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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尹구속 유감, 이재명 같은 잣대 적용돼야"…"이 대표, 혐의 확인되면 형평성 지켜져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9 10:59:5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형사소송법은 모든 피의자를 불구속 수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죄 추정과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위한 원칙이다. 오늘 새벽 영장 발부는 이런 원칙을 무너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무 정지 이후 윤 대통령은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였다"며 "비상계엄 관련자 수사는 대부분 종료돼 중앙지법, 군사법원에 기소돼 있고 단순히 전화기 하나 바꿨다고 증거 인멸을 판단하는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경우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이 이뤄진 것을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겠다는 똑같은 잣대가 야당 대표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다"며 "혐의가 확인되면 똑같이 구속돼 법적 형평성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들어가 폭력 사태가 빚어진 것을 두고는 "이런 불법·폭력 행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대통령을 위한 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법치주의에 중대한 도전… 법관 신변보호 최선” [尹 대통령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0:57:17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무단으로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재물을 손괴한 사건과 관련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이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 19일 이 대행은 일부 고위 경찰 간부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채증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행은 점검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지금 이번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 생각하고 불법과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 대처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일으킨 사람에 대해 구속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관 살해 위협’ 등과 관련해서 이 대행은 “협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알아낼 것”이라며 “신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변보호를 위해서는 당사자와 항상 협의를 해야 하는데,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 판사와 상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에게 신변호보 의사를 물었지만, 소 판사는 이를 고사했다. 19일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는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 상황이다.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침입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할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 이 대행은 “충분하게 수사할 계획이며, 선동도 이 사태와 관련이 있다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주동자를 비롯해 불법행위자 전원에 대해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 상황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엄중함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하고 법원 등 관련 기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총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18일에는 경찰이나 공수처 관계자 등을 폭행하거나 서부지법을 월담해 침입한 혐의를 받는 40명이 연행됐다. 19일에는 영장 발부에 격분해 경찰을 폭행하거나 법원 내부로 침입해 각종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46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추가 가담자를 적극적으로 밝혀내는 한편, 교사 및 방조자들도 추적할 방침이다. -
현대차, 印 3륜·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 검토…"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산업기업 2025.01.19 10:56:48현대자동차가 인도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3륜차 등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으로 영토 확장을 추진한다. 완성차 업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인도가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현지 교통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를 제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의 인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초소형 4륜 전기차 콘셉트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와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인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3륜차 ‘릭샤’가 대표적인 예다. 현지에서 택시 역할을 하는 릭샤는 전동화 전환의 흐름 속에서 전기 모터로 대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이런 인도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3륜 및 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날 선보인 3륜 및 초소형 4륜 전기차의 콘셉트 모델은 복잡하고 좁은 인도 도로에 대응할 수 있는 크기를 갖췄다. 현지 업체들이 판매하는 기존 차량들과 비교해 우수한 주행감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실제로 콘셉트 모델은 각진 앞유리를 배치해 운전자의 가시성과 충돌 보호 기능을 향상시켰다. 평평한 바닥과 폭넓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통해 탑승객의 이동 편의도 함께 강화했다. 3륜 전기차 콘셉트 모델은 견인 고리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접이식 좌석 등을 탑재했다. 단순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물류와 응급 구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의도한 것이다. 운전자는 차체 높이를 조절해 폭우와 같은 기후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온다습한 인도 기후 환경을 반영해 열 전도율 감소용 페인트와 폭우에 대비할 수 있는 방수 소재의 사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도 소비자가 최적의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빌리티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인도의 도로와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라스트 마일 및 공유 모빌리티”라며 “디자인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인도 현지에서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면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3륜차 등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부터 소형(크레타EV), 준중형(아이오닉5) 등 전기 승용차까지로 차급별 라인업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의 30%로 확대한다는 인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라인업을 5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도의 3륜차 생산업체인 TVS모터와의 협력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완성차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차량 설계 및 개발, 디자인 등 기술 역량과 관련 노하우를 제공한다. TVS모터는 현지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마이크로모빌리티 공급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
