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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북부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사회전국 2025.12.29 14:43:07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이 될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됐다. 대전시는 29일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중 터미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건축 연면적 3858㎡로 건립됐고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유성복합터미널은 공공성 강화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교통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운영되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고속버스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용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건물은 오는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의 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됐으나 장기간 사업 지연과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변화를 고려해 2023년 2월 시 재정을 투입해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주변 부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 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돼 있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주변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귀신속(事貴申速)의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 개발계획 변경 발표 3년 만에 신축공사를 완료하게 됐다”며 “내달 터미널 운영이 시작되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경훈 부총리 “쿠팡 의혹 단 하나도 남기지 않게 정부 총력 대응”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9 14:42:47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쿠팡 사태와 관련해 “범정부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단 하나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쿠팡 사태 범정부TF’ 회의를 열어 “국민의 신뢰 위에서 성장해 온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행태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쿠팡이 국내 고객 정보를 3000만건 이상을 유출한 것은 명백한 국내법 위반 사항으로 정부는 쿠팡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다른 기업과 동일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개인정보 문제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권익,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반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가 팀장을 맡은 TF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했다. 정부는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쿠팡의 대응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전방위적·종합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쿠팡 사태를 단순한 기업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플랫폼의 책임성, 노동자 안전, 공정한 시장질서, 물류·유통 전반의 법 준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엄정하게 조사·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과기정통부, 경찰청, 개인정보위, 금융위 등 조사기관들은 역할 분담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3000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사고원인, 쿠팡의 보안 문제점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규모 및 범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여부 △금융위는 부정결제 가능성 및 고금리 대출 관행 등 조사 △경찰청은 압수물 분석, 국제 공조 통한 피의자 검거 등 수사 진행을 맡는다. 공정위는 정보 도용 여부, 소비자의 재산상 손해 발생 우려, 쿠팡의 피해 회복 조치 등을 고려해 영업정지 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 공정위와 방미통위는 복잡한 탈퇴 절차로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및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 행위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다. 고용부는 쿠팡의 야간 노동 및 건강권 보호조치와 관련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는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경익운수,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사회전국 2025.12.29 14:40:52시내버스 운수업체인 경익운수가 2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교통약자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익운수는 1973년 운송사업을 시작해 지난 50여년간 대전 시내버스를 운영해 온 대표적인 운수업체다. 특히, 장기 무사고 운수종사자 포상과 팀별 무사고 운동을 통한 안전운행 문화 정착 등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경익운수 소속 이강준 기사가 버스운행 중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목격한 후 신속히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바가 있고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위버스) 홍보영상 제작에도 운수종사자가 적극 협조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 윤유식 경익운수 대표는 “대전시민의 사랑으로 경익운수가 성장한 만큼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온 경익운수가 나눔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그동안 입으로 들어간 게 다 중국산이었다니"…'표고버섯의 배신' 해결책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12.29 14:40:14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산림청이 국내산 표고버섯 생산 임가 보호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중국산 표고버섯 원물과 톱밥 배지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전반적으로 국산 표고버섯 생산 공급망이 취약해지고 있다. 지난 11일엔 중국산 표고버섯 915t을 ㎏당 5500원에 사들인 뒤 국산과 섞어 팔아 2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경북 김천의 50대 농장주 A씨가 구속 송치됐다. 이에 산림청은 내년부터 △표고버섯 품종 표시제 도입 △임산물 명예감시원 확대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협조를 통한 합동단속 강화 △표고버섯 종균의 유통이력관리제도 시행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산림청은 표고버섯을 청정임산물 국가브랜드인 '숲푸드'에 등록할 때 원산지·품종 등을 표기하도록 한다. 