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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스크래치' 좁게 해석 말아야" AI 전문가 반박
산업IT 2026.01.13 10:39:15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선정을 둘러싸고 기업 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인공지능 연구 전문가들이 “해외 모델을 베낀 것”이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 기술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정부는 이달 15일 첫 번째 탈락팀 결정을 목표로 5개 컨소시엄에 대한 성능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독자 AI 정예팀 중 한 곳인 네이버가 중국 알리바바 큐웬(Qwen) 모델과 동일한 숫자 처리 접근 방법을 적용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단순한 성능 비교를 넘어 ‘독자 개발’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판단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프롬 스크래치’의 의미를 모델 구조까지 포함하는 식으로 지나치게 좁게 해석할 경우, 기술적 현실과 어긋날 뿐 아니라 국내 AI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임성빈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는 최근 사이언스 미디어센터를 통해 제시한 전문가 의견을 통해 “모델 구조 측면에서 독자성을 취해야 한다는 의견은 딥러닝 모델 연구 역사와 기술 트렌드와 결이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트랜스포머 모델 구조라 할지라도 구현 방법과 엔지니어링 실력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며, 현실적으로 엔비디아 GPU는 트랜스포머 모델 구조에 특화돼 최적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의견은 중국이나 미국 AI 모델과 비슷한 구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프롬 스크래치’라고 볼 수 없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수에 다르면 AI 연구에서 말하는 ‘프롬 스크래치’란 모델 구조를 새로 만들었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AI의 가중치(이미 학습된 파라미터)를 가져오지 않고 학습했다는 의미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AI는 트랜스포머라는 공통 구조를 사용하는데 이는 특정 국가의 기술이 아니라 물리학에서 미적분을 쓰듯 모든 AI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기본 도구로, 같은 트랜스포머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델이 같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다만 임 교수는 “저작권 이슈가 걸린 모델을 활용하는 전략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경우)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거니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무(無)로 돌릴 수 있다”며 “'프롬 스크래치'로 미세조정 단계에서 빅테크 회사들의 LLM 을 사용하는 전략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세영 KAIST 김재철 AI 대학원 교수 역시 “'프롬 스크래치'의 정의를 지나치게 엄밀하게 규정하려는 시도나 그러한 정의를 기준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팀들을 성급하게 비난하는 상황으로 논의가 흐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프롬 스크래치’ 정의를 둘러싼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이유는 해당 개념에 대해 사람마다 상정하는 범위와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가장 중요한 가치는 투명성”이라며 “어떤 방식과 절차를 통해 모델을 개발했는지를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과정에 허위가 없음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GTX-B 신설역 확정까지... 인천 부동산 시장 미래가치↑
사회사회이슈 2026.01.13 10:38:58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연수구 ‘청학역(가칭)’ 신설이 공식 확정되면서 해당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 GTX?B는 인천 송도(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노선로, 개통 시 수도권 주요 거점을 빠르게 오갈 수 있게 해 주거 및 출퇴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말 인천시는 청학역 추가 정거장 설치 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확정받고, 본선 개통 목표 시기인 2031년 개통에 맞춰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 일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학역 신설 확정은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인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천은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대출 규제·전매 제한 등 부담이 적다는 점도 투자자와 실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인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 일원에 ‘시티오씨엘 8단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규모로 총 1,349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우수한 입지가 강점이다. 우선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이 개통하면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도역(KTX), 경강선(월곶-판교) 등 대다수 노선과도 연계가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복합명품도시 시티오씨엘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중·고교(예정)를 도보로 오갈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대규모 상업·문화·업무 구역인 ‘스타오씨엘’이 가까워 이용이 쉽다. 스타오씨엘에는 인천뮤지엄파크(추진 중)와 영화관, 쇼핑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쇼핑·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으로 송도센트럴파크와 맞먹는 규모(약 37만㎡)의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남항근린공원, 문학산, 갯골 유수지 등도 두루 가깝다. 또한 그랜드파크와 시티오씨엘을 잇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가 조성돼 쾌적한 자연 환경과 원스톱 문화예술 구역을 보다 쉽게 오갈 수 있다.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인천은 부동산 규제를 빗겨가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대출 등의 조건이 강화된 가운데, 인천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내 집 마련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또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단지가 입주할 시점이면 시티오씨엘과 단지 인근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향후 입지 가치와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티오씨엘 8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지난해 단기사채 자금조달 1160.1조원…전년比 34% 증가
