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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성지구대와 '금융사기 예방협약' 체결
사회전국 2025.12.26 15:54:13BNK경남은행이 합성동지점과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고액 인출·이체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고객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고객과 자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막고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금융기관 관계자를 적극 포상한다. 이수찬 BNK경남은행 합성동지점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은행 영업점과 경찰서 지구대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 이런 방안들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광주 복합쇼핑몰 3종세트…“소비 그릇 키우기 위한 전략적 선택”
사회전국 2025.12.26 15:47:10광주광역시가 전국 유통 지형도를 흔들 ‘복합쇼핑몰 3종세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권과 ‘윈윈’ 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극대화 하기 위해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특히 상생발전협의회는 법적 시기보다 2년 앞당겨 선제적으로 구성, 상생 논의를 조기에 본격화한 것이 특징이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복합쇼핑몰 조성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상권영향평가 등과 연계해 형식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실행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광주시 공식 소통기구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추진 초기 단계부터 ‘상생’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소상공인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왔다. 협의회는 지난 15일 마무리된 상권영향평가 최종보고회 결과를 출발점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간 제기된 지역상권 영향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인 논의의 장으로 끌어올려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회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소상공인·상인연합회, 대기업, 소비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청년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복합쇼핑몰 직접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는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안 발생 때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매 포인트의 지역화폐 전환, 소상공인 판로 확대, 상생기금 조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논의하고, 협의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영업 개시 60일 전 운영하면 되지만, 법적 시기보다 약 2년 앞당겨 협의회를 선제적으로 구성·운영을 통해 상생 논의를 조기에 본격화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복합쇼핑몰 조성은 온라인 소비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의 ‘소비 그릇’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사람이 머무는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는 핵심 인프라이자, 그 과정에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협의체가 바로 오늘 출범한 상생발전협의회다”고 말했다. -
'짠돌이' 놀림받던 애슬레틱스, 연고지 이전 앞두고 통큰 베팅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26 15:46:57영화 ‘머니볼’로 잘 알려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옛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불과 풀타임 1년을 소화한 젊은 타자를 위해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다. 애슬레틱스는 26일(한국 시간) 좌익수 타일러 소더스트럼(24)과 8600만 달러(약 1247억 원)에 7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8년 차 때 구단이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1억 3100만 달러짜리 계약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한 소더스트럼은 첫해 1루수와 포수를 맡으며 45경기에 출전했고 2024년에도 61경기 출전에 그쳤다.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올 시즌은 158경기 타율 0.276, 25홈런, 93타점으로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애슬레틱스가 젊은 타자에게 화끈하게 베팅한 것은 향후 연고지 이전과 함께 시작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1901년 창단한 애슬레틱스는 1954년까지 필라델피아 연고팀으로 활동하다 이후 캔자스시티를 거쳐 1968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정착했다. 하지만 오클랜드시의 열악한 지원과 낡은 구장 시설로 만년 적자에 시달렸고 결국 2028년 오클랜드를 떠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이전하기로 했다. 앞서 홈구장 건립에 17억 5000만 달러(약 2조 5273억 원)를 쏟아부은 애슬레틱스는 전도유망한 선수를 붙잡는 데 다시 한번 통 크게 투자한 것이다. 2028년 홈구장 완공과 함께 이전을 마치면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풋볼(NFL) 등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 3개 종목을 품게 된다.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신생 구단의 유력 연고지 중 한 곳으로도 거론되고 있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갖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 잇따른 스포츠 구단의 연고지 유치는 라스베이거스가 새롭게 내세우고 있는 ‘세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수도’라는 슬로건과 행보를 같이한다. 라스베이거스는 2024년 NFL 슈퍼볼과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등 거대 스포츠 이벤트를 연달아 유치하며 단순한 유흥의 도시가 아닌 미국 내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
개인 투기판 아닌 기관 시장으로…가상화폐 파생시장 86조 달러로 '껑충'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12.26 15:44:42올해 글로벌 가상화폐 파생시장 거래량이 86조 달러(약 12경 4356조 원)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고레버리지 투기 국면을 벗어나 기관 자본이 주도하는 정교한 금융 인프라로 재편됐다는 분석이다. 가상화폐 파생상품이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으며 시장을 키우고 있지만 국내는 기본적인 규제 체계조차 갖춰지지 않아 경쟁력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옵션 확산에 기관 자본 유입 25(현지시간)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기업 코인글래스가 발표한 ‘2025년 가상화폐 파생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가상화폐 파생상품 누적 거래량은 약 85조 7000억 달러, 하루 평균 거래량은 26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바이낸스가 약 25조 900억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어 오케이엑스(10조 7600억 달러), 바이비트(9조 4300억 달러), 비트겟(8조 1700억 달러)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 4개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은 합계는 62.3%에 달했다. 