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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인 '장롱면허' 반납시 35만원 교통카드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3:23:15서울 동작구가 이달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1년간 34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동작구는 실제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해왔으나,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4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대신 대상을 실제 운전자로 제한했다. 동작구에 주민등록한 70세 이상 주민이면서 가입한 자동차 의무보험이 만료 전이거나 만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1년 전 만료됐을 경우 기존처럼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운전면허증과 보험 가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MZ여성 트렌드는 '추구美'…본인만의 개성·가치관 선호
경제·금융보험 2024.03.07 13:17:57한화손해보험(000370) 라이프플러스 팸테크연구소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30 여성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30대 여성 트렌드를 ‘추구미’라는 신조어로 정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에 의뢰했으며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2030세대 여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타인이 인정해주는 외모 능력을 뜻하는 △청순 △사랑스러움 △성실 등의 단어 사용은 줄고 자신만의 기준과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표현하는 △갓생 △진심 등의 단어 사용이 늘고 있었다. 2030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드라마 등장인물 역시 과거에는 ‘상속자들’의 여주인공인 ‘차은상’ 같은 로맨스 주인공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주체적인 캐릭터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런 여성의 트렌드를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지닌 ‘추구미’로 정의한 것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과거에는 워너비·롤모델 같은 대중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지금은 본인만의 개성과 가치관을 추구하며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며 “이런 트렌드를 바탕으로 여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성광벤드, 장중 신저가 기록.. 10,600→10,490(▼110)
증권News봇 2024.03.07 13:17:11오후 1시 17분 현재 성광벤드(014620)가 2.15% 내린 10,490원(▼2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1월 25일 기록한 10,600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5,158주, 총매도체결량은 109,2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4,821만, 거래량은 15만5,4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6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GTX-B 노선 착공임박 최대 수혜지 남양주 화도…'빌리브 센트하이' 눈길
사회사회이슈 2024.03.07 13:16:10지난 달 27일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도 제1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심의 및 의결했다.이를 통해 GTX-B 노선 개통 사업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인천에서 인천~춘천 구간을 연결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여의도, 용산, 상봉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으로 인천과 남양주를 연결한다. GTX-B노선을 이용한다면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부동산 입지의 첫 번째 요건인 교통환경의 경우 전철역이나 기차 등 철도 교통망이 신규 개통되면 일대 시장 전체가 크게 들썩이는 대형 호재로 꼽힌다. 특히 GTX-B 노선의 경우 청사진이 공개돼 이번 달 첫 삽을 뜰 예정이라 인접 지역 부동산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GTX-B 노선 착공에 따른 최대수혜지로 남양주가 지목되고 있다. 특히 남양주 화도는 최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겹호재를 누리게 됐다.GTX-B 노선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호재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남양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신규 공급 희소성과 가치 상승 등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자들은 물론 실 거주 수요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남양주 화도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하이’의 계약에도 속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최고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98㎡ 250가구로 조성되며 GTX-B 노선 마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GTX-B 노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는데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화도, 남양주·화도~조안 구간 개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빌리브 센트하이 전경 / 제공= 신세계건설단지는 GTX-B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두가지 대형 호재뿐 아니라 일대에서 가장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롯데마트, 마석5일장, 병원, 영화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 3곳 밖에 없는 사립 초등학교 중 경기 북부 지역에 유일하게 위치한 ‘심석초’ 그리고 심석중, 심석고 등 명품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주상복합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지상 1층~3층에는 다채롭고 편리한 상가를 조성하여 원스톱 생활 단지를 구축하고, 4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패밀리 라이브러리, 잔디마당 및 수로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상 5층~29층은 아파트가 조성된다. 주상복합의 특성상 층고가 높기 때문에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5층 높이는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10층의 높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망권이 우수하다. 그리고 단지와 맞닿은 마석우천 그린웨이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도 인접해있다.한편, 빌리브 센트하이는 순조로이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타입은 마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
