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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취임…"주택 정책도 지방 균형 발전 고려"
부동산정책·제도 2025.07.31 17:23:51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주거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주택 정책도 지방 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31일 취임사에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심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시설 복합 개발, 3기 신도시 속도 제고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본래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형편에 맞는 주거에서 출발해 보다 나은 주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며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는 주거 유형과 지원 방식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균형 발전에 대해서는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규정했다. 김 장관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5극 3특 경제·생활권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기존 경제성 중심의 SOC 사업 결정 방식도 균형 발전의 시각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방은 경기침체와 미분양이 심화되고 서울·수도권은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양극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반드시 속도감 있게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외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고 관련 조직·제도 정비, 택배·운송·건설 근로자의 안전 강화, 자율주행차·UAM 등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규제 혁신 등을 향후 추진할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공식 취임사 발표 후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상호 간에 서로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 등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를 4년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며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
내년 법인세 1%P↑…금융사 교육세율 2배 인상
경제·금융정책 2025.07.31 17:10:46정부가 국내 기업들에 적용되는 법인세율을 내년부터 구간별로 1%포인트씩 다시 올리기로 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교육세율도 2배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도 인상한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 역시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한다. 정부는 이 같은 증세 조치들을 통해 연간 약 8조 2000억 원의 세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세수를 늘린다는 취지이지만 기업과 금융기관·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이 늘어 경제 활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세입 기반 확충이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지난 3년간 세입 기반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조세부담률이 크게 낮아졌다”며 “약해진 세입 기반을 다지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우선 법인세율이 2022년 수준으로 복원된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까지 모두 1%포인트씩 인상된다. 법인세율이 오르는 것은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인상 이후 8년 만이다. 수익 금액 1조 원 이상인 금융·보험사에 부과되는 교육세율도 기존 0.5%에서 1.0%로 두 배 올린다. 금융·보험업에 대한 교육세 인상은 1981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교육세 부담은 대출금리에 전가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0.15%인 증권거래세 또한 0.2%로 0.05%포인트 인상돼 2023년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연간 8조 1672억 원의 세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누적 세수 효과는 35조 600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대기업·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세금만 23조 3000억 원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한다. 여기에 세 부담 귀속을 특정하기 어려운 12조 4000억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증세가 기업 부문에 집중된 셈이다.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세율을 올려도 경기가 더 안 좋아지면 세수는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기업 증세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웹툰 제작비 15% 稅공제…영상 콘텐츠 공제도 확대 [2025 세제개편안]
경제·금융정책 2025.07.31 17:10:36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 K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도 대폭 반영했다. 우선 웹툰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법인세 세액공제 제도가 신설된다.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상 웹툰과 디지털 만화 가운데 정보통신망에 게재·판매된 경우 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8년까지 기획·제작 인건비부터 원작소설 저작권 사용료, 웹툰 제작 프로그램 사용비 등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이 공제 대상이다. 공제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10%, 중소기업은 15%다.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현재는 소득·법인세의 10%를 기본공제하고 있다. 국내 제작비 비중이 80% 이상일 경우 10%를 추가로 공제해준다. 이 조항의 적용 기한도 3년 연장된다. 문화산업전문회사 출자 시 세액공제 대상도 대기업으로 확대된다. 현행 제도는 중견·중소기업이 해당 회사에 출자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투자할 경우 해당 투자액의 3%를 세액공제해주고 있다. 정부는 적용 대상 확대와 함께 기한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금 여력이 풍부한 대기업의 콘텐츠 산업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
