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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證 "대한항공, 1분기 아시아나 실적 편입…목표가, 3만 1000→3만 5000원"
증권국내증시 2025.01.22 08:44:04상상인증권이 대한항공(003490)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1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높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준수한 성과를 냈고 1분기부터는 아시아나의 실적이 편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지분을 취득하며 지분율 63.9%의 최대 주주가 됐다”며 “올해 1분기부터 아시아나항공 실적이 연결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 5036억 원, 영업이익 477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장거리 점유율 확대에 따른 국제선 운임 강화를 기대할 수 있고 합병에 따른 정비 및 기재 효율화로 실적 전망치 상향도 가능하다”며 “합병 완료로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가 해소되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대한항공의 주가는 재평가받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승기 잡은 영풍·MBK…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제동 [시그널]
증권IB&Deal 2025.01.22 08:44:00법원이 23일 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적용한 이사 선임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의결권 50%에 육박하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이사회 과반 차지를 통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 주총 의안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결정하더라도 차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적용하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미개발이 집중투표 청구를 했던 지난해 12월 10일 고려아연의 정관은 명시적으로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었다”며 “결국 이 사건 집중투표 청구는 상법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적법한 청구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상법 제382조의2 제1항 규정에 따르면 소수주주가 집중투표를 청구하는 ‘시점’에 이미 정관으로 허용돼 있어야 하는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가족회사 유미개발은 정관 변경과 함께 집중투표로 이사를 선임할 것을 청구함으로써 이를 위반했다는 의미다. 임시 주총 주주명부 기준 영풍·MBK의 지분율은 40.97%, 의결권 기준으로는 46.7%다. 노르웨이연기금 등 해외 기관투자가 지분과 주총 출석률 등을 고려하면 50% 달성은 무난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최 회장 측은 우호지분을 모두 더해도 33% 수준에 그친다. 집중투표제는 주총에서 선임되는 이사 수만큼 주주에게 의결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최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꺼낸 ‘히든 카드’다. 최 회장 측은 특별관계인 53명을 보유하고 있어 만약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적용됐다면 MBK 측이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일단 집중투표제 도입은 임시 주총 안건으로 올라 있어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과 글래스루이스 등의 의결권 자문사가 도입을 찬성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업계에서는 한화 등의 대기업들이 집중투표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한국ESG연구소와 ISS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사 수를 19명으로 제한하는 건의 경우 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한 특별결의 사안인 만큼 부결이 확실시된다. 이 경우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최 회장 측 11명과 영풍·MBK 1명의 구도인데 MBK 이사진이 모두 선임되면 11명 대 15명으로 역전된다. MBK는 14명, 최 회장 측은 7명을 각각 추천했다. 이사 선임은 개개인에 대해 출석 주주의 과반이 찬성하면 된다. 이대로면 지난해 9월 시작된 영풍·MBK와 최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4개월 만에 일단락될 수 있다. 영풍·MBK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고려아연 거버넌스 개혁에 신호탄이 쏘아졌으며 이사회 개편과 집행임원제도 도입 등 실질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의장권을 갖고 있는 최 회장 측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이 결정될 경우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는 ‘꼼수’를 쓸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임시 주총에서 이사 선임까지 확실히 표결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캐스팅보터’ 국민연금(4.51%)이 집중투표제에 손을 들어줘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법원의 판결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에서 “법원의 이번 판단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안건과는 무관한 사항인 만큼 소수주주 보호 및 권익 증대라는 애초 취지에 맞춰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55% 급락한 75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던 영풍 주가는 급상승세로 전환하며 9.57% 오른 41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법원의 집중투표제 제동으로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사그라들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4조 규모 수주 잿팟 터트린 HD현대重…K조선, ‘스텝업’ 노린다 [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1.22 08:43:47HD현대중공업(329180)이 새해 마수걸이 수주로 4조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한 삼성중공업(010140)에 이어 HD현대중공업까지 고부가가치 선박 계약을 대규모로 따내며 1월부터 ‘수주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를 따라잡고 국내 조선사들의 이익이 개선되는 의미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조선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21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프랑스 국적의 글로벌 3위 선사 CMA CGM과 1만 5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최근 체결했다. 양사는 조만간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 1척당 추정 가격은 2억 2400만 달러(약 3227억 원)다. 지난해 7월 CMA CGM과 맺은 1차 시리즈 수주 당시 가격인 2억 2200만 달러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전체 계약 규모는 3조 9000억 원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LNG 이중연료추진선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와 LNG를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다른 선박보다 가격이 높다. 