 대기업 관계자들을 소집해 환율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474.1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소폭 반등했지만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화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처는 "외환시장에서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누적되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감독조치 유예 △외국계 은행 국내 법인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200%로 완화 등이 담겼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들로 국내 외환시장에 추가 외화가 유입돼 구조적 외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외화자금시장에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환헤지 비용도 절감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환율은 오전 11시 36분을 기점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1.90포인트(1.53%) 내린 3994.5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주식 435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
중대재해 발생 기업 내년부터 대출 불이익
경제·금융은행 2025.12.18 16:55:53내년부터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한도성 여신(마이너스 통장)에 대한 한도 축소 및 금리 인상 등의 불이익을 적용받는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중대재해 리스크를 기업 한도성 여신에 반영하기 위한 여신거래약정서 개정을 마쳤다. 신한·하나은행은 이미 관련 약관을 반영 중이고 우리은행은 29일, 국민은행은 다음 달 8일부터 개정 약관을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올 8월 “중대재해 리스크를 금융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뒤 은행권에 약관 개정을 주문해왔다. 은행들은 약관 개정을 통해 사망 사고 등 산재를 여신심사 과정에 비중 있게 반영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구체적으로 신용 상태의 현저한 하락이 예상되는 언론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사 개시 또는 법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한도성 여신을 감액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사법부의 판결이 나오기 전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게 한 셈이다. 또한 4대 은행은 중대재해 발생 기업은 신용 리스크를 상향 반영해 보다 금리가 적용될 수 있게 내부 신용평가 모델도 개선했다. 다만 은행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사고 수준에 따른 제재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 금융 페널티에 대해서는 당국의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삼성 본사 폭파" 협박 신고 접수…경찰 순찰 강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18 16:44:12카카오와 네이버, KT 등 대기업을 겨냥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는 가운데 삼성전자 본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대상으로 한 협박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연합뉴스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께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카카오 측으로부터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삼성전자 수원 영통구 본사에 경찰관을 투입해 주요 지점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출동 후 조사한 결과 실제 위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경찰특공대 투입이나 건물 전체 수색은 진행하지 않고, 순찰 강화 등의 조치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게시글에 자신의 이름을 OOO으로 기재했지만, 그 외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카카오, 네이버, KT 등에 대해 폭파 협박 글을 올리는 사례가 최근 잇달았는데, 이 또한 비슷한 사건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앞선 사건들의 글 게시자와는 다른 이름을 밝히고 있어 용의자의 정체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과 17일에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대한 폭파 협박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날에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네이버를 대상으로 한 협박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은 일련의 협박 사건들이 동일 인물 또는 동일 수법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IP 추적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철근 낙하…50대 작업자 심정지 등 2명 부상
사회사회일반 2025.12.18 16:43:46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50대 작업자 1명은 머리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8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지하 약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상부에서 떨어진 철근에 머리를 맞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은 터널 상부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에 어깨를 스쳐 찰과상을 입었다. 당초 부상자로 분류됐던 3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해 중상자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총 98명의 작업자가 근무 중이었으며, 부상자 2명을 제외한 인원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현장 감리단에 따르면 사고는 지상과 연결되는 수직구에서 약 15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아치형 구조로 철근 작업을 마친 뒤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던 중, 상부에 고정돼 있던 길이 약 30~40m 규모의 철근 구조물이 갑자기 낙하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현장 수습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가 붕괴나 도로 침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철근 고정 상태와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수도권 서남부를 연결하는 총연장 44.9㎞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사고가 난 4-2공구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2026년 12월 31일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감리단은 “사고 원인 조사가 끝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현장 인근을 오가던 직장인들도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놀란 분위기였다. 여의도 내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이 모(31)씨는 “점심을 먹고 회사로 복귀하던 중 주변이 갑자기 소란스러워 밖을 나가보니 경찰과 소방이 몰려 있었다”며 “늘 오가던 길 바로 아래에서 이런 사고가 났다는 게 쉽게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
충남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4곳 선정
