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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찾은 장동혁 "솔라시도 지원에 당 모든 역량 동원할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9 14:02:05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가 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라남도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관련해 “입법과 예산은 물론, 전력망 구축과 특구 지정, 그리고 상상 이상의 파격적인 규제 혁파까지 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솔라시도를 방문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가의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에 정치적 계산을 끼워넣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에너지는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미래 자산”이라며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로 대변되는 거대한 미래 산업의 파고 속에서, 에너지는 우리 산업의 ‘쌀’이자 안보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지역균형 차원을 넘어서, 국가생존 전략으로 다뤄야 할 핵심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주도할 모든 혁신은 결국 ‘값싸고 깨끗한 전력’이라는 토양 위에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솔라시도는 단순히 전기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며 “전력의 생산과 저장, 활용과 산업 적용이 한 공간에서 완결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테스트베드’다. 단순한 발전소가 아닌 ‘에너지-산업 결합 플랫폼’이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솔라시도는 호남만의 개발 사업도 아니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먹여 살릴 ‘탄소제로 공장’이자 국가적 인프라다. 이제 수도권이 아니라 해남, 그리고 호남에서 에너지를 가장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게 생산하는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지도가 다시 그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솔라시도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복지형 신도시도 아니다”며 “전기가 기업을 부르고, 그 기업이 청년의 꿈을 담은 일자리를 만들며, 결국 늘어난 지방세와 국세가 국가를 살찌우는 ‘수익형 국가 기지’다. 소모적으로 돈을 퍼주는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부를 창출하는 전초기지”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솔라시도의 성공은 특정 정권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호남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도약이다”고 했다. 그는 “‘월간 호남’의 약속 뒤에는 호남의 발전을 국가적 책무로 삼겠다는 우리 당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와 제대로 된 결과물로 호남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
장동혁 "이혜훈 장관직 수락 개탄…당 배신 인사, 과감한 조치 필요"
정치정치일반 2025.12.29 14:01:3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남 현안 사업 현장 시찰 전 기자들과 만나 “조금이라도 양지가 되면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가치도 철학도 버리고 동지들까지 버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의원의 발탁 이유에 대해서는 “이 전 의원의 기용은 지금의 여러 이슈를 덮기 위해, 무늬만 협치하는 모양을 갖추기 위한 거라 생각한다”며 “이 전 의원이 보여온 경제에 대한 가치관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정책과 맞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정책을 펼쳐갈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중도 확장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장 대표는 “지선 승리를 위해 중도층 마음도 얻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질 분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저는 아무런 가치와 철학 없이 상대 진영 인사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잠시 볕이 드는 곳이라고 해서 본인이 그간 가진 소신과 가치, 동지를 버리고 지옥에라도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의원에 대한 장관직 지명 과정을 보며 보수 정당으로서의 가치를 보다 확고하게 재정립하고, 당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국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우리가 보수의 가치를 확고히 재정립하지 못하고, 당성이 부족하거나 해당 행위를 하는 인사에 대해 제대로 조치하지 못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중도 확장은 확장대로 하되 당을 배신하고 당원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인사에 대해서는 오히려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 이후 당의 추가 조치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이날 당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호남을 찾았다. 지난달 5·18 국립묘지 참배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호남을 찾은 이유에 대해 “호남 동행은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호남을 방문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연초에 양당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는 “연말과 연초가 지나며 이 이슈는 점점 사그라들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1월 8일 본회의만 넘겨 특검을 모면해 보겠다는 꼼수가 명백하다”고 했다. 그는 “어떤 행동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연말이 지나기 전에 어떤 행동을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연초 어떤 행동에 돌입할지 생각해 본다는 것은 때가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신한투자증권
증권정책 2025.12.29 14:01:11◇신한투자증권 <신임 지점장> △신한Premier안산 김상진 △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 김경덕 △신한Premier울산금융센터 김규호 △신한Premier청주 김태진 △신한PremierPWM한남동센터 장혜원 △신한PremierPWM판교센터 황채원 <신임 부서장> △채널기업영업부 김경철 △자금부 김영한 △구조화금융투자부 김용민 △커버리지2부 김지훈 △AI솔루션부 박대우 △대체투자·상품심사부 박상현 △연금지원부 이영규 △기업금융센터 정성욱 △부동산금융3부 조동일 <이동 이사대우> △커버리지3부 방종호 <이동 센터장> △신한Premier대구금융센터 김옥연 △신한Premier강남금융센터 박성엽 △신한Premier도곡금융센터 박세철 △신한Premier영업부 이경희 <이동 지점장> △신한PremierPWM강남파이낸스센터 권혜정 △신한PremierPWM판교센터 김남영 △신한Premier패밀리오피스청담에비뉴센터 김동석 △신한PremierPWM분당센터 김상규 △신한PremierPWM대구센터 김성용 △신한Premier분당금융센터 김지현 △신한Premier패밀리오피스반포센터 김태훈 △신한Premier강남대로금융센터 김현진 △신한Premier남대문 문윤정 △신한Premier평촌 박준형 △신한PremierPWM강남센터 변성환 △신한Premier마곡역 신정식 △신한PremierPWM일산센터 신진환 △신한PremierPWM광주센터 유광식 △신한Premier영업부 이건희 △신한PremierPWM태평로센터 이경년 △신한Premier도곡금융센터 이문주 △신한Premier광양금융센터 이상태 △신한PremierPWM서울파이낸스센터 조수미 △신한PremierPWM잠실센터 조완기 △신한Premier원주금융센터 홍성광 <이동 부서장> △투자자산관리부 김경재 △회계부 김민철 △소비자보호부 김호중 △커버리지1부 노건엽 △투자금융부 박상협 △감리부 안창선 △종합금융운용부 이경원 △총무부 이경재 △소비자지원부 이준 △연금영업센터 이형우 △IB종합금융부 진승욱 △이사회사무국 최영순 -