국내 조선사들은 새해 벽두부터 신규 수주를 따내고 건조를 마친 선박을 수출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이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3800억 원 상당의 LNG 운반선 1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삼호는 6일 LNG 운반선을 선주사에 인도하면서 첫 수출 포문을 열었고 다음 날인 7일에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010620)가 건조를 마친 컨테이너선을 수출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올해 ‘스텝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HD한국조선해양(009540)‧삼성중공업‧한화오션(042660) 등 국내 조선 3사는 올해만 500억 달러(약 72조 원)가 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미 수주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보다 30%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망이 제기되는 것은 국내 조선사들이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에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한 ‘넷제로’를 추진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며 화석연료 기반 사업 역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는 LNG 운반선, 메탄올 추진선 등 국내 조선사들의 주력 상품의 글로벌 발주가 늘어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사들의 올해 이익 규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조 475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조 원 넘는 이익을 추가로 벌어들일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 4754억 원에서 7784억 원, 한화오션은 1705억 원에서 5754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조선사들이 선별수주 전략을 고수하며 중국과 점유율 격차가 벌어졌지만, 올해는 오히려 한국 업체가 선주들에게 더 매력적인 인도 일정을 제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한국의 점유율은 정상화될 것”이라며 “악성 수주들이 잔고에서 대부분 소진됐고 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돼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韓 경제 최대 불안 요인은 환율…엔화 흐름에 주목해야"
증권국내증시 2025.01.22 08:43:43“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서 가장 불안한 요인이 환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달러화 강세가 심해진다면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인상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 엔화가 달러 강세를 제어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커질수록 환율 상승과 함께 수출기업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 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를 거쳐 이화여대 경제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자본연은 1997년 한국거래소·한국금융투자협회 등이 투자해 만든 연구기관이다. 김 원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의 차별화된 성장세와 무역 분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등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대중(對中) 관세로 인한 위안화 약세가 원화 약세를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다만 변수는 BOJ의 금리 인상 속도다. 시장에서는 오는 24일 BOJ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원장은 “BOJ가 어느 정도 금리를 올리게 되면 달러화 강세가 약해지는 만큼 엔화가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발 시장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게 그의 진단이다.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에 따른 재정적자 우려 등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5%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채권금리 상승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감소와 함께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기업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공약을 실천하는지를 지켜보면서 경제 변화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올해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낙관적 톤의 전망을 내놨다. 작년의 부진을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 수준), 기초체력(펀더멘탈), 수급 등을 모두 따져봤을 때 국내 증시의 상승 여력이 괜찮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코스피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4배, 주가수익비율(PER)은 12.6배 등으로 역사적 저점에 해당되는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올 하반기 반도체 경기와 내수가 회복되고, 중국 경기도 반등하면서 수출과 내수 기업 모두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특히 3월 공매도 재개 이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대감이 커지면 외국인 순매수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적극 추진했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실망하긴 이르다”고 평가했다. 실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약 100개 기업의 지난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4.1%로, 코스피(-9.6%)와 코스닥(-21.7%) 성과를 압도했다. 김 원장은 “밸류업은 하루아침에 시장 수익률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만큼 정치적 혼란기에도 꾸준히 이어가야 할 정책”이라며 “정부도 법인세 감면뿐만 아니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좀비기업 퇴출을 위해 시가총액이나 매출액 기준 등을 개정해 상장폐지 요건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중장기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답을 자본시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퇴직연금 등을 활용하면 노인 빈곤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자산 증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김 원장은 “인구 감소세와 가계 자산의 높은 부동산 비중 등을 고려하면 자산 중심이 부동산에서 금융으로 점차 옮겨갈 것”이라며 “국내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채권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시장 변동성 확대…ETF 180조 돌파 속 기업 구조조정 가속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재테크 2025.01.22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을 보였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기차·배터리 등 주요 수출 업종의 불확실성이 증폭됐다. 국내 금융권은 트럼프發 시장 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은행들은 업종별 대출 한도 조정을 검토 중인 한편, 금융당국은 좀비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ETF 시장은 18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 분산투자 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 금융권 대출 관리 본격화 국내 은행권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업종별 영향도를 반영해 기업대출 한도 재조정에 나선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배터리·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수출 업종의 수익성 저하와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상장폐지 기준 대폭 강화 금융당국이 시가총액과 매출액 등 상장폐지 요건을 전면 개편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은 현행 50억원에서 단계적으로 500억원까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코스피 62개사, 코스닥 137개사 등 199개사가 상장폐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TF 시장 급성장세 지속 국내 ETF 시장이 18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해 말 170조원 돌파 이후 한 달여 만에 10조원 넘게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관세 리스크 최소화”…은행, 기업대출 업종별 한도 조정 검토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주요 시중은행들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업종별 영향도를 분석해 기업대출 한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자동차·반도체 업종의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 투자 인사이트: 취약 업종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될 위험성이 있다.