또 시범 운영 중인 임산물 명예감시원을 13명에서 내년 40명으로 확대하는 등 임산물 유통 감시망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내년부터 설·추석 명절 전후로 특별단속 기간을 지정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전국 표고버섯 유통센터, 대규모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표고버섯의 불법유통 등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강화와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국내산 청정임산물의 표준규격 출하 유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임산물 구매 시 원산지와 품종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올 국민연금 수익률 20%…“기금운용 성과 역대 최고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9 14:40:00올 한 해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대부분이 국내외 주식 투자를 통한 수익에서 발생했다. 내년부터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이 상향 조정되는 등 변화된 제도가 적용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12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기금수익률 잠정치가 20%를 기록해 지난해 수익률 15%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잠정치 기준으로 국내주식 78%, 해외주식 25%, 대체투자 8%, 해외채권 7%, 국내채권 1% 순으로 높았다. 기금운용 성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금 규모도 증가했다. 국민연금 기금은 12월 잠정치 기준 1473조 원으로, 지난해 말 1213조 원 대비 약 260조 원(21.4%) 증가했다. 복지부는 “2024년 연금급여 지출액인 44조 원의 약 5.9배에 달하는 규모”라며 “기금수익 증가가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익률 목표치인 5.5%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준포트폴리오 등 자산배분체계 개선 △전문 운용인력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익률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9.5%로 0.5%포인트 상향된다. 보험료율은 1998년 이후 현재까지 9%로 유지돼왔으나 앞으로 2033년까지 8년에 걸쳐 매년 0.5%포인트씩 상향돼 13%까지 오른다. 사업장 가입자의 경우 근로자와 사용자가 절반씩,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전액 납부한다. 가령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월 평균소득인 309만 원을 기준으로 사업장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종전보다 7700원 오르며, 지역가입자 기준으로는 1만 5400원 오른다. 정부는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보험료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득대체율은 41.5%에서 43%로 인상된다. 소득대체율은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 가운데 연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생애 평균 월 소득이 309만 원인 사람이 내년부터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기존엔 월 123만 7000원을 수령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9만 2000원 인상된 132만 9000원을 연금으로 받게 된다. 다만 소득대체율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의 소득에만 적용된다. 이에 따라 보험료 납부를 끝내고 연금을 이미 수령하고 있는 수급자의 연금액에는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청년 등 현 가입자에게만 소득대체율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또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라 국가의 지급보장 의무가 명확하게 규정되면서 기금소진 이후 연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크레딧 확대와 출산 크레딧도 는다. 군 복무 크레딧은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된다. 출산 크레딧의 경우 현재는 둘째 자녀부터 12개월, 셋째부터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를 가입기간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첫째아를 출산하는 경우에도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인정된다. 둘째 이후 자녀의 인정 개월수는 기존과 같다. 50개월 상한도 폐지되면서 다자녀 부모의 노후 소득도 강화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2025년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연금개혁이 이뤄진 해로, 국민연금 제도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변화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들께서 제도를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도록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부, '학습 SW' 선정시 학생개인정보 보호 강화한다
사회사회일반 2025.12.29 14:35:11교육부는 학생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교육자료로 선정 시 관련 기준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이번 기준은 필수기준과 선택기준으로 나뉜다. 필수기준에는 개인정보의 최소 수집,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수집 항목·이용 기간 기재,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 절차 안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관련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선택기준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수업 목표와 학생 학습 수준에 적합한 내용과 기능을 제공하는지, 학습 콘텐츠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학생 연령에 적합한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필수기준을 반드시 지키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선택기준을 골라 학교별 선정 기준을 구성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의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이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한 뒤 학교의 장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최종 선정한다. 올 8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제29조의2는 학교의 장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교육자료로 선정할 때 교육부 장관이 정한 기준을 준수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이 소프트웨어 필수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학교 현장에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교진(사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안전하면서도 교육적 효과성이 높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교수·학습을 혁신하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사회전국 2025.12.29 14:32:08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고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기반 강화 3개 영역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 평가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권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서비스의 신속 대응 체계 운영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 대상 전문 교육훈련 및 역량 강화 사업의 내실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내 협력 기반 마련 등이 꼽혔다.