증권증권일반 2026.01.13 10:37:09지난해 단기사채를 통한 기업 자금 조달 규모가 1160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금리 변동성이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단기 유동성 수요가 확대되면서 단기사채 시장이 빠르게 팽창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STB) 자금 조달 규모는 1160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868조 3000억 원 대비 33.6% 증가한 수치로, 2021년 1243조 7000억 원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다. 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하, 전자등록 금액 1억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되는 사채를 말한다. 2013년 도입 이후 기업어음(CP)과 콜시장을 대체하는 주요 단기 자금 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 발행액이 83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 늘었고,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 역시 325조 9000억 원으로 34.1% 증가했다. 전체 발행액 가운데 일반 단기사채가 71.9%, 유동화 단기사채가 28.1%를 차지했다. 만기별로 보면 초단기물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만기 3개월(92일) 이하 단기사채 발행액은 1156조 5000억 원으로 전체의 99.7%에 달했다. 특히 당일물과 1일물, 2~7일물 등 초단기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단기사채가 기업들의 단기 유동성 관리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신용등급별로는 우량 등급 중심의 발행 구조가 유지됐다. 최상위 등급인 A1 등급 발행액이 1091조 1000억 원으로 전체의 94.1%를 차지한 반면, A2 이하 등급 발행액은 69조 원으로 5.9%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의 발행 규모가 491조 6000억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유동화회사(325조 9000억 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195조 9000억 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146조 7000억 원) 순이었다. 특히 증권회사의 단기사채 발행액은 전년 대비 49.4%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
'美 공급망 깐부' 고려아연…희토류 100톤 현지 생산
산업기업 2026.01.13 10:36:34고려아연(010130)이 광물 정제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과 희토류 생산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미국에 종합 제련소를 건설키로 한 고려아연이 전략산업에 핵심 소재인 희토류 공급망에서 미국의 깐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13일 미 알타리소스테크놀러지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폐영구자석을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로 리사이클링 및 정제해 희토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작사는 고려아연의 미국 자회사인 페달포인트가 보유한 사업장 부지에 관련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합작법인은 2027년까지 희토류 생산 시설을 상업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100톤 규모의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 처리 및 생산 능력을 우선 확보한 후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폐영구자석을 원료로 네오디뮴 산화물과 프라세오디뮴 산화물, 디스프로슘 산화물, 터븀 산화물 등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하는 데 주력한다. 알타리소스테크놀로지는 복잡한 혼합물 내에 함유된 저농도의 희토류 원소를 선택적으로 분리·정제하는 생화학 공정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페달포인트는 전자폐기물 처리, 2차 원료 조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양 사간 시너지는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려아연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모터와 풍력 터빈,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산화물을 한미 양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최근 핵심광물의 수요 급증에 대응해 미국 내 11조원 규모의 대형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역시 추진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번 협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진 희토류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 양국 첨단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희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선 래틀리지 알타리소스 최고경영자(CEO)는 “리사이클링 원료에 대한 세계적 전문성과 폐영구자석의 복잡한 혼합물을 최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두 업체가 협력하면 미국 내 자원을 활용해 미국 제조업에 필요한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주가는 참 나쁘네"…참좋은여행 4%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증권일반 2026.01.13 10:36:07참좋은여행(094850)이 13일 오전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참좋은여행은 전장 대비 3.97% 내린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현직 사내이사 김 모씨에 대해 5700만 원 상당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여파로 풀이된다. 2024년 말 기준 참좋은여행 사내이사 3인 중 김씨는 김석환 삼천리자전거(024950) 회장이 유일하다. 참좋은여행은 공시를 통해 “본 건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쥐하고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의 최대주주는 삼천리자전거로 김 회장이 실질적인 오너로 여겨진다. 김 회장은 삼천리자전거의 최대주주인 지엘앤코의 지분 72.6% 보유하고 있다. 지엘앤코를 통해 삼천리자전거를, 또 삼천리자전거를 통해 참좋은여행을 실질 지배하고 있는 구조다. 삼천리자전거 역시 배임 혐의로 인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전날 삼천리자전거는 공시를 통해 현직 사내이사 김 모씨가 13억 원 상당의 배임 혐의로 공소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의 사내이사 3인 중 김씨는 김 회장과 김환욱 영업본부장 2명이다. 배임 혐의 공시 이후 한국거래소는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삼천리자전거의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다음 달 2일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우리 사회 부패, 불공정' 인식 대체로 개선됐다