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기업 중심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2. “상폐 후보만 200곳… 좀비기업 빠르게 솎아내 밸류업 지원사격”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의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코스피 62개사, 코스닥 137개사가 퇴출 위험에 직면했다.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투자 인사이트: 기업 선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재무건전성과 시장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ETF를 통한 분산투자도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3. 쑥쑥 크는 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 자금이 몰리며 ETF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시장 규모는 2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 인사이트: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업종 ETF를 통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트럼프 발언에 환율 출렁… 원달러 1439원 마감 -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에 환율이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당분간 1450원대에서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 투자 시사점: 수출기업 투자시 환헤지 여부와 비중에 따른 기업별 실적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 5.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 韓, 차·배터리 후폭풍 우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고 IRA 관련 자금 지출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 투자 시사점: 전기차·배터리 관련 종목의 비중 축소를 검토하되, IRA 전면 폐지보다는 부분 수정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6. 中 공세에 수요 침체까지… “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생산을 대폭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발 저가 공세와 수요 침체가 주요 원인이다. - 투자 시사점: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으로 실적 부진이 우려되나, 감산을 통한 수급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다. 트럼프는 10~20%의 보편관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수입물가 상승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려되나,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제조업 부활과 자국 기업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ETF 투자전략: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투자 방식으로,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 분산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업종 ETF는 특정 산업군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목 포인트] 1. 시장 변동성 대응 전략: 트럼프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만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환율 리스크를, 전기차·배터리 등 IRA 수혜주는 정책 리스크를 점검해야 한다. 업종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로 개별종목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기업 건전성 점검 강화: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기업 선별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가총액, 매출액 등 기본적 요건과 함께 재무구조와 실적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특히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시장 변동성 확대, ETF 분산투자, 업종 차별화, 기업 건전성, 리스크 관리 -
AI·반도체 산업 변화 본격화…취업 시장 기회 확대 기대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산업일반 2025.01.22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산업 환경이 급격히 재편되면서 국내 주력 산업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다. 삼성전자가 생성형 AI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 반면, 반도체 부문은 중국의 공세와 수요 침체로 생산량을 대폭 줄일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관세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통상 마찰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과 연계해 협상 카드로 보편관세가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AI폰으로 돌파구 모색 삼성전자가 22일 공개하는 ‘갤럭시S25’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폰을 넘어 채팅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하게 AI 기능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폰’을 표방한다. KB증권은 올해 판매량이 3700만 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갤럭시S7(4900만 대) 이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 반도체 감산 불가피 세계 낸드 시장 1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생산을 20% 이상 감축할 예정이다. 웨이퍼 투입량을 월 42만장으로 줄이고 연중 40만장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수요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익성 방어가 시급한 상황이다. ■ 통상환경 급변 국내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취임사와 행정명령 내용을 볼 때 10~20%의 관세 부과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등과 연계해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비서 강화 ‘갤S25’ 최대 판매량 기대감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삼성전자가 새로운 AI 기능을 담은 운영체제 ‘원UI 7.0’을 최초 탑재할 예정이다. 빅스비가 생성형 AI 모델인 ‘가우스’나 구글 ‘제미나이’ 등을 탑재해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다. - 전략: AI 기술의 실용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관련 역량 개발이 필수적이다. 특히 음성인식과 이미지 생성 등 AI 기능의 실무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AI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2. 中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낸드용 웨이퍼를 월 42만장 투입할 예정으로, 직전 분기 대비 25% 감소한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수요 침체가 주된 원인이다. - 전략: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이 핵심이다. 