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공공보건의료의 질적 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앤컴퍼니, ‘연구개발 중심’ 33명 승진…40대 첫 CEO도 탄생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9 14:31:25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33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한 내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상황에서 조직 안정성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창사 이래 첫 40대 최고경영자(CEO)를 계열사 대표로 발탁하며 젊은 리더도 전면에 배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 승진자는 총 33명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수 년간 글로벌 생산 현장 안전과 품질,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그룹은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안전·품질 등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배터리)와 핵심 계열사 한온시스템(열관리), 한국타이어(타이어)도 경험과 성과를 갖춘 임원을 중용해 조직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이 대거 승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김성호 상무, 이형재 상무 모두 연구개발혁신본부 소속 담당으로, 그룹 내 대표적인 R&D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R&D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주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젊은 리더도 전면 배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계열사 모델솔루션의 대표이사에 유형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전략혁신담당을 내정했다. 그룹 창사 이래 첫 40대 CEO다. 전략·기획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을 전진 배치해 사업 전략을 고도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유 내정자는 한국타이어 전략혁신담당으로 재직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작업을 수행해 왔다. 모델솔루션은 로봇·자동차·전자·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솔루션 기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중장기 성장과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 변화와 혁신의 병행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하이테크그룹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능·완성도 모두 끌어올렸다”…혼마, 4스타 파크골프클럽 ‘SX-002’ 출시
레슨ㆍ구장ㆍ장비 2025.12.29 14:30:49혼마 파크골프클럽 4스타 라인의 신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혼마 파크골프 한국 공식 총판 PGJ코리아는 혼마 4스타 라인의 최신 모델 ‘SX-002’를 12월 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공급 부족 현상을 빚어왔던 4스타 라인의 후속 모델로, 기존 ‘SX-001’의 성능과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디자인과 제조 기술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X-002에는 혼마가 파크골프클럽에 처음 적용했던 텅스텐 웨이트 기반의 ‘웨이트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해 저중심 설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윙 안정성과 일관된 타구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외관 디자인도 개선됐다. 헤드와 샤프트 전반에 마감과 디테일을 보완했으며, 새롭게 적용된 초고탄성 샤프트를 통해 임팩트 시 반발력과 안정성을 높였다. 색상 구성 역시 확대됐다. 기존 브라운 컬러에 더해 골드와 레드 컬러를 추가했으며, 해당 색상은 한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된다. PGJ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PGJ코리아 관계자는 “혼마 4스타 모델은 출시 이후 꾸준한 수요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제품”이라며 “SX-002는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끌어올린 전략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파크골프클럽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혼마 측은 최근 혼마와 유사한 브랜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관계자는 “유사 혼마 제품은 일본 혼마골프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기준을 거치지 않은 제품으로, 정통 혼마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울산 청량읍에 ‘주거+창업’ 결합 청년특화주택 계획…2029년 입주 목표
사회전국 2025.12.29 14:30:07울산 울주군에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창업 지원을 동시에 해결할 ‘청년특화 복합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302억 원 중 약 36%에 달하는 1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지는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13-4번지 일원으로, 연면적 6500㎡, 지상 8층 규모의 1개 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2층 주차장 100면, 3층 청년특화시설(750㎡), 4~8층 청년주택 100호(전용면적 26㎡)가 들어선다. 특히 3층 전체를 차지하는 ‘청년특화시설’이 핵심이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실, 요가·GX실, 필라테스실,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전문 창업자를 모집해 시설 운영을 맡김으로써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 부지는 당초 ‘청량상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도로 개설 이후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 등이 지연되면서 노후 주택들이 방치되어 왔다. 울산시는 울주군과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매입, 기존의 지지부진했던 사업 계획을 ‘청년특화주택 건립’으로 과감히 전환했다. 이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인근 산업단지 배후 지역의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난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추진 일정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까지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2028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 본격적인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하나로 연결한 울산형 공공주택 ‘유홈(U-home)’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울산에서 일하며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23%↓)
