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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면 공장에서 로봇이 일한다… LG CNS, 산업용 휴머노이드 두뇌 최적화 중” [CES2026]
산업IT 2026.01.13 10:22:22LG CNS(LG씨엔에스(064400))가 공장 등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을 투입하기 위한 AI 모델 개량 작업에 돌입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이 한창이던 이달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현재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2년 후에는 많은 생산 라인에 AI를 탑재한 로봇이 투입돼 일을 수행할 것”이라며 “LG그룹도 이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현 대표는 “현재 LG CNS는 산업 현장에서 로봇의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로 AI 모델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실제 생산 라인에 로봇 투입 기술실증(PoC)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LG CNS는 10여 개의 고객사 공장 및 물류 창고 등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업 투입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이다. LG CNS가 이번 PoC에서 파트너로 채택한 곳은 중국의 유니트리와 미국의 스킬드AI다. PoC에 필요한 로봇 몸체는 유니트리 제품을 쓰고 두뇌 역할인 로봇파운데이션모델(RFM)은 스킬드AI의 것을 쓰면서 이 RFM을 산업용으로 개량하는 게 LG CNS의 역할이다. 직접 RFM을 만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현 대표는 “시간이 지나면 AI 모델들의 성능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를 이룰 것”이라며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그 모델을 현장에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작업인데 LG CNS는 이 개량 작업에서 성과를 거두려 한다”고 답했다. 현 대표는 2년이라는 구체적인 개발 기간을 언급한 이유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여러 대의 로봇이 현장 근로자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일하려면 로봇 기술만 발전시킨다고 될 일이 아니다"며 "산업 현장의 제반 사항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용 AI 로봇을 대량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공급망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에도 1년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현 대표는 LG CNS의 피지컬 AI 사업이 단순히 RFM 개량 수준에 그치진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현 대표는 “로봇 사업은 고객에게 AI 모델만 구축하는 방식, 로봇 하드웨어를 LG CNS가 구매해 AI 모델과 함께 납품하는 방식, 로봇을 투입하고 과업 지시 및 결과 모니터링까지 관리하는 방식 등 모든 형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선 LG그룹의 AI 전환(AX) 사업 전략 방향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현 대표는 “LG그룹의 AX 사업 방향은 크게 ‘고객을 위한 AX’와 ‘회사를 위한 AX’”라며 “고객을 위한 AX가 제품 및 서비스의 AI 전환이라면 회사를 위한 AX는 LG그룹 자체의 AI 전환을 정의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사를 위한 AX는 ‘빠르고, 더 싸게, 품질은 더 좋게’라는 세 가지 목표를 이뤄 운영 효율성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제 AI를 빼놓고 우리는 생존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
"신축으로 '내 집 마련' 했어요" 웃는 MZ들…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절반이 '30대 이하'
부동산부동산일반 2026.01.13 10:19:59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30대 이하 세대의 영향력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 가점제 중심 구조에서 유리했던 40대를 제치고 서울 청약 당첨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 청약 당첨자 가운데 30대 이하 연령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 청약 당첨자 가운데 40대가 4782명으로 30대 이하(3793명)를 약 1000명 가까이 앞섰다. 당시에는 부양가족 수와 무주택 기간이 당락을 좌우하는 가점제 구조상 중장년층이 유리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2022년을 기점으로 판도가 바뀌었다. 해당 연도 서울에서 30대 이하 청약 당첨자는 3928명으로 40대(3236명)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격차는 2023년에 더욱 벌어졌다. 2023년 서울 전체 청약 당첨자 8989명 가운데 30대 이하가 5305명으로 전체의 59.0%를 차지한 반면, 40대는 2291명(25.5%)에 그쳤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도 30대 이하 당첨자는 절반 수준의 비중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10월까지 집계된 자료에서도 30대 이하 당첨자는 1999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반면 과거 청약 시장의 버팀목이었던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비중은 눈에 띄게 줄었다. 2020년에는 50대 당첨자가 2609명, 60대 이상이 1036명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지만 2023년에는 50대와 60대 이상 합산 비중이 15% 수준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청약 제도 개편을 꼽는다.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와 추첨제 비중 증가로 젊은 세대에게 유리한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화폐 가치 하락과 실물 자산 선호 심리가 맞물리면서 서울 핵심지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30대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6년 초 서울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입주 물량 감소가 예고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이른바 ‘로또 청약’ 단지들이 잇따라 대기하고 있어서다. 1월에는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1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드파인 연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959가구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광화문과 시청 등 도심 업무지구와 상암 DMC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같은 달 영등포구 신길5구역에서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2월에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가 공급될 예정이다. 251가구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상반기에는 방배1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 포레스트 자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2217가구 중 54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방배 르엘’, ‘아크로드 서초’ 등 강남·서초권 주요 단지들도 연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총 5007가구 가운데 18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올해 서울 분양 최대어로 꼽힌다.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단지 ‘디에이치 켄트로나인’ 역시 로또 청약 후보로 거론된다. -