올해 가상화폐 파생상품 시장 성장은 기관 투자자 유입과 합법적인 선물 상품 확대가 견인했다. 과거 개인투자자들의 고 레버리지 투기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옵션, 규제 준수 선물 상품 등을 통해 전통 금융 자본이 대규모로 유입되며 시장의 체질을 바꿨다는 분석이다. 미결제약정 증가…CME 통한 헤지 거래 확대 이 같은 변화는 실제 자금이 묶여 있는 미결제약정(Open Interest·OI)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파생상품 누적 거래량 1위 거래소는 바이낸스가 차지했지만, 장기 자금이 체류하며 리스크 관리 용도로 활용되는 미결제약정 기준에서는 제도권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CME의 올해 3분기 미결제약정 규모는 313억 달러(약 45조 313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ME는 지난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기준 바이낸스를 추월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이더리움 파생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과 거래량 모두 처음으로 바이낸스의 개인 투자자 거래 규모에 근접하며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이는 단기 매매 비중이 높은 개인 투자자들과 달리 기관 투자가들이 헤지(위험 분산)와 현·선물 가격 차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거래를 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파생시장에 예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바이낸스가 개인 투자자 중심 거래를 담당하는 반면 CME는 전통 금융권의 대규모 자본이 머무는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도입과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 통과 등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기관의 가상화폐 시장 진입에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에도 기관 자금 몰려…비트코인 웃돌아 기관 참여는 비트코인(BTC)에 그치지 않았다. 올해 3분기 이더리움(ETH) 선물 일평균 거래량(ADV)은 전년 대비 355% 증가해 BTC의 성장률을 웃돌았다. 3월 출시된 솔라나(SOL) 선물도 CME 기준 9월 미결제약정이 21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 투자가들이 BTC를 넘어 주요 알트코인까지 규제권 거래소를 통한 헤지 수단을 확보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 자산을 담는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핵심 변화로 지목됐다. 특히 미국 주식과 국채를 토큰화한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토큰터미널 자료에 따르면 토큰화된 주식의 시가총액은 올해 2695%라는 기록적 성장률을 보였다.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의 주식 계약 거래량도 3분기 기준 전 분기 대비 4468% 급증했다. 전통 금융 자산과 가상자산 간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기관 참여에도 변동성은여전…'청산 폭탄'이 대표적 다만 코인글래스는 이러한 기관화가 시장 안정성을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10월 10일 미국발 관세 정책과 같은 거시경제 충격으로 단 하루 만에 최대 400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코인글래스는 “BTC는 여전히 유동성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베타 자산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에는 글로벌 규제 체계가 빠르게 수렴하고 유동성 환경이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된다”며 “과밀한 레버리지 구조 속에서도 청산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거래 인프라와, 규제 준수 영역과 탈중앙 영역 사이에서 자본이 효율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韓은 규제공백 지속…가상화폐 파생상품은 꿈나라 한편 국내는 여전히 파생상품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고 있어 규제 공백에 따른 투자자 이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가 10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에서 손꼽는 가상화폐 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 제한으로 실제 투자자들은 해외 거래소를 찾거나 해외 상품을 통해 직접 투자에 나서는 실정이다. 업계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 아래 과도한 규제로 혁신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 상품으로 편입하는 글로벌 흐름에 따라 JP모건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권도 가상화폐 파생상품 취급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만 뒤쳐지면서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
환율, 당국 개입 경계에 장중 25원 급락…1440원대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6 15:43:02외환당국의 추가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중 25원 가까이 급락했다. 당국 개입 여파와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재개 소식이 맞물리며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9.5원 내린 1440.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4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초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이날 환율은 하루 동안 변동폭이 24.8원에 달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24일 변동폭이 34원에 육박했던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높은 변동성이 이어진 셈이다.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0.1원 오른 1449.9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454.3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오전 11시 35분께 1429.5원까지 급락했다. 이후 반등해 143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1440.3원에 마감했다. 이번 변동성 확대의 배경으로는 외환당국의 추가 개입에 대한 경계 심리가 꼽힌다.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초만 해도 1480원대까지 치솟았으나 24일 개장 직후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 메시지가 나오면서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당시 구두개입과 함께 대규모 실개입이 병행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함께 서학개미의 국내 주식시장 복귀 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등 외환 수급 대책을 잇달아 내놓은 점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의 탄력적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한 외환시장 전문가는 “외환당국의 추가 개입 경계감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며 “실제 연금 물량이 파악되지는 않지만 연말~연초께 서서히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LBB, 수출 성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산업생활 2025.12.26 15:42:20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LBB)가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수출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이달 