반도체 기술 동향과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취득과 전문 지식 습득이 취업에 유리하다. 3. “보편관세 오래 안 끌 것…韓 방위비 등 협상카드로 쓸듯”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통상 마찰을 전망한다. - 전략: 통상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별 대응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파악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쑥쑥 크는 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ETF 시장 규모가 180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자금이 집중되는 형세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 - 전략: 장기 투자 관점에서 ETF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5. 전셋값 내려도 “비싸”… 40년 구축 찾는 전세족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축 단지는 여전히 고가다. 실수요자들이 노후 단지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입지와 교통이 좋은 4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 전략: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 입지, 교통, 향후 재건축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6. 65세 이상도 ‘OK’…서울 중장년 일자리 ‘연령 상한’ 폐지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서울시가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연령 제한을 폐지했다. 돌봄 서비스의 연간 이용 한도도 없어졌다. 고령자 고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 전략: 고용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경력 설계가 필요하다.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는 만큼 복수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오늘의 용어] 1. AI 에이전트(AI Agent): 음성이나 텍스트 명령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개인 비서 서비스를 의미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특정 국가의 모든 수출품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관세를 의미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0~20%의 보편관세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는 한국의 대미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산업 변화: AI 기술이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제품에 본격 도입되면서 산업 지형이 빠르게 변화중이다. 신입 직장인은 AI 기술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갖추는 한편, 산업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특히 AI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관련 자격증 취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통상환경 변화 대응: 미국의 보편관세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수출 중심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해졌다. 무역 분쟁이 심화될수록 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기술력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업별 대응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AI 에이전트, 반도체 감산, 보편관세, ETF 투자, 고용환경 변화 -
트럼프발 보편관세 공포 vs. IRA 수혜 종료…증시 대변동 예고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1.22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발(發) 보편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가 한국 주식시장을 덮쳤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전지 업종이 10% 넘게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등이 직격탄을 맞았고, 삼성전자는 1분기 낸드 생산량을 25% 감축하기로 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새 1432원에서 1443원까지 11원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환율은 다시 143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해서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계해 보편 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통상압박 본격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수입품에 10~20%의 보편 관세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2차 전지株 직격탄 IRA 수혜 종료 우려로 2차 전지 관련주가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엘앤에프(-5.6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 환율 변동성 확대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32.9원에서 1443.9원까지 11원 급등했다가 1439.5원에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0.8% 하락한 108.44를 기록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2%대로 하락하며 변동성이 커지는 중이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보편 관세 오래 안 끌 것… 韓 방위비 등 협상 카드로 쓸듯”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조만간 도입할 전망이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해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는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 수출 대형주 비중 축소가 불가피하다. 국내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내수주나 저베타 가치주로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저점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2. “하루 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트럼프 발언에 2차 전지株 줄줄이 급락”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IRA 수혜 종료 우려로 2차 전지 관련주가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엘앤에프(-5.6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 투자 전략: 단기 급락 시 기술 경쟁력 상위 5개사 중심으로 분할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 특히 글로벌 점유율 상위 기업이나 국내 시장 비중이 높은 기업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당분간 관망이 바람직하다. 3. “트럼프 발언에 환율 출렁…원달러 1432원에 마감”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32.9원에서 1443.9원까지 11원 급등했다가 1439.5원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0.8% 하락한 108.44를 기록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2%대로 하락했다. - 투자 전략: 수출 기업은 선물환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은 원가율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내수 중심의 저환율 수혜주나 고배당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상폐 후보만 200곳…좀비 기업 빠르게 솎아 내 밸류업 지원사격” - - 핵심: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현행 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10배 강화된다. 