“AI는 산업 구조를 바꾸는 메가트렌드”…‘기술주 명가’ 한투운용의 투자 전략
증권국내증시 2025.12.29 14:01:08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면서 글로벌 증시에서도 AI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한 테마 추종을 넘어 AI 밸류체인 전반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가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AI 투자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당 ETF는 컴퓨팅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AI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등 4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AI 산업 특성상 성장 단계마다 주도 산업이 바뀐다는 점을 반영해 산업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는 설정 당일 개인 순매수 280억 원을 기록했고 상장 14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해석됐다. AI 산업 성장의 수혜는 순수 AI 기업을 넘어 빅테크 전반으로 확산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리브랜딩 이후 미국 기술주 중심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왔으며 대표 상품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운용하고 있다. 이 ETF는 구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에 집중 투자해 AI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담았다. 해당 상품은 2023년 9월 상장 이후 꾸준한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 1807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6개월 30.70%, 1년 17.99%, 상장 이후 129.25%로 집계됐다. 반도체를 축으로 한 AI 인프라 투자도 주목받았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축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와 데이터센터, 전장 산업 확산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를 겨냥했다. 해당 ETF는 순자산 722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6개월 수익률 52.16%, 1년 수익률 73.83%, 상장 이후 수익률 368.86%를 기록하며 주당 가격도 4만 원을 넘어섰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와 빅테크, 반도체는 단기 유행이 아닌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메가트렌드”라며 “AI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관련 산업의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류진 한경협 회장 "韓경제 대전환 시대 열어야…성장의 길 제시할 것"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9 14:00:32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제도 혁신과 민관이 함께해야 할 미래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6년은 인류가 새로운 기술문명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며 AI와 모빌리티 혁명, 공급망 재편과 기후·인구구조 변화가 국가 경제와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류 회장은 올해 경제 여건에 대해 "미국 관세에 정부와 경제계가 똘똘 뭉쳐 대응했고, 조선 등 전략산업에서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반도체 등에서 글로벌 공급망 핵심축으로 부상하는 등 대한민국은 국제무대에서 따라가는 나라를 넘어 새 질서를 만드는 지위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저성장과 중국의 추격, 내수 부진, 산업 양극화 등의 위기 요인이 여전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봤다. 류 회장은 “국경의 의미가 약해지고 기술과 규범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대전환을 의미하는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낡은 제도는 과감히 버리고 민간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고 했다. 류 회장은 이를 위해 한경협이 정부와 산업계,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신성장 전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실현과 글로벌 리딩국가 도약 선도도 목표로 내걸었다. 그는 “벤처·스타트업이 내일의 국가대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스케일업 생태계 구축의 청사진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딩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한국이 OECD 가입 3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시아·태평양 경제질서의 핵심국가답게 AI·디지털·그린 산업의 글로벌 규범을 주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통상질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도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류 회장은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라며 "쉬지 않고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적토마처럼 우리 경제가 힘차게 쉼 없이 달려가길 소망한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
주유소서 태양광 전력 저장해 전기차 충전… 농어촌 LPG 셀프 간이 충전소도 허용
산업기업 2025.12.29 14:00:00앞으로 주유소에서 태양광으로 직접 생산한 전기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경제성 부족으로 충전 인프라가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에는 소형 LPG 셀프 충전소가 들어선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와 산업통상부는 29일 ‘2025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8개 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과제는 파이온일렉트릭㈜가 신청한 ‘주유소 내 태양광 발전과 ESS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이 사업은 주유소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ESS에 저장했다가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그동안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주유소 내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기만 설치가 가능했고 화재 위험 등의 이유로 ESS 설치는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야간이나 흐린 날 등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는 태양광 발전 효율이 떨어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특례 승인으로 ESS를 활용해 전력을 미리 저장해 둘 수 있게 되어, 시간대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급속 충전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주유소 사업 수익모델 다양화, 주유소 내 ESS 안전성 실증 필요성 등을 고려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며 "정량적 위험평가를 통한 안전기준 마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 등의 부가조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LPG 셀프 간이충전소’도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대한LPG협회 컨소시엄이 제안한 이 사업은 3톤 미만의 소형 저장탱크와 셀프 충전기를 결합한 형태다. 