尹측 "생방송 계엄 더 나올 증거있나"…'증거인멸 우려' 尹 구속 반발 [尹 대통령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0:45:37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19일 “터무니 없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발했다. 서울서부지법이 이날 ‘증거인멸 우려’의 이유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이들은 “애당초 생방송으로 중계된 단 6시간의 계엄에서 더 나올 증거가 무엇이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법치가 죽고, 법 양심이 사라졌다'는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시일야방성대곡은 ‘이 날에 목 놓아 통곡한다’는 뜻으로 1905년 11월 애국운동가 장지연이 일제가 우리나라 외교권을 빼앗은 을사늑약을 체결한 것에 비분강개의 논조를 담아 국민에게 알린 논설 제목이다.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이유로 ‘증거인멸 우려’ 한 줄만 있었다”며 “공수처는 영장을 청구하며 ‘죄를 범했다는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로 다수 증거물이 확보됐다’고 스스로 밝혔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통령은 직무정지로 그 누 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사건 핵심 관계자 10여명은 이미 구속 기소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날 새벽 시위대가 서울서부지법을 난입한 데 대해 변호인단은 “심야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행한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고 말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분노를 억누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주장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더 이상의 불행한 사태를 막을 책임은 오롯이 공수처와 사법부에 있다"면서 "공수처와 사법부에 최후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법원행정처장, '尹 지지자 불법행위' 서부지법 방문 점검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45:34[속보] 법원행정처장, '尹 지지자 난입' 서부지법 방문 점검 -
공수처, 오후 2시 尹 출석 통보… 수사관 신변보호도 검토 [尹 대통령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0:40:50이달 19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날 오후 2시에 바로 윤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측에는 오늘 오후 2시 출석을 통보했다”며 “공수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범죄가 소명된 것이 전제”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낸 것과 관련해 공수처는 “납득하지 못하면 사법시스템이 정하는 불복이나 구제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사법시스템 내에서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법치를 부정하는 취지의 입장문으로 대처하는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일인 이달 15일부터 조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제인치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강제인치는 법 규정에는 없고 판례에서만 인정하기 때문에 검토를 해야 할 문제”라며 “아직 하겠다, 하지 않겠다 결정이 어렵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구속 첫날인 이날은 윤 대통령 측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조사 장소 또한 그대로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주요 발언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발언은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일단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지난 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인근에서 공수처 관계자가 탑승한 차량을 파손하고 폭행을 저지른 것과 관련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수사팀에 대한 신변보호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18일 오후 7시 50분께 공덕역 인근에서 시위대에 포위당했고, 시위대는 태극기봉 등 기물을 사용해 유리창을 파손하거나 몸을 이용해 창문을 내리쳤다”며 “타이어는 날카로운 물건으로 추정되는 것에 찢겨 나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인근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켰고 탑승자는 각자 복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수사 기간인 20일 중 10일을 사용하고 검찰에 윤 대통령을 넘기기로 잠정 협의했다. 다만 수사상황이나 사건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속보]이호영 청장 대행 "살해 협박받은 판사들 신변 보호 최선"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40:23[속보]이호영 청장 대행 "살해 협박받은 판사들 신변 보호 최선" -
김동연 "尹 구속, 당연한 결과…이제 경제의 시간"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34:57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이제 경제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2025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앞으로 누구도 내란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리겠다”며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1일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정치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에 참석한다. -
“다 죽여버려!” 사상 초유의 법원 습격…처벌은 어떻게? [尹 대통령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0:34:44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습격을 받은 가운데, 법적 처벌 수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지지자 100여 명이 법원 건물 진입을 시도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시위대는 경찰의 저지선을 돌파하며 경찰 장비를 빼앗아 공격에 사용했고, 법원 건물의 유리창과 문을 부수는 등 심각한 파손 행위를 자행했다. 일부는 내부 소화기를 무기로 사용해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난입 사태에 대해 “법치주의에 대한 부정이자 도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하고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산하 사법행정을 관장하는 기구인 행정처를 이끄는 천 처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분쟁과 그 시시비비는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만 우리 사회의 근간인 법치주의가 유지될 수 있다”며 “일부 시위대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는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자 중대한 도전으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사실 확인과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무거운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위대는 조직적으로 경찰 장비를 빼앗고 폭력을 행사했다. 이는 형법 제 136조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며, 특수공무집행방해죄(형법 제144조)로 인정될 경우 최대 7년까지 형이 선고될 수 있다. 사상 초유의 헌법기관 공격은 사법부의 권위를 훼손한 중대 범죄로 인정될 수 있다. 법원의 명령·판결에 불복종, 법원 모욕이나 경멸, 증인 사건과 관련된 서류를 은닉하거나 파괴하는 행위는 모두 법정모독죄(형법 제138조)에 해당하며 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 담을 넘고 출입구 셔터를 올리고 난입해 소화기 등을 던지며 법원 유리창과 집기 등을 마구잡이로 부쉈고, 영장 발부 판사에게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집단적으로 폭력·협박·파손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선 소요죄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중이 폭행 또는 협박을 통해 일정 공간의 평온을 해치는 행위를 소요, 소위 폭동이라 한다. 이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폭동 가담자들이 죄를 피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폭력 행위가 언론과 유튜버들을 통해 생중계까지 되면서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는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지지자들의 안타까움과 비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법원 건물에 진입하는 등 폭력적 수단으로 항의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
권성동, '尹 구속'에 "사법부 제 역할 했나" 비판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26:1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국민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지켜야 할 사법부가 제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내란죄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영장청구, 중앙지방법원 피해 서부지방법원 선택한 판사 쇼핑, 초법적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 예외조항 기재, 을사늑약을 연상케 하는 55경비단 관인 대리 날인 등 대통령 체포와 구속 과정은 불법과 불법의 연속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020년 권순일 대법원의 이재명 선거법위반 무죄 판결, 2023년 이재명 위증교사죄 구속영장 기각, 2024년 위증교사죄 1심 무죄 등 사법부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사법부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 대표는 제1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증거인멸 가능성 단정할 수 없다며 구속영장 기각했는데 직무가 정지돼 사실상 연금 상태에 있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어떻게게 설명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정치권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할지라도 국민이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게 된 데에 비애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윤 대통령 구속 심사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경찰 폭행·기물 파손 등을 벌인 일과 관련해 “힘들고 괴롭지만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자제력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합법 테두리 안에서 우리 의견을 전개해야 더 많은 시민의 공감과 제도 개선을 이뤄낼 수 있다”며 “무엇보다 이를 뛰어넘는 증오는 대통령에게도 너무 무거운 짐일 것”이라고 지지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을 향해 “이날 현장은 폭력의 책임을 시위대에게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경찰이 시민을 내동댕이치고 시민의 카메라가 장착된 삼각대를 발로 걷어차고 바리게이트를 쳐서 폭력을 막으려는 시민을 방패로 내려찍고 명찰 없는 경찰이 현장에 다수 나선 모습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민주노총 등 다른 불법 집회에서 볼 수 없던 경찰의 과잉 대응, 폭력 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진상을 규명하라”고 전했다. -