"총 맞은 딸 시신, 도로 옆에 묻으라고"…이란 시위, 6000명 사망설까지 [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026.01.13 10:19:34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23세 대학생이 지근거리에서 뒤통수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안 당국의 감시로 인해 가족들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시신을 도로변에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정부가 인터넷과 통신을 전면 차단하면서 외부와의 연결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가 6000명에 달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이란인권(IHR)은 테헤란 샤리아티대학에서 섬유·패션디자인을 전공하던 대학생 루비나 아미니안이 지난 8일 정부의 시위 진압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IHR은 성명에서 아미니안의 유족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인용해 "아미니안이 뒤쪽 근거리에서 발사된 총탄에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란 당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즉결 처형' 수준의 무력 진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란 서부에 거주 중이던 아미니안의 어머니는 테헤란으로 상경해 수백구의 시신 사이에서 간신히 딸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니안의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은 IHR에 “희생자 대부분은 18세에서 22세 사이의 젊은이들로 정부군에 의해 머리와 목에 근거리에서 총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미니안의 어머니는 “내 딸뿐만 아니라 내 눈으로 수백 구의 시신을 보았다”고 전했다. 많은 어려움 끝에 딸의 시신을 수습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제대로된 장례조차 할 수 없었다. 그들의 집을 보안 당국이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여러 모스크를 방문해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가족들은 정보 당국의 강요로 그녀의 시신을 도로 옆에 묻을 수 밖에 없었다고 IHR은 주장했다. 아미니안의 가족 외에도 정부군이 시위대에 조준 사격 했다는 증언은 쏟아지고 있다. 이란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시위를 벌여온 한 시민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군이 비무장한 시위대 대열을 향해 직접 조준 사격했고 사람들이 서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다”며 “우리는 맨손으로 잔혹한 정권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테헤란 출신의 또 다른 시민도 "테헤란 외곽 동네까지 시위대로 가득 찼다"며 "하지만 보안군은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기만 했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의욕을 완전히 잃었다"라고 말했다. 테헤란 서쪽 도시 파르디스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9일 거리에 갑자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민병대 대원들이 나타나 시위대를 공격했다. 이들은 제복을 입고 오토바이를 탄 채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으며, 골목으로 번호판 없는 차들이 들어와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에게도 총을 쐈다. BBC는 "제보자들은 이란 내부 실상이 외부 세계에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며, 국제 언론이 보도한 사망자 수는 실제의 극히 일부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은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으며 외신의 이란 내 취재도 제한된 상황이다. 현재 BBC의 페르시아어 뉴스 채널인 BBC 페르시아도 현지 보도가 금지됐다.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12일 발표 기준 이번 시위로 18세 미만 아동 9명을 포함해 최소 648명이 사망했다. 1만6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추산했다. 외부와의 통신이 끊겨 정확한 사망자 수를 집계하기 어려운 가운데 사망자가 6000명에 달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대전도시철도 ‘일평균 승객 10만명’ 시대 완전회복
사회전국 2026.01.13 10:16:46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1일 평균 수송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완전한 일상 회복과 더불어 역세권 신규 주거시설 입주가 맞물린 결과다. 2026년에는 트램 공사 본격화에 따른 도로 혼잡으로 도시철도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수송실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간 일평균 수송인원이 10만 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하루 2560여명(2.4%) 성장을 이룬 수치다. 평일 11만명, 토요일 9만명, 일요일 7만명 등 요일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10만명 돌파’ 원동력 수송 인원 증가의 핵심은 역세권 중심의 인구 유입이다. 최근 신흥역, 용문역, 탄방역 일대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서 고정적인 출퇴근 수요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8월 개최된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3개 역(중앙로·대전·중구청역) 이용객이 63만명을 돌파하고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흥행, 유성문화축제, 불꽃축제 등 역세권 내 지역축제 효과가 더해지며 주말 수송 실적을 견인했다. 대전교통공사는 2026년에도 수송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월 28일 구암역 인근 유성복합터미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시외·고속버스와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 수요가 발생해 이용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이 불가피해지면서 도로 상황과 관계없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1호선의 ‘정시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이용객 증가와 출퇴근시간대 특정구간 열차혼잡도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열차운행관리 및 고객안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일평균 10만명 돌파는 대전도시철도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대전의 맥박’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며 “2026년 유성복합터미널 개장과 3칸 굴절차량 운행, 2027년 식장산역 개통, 2028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전·SK하닉 집중 편입…미래에셋 국내 반도체 ETF 순자산 3조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6.01.13 10:14:42국내 증시 반등을 이끈 반도체 업황 기대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으로도 확인됐다. 