사회전국 2025.12.18 16:40:12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 3개 시·군 4개 지역이 선정돼 국비 482억 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화재생 △인정사업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 3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됐고 도내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2곳), 아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도는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혁신지구 공모 선정에 이어 하반기 △지역특화재생 △인정사업 △노후주거지정비지원까지 모든 공모 유형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역특화재생은 공주시가 ‘유구한 전통을 짜고 새로운 문화를 피워 유구의 새로운 결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유구읍 일원에 367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유구 섬유 짜임터 △유구 문화 이음터 △유구 마을결 체험 로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은 당진시가 ‘면천읍성마을 문화곳간 면천고방’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면천읍 일원에 55억 4000만원(국비 32억 58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홍보 및 교류공간 △문화 활동공간 및 공연·축제 관람공간 △쉼터 및 방문객 전망공간 등을 조성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아산시와 당진시가 선정됐다. 아산시 ‘온양2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은 온천동 일원에 606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빈집정비를 연계한 쌈지주차장 조성 △온양행정플러스타운 조성 △생활밀착형 입체공원 조성 △주택정비 지원기반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 ‘송악읍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송악읍 일원에 387억 7300만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복합생활지원센터 △스마트안심 보행환경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집수리 및 주택정비통합 지원기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도는 앞서 공모 유형에 따른 계획 수립 지원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을 지속 지원한 바 있다. 문석준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낙후된 주거지를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변화시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5홀 규모’ 충북도립파크골프장 개장…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
이슈 2025.12.18 16:40:00충북도가 도내 최초 도립 체육시설인 충북도립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도립파크골프장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414-41번지 일원에 7만722㎡(약 2만1730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동물위생사업소 축산시험장 가용 초지를 활용해 들어섰으며 총 45홀 구장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2개소, 주차장 142면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 시범 운영은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관리와 잔디 보호를 위해 정기 휴장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대상은 충북도민으로 제한된다. 사전 예약 없이 하루 300명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날에는 도내 6개 인구감소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2단계 확장 조성 등 단계적인 시설 확충을 추진해 전국 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한 파크골프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체육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립파크골프장은 기존 초지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이라며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과 여가의 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
한남대 RISE 사업단, 국방기술 특화 방산인재 프로그램 운영
사회전국 2025.12.18 16:36:31한남대 RISE 사업단은 국방·방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국방기술 특화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 정오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 기술과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방산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K-방산 기술 및 직무 이해 △방산기업 현직자·대표 특강 △방산기업 및 국방산업단지 탐방 △군 관계자 멘토링 및 발표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방산기업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방산업체 취업 전략 △K-방산 핵심 기술 동향(로봇·드론 등) △국방산업 정책 및 산업 전망 △국내·해외 방위산업 발전 전략 △비용분석·원가관리 실무 △군 적용 기술 프로젝트 발표 등이 포함된다. 이론과 사례, 프로젝트 발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 DS Navcours,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진흥연구소(KDIT)등 국내 유수의 방산·국방 관련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인다. 참가자들은 방산기업 탐방과 네트워킹, 군 관계자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증 발급, 방산기업 취업 연계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방·방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 인재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토뉴스] 농심 '빵부장 말차빵' 출시
산업생활 2025.12.18 16:36:0218일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빵부장 말차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말차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빵부장 말차빵'은 국산 제주 말차 파우더로 진한 풍미를 살려 말차 라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욱 기자 2025.12.18 -
부산 부동산 시장 반등 흐름 속, 서부산 실거주 단지로 ‘대방건설 디에트르 더 리버’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5.12.18 16:35:30부산 아파트 시장이 장기간 조정 국면을 지나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 가격 상승과 매매 거래 회복이 동시에 관측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거주 조건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가 움직이는 분위기다.최근 부산 지역에서는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매매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다시금 전세 수요가 확대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가 서부산권 실거주 요건이 우수한 단지로 언급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전세형으로 구성해 월세 부담 없이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한 구조로 공급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인근 생활 인프라도 주거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지 반경 차량 10분대에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2027년 개장 예정인 더현대 부산 등이 자리하며, 명지국제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와의 생활권 공유로 쇼핑·교육·여가 접근성이 높다. 단지 앞 수변공원 ‘녹산고향동산’과 일부 세대의 낙동강 조망도 실거주자 선호 요소로 평가된다. 단지는 특별공급 마감 이후 현재는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부터는 유주택자 청약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를 위한 사전의향서 접수도 진행 중에 있다. 