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직전 주의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4~20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 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22만 3000건를 밑돈 수준이다. 7~13일 주보다도 1만 건이나 감소했다.
7~13일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192만 3000건으로 집계됐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 6750건으로 전주 대비 750건 줄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는 매주 목요일 발표되지만 이날은 크리스마스 연휴로 하루 일찍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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