매출액 기준도 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한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9개사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 투자 전략: 시총 500억 원 미만이면서 매출액도 기준 미달인 기업은 보유를 자제해야 한다. 실적과 재무 구조가 견실한 중소형 가치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中 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량 25% 감소할 듯 - - 핵심: 삼성전자가 1분기 낸드 웨이퍼 투입량을 월 56만 장에서 42만 장으로 25% 줄인다. 12라인과 평택 P1의 구형 낸드는 10만 장에서 5만 장으로 급감한다. SK하이닉스 등도 감산에 동참할 전망이다. - 투자전략: 반도체 업황 회복이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수 있어 단기 매수는 신중해야 할 시점이다. 286단 낸드나 HBM 등 첨단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업 위주로 접근이 유효하다. 6.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 - 핵심: ETF 순자산이 180조 2036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12거래일 만에 6조 6397억 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은 38조 2억 원으로 2조 5235억 원 증가했다. - 투자전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레버리지형 ETF는 자제하고 배당형·가치형 ETF 비중을 높여야 한다. KOSPI200이나 K-신재생에너지 등 대표 지수 ETF도 분할 매수가 유효하다. [오늘의 용어] 1.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특정 조건이나 예외 없이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를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20%의 보편관세를 검토 중이다. 수입품 가격 상승과 교역국 보복으로 인한 추가 관세 위험이 있어 수출기업은 원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실제 도입 시 국내 수출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3%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2. 기술적 감산(Technical Production Cut): 생산량은 줄이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구형 낸드 생산은 줄이는 대신 286단 V낸드와 같은 첨단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통상위기 본격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출기업들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대미 수출의존도가 70%를 넘는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주요 수출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3%p 하락이 예상되며,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수출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2. 시장구조 대변혁: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9곳이 새 상장폐지 기준에 저촉됐다. 반면 ETF 시장은 급성장해 순자산 180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의 자금이 ETF나 시총 1000억 원 이상 중소형 가치주로 이동하는 등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3. 업종별 희비 엇갈려: IT·자동차·2차전지 등 수출주가 직격탄을 맞은 반면 금융·유통·음식료 등 내수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형주나 배당·가치형 ETF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종목 선별이 더욱 중요해졌다. [키워드 TOP 5] 통상리스크, 기술적감산, 구조조정가속화, ETF순유입, 업종차별화 -
IRA 폐지 검토에 전기차 보조금 중단… 글로벌 산업 지형 격변 예고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경제·마켓 2025.01.22 08: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IRA 폐지와 보편관세 도입 검토로 산업 전반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특히 미국 진출을 확대해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각국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정상회담 추진에, 중국은 관망에 나섰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IRA 세제혜택 폐지 검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에너지의 해방' 행정명령을 통해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를 지시했다. IRA와 인프라법에 따른 자금 지출을 즉각 중단하고, 2030년 전기차 50% 전환 목표도 철회했다. 공화당은 5000억 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 폐지 법안을 검토 중이다. ■ 보편관세 정책 추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조만간 10~20%의 보편관세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계해 협상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미 방위비 협상이 예정된 상황에서 관세가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 글로벌 대응전략 분화 일본은 정상회담 성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직접적인 관세 폭탄이 유보된 것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EU는 내부 분열로 공동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각국의 차별화된 대응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韓, 車·배터리 후폭풍 우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와 IRA 자금 지출 중단이 지시됐다. 하원 공화당은 IRA의 세제 혜택 폐지 법안을 준비 중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제도도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 전략: IRA 수혜 기업들의 실적 하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 자동차·배터리 기업의 미국 내 투자 전략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대체 시장 확보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보편관세 오래 안 끌 것...韓 방위비 등 협상카드로 쓸듯”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10~20% 수준의 보편관세가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에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 전략: 수출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내수 중심 기업과 핵심 기술 보유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달러 강세에 대한 환헤지도 고려해야 한다. 3. [전세계 트럼프 대응 돌입] 정상회담 사활 건 日, ‘일단 안도’ 하는 中…EU는 각자도생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일본은 정상회담 성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관세폭탄 유보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EU는 내부 분열로 공동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 전략: 각국의 대응 전략에 따른 투자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특히 미일 관계 개선시 수혜가 예상되는 일본 기업들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EU 시장은 개별 국가 단위의 접근이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USMCA 겨냥 내달부터 관세 부과…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폭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멕시코·캐나다에 대해 25% 관세 부과가 예고됐다. 북미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USMCA 재협상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전략: 북미 진출 기업들의 생산 전략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대체 생산기지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신규 진출 기업들의 전략 수정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5. 