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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논란' 정동원, 고교 졸업 후 해병대 간다
서경스타TV·방송 2025.12.24 13:56:03가수 정동원이 내년 2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동원을 아껴주고 응원해 주는 우주총동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동원이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2026년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할 예정이며,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정동원은 2020년 13살의 나이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1에 참가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최연소 참가자로 화제를 모으며 '우주총동원'이라는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미성년자 시절 면허 없이 운전한 사실이 지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법적 문제가 불거졌으나,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며 일단락됐다. 관련 영상 유출과 협박 사건은 정동원이 피해자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 노후 전통시장도 속속 재정비… 주상복합으로 바뀐다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4 13:56:00서울 도심 내 노후 시장·상가 부지에 주상복합단지 개발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의 변화로 전통 상권이 쇠퇴하는 가운데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주요 역세권 입지 위주로 주상복합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은평구청에 따르면 불광동 연서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이 내년 상반기 중 공람을 거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계획이 확정되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처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연서시장은 은평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서울 지하철 3·6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현재 일반상업지역인 이곳은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용적률 820%가 적용돼 최고 29층의 아파트 150가구와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천구 중앙철재종합상가는 금천구청의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공람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인 중앙철재종합상가는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사업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해 용적률 최고 380%, 최고 39층의 아파트 970가구 규모로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석수역과 인접한 위치로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 역시 주상복합 사업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마천시장은 2004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다 최근 용역 업체를 교체하고 추진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400% 이하, 30층 이하의 아파트 300여 가구가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은 마천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마천1·5구역 사이,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 근처다. 서울 도심의 시장정비사업은 시장 노후화와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으로 인해 확산하는 추세이다. 상가 확보·세입자 보호 대책 마련 의무 등 일부 규제가 작용하고 있지만 역세권 위치 등으로 인해 사업성이 양호한 지역이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 정비사업의 경우 일반주거지역보다 용적률 측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 정비사업의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이 최대 400%로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적용되는 법적상한용적률(2종 250%, 3종 300%)보다 높다. 다만 준공 인가 후 6개월 내에 판매시설(상가)인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이 완료돼야 한다. 이에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상복합 건물의 저층부는 상가로 구성된다. 대규모점포 매장 면적 합계는 정비구역 면적이 3000㎡ 이상이면 3000㎡ 이상, 1000~2000㎡는 해당 면적 이상이다. 연서시장의 정비구역 면적은 3000㎡ 이하, 마천시장은 1만㎡ 이하, 중앙철재종합상가는 약 4만㎡로 정해질 예정이다. 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장정비사업은 높은 용적률 적용 등 일반 재건축·재개발보다 유리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서 “상가 확보 등 일정 부분 규제가 작동하지만 최근 유통환경 변화 등이 작동하면서 역세권 위주로 사업 추진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지투지바이오, 72시간 지속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 ‘청신호’
산업바이오 2025.12.24 13:55:24지투지바이오(456160)가 수술 후 통증 치료제(비마약성 진통제) 임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마약성 진통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수술 후 통증 치료제 ‘GB-6002’의 임상 1상 결과를 대한임상약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윤성혜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했다. GB-6002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로피바카인(Ropivacaine) 성분의 국소마취 주사제로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단회 투여 시 안전성∙내약성∙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SR 결과에 따르면 중증 이상반응이나 연구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사 부위 반응이 일부 경미하게 관찰됐으나 이는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실제 수술 환자에게는 절개 부위에 투약되는 만큼 반응이 완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동학 분석에서는 혈중농도-시간 곡선하면적(AUClast)이 대조군 대비 86~199% 수준으로 비슷하거나 더 높게 나타났다. GB-6002는 대조약인 나로핀 대비 안전한 최고혈중농도(Cmax)와 체내 흡수량(AUC)를 유지하면서도 체내 노출이 장기간 지속돼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고 혈중 농도 도달 시간(Tmax)은 24시간으로, 기존 로피바카인 75mg 제형의 0.5시간 대비 크게 늘어났다. 