정치정치일반 2026.01.13 10:30:00‘우리 사회가 부패하다’라는 인식이 대체로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부패인식도 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일반국민(57.6%)이 가장 높았고 전문가(44.4%), 기업인(32.7%), 외국인(8.8%), 공무원(5.3%)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기업인(↓10.9%p), 전문가(↓9.4%p), 공무원(↓7.5%p), 외국인(↓5.7%p) 등 일반국민을 제외한 모든 조사 대상에서 우리 사회에 대한 부패인식이 개선됐다. 11개 사회 분야별로는 일반국민, 전문가, 공무원은 ‘정당·입법’ 분야를, 기업인은 ‘언론’ 분야를, 외국인은 ‘종교단체’ 분야를 가장 부패하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가장 청렴하다고 평가받은 분야는 일반국민, 기업인, 전문가의 경우 ‘교육’ 분야, 외국인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무원은 ‘행정기관’ 분야였다. 공직사회가 ‘부패하다’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일반국민(39.1%)이 가장 높고, 전문가(30.8%), 기업인(22.6%), 외국인(8.8%), 공무원(1.1%)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기업인(↓9.3%p), 외국인(↓5.4%p), 전문가(↓5.3%p), 공무원(↓2.0%p) 등 일반국민을 제외한 모든 조사 대상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인식이 개선됐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1.1%로 가장 낮아 일반국민과 부패인식의 차이가 컸다. 11개 행정 분야별로는 일반국민, 기업인, 공무원은 ‘검찰·교정 등 법무’ 분야, 전문가는 ‘건설·주택·토지’ 분야를 가장 부패하다고 봤다. 그리고 모든 조사 대상에서 ‘소방’ 분야를 가장 청렴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일반국민(50.3%), 전문가(46.5%), 기업인(24.3%), 공무원(12.7%), 외국인(10.0%)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기업인(↓9.8%p), 공무원(↓9.1%p), 전문가(↓8.9%p), 외국인(↓4.0%p), 일반국민(↓1.5%p) 등 모든 조사 대상에서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라는 인식이 개선됐다. 향후 우리 사회의 부패수준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부패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모든 조사 대상에서 대폭 증가했다. 청렴 사회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기대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의미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반부패 정책추진으로 사회 전반에 청렴과 공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일반국민의 부패인식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국민이 일상에서 반부패 정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패인식도 조사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2025년도 조사는 일반국민 1400명, 기업인 700명, 전문가 630명, 외국인 400명, 공무원 14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
한미약품 BH3120, 글로벌 임상서 초기 유효·안전성 확보
산업바이오 2026.01.13 10:29:39한미약품(128940)은 북경한미약품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BH3120'의 단독 및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임상 1상에서 초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 학술대회(ESMO Immuno-Oncology Congress 2025)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임상 경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 신약이다. 암세포 표면에 위치한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에 타깃해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쉽게 인식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기존의 4-1BB를 타깃한 항체 후보물질들은 항암 효능 혹은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있지만 BH3120의 경우 다양한 전임상 연구를 통해 뛰어난 항암 효능뿐만 아니라 종양미세환경(TME)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면역활성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주며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노영수 한미약품 ONCO임상팀 이사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안전성을 갖춘 신약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서비스업(1.30%↓)
증권News봇 2026.01.13 10:29:32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4p(-0.13%) 하락한 948.57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1.94%), 비금속업(-1.66%), 제약업(-1.50%)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37%), 기계·장비업(+1.32%), 일반전기전자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서비스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5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80억, 기관은 1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DH오토리드(290120)가 30.00% 오른 3,575원을 기록 중이고, 아이톡시(052770)(+29.96%), 유투바이오(22180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96.92%), KH 건설(226360)(-33.33%), 메디아나(041920)(-11.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6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6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84%↑)
증권News봇 2026.01.13 10:29:26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60p(+0.94%) 상승한 4668.3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4.94%), 철강금속업(+3.94%), IT 서비스업(+2.79%)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66%), 비금속광물업(-1.54%), 기계업(-1.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33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20억, 외국인은 2,25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7.78% 오른 1,067원을 기록 중이고, 광명전기(017040)(+23.66%), 씨티알모빌리티(308170)(+22.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윌비스(008600)(-10.68%), IHQ(003560)(-7.81%), 유니온머티리얼(047400)(-7.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42개, 하락종목은 53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 박차