스틱, 해외거점 속속 철수…싱가포르도 3년만에 폐쇄[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7.31 17:10:00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가 3년 전 진출한 싱가포르에서 정식 철수한다. 스틱인베는 최근 1~2년 사이 인도네시아와 대만 오피스를 폐쇄하는 등 상당 기간 공을 들여왔던 해외 거점에서 속속 발을 빼는 모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는 싱가포르 법인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현지 인력을 서울로 철수시켰다. 스틱인베는 2022년 동남아 거점 오피스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파트너 임원 한 명을 포함해 현지에 인력을 상주시켜왔다. 그러나 싱가포르 법인을 통한 새로운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서울 본사와의 사업 시너지도 뚜렷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틱인베는 3년간 싱가포르에 적잖은 자금을 투입했으나 실질적으로 성과가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스틱인베는 앞서 지난해 4월 대만에 위치한 오피스도 폐쇄했다. 2008년 현지 진출 이후 16년 만이다. 그러면서 회사의 중화권 투자 추진에 중추 역할을 했던 파트너 임원이 당시 물러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2023년에는 인도네시아 소재 오피스에서 철수했다. 인도네시아 오피스는 2019년 설립한 곳이다. 이번 싱가포르 법인 폐쇄로 현재 남은 스틱인베의 해외 오피스는 2008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베트남이 유일하게 됐다. 한때 아시아 곳곳에 거점을 마련하며 야심 찬 계획을 세웠던 스틱인베는 해외투자에 있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틱인베는 베트남 오피스를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의 신규 투자와 기존 투자처 관리 업무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틱인베의 동남아 지역 주요 포트폴리오사 중에서는 2020년 투자한 싱가포르의 플랫폼 업체 그랩이 있다. 스틱인베는 당시 이 회사에 2378억 원 투자를 집행했다. 또 2021년에는 인도네시아 신선식품 배송 업체인 피프레시에 네이버 등과 함께 431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한편 스틱인베는 최근 조영민 PS얼라이언스 대표를 서울 본사의 임원으로 영입했다. 그는 그로쓰캐피탈본부 부본부장(상무)을 맡아 국내에서 여러 투자처를 물색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법인의 임원을 맡아왔던 조재용 파트너도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서울 본사 인력이 한층 보강됐다는 평가다. -
보령, 2분기 영업익 254억… 듀카브·엘제로젯 약진
산업바이오 2025.07.31 17:09:43보령(003850)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54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 전략 품목 성장과 원가 절감 효과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금융비용 증가 여파로 순이익은 큰 폭 감소했다. 31일 보령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4억 원으로 26.1%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89억 원으로 62.5% 급감했다. 순이익 감소는 금융비용의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분기 금융비용은 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24억 원) 대비 667.6%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921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0.5% 감소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만성대사질환 분야가 핵심 성장축으로 작용했다. 고혈압 치료제 ‘듀카브’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도 7.2%로 확대됐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엘제로젯’은 전년 대비 94.3% 성장하며 10억 원을 기록했고, 당뇨 치료제 ‘트루버디’ 역시 매출 7억 원으로 94.5% 급증했다. 다만 당뇨 영역 전체 매출은 145억 원에서 49억 원으로 66.1% 급감했다. 보령이 일라이 릴리와 공동 판매하던 ‘트루리시티’의 계약 종료 영향이 컸다. 회사는 자체 품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자이프렉사’ 매출이 전년 대비 253.9% 늘어난 39억 원을 기록했다. ‘뮤코미스트’도 59억 원으로 25.7% 성장했다. 반면 일반의약품(OTC)은 국내 시장 침체 여파로 ‘겔포스’(-54.3%), ‘용각산’(-24.9%) 등이 부진했다. 보령은 하반기에도 자사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CDMO(위탁개발생산) 및 필수의약품 사업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 분기 글로벌 제약사 체플라팜과 CDMO 계약을 체결해 항정신병 치료제 자이프렉사를 최대 46개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령 관계자는 “자가제품의 지속 성장, 경영 효율화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 통해 매출과 이익의 균형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글로벌 CDMO를 통해 LBA 전략을 고도화하는 한편 자가제품력 시장지배력 확대 노력을 통해 폭넓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반복되는 스토킹·교제폭력 범죄에…경찰,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 추진
사회사회일반 2025.07.31 17:09:01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 등 가해자 집중 관리를 골자로 하는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최근 관내 교제살인이 발생한 대전서부경찰서를 찾아 “최근 연이어 발생한 스토킹·교제 살인으로 국민 여러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대전에서는 20대 남성이 교제 중이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 붙잡힌 바 있다.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에서는 50대 여성이 전 직장동료인 60대 남성에게 살해당했고, 이날에는 서울 구로구에서 50대 여성이 동거 중이던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수 차례 찔려 숨지기도 했다. 반복되는 교제·스토킹 사건 중 상당수는 피의자가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벌어진다는 점이다. 경찰청은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 현재 긴급 응급조치 및 잠정조치 대상자는 약 3000명으로, 재범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유치장 유치 등 강도를 높인 분리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가해자 재범 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접근금지 조치 중인 가해자 주변에 기동순찰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 및 불심검문을 실시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 주변에는 순찰차도 거점 배치한다. 수사 절차도 보다 적극적으로 바꾼다. 