23일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엘비비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장,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쌓아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엘비비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가 선보인 뷰티 브랜드로, 30년 이상 쌓아온 하이엔드 스파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자체 특허 공법을 적용한 독자 원료 '프라임 셀룰러 워터(Prime Cellular Water)'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와 기능성 인증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엘비비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호주 등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중국에서는 하이난 면세점을 비롯해 샤오홍슈, 도우인, 티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으며 왕홍(중국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과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 제품은 도우인 뷰티&스킨케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오사카·나고야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선 현지 기업인 EXSIM그룹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1200평 규모의 엘비비 센터와 35개 룸을 갖춘 엘비비 스파를 오픈했다. 엘비비 측은 최근 두바이, 동남아시아, 태국 등 여러 지역에서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 엘비비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력과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프리미엄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경실련 “행안부, 지방세연구원 인사 개입 중단” 성명
사회전국 2025.12.26 15:42:10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최근 성명을 내고 “관리·감독 부실 행정안전부의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선임 개입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6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행안부 관료들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지방세연구원장 추천 연기를 압박하고 있다. 원장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힌 행안부 차관 등이 협의회와 접촉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경실련은 “연구기관임에도 관료조직처럼, 연구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로 운영했다”며 “행안부는 지방세연구원 노조 등이 제기한 조직 내 부조리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이번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작금의 청년 연구원 사망 사건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행안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전관예우 낙하산 인사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경실련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원장 임명권을 조속히 행사해야 한다”며 “전국 지역 경실련과 연대해 지방세연구원이 바로 설 수 있는 제도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의 이 같은 성명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임명권을 둘러싸고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정면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상 임명권은 지자체협의회에 있지만, 행안부가 후임 원장 선임에 개입하면서 ‘월권’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26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지방세의 0.12%를 공동으로 출연해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의 정관엔 원장에 대한 실질적 임명권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합의해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년간 행안부의 1급 고위 관료가 2대째 원장으로 부임해, 민간기관인 지방세연구원을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공무원 관련 법률에 근거해 운영했다. 이번 갈등은 지난 9월 29세 청년 연구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사건 이후 행안부 출신 원장이 사임하면서 촉발됐다. 지난 9월 10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29세 청년 연구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 사건이 벌어졌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조직적 괴롭힘이 있었음을 확인해 가해자 5명에 대해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사측의 자체 조사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행위 대부분을 괴롭힘으로 판단했으며, 임금 체불 등 8건의 위법 사실도 확인했다. -
"스타 셰프 선점하라"…넷플릭스가 차린 밥상에 '올인' 나선 유통업계
산업생활 2025.12.26 15:35:04유통업계가 ‘흑백’ 대전 2라운드에 돌입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흥행이 예고되면서 스타 셰프와 지식재산권(IP) 선점을 위한 '팬트리(식료품 저장고)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해 검증된 시즌 1 성공 방정식을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식품·외식 브랜드들이 '흑백요리사2' 마케팅 전면에 나섰다. 식품업계 맏형 CJ제일제당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셰프 팬트리 운영을 지원하고 비비고 만두·햇반·장류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주류와 외식업계도 흑백요리사 시즌2 열풍에 합류했다.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를 앞세워 요리와 맥주의 궁합을 강조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노출과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유용욱 바베큐연구소장과 협업한 샌드위치로 벌써 대박을 터트렸다. 이달 초 1만 4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선보였지만 기존 인기 샌드위치보다 판매량이 최대 5배 급증했다. 편의점업계도 발빠르게 나섰다. 이마트24는 지난달 흑백요리사2 백수저로 출연 중인 손종원 셰프와 간편식 6종 출시했다. 손 셰프는 직원들과 즐겨 먹는 '일상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떡갈비정식 도시락과 엄마반찬삼각, 함박얹은 나폴리탄스파게티, 스리라차마요참치김밥, 아보카도듬뿍CBLT샌드위치, 뉴욕스타일베이컨샌드위치 등을 선보였다. 유통업계가 이처럼 협업에 서둘러 뛰어든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해 시즌1 당시 우승·준우승 셰프와 협업한 제품들이 기록적인 완판 행진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롯데리아가 협업한 버거는 입소문을 타며 '모짜렐라버거'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또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와 맘스터치가 협업한 신메뉴 버거 2종 슈퍼 얼리버드 사전 예약이 오픈 30분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시즌2 결말이 나기 전임에도 스타 셰프를 잡으려는 물밑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 “종영 후에는 출연 셰프들의 레시피를 활용한 IP 제품이 시장에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흑백요리사 시즌2는 이달 16일 공개 직후 한국 톱10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고 글로벌 비영어권 TV 쇼 톱10에도 진입했다. 