반도체 테마 ETF 가운데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상품이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날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이 3조 36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테마 ETF 가운데 순자산 3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일 테마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하는 ‘에프앤가이드 반도체TOP10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1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각각 25.4%와 32.7%로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두 종목 편입 비중이 가장 높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23.92%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종 강세 흐름을 반영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었다. 연초 이후 TIGER 반도체TOP10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금액은 2115억 원으로 집계돼 국내 반도체 테마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업황 전반을 포괄하는 ETF 라인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레버리지 구조의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반도체 ETF와 AI 반도체 공정에 집중하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등이 포함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본격화되면서 현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1억 다운로드 돌파 '알라미', 매출액 460억·영업익 200억 달성
산업IT 2026.01.13 10:13:27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2025년 매출액 46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 7% 증가한 수치다. 주력 서비스인 알라미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며 광고·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것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또 AI 기반 기상 미션, 영상 알람, 수면 분석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신규 기능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월 활성 사용자 수(MAU)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신규 사업인 광고 수익화 플랫폼 '다로(DARO)'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다로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딜라이트룸의 매출 다각화를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운영 효율성과 광고 수익 최적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애드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매출 230억 원, 2024년 337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6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40%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직원 1인당 매출은 약 9억 원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인재 중심 경영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딜라이트룸 매출 대부분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회사는 2025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딜라이트룸은 슬립테크와 애드테크를 양대 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알라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새로운 B2B 사업인 다로가 의미 있는 수익 구조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로핏, 에자이와 AI 치매진단 서비스 확대
산업바이오 2026.01.13 10:09:55뉴로핏(380550)이 한국에자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치매진단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뉴로핏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선별·진단 서비스 공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제약사 에자이는 2024년 11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를 국내에 출시했다. 레켐비는 현재 일라이 릴리의 치매 치료제 '키썬라'와 함께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뉴로핏이 현재 일라이 릴리,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한국에자이와의 협약으로 향후 치료제와 함께 병원에 솔루션이 공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크다. 뉴로핏은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부작용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으로 뉴로핏은 △뉴로핏 아쿠아 공급 및 품질 보증 △치매 검사 운영 매뉴얼 제공 및 기술 지원 △검사 결과 분석 시스템 유지·보수 및 개선 등을 담당한다. 