최근 경유차 규제 강화와 1톤 트럭 단종 등으로 LPG 차량 등록대수가 185만 대(2024년 말 기준)를 넘어서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액화석유가스법은 저장용량 15톤 이상의 시설만 허용하고 있어 수요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충전소 설치가 어려웠다. 이번 승인으로 전남, 경북, 강원 등 도서·산간 지역 16개소에 간이충전소가 설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수소전기트램용 수소충전소 구축 △상업용 CO2 세탁기(임시허가) △반려동물 사료 즉석조리 판매 △공유미용실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규제 문턱을 넘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고위험 시설 결합이라 불리던 ‘주유소+ESS’의 첫 안전결합이고 이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라는 혁신으로 풀어낸 사례”라며 “내년에는 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 실험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1건의 과제가 특례 승인을 받았으며 대한상의는 2020년 5월부터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올해 60건 등 총 410건의 과제가 승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6%↓)
증권News봇 2025.12.29 13:59:5429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15p(+1.32%) 상승한 931.82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속업(+2.63%), 제약업(+2.49%), 의료·정밀기기업(+2.14%)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01%), 운송업(-0.72%), 종이·목재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770억, 외국인은 376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58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미금속(012210)이 29.96% 오른 13,230원을 기록 중이고, 라온테크(232680)(+29.92%), 휴림로봇(090710)(+28.5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54.26%), 셀루메드(049180)(-16.51%), 앱코(129890)(-14.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80개, 하락종목은 79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75%↑)
증권News봇 2025.12.29 13:59:3729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71p(+1.78%) 상승한 4203.3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25%), 운수장비업(+2.97%), 전기전자업(+2.75%)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67%), 전기가스업(-3.13%), 섬유의복업(-2.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507억, 외국인은 1,3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60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우(012205)가 30.00% 오른 12,480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012200)(+30.00%), 형지엘리트(09324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스코비(006490)(-9.65%), 금호건설우(002995)(-9.19%), 금강공업우(014285)(-8.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03개, 하락종목은 5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軍마트 최대 30% 할인”…하나銀, 나라사랑카드 1월 출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9 13:58:54하나은행이 국군 장병들을 위해 군마트(PX) 최대 30%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1월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하나은행이 선보이는 생활 밀착형 체크카드다. 군 장병의 생활 환경을 분석해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 진출까지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담았다. 장병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PX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배달 애플리케이션 20% 캐시백 서비스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들이 외박이나 휴가 시 자주 이용하는 △패스트 푸드 등의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 등 업종과 △어학 시험 △서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출·외박·휴가 시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혜택도 포함됐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와 광역 교통 이용 시에도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업무 시간 종료 후 스마트폰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 비중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휴대폰 요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바일 음원 △구독형 서비스 등에도 할인·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병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카드 이용 실적 조건도 대폭 낮췄다. PX 할인과 온라인 쇼핑 등 주요 혜택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되며 다른 서비스 역시 최소한의 실적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금융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복무 급여를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받으면 연 2.0%의 금리를 금액 한도 없이 제공한다. 최대 10.2%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국군 장병 전용 적립식 상품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도 선보인다. -