사전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내년 1월로 예정된 ‘무순위 줍줍’ 가능 시점에 선호도 높은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지정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방건설이 시공한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우승하면 739억 원…사상 최대 '머니 월드컵'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8 16:34:50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급 ‘돈 잔치’가 벌어진다. 우승하면 5000만 달러(739억 원)의 상금을, 본선 참가만 해도 최소 1050만 달러(155억 원)를 거머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평의회를 열고 2026 월드컵 개최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7억 2700만 달러(약 1조 743억 원)의 재정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48개 참가국에 지급할 총 6억 5500만 달러(9680억 원)의 상금으로, 종전 2022 카타르 월드컵보다 상금이 50%나 늘어났다.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에 이어 준우승 3300만 달러, 3위 2900만 달러, 4위 2700만 달러다. 8강 진출국은 1900만 달러, 16강 진출국은 1500만 달러, 조별 리그를 통과해 32강에 오른 나라는 1100만 달러를 받는다. 조별 리그 3경기만 치르고 탈락한 국가에도 900만 달러씩이 돌아간다. 모든 참가국은 대회 참가 준비 비용으로 150만 달러를 지원받기 때문에 본선에 출전만 해도 최소 1050만 달러를 챙긴다. 이번 월드컵은 출전국이 32개에서 48개로 대폭 늘어났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을 합쳐 32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
키즈스테이션부터 통학로 정비까지…남양주시,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사회전국 2025.12.18 16:34:13경기 남양주시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 상은 전국에서 4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정부 포상으로, 남양주시는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후보 신청 이후 서면심사, 현지실사,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4단계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44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합동 점검과 안전공제회 100% 가입을 완료했다. 특히 CC(폐쇄회로)TV 대여비와 전기안전검사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해 보육시설의 안전 부담을 덜었다. 냉난방 시설과 CCTV, 차량 알림시스템을 갖춘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 4개소를 설치했으며, 퇴계원초·오남초 등 학교 주변 통학로 확충과 우회도로 개설로 보행안전도 개선했다. 어린이비전센터 내 ‘생활안전체험실’에서는 놀이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영유아 대상 안전 축제를 통해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유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빠 응급처치 교육’과 연중무휴 놀이시설 점검제도 역시 운영 중이다. 더불어 16개 읍면동에서는 민·관·경·학이 참여하는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역 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중심의 정책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 행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단체급식 사업 진출하나…'TBK 푸드서비스' 출시 검토
산업생활 2025.12.18 16:33:44더본코리아가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브랜드 ‘TBK(The Born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단체급식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특허청에 ‘TBK 푸드서비스’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TBK 푸드서비스는 기존 R&D(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단체급식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며 “단체급식 사업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TBK는 올해 9월 더본코리아가 선보인 글로벌 B2B 브랜드다. 더본코리아는 B2B 소스를 시작으로 TBK 브랜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더본코리아는 양념치킨·매콤볶음·된장찌개·김치양념 등 7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TBK 소스 종류를 11종으로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TBK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동시에 TBK를 통해 글로벌 푸드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주토피아2'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라…누적관객 569만
문화·스포츠문화 2025.12.18 16:31:27‘주토피아2’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또 ‘주토피아2’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한국 연간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작품이 됐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569만 16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8만 1184명을 기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넘어섰다. 글로벌 흥행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주토피아 2’는 지난 15일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787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아바타: 불과 재’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해 최종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권익위 “한전-당진 ‘송전선로 건설’ 8년 분쟁 해결”
정치정치일반 2025.12.18 16:30:00국민권익위원회가 18일 한국전력공사와 충남 당진시 사이에서 8년 동안 이어진 ‘송전선로 건설’ 관련 분쟁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한전과 당진시는 지난 2017년 상호 협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한전의 전력 건설 사업에 협조하고, 한전은 당진시에 특별사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2018년 말 한전의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도중 지반 침하 사고가 일어나면서 이들 간의 협력은 중단됐고, 이 과정에서 양측은 고소·고발 및 각종 소송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말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게 된 권익위는 관련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조정을 추진했다. 이후 25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이날 지금까지의 모든 소송과 분쟁을 종료하고 다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를 도출해냈다. 세부적으로 당진시는 중단됐던 한전의 전력사업 인허가 심의에 착수하고, 한전은 당진시에 약속했던 특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당사자는 분쟁 발생의 원인이었던 ‘2018년 한전의 지중화 공사 도중 발생한 지반 침하 피해 보상’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내년에 이와 관련한 조정을 할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향후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쟁을 해결한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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