한국에자이는 △병원·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도입 지원 △의료기관 대상 영업·마케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을 맡는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검사 서비스의 품질 관리 및 표준화된 절차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고,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치매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땡큐, 아틀라스”…현대차, 피지컬AI 기대감에 6% 급등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6.01.13 10:07:03현대차(005380)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으로 13일 장중 급등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6.54% 뛴 3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해 39만 8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 8일을 제외하고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0% 이상 급등하며 40만 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피지컬AI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보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AI 로보틱스 비전을 잘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통신기술 전문 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 2026 최고의 로봇’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028년 아틀라스의 양산에 돌입해 생산 라인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차의 로보틱스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피지컬 AI 시대의 주역”이라며 “아틀라스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로 생태계에 합류해 기술 개발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선도 업체와의 기술 격차도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3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박재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피지컬AI 관련 타임라인에 맞춰 주가와 밸류에이션의 계단식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연됐던 자사주 매입(3년간 최대 4조 원)도 주가 상승의 플러스 알파 요인”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목표주가을 41만 원으로 올렸다. -
대신파이낸셜, 이번엔 나주시에 성금…'생활밀착 사회공헌' 올해도 계속된다
증권국내증시 2026.01.13 10:06:04대신파이낸셜그룹이 전남 나주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산하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최근 나주시청과 가족센터, 어린엄마둥지, 이화영아원 등 총 9개 기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 차상위 장애 수당 대상자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를 비롯해 저소득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지역 내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룹 측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함께 포용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육원과 한부모 가정, 미혼모 보호시설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챙겼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충북 괴산군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1991년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3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투증권, 2호 IMA 상품 출시…기준 수익률 4%·모집금액 1조
증권국내증시 2026.01.13 10:05:17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6∼21일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2'는 2년 3개월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집 규모는 1조 원, 기준 수익률은 4%로 1호 상품과 같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8일 IMA 1호 상품을 출시하고 4영업일 간 1조 590억 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조기완판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당초 1호 상품보다 공격적인 2호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2호 상품 역시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핵심 자산으로 담았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 및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으로 운영된다”며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상품에 1000만 원 이상 투자한 ‘뱅키스’ 계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만 원, 1억 원 이상 투자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IMA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1호 상품을 선보였던 미래에셋증권(006800)도 1분기 내 2호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페리지에어로, 우주청 소형발사체 개발 사업자 선정
산업IT 2026.01.13 10:03:22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2022년부터 내년까지 6년간 민간 기업의 소형발사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의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과제에서 2단계 경쟁을 통과해 3단계를 수행하게 됐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2단형 소형발사체의 상단부에 장착되는 3t급 터보펌프 액체 메탄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3t급 터보펌프 액체 메탄 엔진의 핵심 구성품 제작 및 시험, 단품 기능시험, 일부 성능시험을 수행했다. 상세설계 검토회의(CDR)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우주청으로부터 단계별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는 종합 평가를 받았다. 이은광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은 “최종기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과 더불어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진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메탄 엔진 설계 및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수행 기업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상단 엔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
SPC, 지주사 체제로…상미당홀딩스 출범