바이오시밀러·CDMO ‘수혜’…백신업계는 ‘긴장’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트럼프 대통령의 보건의료 정책 변화로 바이오시밀러 기업은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백신 업계는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 전략: 바이오시밀러와 국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백신 기업들의 사업 구조 다변화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6.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멕시코·加 25% 관세”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처음 지칭했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와 함께 한미 FTA 재검토, 철강 쿼터 조정 등 한국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들을 발표했다. - 전략: 안보·통상·산업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대미 수출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바이든 행정부의 대표적 친환경 정책으로,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시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가 핵심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면 폐지를 검토 중이다. 2. 보편관세(Universal Tariffs): 특정 국가나 품목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0~20% 수준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교역 질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 미국의 정책 변화로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재편될 전망이다. 화석연료 산업은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투자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 보호무역주의 강화: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국들의 대응 전략이 분화되면서 새로운 통상질서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기회와 위험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키워드 TOP 5] IRA 폐지, 보편관세, 산업재편, 통상압박, 공급망 변화 -
옛 서천군청사 건물 철거 중 천장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사회사회일반 2025.01.22 08:36:10옛 서천군청사 철거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위치한 옛 서천군청사 건물 철거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60)씨가 무너져 내린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소방 당국은 "서천여자고등학교 근처 철거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해 6월 군사지구 도시개발 구역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1만5천774㎡)의 새 청사건물을 지어 군청을 이전했다. 서천군은 비어있는 옛 청사에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부산시, 청년 경제 자립 위한 ‘맞춤형 신용회복 지원’ 추진
사회전국 2025.01.22 08:28:03부산시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대일 맞춤형 재무 상담, 채무조정 및 연체 예방 비용지원, 찾아가는 경제교육 등을 통해 취업난과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는 90일 이상 장기연체 채무만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90일 미만 단기연체 채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청년들은 최대 100만 원의 채무조정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의 경우 최대 150만 원까지 도움 받을 수 있다.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는 상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문 상담사들이 개인별 경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이들은 신용관리, 소비지출관리, 부채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재무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힘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 누리집이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적인 재무 상담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목표주가 52→46만 원…수익성 감소 전망”
증권국내증시 2025.01.22 08:26:31현대차증권(001500)이 22일 농심(004370)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원가 상승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는 라면, 해외는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등으로 성장성이 양호하나 경기 부진 영향 및 국내외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는 점이 아쉽다”며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5월에도 농심 목표주가를 59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낮춘 바 있다. 농심의 전 거래일 종가는 34만 1000원이었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농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787억 원, 영업이익은 12.6% 감소한 34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매출 예상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라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127억 원, 스낵은 4.9% 감소한 1058억 원으로 전망됐다. 해외 사업 중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매출은 14.4% 증가한 1758억 원으로 예상되나, 중국에서는 11% 감소한 396억 원으로 추산됐다. 하 연구원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농심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3조 6642억 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902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
부산시 "설 연휴 38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체계 구축"
사회전국 2025.01.22 08:14:37부산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38개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5896개의 병의원과 3560개의 약국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진료하는 병의원에 최대 7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해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간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고 신생아 중환자실 예비병상 유지를 위해 1일 100만 원씩 사흘 간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동아대병원·부산대병원·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을 통해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종합상황실,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은 중증 환자가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경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 남동구,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회전국 2025.01.22 08:10:11인천시 남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물품 소개서를 본 후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내 전통시장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등 모두 8곳이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23~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장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해 각 시장의 영수증 금액 합산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전통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트럼프 "내달 1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부과 논의"