이는 수술 후 최대 72시간까지 통증 완화 효과를 유지하는 치료제를 목표로 한 제형 설계에 따른 결과로 지투지바이오가 설정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라는 평가다. GB-6002가 상용화될 경우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약성 진통제는 호흡억제, 중독, 부작용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투지바이오는 동물용 진통제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냈다. 동물치료제 ‘GB-2006’은 공동개발사 키프론바이오가 주관해 경골경사교정절골술(TPLO)을 받은 개를 대상으로 무작위·단일눈가림·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GB-2006 투여군에서는 최대 72시간까지 우수한 진통 효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문제도 관찰되지 않았다. 해당 CSR은 내년 1분기 수령할 예정으로,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GB-6002는 그동안 마약성 진통제 처방이 불가피했던 수술 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임상 결과를 토대로 논문 투고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정책금융 252조…AI·반도체 등에 150조 공급
경제·금융은행 2025.12.24 13:54:46정책금융기관이 내년에 252조 원가량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 이 중 150조 원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과 미래산업에 투입된다. 금융위는 2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관계 부처·기관과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4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내년도 공급 계획을 확정했다. 내년도 총 공급 규모는 올해보다 1.8% 증가했다. 252조 원 가운데 150조 원이 첨단전략산업(42조 5000억 원), 미래유망산업(24조 7000억 원),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 재편(32조 2000억 원) 등 정부가 선정한 5대 중점 분야를 지원한다. 고환율 같은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 경영 애로 해소 자금도 31조 8000억 원이 투입된다. 지방 공급 확대 목표제 시행에 따라 총 공급액의 40%가 넘는 106조 원이 내년 지방에 공급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와는 별도의 계획”이라며 “국민성장펀드를 통해서도 첨단전략산업과 생태계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NH투자증권, 주거 취약계층에 5억원 상당 ‘사랑의 쌀 꾸러미’ 후원
증권증권일반 2025.12.24 13:51:54NH투자증권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범농협그룹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에 발맞춰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5000명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탁식은 이달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과 류재현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지사장, 나은종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 사무관을 비롯해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창목 NH투자증권 OCIO사업부 대표, 문혜경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 차원의 농심천심 운동에 적극 동참해 수해 지역과 주거 취약계층,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쌀 가공품 기부를 진행하는 한편 ‘천원의 아침밥’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
"압구정 아파트 단 1채로 '이곳' 700채 산다"…집값 양극화, 여기까지 왔다는데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12.24 13:50:36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한 채 가격이면 지방 소형 아파트 수백 채를 매입할 수 있는 상황이 현실화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성재’ 단지 전용면적 32㎡로, 지난 11일 11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 주택도 1400만~1800만 원 선에서 잇따라 거래가 성사됐다. 반면, 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 8차였다. 전용 152㎡ 규모의 이 주택은 이달 11일 85억 원에 손바뀜됐다. 단순 계산하면 압구정 신현대 8차 한 채 가격으로 칠곡의 저가 아파트를 최대 773채까지 매입할 수 있는 셈이다. 지방 대도시의 고가 아파트 역시 서울 핵심지와의 격차는 컸다. 같은 기간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대우월드마크센텀 전용 135㎡는 21억 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 전용 103㎡는 20억 9000만 원에 각각 거래됐다. 지역 내 최고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압구정 아파트 가격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 같은 가격 격차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집계됐다. 이는 ‘영끌’ 열풍이 정점을 찍었던 2020년 8월의 종전 최고치(43.2%)를 넘어선 수치다. 반면, 비수도권 주택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구는 고점 대비 26.6%, 부산은 18.0% 하락하는 등 주요 광역시 아파트 가격이 20% 안팎으로 떨어졌다. 서울과 지방 간 자산 격차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다주택자 규제 강화 이후 나타난 ‘똘똘한 한 채’ 선호를 지목했다. 세 부담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서울 핵심 지역의 우량 주택으로 수요가 집중됐고,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도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은은 비수도권 주택시장 침체가 지역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금융 불균형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격차는 통계상으로도 매달 확대되는 흐름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2.7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23년 5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역은 10·15 대책으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제한됐지만 거래량이 줄었을 뿐 가격은 유지되고 있다”며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