수사 과정에서 재범 위험성 평가 제도를 활용해 영장 신청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구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 수사관이 관계성 범죄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피해자 의사와 관계 없이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면책제도를 활용해 능동적인 수사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적 공백이 있는 분야에는 법률 정비를 추진한다. 현재 교제폭력의 경우 접근금지 조치가 법적으로 어려워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범죄의 임시·잠정조치 과정도 복잡한 단계로 이뤄져 피해자 보호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입법적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위험 사례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 대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사전 개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유기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단독]‘농축산물 개방’ 입장차…국회 기재위, 6일 관세협상 결과 보고 받기로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31 17:06:36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내달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측으로부터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보고 받기로 했다. 이번 협상을 놓고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입장차를 보이는 등 일부 혼선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은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달 6일 오전 10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협상단 측 인사를 모두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큰 틀에서 무역합의를 도출했지만 농축산물 시장 개방 여부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농산물 등 시장을 완전히 개방(completely OPEN)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쌀과 소고기 시장 등 농축산물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 기재위원장은 “농축산물에 대한 정부와 트럼프와의 입장이 달라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또 아직 방위세 분담금에 대한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2주 내에 한미 정상 간 협상 테이블에 올라가서 봐야 하는 안건들에 대해서도 짚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한미 간 입장이 다른 점을 놓고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정부는 쌀·소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농업’이 포함돼 있다"”며 “쌀·소고기 이외에 다른 곡물이나 과일류에 대한 수입이 대폭 확대되는 것인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단순한 정치적 수사인지 정부에서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인 정희용 의원도 “농민들과 국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왜 이런 해석의 차이가 있는 건지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 기재위원장은 이어 “기재위는 앞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전체회의를 열어 조세 문제 등 첨예한 쟁점 사항을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 -
‘에너지 1000조 규모 사겠다’는 약속… “미국, 그만큼 팔 물량은 있나?”[글로벌 왓]
국제기업 2025.07.31 17:02:28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주요국들의 합의 내용에는 많게는 미국산 에너지를 대규모로 구매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돼 있다. 협상국들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에 ‘맞춤형’으로 에너지 구매 카드를 내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이 약속이 이행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미국에 그만큼 수출 물량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들 국가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 합의가 각국의 수요나 미국의 공급능력과 상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31일 평가했다. 이렇게 무역 합의가 이루어지다 보니 시장 거래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정책 당국자들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NYT는 지적했다. 미국 외교관 출신으로, 에너지부에서도 일했던 데이비드 골드윈은 “이는 새로운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무역 협정에는 명확하고 집행 가능한 내용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에너지 구매 약속은 명확하지도 않고 반드시 집행 가능한 것도 아니다. 정치적 장려 조치에 가깝다”고 말했다. NYT는 이런 약속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면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합의를 예로 들었다. EU는 EU산 상품에 대한 15% 관세율을 받아내는 대가로 향후 3년간 원유, 원자력 에너지, 천연가스, 기타 석유제품을 포함해 총 7500억 달러(약 1044조 2250억 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500억 달러 정도로, 작년에 EU가 미국에서 수입한 금액의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EU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늘렸으며, 추가 구매 의사도 있다. 하지만 연간 2500억 달러어치를 구매하려면 EU는 사실상 모든 에너지를 미국에서만 사 와야 한다. 에너지 및 선박 중개업체 포텐 앤 파트너스의 제이슨 피어 애널리스트는 “EU는 다른 나라에서는 에너지를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이는 한 국가에 에너지를 전폭적으로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현대 사회의 에너지 조달 대원칙인 다양성 추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 입장에서도 무리가 생긴다.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의 자료에 따르면 2500억 달러는 올해 미국의 에너지 수출 총액의 80%에 해당한다. EU에 이만큼을 수출하면 다른 나라에는 거의 수출할 물량이 없게 된다. 미국이 이런 물량을 수출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EU는 회원국 내 민간 기업에 그런 물량을 구매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 미국 정부 역시 자국 석유 및 가스 기업들에 꼭 어디에 에너지를 팔도록 지시할 권한이 없다. NYT는 또 일본과의 합의 기본 틀은 훨씬 모호하며, 해석의 여지를 더욱 넓힌다고 지적했다. 무역 협정에서 약속한 물량을 구매하도록 강제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이미 분명해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일정량의 에너지와 농산물 구매에 동의하도록 했지만 대부분의 목표는 달성되지 않았고, 그에 뒤이은 조치도 아무것도 없었다. 일반적인 무역 협정에는 양측이 에너지 구매와 같은 약속을 이행하도록 하는 의정서가 포함돼 있고 위반 시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대책도 명시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끌어낸 합의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게 NYT의 지적이다. -