野 "내란수괴 尹 구속은 사필귀정…법원의 상식적 판단"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22:3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두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내란범죄의 주동자에게 맞는 상식적인 법원의 판단”이라며 “공수처는 수사를 거부하는 내란 수괴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자신을 법 위에 존재하는 초법적 존재라고 믿는 ‘법폭’을 풀어주면 대한민국 공동체가 다시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이 구속된 이유는 내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실은 끝까지 내란수괴비서실로 남을 작정인가”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이날 법원 결정에 대해 “다른 야권 정치인들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결과”라며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이 내란을 벌일 동안 무얼 했는지 모를 대통령실이 반발하고 나서다니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윤석열에 동조하는 일부 극우 세력의 준동에 힘을 얻었나”라고 지적했다. -
LG전자 AI 안마의자, 코스·강도 알아서 조절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9 10:20:58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업(UP)’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르테UP은 라운지체어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상하좌우와 앞뒤 여섯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 동작을 구현한다. 신제품에는 AI코스와 마인드케어코스·슬립케어코스 등 신규 코스가 추가됐다. 이 중 AI코스는 라이프스타일 일곱 가지 코스 중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코스와 안마 강도를 AI가 분석해 맞춤으로 실행시킨다. 고객은 매번 안마 코스를 설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마의자에 앉아 AI코스를 실행만 하면 평소 좋아하는 안마 코스를 즐길 수 있다. 3∼6년의 기간을 선택해 구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구독 36개월 차에 가죽과 쿠션을 무상 교체하는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기간 내 무상 AS와 제품 클리닝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르테UP의 출하가는 329만 원으로 6년 계약 기준 구독료는 월 4만 9900원이다. LG전자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20% 판매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AI가 알아서 내 몸에 꼭 맞는 안마 코스를 찾아주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대통령실 "어려운 상황 공직자 역할 다 해야…외교·민생 관리 뒷받침"
정치정치일반 2025.01.19 10:20:26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은 19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어려운 정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공직자로서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동맹국의 지도자 교체 등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감안해 정부가 외교, 안보 상황을 잘 관리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등 대외변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민생을 챙기는 데도 내각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포함해 주요 수석 및 차장들이 참석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새벽 '내란 우두머리(수괴)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에 대해 "다른 야권 정치인들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 정진석 비서실장은 별도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법원의 판단에 대해 반발하지만 동시에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대통령 권한 대행을 보좌하며 민생과 외교 안보 등 필수 분야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본연의 업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다. -
‘서부지법 폭동’ 수사전담팀 꾸린 경찰… 가담자·방조자 끝까지 쫓는다 [尹 대통령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0:19:47경찰이 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무단으로 침입해 재물을 손괴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9일 경찰청은 “어제부터 이날 새벽까지 서부지법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련의 불법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경찰은 이번 사태를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주동자를 비롯해 불법행위자 전원에 대해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 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유사 상황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엄중함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하고 법원 등 관련 기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각 시·도 경찰청에도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보호 등 질서유지는 물론, 향후 불법 폭력집회에 대해서는 단체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합법적인 집회,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묵과할 수 없는 폭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향후 모든 집회시위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회 주최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총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경찰이나 공수처 관계자 등을 폭행하거나 서부지법을 월담해 침입한 혐의를 받는 40명이 연행됐다. 19일에는 영장 발부에 격분해 경찰을 폭행하거나 법원 내부로 침입해 각종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46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추가 가담자를 적극적으로 밝혀내는 한편, 교사 및 방조자들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
안경 없어도 즐긴다…3D게이밍기술 개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9 10:17:13삼성전자(005930)가 넥슨코리아 및 넥슨코리아의 자회사인 네오플과 함께 3D 게이밍 전용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넥슨·네오플과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오디세이 3D 모니터는 3D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작 게임은 게임 캐릭터와 배경 및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이 적용돼 한층 몰입감 있고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진행 중 등장하는 시네마틱 영상 등에서는 사용자 시선과 피사체 간 거리(초점거리)가 세밀하게 조정돼 3D 화면 시청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크로스톡(화면겹침) 현상을 최소화한다. 사용자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한층 몰입감 있는 3D 버전의 신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의 신작 게임은 3월 28일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도 3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게임사와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3D 모니터가 선보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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