"버티기 힘드네" 고환율·물가에…비상계엄 이후 최대폭 하락한 소비 심리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4 13:44:00물가와 원·달러 환율이 들썩이자 소비자 심리가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은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9로 전월 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감소폭은 12·3 비상계엄 사태가 있었던 지난해 12월(-12.3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CCSI는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란 뜻이다. 지난 9월(-1.3포인트)과 10월(-0.3포인트) 두 달 연속 하락했던 CCSI는 11월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는데 이달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소비 심리 하락의 배경으로 생활물가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를 꼽았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도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월보다 2포인트 오른 121을 기록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년 뒤 집값 상승을 점치는 소비자의 비중이 늘었다는 뜻이다. 올 10월(122)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6개월 후 금리 수준을 예상하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02로 전월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
인천상의, 모범근로자 54명 표창…"현장 헌신이 지역경제 원동력"
사회전국 2025.12.24 13:42:36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우수기업 근로자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상의는 산업 현장에서 성실한 근무 태도와 책임감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현장직 모범근로자 54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모범근로자들의 헌신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의 원동력”이라며 “근로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 확산 취지로 마련됐다. 셀트리온,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행사를 후원했다. -
영풍·MBK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금지 가처분 기각 유감"
산업기업 2025.12.24 13:42:17영풍(000670)·MBK파트너스 측이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테네시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데 유감을 표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한다”며 “이번 절차를 통해 제기됐던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투자 계약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 그리고 고려아연이 중장기적으로 부담하게 될 재무적·경영적 위험 요소들이 충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이러한 문제 제기는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모든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최대주주의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미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고려아연과 한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이 최대주주로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앞으로도 고려아연의 경영이 특정 개인이나 단기적 이해가 아닌, 전체 주주와 회사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제도적·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영풍·MBK파트너스가 제기한 고려아연의 미 테네시 제련소 건설 관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 전쟁부(국방부) 등과 함께 미 테네시주에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미 합작법인을 세운 후 신주 220만 9716주를 발행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고려아연 지분 10.59%를 확보한다. 이 경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지분은 미 우호 지분을 포함해 45.53%로 늘어나며, 영풍 측 지분은 43.42%로 희석된다. -
"한반도 무력 대치 우려, 내년 美 1등급 위협"[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12.24 13:36:47미국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내년 한반도에서 북한의 핵실험 재개와 그에 따른 무력 대치 가능성을 최고 수준의 안보 위협인 ‘1등급(Tier I)’으로 격상했다. 미국 내부의 정치적 폭력 사태와 러시아-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까지 1등급 위협으로 분류되면서, 2026년 국제 안보 지형이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외교협회(CFR)에 따르면 CFR 산하 예방행동센터(CP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예방우선순위 보고서(Preventive Priorities Survey)’를 최근 발표했다. 미 정부 전·현직 관리와 외교 전문가 약 620명이 참여한 이 보고서는 내년 미국 국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0개 잠재적 분쟁의 발생 가능성과 파급력을 평가해 위험도를 1~3등급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보고서에서 ‘2등급(Tier II)’이었던 한반도 안보 위기는 ‘1등급’ 위협으로 상향 조정됐다. CFR은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재개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이것이 주변국 및 미국이 개입하는 군사적 대치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위기의 발생 가능성은 ‘중간(Moderate)’으로 봤지만, 실제 충돌 발생 시 미국 국익에 미치는 파급력은 ‘높음(High)’으로 평가했다. 미국 본토의 내부 불안도 다시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2024년 1위 위협이었다가 2025년 다소 완화됐던 ‘미국 내 정치 폭력’은 2026년 다시 ‘발생 가능성 높음·파급력 높음’의 1등급 위협으로 재진입했다. 