가평 풀빌라 수영장 배수구에 팔 끼여… 9세 초등생 사망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56:36경기 가평군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께 가평군 조종면의 한 키즈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A군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군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의 팔이 수영장 배수구에 끼어 있었고, 발견 당시 수심은 약 55㎝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올해 대형 AI 스타트업 펀딩 215조…사상 최대 찍었다
국제정치·사회 2025.12.29 13:56:00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형 스타트업들이 조달한 자금이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피치북 자료를 인용해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대형 스타트업이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한 자금이 1500억 달러(약 215조원)를 넘어섰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기존 사상 최대치인 2021년의 92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일본 소프트뱅크 주도의 펀딩에서 410억 달러를 유치했고, 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은 130억 달러를 조달했다. 스케일AI는 메타플랫폼으로부터 140억 달러 이상을 투자받았다. 이밖에 코딩 에이전트 기업 애니스피어,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싱킹 머신스 랩 등이 올해 벤처캐피털로부터 여차 차례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올해 빅테크와 스타트업의 AI 모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동안 투자금이 소수 대형 스타트업에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스타트업이 대체로 2~3년에 한 번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지만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목적으로 대형 스타트업들이 몇 달 만에 다시 자금 조달에 나서는 사례가 많았다. 투자자들은 스타트업들에 내년에는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만큼 현금을 충분히 쌓아두라고 조언하고 있다.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소규모 경쟁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되면 대형 스타트업들이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벤처 투자 공동 책임자인 라이언 빅스는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한 채 자금조달 환경이 말라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국토부, 주택공급 사활…주택 공급 전담 조직 출범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9 13:52:09국토교통부에서 주택 공급을 전담하는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출범한다. 불법하도급 단속과 지반 침하 조사 등 권한이 확대된 공정건설지원과와 지하안전팀도 신설됐다. 국토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으로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 주택공급추진본부와 공정건설지원과는 30일부터, 지하안전팀은 내년 1월 2일에 출범한다고 밝혔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착공하는 내용의 9·7 공급 대책 이행 등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택 공급 전담 조직이다. 본부장은 실장급이며, 본부의 조직은 총 9개과에 정원은 77명 규모다. 본부장 아래에 국장급인 주택공급정책관과 주택정비정책관은 각각 6개과(주택공급정책과·공공택지기획과·공공택지관리과·도심주택정책과·도심주택지원과·공공택지지원과)와 3개과(주택정비정책과·신도시정비기획과·신도시정비지원과)를 맡는다. 국토부는 “그동안 부내에 주택 공급 전담 조직으로 공공주택추진단을 운영해왔으나 비정규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면서 조직의 안정성과 성과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흩어져있던 주택 공급 관련 기능을 모은 본부에서는 택지 개발, 도심 주택 공급,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택공급 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관리·집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건설지원과는 국토부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단속 인력 교육 및 매뉴얼 배포, 인공지능(AI) 기반 단속 체계 고도화, 신고 포상금 확대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지하안전팀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지반 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국토부 직권 조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지반 침하 사고 대응 표준 매뉴얼 개정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토부는 주택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 수사 인력과 지방국토관리청의 불법 하도급 현장 단속 인력도 충원했다고 덧붙였다. -
반도체株 투톱 쌍끌이에 코스피 한달 반 만에 4200 회복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정책 2025.12.29 13:51:45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29일 코스피가 장중 42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9.33포인트(1.92%) 오른 4209.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4200선 위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은 약 133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1357억 원을 사들이며 동반 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2467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수 상승의 중심에는 시가총액 1·2위 반도체주(株)가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88% 오른 11만 920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한때 12만 3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 역시 5.68% 오른 63만 3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에 따른 매수세 유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날부터 시장감시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위 이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형주는 최근 1년간 주가가 200% 이상 급등했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돼 왔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대형 우량주까지 기계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투자경고종목에서 제외되면서 전일 대비 9.54% 급등하고 있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5포인트(1.29%) 오른 931.52에 거래되며 93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6일 이후 약 2주 만으로 정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중소형 성장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도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모리는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생산량 증가는 2026년까지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
