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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LBB, 수출 성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중국·미국·일본 등 15개국 진출

특허 공법 적용 독자 원료 개발

"프리미엄 K뷰티 시장 선도할 것"

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LBB)가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수출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엘비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LBB)가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수출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이달 23일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엘비비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장,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쌓아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엘비비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가 선보인 뷰티 브랜드로, 30년 이상 쌓아온 하이엔드 스파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자체 특허 공법을 적용한 독자 원료 '프라임 셀룰러 워터(Prime Cellular Water)'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와 기능성 인증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엘비비 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엘비비 본사. 사진 제공=엘비비


현재 중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호주 등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중국에서는 하이난 면세점을 비롯해 샤오홍슈, 도우인, 티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으며 왕홍(중국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과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일부 제품은 도우인 뷰티&스킨케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오사카·나고야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선 현지 기업인 EXSIM그룹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1200평 규모의 엘비비 센터와 35개 룸을 갖춘 엘비비 스파를 오픈했다. 엘비비 측은 최근 두바이, 동남아시아, 태국 등 여러 지역에서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 엘비비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력과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프리미엄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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