사회전국 2026.01.13 10:28:40경상남도가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공식 누리집을 정식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화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6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2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축제다. 도는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 대진표와 실시간 경기 결과를 제공한다. 경기장 위치 정보는 지도와 연동해 찾기 쉽게 구성했다. 숙박·맛집 정보,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도청 본관 입구에는 D-데이 잔여일수 표시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주요 교차로와 김해종합운동장, 시군별 경기장 주변에는 대형 홍보탑과 아치를 설치한다.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대회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경남에서 펼쳐지는 감동과 화합의 축제'를 주제로 제작한 홍보영상도 본격 송출한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민에게 대회를 알릴 계획이다. 옥외 전광판과 버스정류장 광고판도 적극 활용한다. 도는 이번 대축전이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경기 운영은 물론 숙박, 교통, 관광 등 전 분야에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HK이노엔 케이캡, 美FDA 허가 신청…3.7조 시장 넘본다
산업바이오 2026.01.13 10:26:37HK이노엔(1959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허가를 신청했다. 케이캡이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면 국산 신약 중 10호 신약이 된다. 이미 19개 국가에서 출시된 상황에서 미국에서도 허가를 받으면 블록버스터 의약품(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시장 자체만으로 3조 70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대인데다, 다른 국가들에서의 승인절차도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 계열 소화기 전문기업 브레인트리가 미 FDA에 케이캡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란성 식도염 치료,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해 신청했다. 결과는 올 하반기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미국 내 환자 수는 약 6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케이캡은 기존 PPI와 달리 위산에 의해 활성화될 필요 없이 위산 분비를 직접 차단하는 P-CAB 계열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출시돼 소화성궤양용제(위장약) 시장에서 원외처방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원외처방액은 2020년 771억 원에서 빠르게 늘어 2024년 1969억 원을 기록했다. FDA 허가를 얻으면 케이캡은 미국에 진출한 10호 국산 신약이 된다. 2003년 LG화학의 ‘팩티브’가 국산 신약 중 처음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이후 20여년 동안 FDA에서 허가받은 국산 신약은 총 9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 자체도 세계 최대 규모지만 FDA 허가를 받으면 다른 국가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2028년까지 케이캡을 100개국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현재 56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2개국에서 허가를 받고 19개국에 출시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베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써 유럽 수출 및 일본 개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케이엔에스, 피지컬 AI 대응 'AI 자율형 제조 시스템' 고도화 착수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13 10:26:11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432470)가 AX 기반 AI 자율형 제조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가 주도 AI 대전환과 피지컬 AI 도입을 통한 공장 무인화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선 것이다. 케이엔에스의 AI 자율형 제조 시스템은 생산 라인의 설비부터 공정 설계, 품질 검사,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제어·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AI를 통한 학습 기능까지 더해, 최적의 공정 효율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올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본격 확대 도입이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및 AGV/AMR 로봇 등 피지컬 AI와의 연동을 추진하는 한편,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등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전·후방 솔루션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센서, 유리기판, 데이터센터 등 핵심 국가 산업을 중심으로 중점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기존에도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도입 흐름은 이어져 왔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도화된 AI가 본격 적용되며 완전 무인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케이엔에스는 이러한 변화에 최적화된 기술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日 조기총선론에 닛케이지수 사상 첫 5만3000엔선 돌파
국제국제일반 2026.01.13 10:25:45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만3000엔선을 돌파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이달 중 중의원을 조기 해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이 매수세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13일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성년의 날 휴일을 마치고 이날 개장한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강세를 보이며 한때 전 주말 대비 3% 넘게 급등해 5만3000엔 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5만2518엔을 단숨에 뛰어넘는 수치로, 거래 시간 중 5만3000엔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주가지수의 급등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초반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기폭제가 됐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정권이 선거 승리를 통해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한 뒤 공약으로 내건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이 시기에 중의원 해산 전망이 나온 것은 시장에 있어 서프라이즈였다”며 “현 내각의 지지율이 높은 만큼 해산·총선거가 이뤄질 경우 적극적 재정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해외 투자자 등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역시 훈풍으로 작용했다. 