보고서는 정치적 적대감 심화와 국내 치안 병력 배치 확대가 대규모 소요 사태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한 대외 정책 기조가 반영된 새로운 위협도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미국이 초국적 범죄 조직 타격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에 직접적인 군사 행동을 감행, 마두로 정권을 위태롭게 할 가능성을 내년도 주목해야 할 신규 1등급 위협으로 지목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 전역으로 확전될 우려도 한층 커졌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나토 회원국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만해협 위기가 중국의 전방위적 압박 강화로 인해 여전히 1등급 위협으로 유지됐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등 주변국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은 발생 확률상 2등급(Tier II)으로 분류됐으나, 실제 충돌 시 미국이 개입할 수밖에 없어 파급력은 ‘높음’으로 평가됐다. 중동에서는 지난 6월 발생한 ‘12일 전쟁’의 여파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대리 세력 재건에 나서며 이스라엘과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1등급 위협으로 꼽혔다. CFR은 “평가 대상 30개 시나리오 중 28개가 내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중간 수준”이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무력 분쟁 위험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밖에도 국가 또는 비국가 행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국의 핵심 인프라를 마비시키는 대규모 사이버공격 가능성도 1등급 위협으로 평가됐다. -
KOTRA,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공개 모집
산업기업 2025.12.24 13:34:4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바우처 사업 참가기업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들에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직접투자 진출에 이르는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망라해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 수출 진흥 사업이다. 내년 예산은 역대 최대인 899억 원이 편성됐으며 참가 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 바우처를 발급받아 한도 내에서 △해외 전시회 △해외 규격 및 인증 취득 △수출물류 등 14개 분야에서 8000종에 달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수출 바우처 사업은 ‘산업 바우처’와 ‘긴급지원 바우처’ 두 축으로 운영된다. 산업 바우처는 수출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금은 올 해 대비 32% 늘어난 475억 원이 배정됐다. 긴급지원 바우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424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특히 해외인증 취득의 장기 소요를 고려해 당해연도 인증을 완료하지 못해도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선금 지원’ 제도가 추가됐다. 산업 바우처와 긴급지원 바우처 선정 기업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수출시장 다변화와 통상애로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지원금을 편성했다” 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효과를 내고 지원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9일까지 수출지원기반 활용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오는 26일 열리는 수출 바우처 온라인 설명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정인이 얼굴 공개, 처벌 안 된다”…헌재,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
사회사회일반 2025.12.24 13:33:12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얼굴을 공개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헌법재판소에서 취소됐다. 헌재는 해당 방송이 공익적 목적을 가진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서울서부지검이 SBS 이동원 PD에게 내린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 기소유예 처분을 이달 1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이 PD는 2021년 1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정인이는 왜 죽었나,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할 길’ 편을 통해 정인이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제작진은 “학대의 흔적이 유독 얼굴에 집중돼 있고, 아이의 표정에 그늘이 져가는 걸 말로만 전달할 수 없었다”며 얼굴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같은 해 10월 방송이 정인이의 얼굴과 생년월일 등 인적 사항을 노출했다며 이 PD를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2023년 6월 아동학대처벌법상 보도금지 의무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아동학대처벌법은 방송사 편집책임자 등이 아동보호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행위자, 피해 아동, 고소·고발인 또는 신고인의 주소, 성명 등 인적 사항이나 사진 등을 출판물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이 PD는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고, 헌재는 약 2년간의 심리 끝에 해당 처분을 취소했다. 헌재는 이 PD의 행위가 형식적으로는 아동학대처벌법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보면서도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돼 형법상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기소유예 처분은 정당행위에 관한 중대한 법리 오해 또는 수사 미진에 의한 것으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특히 헌재는 "가해자가 범행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방송은 피해를 그대로 전달해 시청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검증을 받았다"며 "가족관계나 학대 경위를 설명하는 외에는 주변인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흐린 화면으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헌재는 정인이가 이미 사망한 점을 언급하며 해당 조항의 보호법익인 ‘피해 아동의 2차 피해 방지와 건강한 성장 도모’라는 기본적 목적은 더 이상 달성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망한 피해 아동의 인격적 이익을 보호할 필요성 자체는 영전히 존재하지만, 이 방송으로 정인이에 관한 사적 영역이 무분별하게 폭로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사건의 진상이 충분히 조사되고 규명돼 가해자가 책임에 부합하는 처벌을 받는 것이 아동학대로 사망한 피해아동의 입장에서 가장 큰 이익이라고 할 수도 있다"며 "오히려 이 사건 방송은 피해아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방송은 아동학대 범죄의 잔혹성을 고발하고 가해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제작됐으며, 언론의 자유라는 기본권 행사로서의 의미도 가진다고 봤다. 실제로 방송 이후 양모 장모 씨는 살인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징역 35년형이 확정됐고, 아동학대 범죄의 예방과 처벌에 관한 법령 정비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졌다. 해당 방송은 다수의 언론상을 수상했다는 점도 헌재는 함께 짚었다. -