애경산업,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6% 감소…“화장품 역기저효과”
산업산업일반 2025.07.31 16:59:19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01825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13억 원으로 1.3% 감소했다. 매출은 전망치(1749억 원)를 소폭 밑돌고 영업이익은 전망치(106억 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3224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9.3% 줄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이 매출 625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5.7%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2분기 고성장으로 역기저효과가 나타났지만 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틱톡 채널에서 왕홍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매출이 성장했으며 AGE20’S(에이지투웨니스)의 신제품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10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국내외 주요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다만 브랜드 및 마케팅 투자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41억 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세계화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등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상현, KPGA 2부 투어서 시즌 2승째…통산 5승으로 최다승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7.31 16:57:44김상현(31)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인 챌린지 투어 14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과 함께 통산 5승째를 기록한 김상현은 챌린지 투어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김상현은 31일 전북 군산시 군산CC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송태훈, 오진묵과 동타를 기록했다. 17번 홀(파3)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김상현이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송태훈은 오진묵은 파에 그쳤다. 2주 전 11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상현은 올해 챌린지 투어에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김상현은 KPGA 2부 투어 최다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2022년 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뒀던 김상현은 지난해 1승에 이어 올해도 2승을 보태 통산 5승을 쌓았다. 김상현은 나란히 4승씩을 올린 김영수와 송재일을 제치고 최다승 보유자가 됐다. 올해 KPGA 투어와 챌린지 투어를 병행하는 김상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퍼팅과 쇼트 게임에서 잘 풀린 덕분이다. 올해 목표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에 드는 것이다. 챌린지 투어 시즌 3승도 노려보겠다”고 했다. -
"매달 '죽겠다' 연락 받아…주 72시간 노동이 기본"
사회사회일반 2025.07.31 16:53:04“작가들로부터 ‘자살하겠다’는 연락을 매달 한 통씩은 꼭 받아요. 돌연사하거나 암에 걸려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소리소문없이 묻힙니다.” 31일 하신아 웹툰작가노조 위원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달 23일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장성락 작가의 3주기였다. 고인이 불과 37세의 나이에 뇌출혈로 요절하면서 업계에 만연한 고강도 노동환경에 대한 논란이 확산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인 ‘웹툰상생협의체’를 꾸리고 표준계약서를 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3년이 지난 현재도 무한 노동의 굴레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 위원장은 “표준계약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여전히 하루 12시간씩 6일 일하는 게 기본인 게 현실”이라고 했다. 실제 웹툰 업계에서 안타까운 소식과 사건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장 작가가 사망한 해에 카카오페이지 웹툰 ‘록사나’ 작화가는 과로로 유산한 직후에도 계속 작업한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해 9월에는 웹툰 ‘열무와 알’의 유영 작가가 수면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마감 압박 속 표절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웹툰 간판 스포츠 만화 중 하나였던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는 최근 그림 베끼기(트레이싱) 의혹을 인정하고 연재를 중단하면서 “긴 세월 동안 매주 마감에 쫓기는 삶을 이어오다 보니 그 조급한 마음이 창작자로서 지켜야 할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백한 바 있다. 과로가 근절되지 않는 건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절대적인 작업량 자체가 많기 때문이다. 매주 연재당 최소 65~70컷을 내야 하는데이는 보조작가를 둬도 일주일 내 소화하기 어려운 분량이다. 콘티부터 후보정까지 최소 7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각 작업마다 최소 2~30시간이 소요되는 까닭이다. 신인작가의 경우 이 모든 작업을 끝내고 회차당 받는 금액은 50만원 안팎에 그친다. 하 위원장은 “최근엔 경기 악화로 산업이 위축되며 비교적 잘 나가는 작가들마저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며 “거대 플랫폼과 직고용한 한 작가는 보조작가 월급, 월세 등을 다 내고 나면 50만 원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웹툰 작가들은 일주일 중 5.9일을 창작 활동에 썼고, 창작하는 날에는 평균 10.1시간을 일했다. 각각 5.8일, 9.5시간이었던 전년보다 지표가 모두 후퇴했다. 반면 수익은 저조하다. 2023년 내내 작품을 연재한 웹툰 작가의 연수익 중위값은 3800만 원에 불과했다. 같은 해 우리 국민의 4인 가족 기준 월 가구소득 중위값은 540만 원, 연소득 환산 시 6480만원이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인 ‘웹툰상생협의체’에서 체결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해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8종을 발표했다. 