증권News봇 2025.12.29 14:30:01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01p(+1.20%) 상승한 930.68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59%), 금속업(+2.37%), 의료·정밀기기업(+2.12%)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1.09%), 비금속업(-1.02%), 운송업(-0.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1:8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07억, 외국인은 389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68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휴림로봇(090710)이 30.00%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고, 삼미금속(012210)(+29.96%), 라온테크(232680)(+29.9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디칩스(054630)(-54.26%), 앱코(129890)(-14.71%), 셀루메드(049180)(-13.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40개, 하락종목은 8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강영구 운용 대표, 이지스 아시아 대표로 선임…해외 시장 공략 박차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29 14:30:00이지스자산운용이 29일 강영구 대표를 이지스 아시아의 대표로 선임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자본 조달 채널 다변화와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차원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내 시장의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지스 아시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 주요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자(LP) 네트워크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해외 법인 기능 강화를 넘어 운용사의 핵심 리더십을 글로벌 현장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신규 글로벌 자금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조치다. 또 이지스 아시아의 자회사인 ‘이지스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IGIS AIM)’으로 본사 인력이 대거 배치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자산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국내 사업은 시니어매니징파트너인 신동훈·정석우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아 주요 사업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규성 대표는 계속 회사 경영을 총괄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강영구 대표의 글로벌 전진 배치를 필두로 해외 거점의 펀딩 역량을 극대화하고, 현재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싱가포르 '라바 파트너스'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2.64%↑)
증권News봇 2025.12.29 14:29:39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0.08p(+1.70%) 상승한 4199.7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24%), 운수장비업(+2.79%), 전기전자업(+2.65%)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81%), 전기가스업(-2.87%), 섬유의복업(-2.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045억, 외국인은 1,147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92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계양전기(012200)가 30.00% 오른 6,630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우(012205)(+30.00%), 형지엘리트(09324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일씨엔에스(004440)(-11.80%), 금호건설우(002995)(-10.54%), 금강공업우(014285)(-10.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95개, 하락종목은 60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LG유플러스 서버 폐기로 조사 불가능…경찰 수사 의뢰"
산업IT 2025.12.29 14:29:01지난 7월 제기된 LG유플러스의 해킹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으나, LG유플러스가 관련 서버를 폐기한 탓에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29일 KT·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지난 7월 18일 LG유플러스의 자료 유출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기업에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자체 조사단을 구성해 8월 25일부터 LG유플러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10월 24일부터 조사단을 운영했다. 조사 결과 LG유플러스의 통합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APPM)과 연결된 정보는 조사 결과 실제 LG유플러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단은 LG유플러스에서 제출받은 APPM 서버에 대해서 정밀 포렌식 분석을 진행했지만, 자료가 유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APPM 서버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의 작업이 이루어져 침해사고 흔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8월 12일께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격자가 LG유플러스에 APPM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사를 해킹한 후 LG유플러스에 침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을 시도했으나, 협력사 직원의 노트북에서부터 LG유플러스의 APPM 서버로 이어지는 네트워크 경로상의 주요 서버 등이 모두 OS 재설치·폐기돼 조사가 불가능했다. 조사단은 LG유플러스의 서버 OS 재설치·폐기 행위가 KISA의 침해사고 안내가 있었던 7월 19일 이후에 이루어진 점을 고려할 때 이를 부적절한 조치로 판단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KT, LG유플러스 침해사고는 SK텔레콤 침해사고에 이어, 국가 핵심 기간통신망에 보안 허점이 드러난 엄중한 사안”이라며 “기업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임을 인식하고 정보보호를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
'AI가 의정활동 돕는다'…고양시의회, 스마트의회 선도 모델 구축한다
사회전국 2025.12.29 14:28:50경기 고양시의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의회 구현에 나선다. 기초자치단체 의회가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고양시의회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종이 문서 중심 업무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의회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회의 운영·안건 처리·자료 관리 등 의정활동 전 과정의 디지털로 연계해 의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 AI를 활용한 의정자료 분석과 정책 검토를 지원,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스마트 의회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외부 의존형 정보화에서 벗어나 의회 스스로 기획·운영·고도화할 수 있는 정보화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의회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기초자치단체 의회를 선도하는 스마트의회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의회,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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