MS 엔지니어 “코파일럿, 유해 콘텐츠 양산”… FTC에 서한
국제기업 2024.03.07 13:16:05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가 유해 콘텐츠를 거르는 안전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내부 경고가 나왔다. CNBC에 따르면 셰인 존스 MS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6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자사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코파일럿 디자이너’ 대해 이같은 우려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더 나은 보호 장치를 마련할 때까지 해당 서비스를 중단하자고 촉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코파일럿 다자이너는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모델인 ‘달리(DALL-E)’에 기반하고 있다. 존스 씨가 수 개월간 테스트한 결과 코파일럿 디자이너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를 여과 없이 생산했다. 그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음주와 마약 복용, 성적으로 대상화된 여성 등 폭력적인 이미지는 물론 정치적 편견을 드러낸 콘텐츠가 무작위로 만들어졌다. 존스 씨는 “MS와 오픈AI가 지난해 10월 AI 모델을 공개하기 전부터 이러한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소비자가 위험을 인식하도록 경고하고 성인 인증을 적용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촉구했다. 정보기술(IT) 업계가 앞다퉈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윤리적인 AI 활용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구글이 최근 AI 모델 제미나이에 이미지 생성 기능 서비스를 도입한 지 20여일 만에 중단했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는 “우리는 분명히 이미지 생성을 망쳤다”며 “철저한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성했다. 존슨 씨는 1월에도 의회에 서한을 보내 “AI 이미지 생성 기술과 기업이 이러한 제품을 구축하고 마케팅하는 기업의 지배구조 및 책임 있는 AI 관행의 위험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CNBC는 MS가 이에 대해 “회사 정책에 따라 모든 우려 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고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연구하고 테스트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美 상장사 '기후공시' 의무화…“온실가스 배출량 공개해야”
국제경제·마켓 2024.03.07 13:15:59미국에서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규정이 시행된다. 이번 안을 두고 기업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키운다는 의견과 규제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함께 나오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 및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6일(현지시간) ‘기업 기후 공시 규칙’을 가결시켰다. 2022년 초안이 공개된 지 2년 만에 이날 최종안이 통과된 것이다. 5명의 SEC 위원 중 민주당 진영 3인이 찬성했고 공화당 진영 2인은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최종 통과된 규칙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사안을 의무 공시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롯해 기업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 위험과 대응 방안 등을 투자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2026 회계연도부터 관련 규정이 적용되며 소기업들은 대상에서 빠졌다.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이 규칙은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의존해 온 공시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에게 기후 위험에 대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를 두고 찬반 논란도 가중되는 양상이다. 일부 주 정부에서는 이번 규칙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소송까지 제기할 태세다. 실제 조지아, 웨스트버지니아, 알래스카 등 10개 주 연합이 공개 반발에 나선 상태다. 패트릭 모리시(공화당 소속) 웨스트버지니아 법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불법적이고 위헌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중소 금융회사를 대표하는 미국증권협회도 “이번 공시 규칙은 SEC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반해 규제 수준이 너무 낮다는 비판도 나온다. 즉 당초 제시했던 초안과 비교하면 정부 당국의 기후 위기 대응 의지가 크게 후퇴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더 엄격한 요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할 때 해당 공급망 전체 간접 배출까지 포괄하는 이른바 ‘스코프3’를 기준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사업 운영에서 직접 발생하는 스코프1 배출량과 에너지 구매에서 발생하는 스코프2 배출량을 우선 고려하는데 이 경우 역시 투자자들에게 주요 관심사로 여겨질 때 알리도록 했다. 소비자 단체인 퍼블릭시티즌의 한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SEC가 최종 규칙에서 핵심 지표를 삭제함으로써 투자자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WSJ에 말했다. 긍정적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주요 정보 공개 규정이 빠지긴 했지만 전반적인 방향성 자체는 옳다는 평가다. 네덜란드 금융사 ING는 이와 관련 “미국 기업 전반에서 기후 데이터의 투명성과 비교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