산업생활 2026.01.13 10:02:23SPC그룹은 지주사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해온 파리크라상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 라그릴리아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파리크라상은 기존 사업을 영위하고, 상미당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거듭날 방침이다. SPC그룹은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SPC삼립(005610) 등 대부분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며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해왔지만, 사업 부문과 지배 부문을 분리해 투명한 기업 구조와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주회사 사명은 SPC그룹의 출발점인 ‘상미당(賞美堂)’에서 비롯됐다. 상미당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연 빵집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드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상미당 정신은 맛과 품질, 고객 신뢰,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SPC그룹의 경영 철학으로 이어졌다. 상미당홀딩스는 중장기 비전과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각 계열사에 준법·안전·혁신 등의 핵심 가치가 일관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계열사들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독립적인 경영을 통해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SPC그룹 측은 각 사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지주회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개별 브랜드 중심의 소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는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고도화해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투명한 기업 구조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산업재해 예방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산업IT 2026.01.13 10:00:47SK브로드밴드는 ‘2025년 정부포상 전수 및 수여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은 통신 업계에서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다. 산업재해 예방 표창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필두로 그동안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사회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SK브로드밴드 캐릭터를 활용해 ‘12대 핵심 안전수칙’ 등 정부 정책을 담은 안전보건 교육 웹툰을 제작, 배포했다. 특히 혹서기에 진행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은 캠페인 주체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친절한 설명으로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 현장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5년 온열질환 0건’을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제작한 생수와 비타민 2만250세트를 전국 사업장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지역채널을 통해 안전보건 캠페인 홍보영상과 자막을 총 1만2000회 이상 송출했으며 요금 안내서에도 해당 문구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0개 넘는 사옥과 전국 작업현장을 방문하는 차량에도 안전문화 현수막을 설치해 시각적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국 사옥 공용 공간에 산업재해 예방 배너와 연간 1만회에 달하는 안전보건 캠페인 홍보영상을 송출해 사내 분위기 확산에도 최선을 다했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이번 산업재해 분야 장관 표창 수상은 그동안 안전보건을 강조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해 AI 스마트 안전, 참여형 안전문화, 보유한 인프라 등을 활용해 예방 중심의 현장 실천을 민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교육청, 설 연휴 전 예산 20% 선결제 추진
사회전국 2026.01.13 10:00:40부산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026년 공공기관 선(善)결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설 연휴 이전에 관련 예산의 약 20%를 선결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와 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내수 진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선결제 대상은 시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공도서관 등으로, 기관 운영업무추진비와 부서운영경비 등 집행 가능한 예산의 약 20%를 오는 2월 말까지 선결제할 계획이다. 학교는 제외된다. 시교육청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집행을 마무리하고 모든 절차는 관련 회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선결제 추진이 지역 소비심리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 품질시험 결과 ‘안전’
사회전국 2026.01.13 10:00:00품질논란이 일었던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을 대상으로 한 품질시험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상태 및 성능시험 등 전 항목과 시험 대상 전량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품질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본교량을 설치 완료 시점까지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등교는 2024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침하 발생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다. 이후 대전시는 긴급 재해복구공사로 가설교량 설치를 추진해 2025년 2월 양방향 개통을 완료했다. 이후 국정감사, 국토교통부 실태조사를 계기로 가설 교량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고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적·권고사항을 수용해 관리 체계를 보완·강화해 왔다. 특히, 가설 후 1년 차 도래 시점에 복공판 17매에 대한 품질시험을 추가 실시한 결과 외관상태 및 성능시험(내하중성)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등교 가설교량에 사용된 복공판은 재사용품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한 정상 자재임이 공인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 또한 대전시가 2025년부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 역시 유등교 가설교량의 시설물의 상태 평가 등급 ‘양호(B)’로 평가돼 자재 품질과 구조 상태 모두에서 객관적인 안전성이 확인된 상태다. 대전시는 유등교 본교량 설치 완료 시까지 △교량 전반 구조 안전성 지속 검증 △강연선 장력계 추가 설치 △처짐계·변형률계·경사계 등 상시 자동 계측시스템 운영·분석 △계측 이상 징후 발생 즉시 통제․조치 체계 구축 △속도제한 표지판 등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24시간 촘촘한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지속 추진한다. 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유등교 가설교량은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그동안 안전하게 운영돼 왔고 현재도 점검을 통해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늘 그래왔듯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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