공개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즌1의 인기를 재현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919.67(▲4.47, +0.49%)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12.26 15:33:53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915.20)보다 4.47p(+0.49%) 오른 919.67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49억, 기관은 3,468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4,359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2.60%), 기계·장비업(+0.79%), 비금속업(+0.73%)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류업(-2.20%), 오락·문화업(-1.97%), 운송장비·부품업(-1.6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이 29.96% 오른 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셀루메드(049180)(+29.95%), 인베니아(079950)(+29.94%)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디칩스(054630)(-32.86%), 페스카로(0015S0)(-13.30%), 쿼드메디슨(464490)(-12.99%)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669개, 하락종목은 98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4.47포인트(0.49%) 오른 919.67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12.26 15:33:46[코스닥] 4.47포인트(0.49%) 오른 919.67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4129.68(▲21.06, +0.51%)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5.12.26 15:33:4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4108.62)보다 21.06p(+0.51%) 오른 4129.68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7,763억, 기관은 3,880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2,104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77%), 전기가스업(+0.50%), 부동산업(+0.21%)이 강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업(-2.25%), 화학업(-1.85%), 서비스업(-1.8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남선알미우(008355)가 30.00% 오른 16,2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금강공업우(014285)(+30.00%), 남선알미늄(008350)(+29.96%)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칼우(18064K)(-12.68%), CJ씨푸드1우(011155)(-12.26%), 한진칼(180640)(-8.84%)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246개, 하락종목은 64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1.06포인트(0.51%) 오른 4129.68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5.12.26 15:31:53[코스피] 21.06포인트(0.51%) 오른 4129.68 마감 -
<코>에이디테크놀로지, 상한가 진입.. +29.89% ↑
증권News봇 2025.12.26 15:20:49오후 3시 21분 현재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가 +29.89% 오른 35,850원(▲8,2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459억8,901만, 거래량은 438만8,1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디테크놀로지는 전일 하락(27,600원, ▼-550, -1.9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6.21%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5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닉스(317120) +29.81%, 코아시아(045970) +21.87%, 가온칩스(399720) +17.7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CATL, 내년 대형 리튬광산 재가동…전기차 업계 ‘촉각’
국제정치·사회 2025.12.26 15:20:25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업체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내년 초 자국 내 대형 리튬 광산을 재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CATL의 생산 역량 확대는 물론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제조 비용 절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TL은 내년 2월 춘제(중국 설) 연휴를 전후로 당국으로부터 장시성 이춘의 젠샤워 광산의 조업 재개를 승인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산은 매장량 기준으로 중국 전체 리튬 생산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당초 올 8월 중국 당국이 리튬 공급과잉과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채굴 허가를 중단하면서 가동이 멈췄다. 그러나 리튬 가격이 상승하면서 최근 전기차 제조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호소하자 당국이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조업 재개를 허용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리튬은 전기차에 널리 사용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핵심 원료다. 이번 조치로 리튬 공급이 늘어날 경우 전기차 생산 비용 구조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ATL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파급력 역시 크다는 전망이다. CATL의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38%에 달하며 중국 업체들과 함께 테슬라·BMW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천진주 상하이밍량자동차서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바로미터인 CATL의 생산량 변화는 전기차 제조 비용에 영향을 끼친다”며 “리튬 생산이 확대되면 원자재 가격이 낮아지고 배터리 가격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95%↓)
증권News봇 2025.12.26 15:20:1826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9p(+0.46%) 상승한 919.39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49%), 비금속업(+0.68%), 기계·장비업(+0.68%)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2.15%), 오락·문화업(-1.98%), 운송장비·부품업(-1.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속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15억, 기관은 3,25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0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이 29.96% 오른 9,500원을 기록 중이고, 셀루메드(049180)(+29.95%), 인베니아(07995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35.71%), 페스카로(0015S0)(-12.88%), 쿼드메디슨(464490)(-12.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673개, 하락종목은 99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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