국제국제일반 2025.01.22 08:08:5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21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2월 1일부터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발 펜타닐 유입에 대한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최근 통화에서는 관세 문제를 깊이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관세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불법 이민과 펜타닐 유입 문제와 관련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파운드리 투자 반토막·낸드 감산…삼성 반도체, 올해도 쉽지 않다 [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1.22 08:05:11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사업부가 올해 설비투자를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이는 계획을 세웠다. 고객사 수주 부진으로 생산 능력을 적극적으로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올해 설비투자에 필요한 예산을 5조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파운드리 설비에 투자한 10조 원대에서 반토막난 셈이다. 올해 예산은 2021~2023년 삼성 파운드리가 공격적인 투자를 했을 시기와 비교하면 더욱 적다. 평택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신규 투자가 활발했을 당시에는 파운드리에만 매년 15조~20조 원을 썼다. 올해 파운드리 투자는 화성 사업장의 S3와 평택 2공장(P2)에서 진행된다. 삼성 파운드리의 ‘마더팹’ 격인 S3에는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라인 일부를 2나노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2나노 라인 전환은 기존 라인에 일부 장비를 추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신규 투자로 보기 어렵다. P2에는 올해 안에 월 2000~3000장의 1.4나노 테스트 라인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장비 보완, 미국 테일러 공장 인프라에 대한 소규모 투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0월 2024년도 3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2024년 설비투자 집행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에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생산 인프라 가동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보수적인 시설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 파운드리가 설비투자를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사 수주 부진이다. 삼성 파운드리는 최근 수율 부진과 첨단 공정 지연 문제를 겪으면서 ‘빅테크’ 고객사를 끌어들이지 못했다. 현재 평택에 있는 4~7나노 파운드리 설비는 가동률을 30% 이상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TSMC는 지난해 파운드리 설비투자에만 9560억 대만달러(약 42조 원)를 쏟아부었다. 같은 기간 삼성 파운드리 설비투자액의 4배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는 투자를 급격히 줄이는 대신 2나노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中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세계 낸드 1위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생산을 20% 이상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키옥시아 등 낸드 제조사들은 장기화하는 수요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조절과 보수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21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트렌드포스의 지난해 12월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낸드용 웨이퍼를 월 42만 장 투입할 예정이다. 직전 분기 월 56만 장을 투입한 것과 비교하면 25%나 줄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내내 웨이퍼 투입량을 축소해 올 4분기에는 월 40만 장까지 생산량을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인별로 보면 화성 사업장에 있는 12라인, 평택 1공장(P1)의 낸드 설비에서 큰 규모의 감산이 있을 예정이다. 12라인과 P1은 레거시(구형) 낸드를 생산하는 라인이다. 12라인은 지난해 4분기까지 월 10만 장의 낸드 웨이퍼를 투입했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반토막난 5만 장 수준만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낸드 회사들이 감산이나 생산량 유지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주요 낸드 회사들은 설비투자를 보수적으로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세계 낸드 설비투자 전망치는 196억 달러(약 28조 원)로 증가율은 약 0.51%에 불과하다. 삼성은 85억 달러를 쓸 예정인데 전년 투자액인 95억 달러 대비 10% 줄어든 수치다. 낸드 회사들이 감산과 설비투자액 축소를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황 악화다. 낸드플래시는 각종 전자기기에서 정보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하는 반도체다. 최근 세계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PC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자 낸드플래시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4분기 들어서는 범용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월 30% 가까이 떨어지는 등 좀처럼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는 추세다. 기술 문턱이 낮은 구형 제품 위주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펼쳐지는 점도 원인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낸드 회사인 양쯔메모리(YMTC)는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웨이퍼 투입량을 지난해 월 13만 장에서 올해 14만 장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낸드 업황 회복을 이끌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마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는 연산과 추론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에도 생성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eSSD가 필요하다. 하지만 저장장치 시장에서는 여전히 값이 저렴한 하드디스크(HDD)도 각광 받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이에 따라 낸드 회사들은 생산량 감축과 함께 첨단 낸드 라인의 비율을 늘리면서 ‘기술적 감산’에 들어갈 가능성도 크다. 제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용량 낸드를 주력 생산하면서 수요 침체에 대응하고 이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한 예로 삼성전자는 286단(V9) 낸드플래시 생산 설비를 최첨단 공장인 평택 4공장(P4)에 설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청주 낸드플래시 공장에서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321단 낸드를 제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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