반면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엔화 가치는 떨어졌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8엔대까지 치솟으며(엔화 가치 하락) 엔저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이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수출 주력 기업의 채산성 개선 기대로 이어져 이날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채권 시장에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국채 추가발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2.14%까지 뛰어 2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김윤덕 장관 "규제 문제 논의된 바 없어"…토허구역 해제·재초환 폐지 가능성 부인[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3 10:25:00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 규제 완화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규제 (완화) 문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15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허구역과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국토부가 이달 말 발표할 추가 공급 대책을 앞두고 규제 완화 기대감이 퍼지는 것에 대해 김 장관은 “국토부에서는 정책적 일관성을 매우 중시해 수시로 (해제를) 검토하고 논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현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초환 폐지와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는 검토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치권에서 재초환 폐지, 민간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한 것이다. 다만 김 장관은 “(토허구역 해제를) 판단해야 할 상황이 오면 신속하게 논의해야 하는 만큼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여지를 남겼다. 수도권 가용 부지 총망라 주택 공급 대책 나온다…"늦어도 이달 말 발표" 수도권 가용 부지를 총망라한 주택 공급 대책이 이달 말 발표된다. 신규 공급 물량이 적어 시장 안정 효과가 크지 않았던 9·7 공급 대책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매각 국유지와 군유지, 노후 공공청사 등 주거단지로 개발이 가능한 모든 부지를 검토하고 선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주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늘리는 추가 공급 대책 방안을 늦어도 이달 말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주택 공급 대책이 9·7 공급 대책과 다른 점은 도심 내 공급 물량이 확대되는 것이다. 김 장관은 “택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통령이 지시한 대로 역세권 등 주요 입지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국립보건원·서울의료원 등 미매각 용지, 금천구 공군부대와 같은 군유지, 노후 공공청사 등 서울 도심 가용 부지 등을 검토하고 주택 공급 물량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이번에 발표될 주택 공급 대책은 어느 부지에 몇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산 캠프킴, 태릉CC 등 이전 정부에서 추진됐다가 좌초된 주택 공급 후보지 등도 재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 공급 물량과 관련한 서울시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가능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부동산 공급 대책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한 ‘공공재개발’ ‘도심 복합사업’과 같은 이재명 정부만의 새로운 형태의 정비사업 모델도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재개발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도심 블록형 주택이 거론되고 있다. 기존 재개발 사업의 면적보다 줄어든 블록 형태로 대상지를 쪼개 동의율 확보, 인허가 등 심의 절차를 단순화하는 방식이다. 김 장관은 “워싱턴 출장을 갔는데 워싱턴 주택가의 모습을 보고 저런 식으로 도심 블록형 주택을 건설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공급 대책에 도심 블록형 주택, 모듈러 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주택 공급 방식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에 부동산 세제 관련 발표도 포함되는지에 대해 김 장관은 “세제 문제는 부동산 안정이라는 목표와 관련해 주택 공급, 규제, 세제, 금리 등 툴(도구)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종합적인 대책 차원에서 늘 접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세제를 어떻게 하느냐는 것에 대해 구체적 논의는 없지만 원론적인 수준에서 논의되는 정도로 이해해 달라”며 “9·7 대책 때도, 10·15 대책 때도 늘 그렇게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김 장관은 시장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롯해 다양한 규제 완화 요구가 나오고 있는 데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토부는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상태다. 아울러 김 장관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도 내부적으로 검토한 적 없다”며 “상황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비사업 용적률의 경우 국토부가 9·7 대책에서 공공 재개발·재건축은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높여주겠다고 밝혀 현재 후속 입법이 추진되는 중이다. 따라서 김 장관의 발언은 민간 재건축·재개발의 용적률을 이 수준까지 높이는 것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김 장관은 구글과 애플의 고정밀 지도 반출 요구와 관련해 “애플과 먼저 협의를 끝낸 뒤 이를 바탕으로 구글과 협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도 반출을 위한 핵심 조건은 서버를 국내에 존치하는지 여부인데 국내에 서버를 확보하고 있는 애플과 지도 반출 협의를 끝내 이를 구글에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김 장관은 “현재 애플과 논의를 하고 있고 진전 중”이라며 “애플과 이야기가 잘 마무리된다면 그 기준을 바탕으로 구글과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커머셜, 엑시언트 저금리 프로모션 진행
경제·금융제2금융 2026.01.13 10:22:32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문 모델인 '더 뉴 엑시언트'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신용등급 및 대출 기간과 상관없이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의 트랙터와 덤프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이다. 화물차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60개월을 기준으로 6.4%를 적용 받던 고객은 금리 2.41%P를 할인 받아 3.99%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차량 금액의 50%를 결제하면, 추가 1.3%P 할인을 받아 최저 2.69%의 금리로 엑시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이해 차주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운송업에 종사하는 차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엑시언트를 구입해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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