부산시, 자활정책 브랜드 ‘올리브’ 상표 등록…지자체 최초
사회전국 2025.12.29 13:50:54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대표 자활정책 브랜드인 ‘올리브(ALL-LIVE)’를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하며 자활정책의 브랜드화를 본격화한다. 복지정책을 넘어 지역경제와 가치소비로 확장하는 ‘부산형 자활 모델’을 제도적으로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시 자활정책 브랜드 ‘올리브(ALL-LIVE)’를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가 자활정책 브랜드를 개발해 공식 상표로 등록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올리브(ALL-LIVE)’는 ‘모두(ALL), 함께 잘 사는 부산(LIVE)’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구성한 정책 브랜드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과 지역 상생, 가치소비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6월 공식 출범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시민과 전문가, 현장 참여자가 함께 네이밍과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완성됐다. 시는 자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책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하고 지난달 26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시는 앞으로 ‘올리브’를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과 지역 상권 활성화, 가치소비 확산을 동시에 구현하는 핵심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활 참여자가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생산자·소비자·후원자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과 자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상표 등록을 계기로 관련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리브마켓’ 규모를 올해 70곳에서 100곳으로 늘리고 참여자 1인당 구매 포인트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올리브마켓은 자활 참여자가 직접 창출한 수익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다시 소비로 연결하고 해당 매출을 자활사업에 100% 재투자하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 자활 마켓이다. 올해 시는 올리브마켓 70곳을 운영하며 1891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자립·소비·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에는 ‘찾아가는 올리브마켓 판매전(가칭)’을 열어 자활 참여자가 만든 생산품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기부 인(IN) 올리브마켓’과 ‘자활 올리브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가칭)’도 추진해 기부 문화 확산과 참여자의 건강 기반 자립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올리브(ALL-LIVE)’ 상표 등록은 자활을 넘어 ‘모두 함께 잘 사는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부산형 자활 혁신의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자활정책 전반에 브랜드를 일관되게 적용해 올리브를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우수 모델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매트 맨날 틀고 잤는데 몸에 전자파 쌓인다고?"…노출량 측정해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3:48:24겨울철 필수 난방용품으로 꼽히는 전기매트와 전기 히터 등 주요 생활 가전의 전자파 노출량이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밤 전기매트를 깔고 잠자리에 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돼 온 전자파 우려를 정부 측정 결과가 사실상 불식시킨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전기매트, 전기 히터 등 생활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든 대상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과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불안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국내에 유통되는 생활제품과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생활제품 32종, 총 38개 제품을 선정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자파 강도 측정 기준에 따라 해당 제품들을 정밀 측정하고 분석했다. 측정 결과, 겨울철 사용이 집중되는 전기매트와 전기 히터의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기매트는 기준 대비 0.62% 이하, 전기 히터는 0.20~0.43% 이하에 그쳤다. 라디에이터는 0.22% 이하였고, 전기담요와 손난로는 각각 0.18% 이하로 측정됐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생활가전 역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전동칫솔, 무선충전기, 전기면도기,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전기 주전자, 고데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대비 3.99% 이하 수준으로 확인됐다.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측정도 병행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민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병원, 공공시설 등 생활시설 6705곳과 사물인터넷(IoT) 및 5G 이동통신망이 적용된 융복합 시설 51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통신(4G·5G), 와이파이,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전자파원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학교, 병원, 관공서 등 주요 생활시설의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 대비 3.31% 이하로 나타났다. 이음 5G 이동통신과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과 캠퍼스 등 융복합 시설의 전자파 역시 기준 대비 6.93% 이하 수준에 머물렀다. 데이터센터와 고압전선 인근 시설에 대한 측정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센터 6곳과 동일한 고압전선(154㎸, 22.9㎸ 등)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 4곳, 인근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 대비 1% 내외의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계절별 사용이 증가하는 제품과 국민이 직접 신청한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전자파 노출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홈페이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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