연재 50회당 2회 휴재권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았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에 노조 측은 협약 내용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4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단체교섭을 신청했으나 회사 측에서 “노조법상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거절한 상태다. 김효신 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는 “역시 특수고용직인 대리운전 기사들의 경우 노조법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아 실제로 교섭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노란봉투법 시행 시 사용자 범위가 원청까지 확대되는 만큼 교섭을 요구할 근거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6.51%↑…"5년째 역대 최대"
경제·금융정책 2025.07.31 16:52:45[속보]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6.51%↑…"5년째 역대 최대" -
“AI 대전환 시대, 인문 상상력 바탕 융합대안 제시”…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연임 성공
사회전국 2025.07.31 16:50:31유철균(사진) 경북연구원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북도는 유 원장을 내달 1일자로 13대 경북연구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유 원장은 12대 원장 재임 초기인 2023년 1월 경북연구원이 기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독립 연구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챗경북'을 도입하고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원장은 연임 소감으로 “AI 대전환 시대는 모든 분야가 통합되고 연결되는 시대”라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융합적 대안을 제시해 경북의 위상을 되찾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가지에 울고 폭염에 한 번 더 울고”…황당한 일 겪었다는 제주도, 무슨 일?
사회사회일반 2025.07.31 16:49:10제주도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는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수차례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제주도에서 이러한 기이 현상까지 발생하자 누리꾼들은 “당장 제주도 갈 이유가 더 없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연동 일대 한 도로에서 아스팔트가 변형되는 ‘소성변형’ 현상이 확인됐다. 아스팔트는 마치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굳은 것처럼 변형됐고 도로는 움푹 패였으며 가장자리 노란 점선도 일그러진 상태였다. 이는 무더위로 달아오른 아스팔트가 차량의 하중을 받아 솟아오르거나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스팔트는 보통 50~60도에서 말랑해지기 시작하며 이 온도에서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량 하중이 가해지면 옆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주민 A씨는 “운전 중 우연히 발견해 깜짝 놀랐다”라며 “자칫 포트홀(땅 거짐) 현상까지 나타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근 이같은 현상은 거로사거리 인근 등 도내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온 상승으로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빠른 시일 내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역대급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22일 제주 낮 최고기온은 34.7도를 기록했고 특히 26일 고산리는 34.5도로 7월 기준 일 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 야간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시는 25일, 서귀포시는 27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만 해도 연이은 잡음에 휩싸였다. 벚꽃축제장에서 순대 6개가 들어간 순대볶음을 2만5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었으며 한 식당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더니 비계가 가득낀 고기가 나왔다는 제보도 잇따라 터졌다. 이 외에도 통갈치 요리를 먹는데 16만 원이 나왔다,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더니 10만 원 가까이 나왔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높은 물가와 바가지 논란 등에 제주도 관광객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2022년 1380만3058명, 2023년 1266만1179명, 2024년 1186만1654명의 내국인이 제주를 찾았다. -
"MZ 제대로 홀렸다"…'안성재 하이볼', 짐빔 제치고 판매 1위 등극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7.31 16:48:34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안성재 셰프가 이번엔 주류 시장을 흔들었다. 그가 공식 모델로 나선 하이볼이 단숨에 ‘짐빔 하이볼’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안성재 하이볼’이 여름 주류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3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이달 17일 선보인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30만개 이상 팔렸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안성재 셰프가 직접 다양한 하이볼을 시음한 뒤 가장 맛있다고 평가한 상품이다. 이후 공식 모델로 참여해 GS25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개인 유튜브를 통해 맛 평가와 안주 추천 콘텐츠까지 공개했다. ‘안성재가 추천했다’는 입소문은 MZ세대의 하이볼 열풍에 불을 지폈다. 실제로 구매층을 보면 20~30대가 70%를 차지했고, 40대도 14%나 됐다. 여성 고객 비중은 64%로, 와인 베이스의 부드러운 풍미와 낮은 도수가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GS25 전체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90% 넘게 급증했다. ‘안성재 하이볼’ 흥행에 더해 여름 휴가철 무더위가 맞물리면서 하이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GS25는 이번 성공을 계기로 와인·양주 등 다양한 주종을 혼합한 프리미엄 하이볼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안성재 셰프가 직접 고른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 고객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상품으로 하이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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