"너희들 다 강남 아파트 사 놨다고 이러니"…주진우,李 부동산 정책 비판
정치정치일반 2025.12.24 13:32:48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해법’이자 문 정부 실패의 ‘매운맛’ 버전"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월세 상승률은 아파트·연립·단독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는 올해 1~11월 3.29% 올랐다. 11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47만6000원을 기록, 2016년 1월 90만5000원 대비 약 63% 상승했다. 이에 주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통계가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로 폭등했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도 19년 만에 최고 상승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주 의원은 "이재명표 극도의 수요 억제와 대출 규제는 전세의 씨를 마르게 하고, 월세를 폭등시킬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며 "김용범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입을 모아 부동산 가격이 잡힐 것이라 호언장담했지만,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 월세 폭등으로 서민들만 죽어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부동산 정책의 결정 라인을 경질하고 정책 방향을 확 바꿔야 한다"며 "환율과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는 '빚내서 돈 풀기'를 즉시 중단하고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폐지·완화하는 등 공급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s(추신). 너희들은 다 강남아파트 사 놨다고 이러니"라며 글을 마쳤다. -
李대통령 “가습기살균제 비극 반복 않도록 근본적 제도 점검”
정치청와대 2025.12.24 13:31:44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하고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세워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가 그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는 제목의 글에서 “많이 늦었다”며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머리 숙여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994년부터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해 온 가습기살균제가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앗아갈 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누적 피해 신고자는 8000명을 넘어섰고, 6000명의 피해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원인이 밝혀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고, 그 이후로도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얼마나 억울하고 참담하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고 했다. 피해자 종합지원대책과 관련해선 “학생, 군 복무 중 청년, 직장인 등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개정 또한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다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관리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스코다, 밀리언셀러를 최신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코다 100 콘셉트’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12.24 13:30:00스코다 100 콘셉트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koda)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인 ‘스코다 100(?koda 100)’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코다 100 콘셉트의 디자인 프로젝트는 스코다의 풍부한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의 전설적인 모델을 현재의 디자인 언어인 ‘모던 솔리드(Modern Solid)’로 되살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공개된 콘셉트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 스코다 100은 지난 1969년부터 1977년까지 생산된 오리지널 ‘스코다 100’은 스코다 역사상 최초로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한 기념비적인 모델이자 브랜드를 대푠 차량이었다.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최신의 콘셉트 디자인은 스코다의 외장 디자이너 마틴 파클트(Martin Paclt)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리무진 캐릭터를 갖췄으며, 현대적인 디테일 등으로 시선을 끈다.스코다 100 콘셉트실제 외관 디자인은 클래식 세단의 우아하고 흐르는 듯한 표면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4개의 요소로 구성된 헤드라이트 그래픽과 스코다 로고가 자리 잡은 조각 같은 보닛은 원래의 감각을 선사한다.이어지는 특히 전면과 후면을 가로지르는 대담한 라이트 스트립은 과거 모델의 크롬 장식과 후면 통풍구를 현대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뒷유리를 삭제하고 대칭적인 조형미를 강조, 더욱 독특한 매력을 구현한다.적재 공간은 전면부의 프렁크(Frunk)와 후면 구동계 상단에 마련된 보조 공간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챙겼으며 원래의 스코다 100의 특성에 맞춰 ‘리어 엔진, 후륜 구동(RR)’ 레이아웃을 가진 전기차로 구성됐다.본래의 스코다 100뒷유리가 사라진 공간에는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흡기 시스템을 통합했다. 특히 차량의 루프 패널 위로 공기 흡입구를 배치해 디자인적 요소를 살리고 기술적인 구성 및 부품 적용을 통해 ‘냉각흐름’을 완성했다.마틴 파클트는 “현재 스코다의 플래그십 세단인 ‘수퍼브(Superb)’의 비례감을 기반으로 차체 및 휠베이스를 넓혀 프로포션을 개선했다”며 “오리지널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이번 스코다 100 재해석 프로젝트는 다른 콘셉트 디자인 프로젝트와 같이 양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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