아스타 네트워크, '아스타 zkEVM' 메인넷 출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3.07 13:15:30일본 퍼블릭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가 레이어2 블록체인 폴리곤의 애그레이어(Agglayer)를 활용해 ‘아스타 zkEVM’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스타 zkEVM은 폴리곤 체인개발키트(CDK)를 활용한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이다. 애그레이어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기술로 아스타 zkEVM와 폴리곤 zkEVM의 크로스체인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한다. 이번 메인넷 출시로 이더리움·폴리곤 생태계의 유동성 풀이 55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메인넷을 통해 웹3 사용자 경험(UX)을 구축하고 서비스 대상을 해외로 넓힐 계획이다. 또 자체 캠페인 ‘요키 오리진스’을 통해 이용자에게 웹3 빌더와 교류할 기회도 제공한다. 산딥 네일왈 폴리곤 공동 창립자는 “다양한 zk 기반 체인이 온보딩 될 예정”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에 인터넷 수준의 기능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네트워크 창립자는 “웹3 시장의 혁신적인 전략 중 일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 연인 현관문에 '게임은 시작됐다' 협박문…대법 "침입죄로 봐야"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3:13:51헤어진 연인이 사는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현관문에 다른 이성과 찍은 피해자의 사진을 붙이거나 '게임을 시작됐다'는 문구가 기재된 마스크를 걸어놓는 등 피해자에게 불안감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집 내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주거 침입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주거침입과 관련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을 서울북부지바법원으로 환송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침입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원심 판단은 수긍하기 어렵다"라며 "다세대 주택은 공공기관과 상가와 비교할 때 사생활 및 주거 평온 보호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큰 곳이므로 피고인은 피해자 주거의 사실상 평온상태를 해치는 행위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피고인은 2021년 6월 12일 헤어진 연인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해 주거 공간에 침입하고, 다음 달엔 협박 문구가 기재된 마스크와 사진 등을 걸어놓아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벌금 5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했으나, 2심은 무죄라 봤다. 당시 재판부는 피해자의 거주지가 있는 빌라 건물 공동현관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경비원도 없으며 공동현관과 연결된 주차장 천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작동되지 않는 등 외형적으로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피고인은 이 사건 건물 공동현관이 항상 열려 있어 그냥 들어갔다고 진술했고, 피고인이 당시 피해자의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등 별다른 행동하지 않았고 피해자도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무단출입을 통제하고 있지 않더라도 외부인의 출입이 일반적으로 허용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건물 1층 주차장에는 작동하지 않는 상태더라도 CCTV 2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아래 기둥 벽면에 'CCTV 작동 중', '외부차량 주차금지'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며 "외부차량 주차금지 외에도 이 사건 건물 일체에 대한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 및 관리한다는 취지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피해자는 피고인의 출입을 승낙한 적이 없고 피해자는 당시 사건을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알게 되면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러한 행위로 공포감을 느꼈다"라며 "침입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한 원심의 판단에는 침입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
아파트 결국은 안전자산 입증...지방도 ‘38년간 우상향’
사회사회이슈 2024.03.07 13:13:13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이 지난 38년간 연 평균 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38년 중 12년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대부분 가격이 소폭 떨어졌고, 나머지는 하락세를 만회하면서 아파트 값이 꾸준히 올랐다.특히, 하락세를 보일때와 달리 상승세를 보일 때는 20% 이상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까지 해 아파트 가격은 하락기에는 적게 떨어지고 상승기엔 높이 오르는 이른바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 월간시계열(24년 2월 기준)에 따르면,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86년 1월부터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은 약 4.5배 뛰었다. 2000년 1월에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를 매수했다면 당시 가격 대비 현재 아파트 가격은 약 1.8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전광역시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1.95배 상승해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다.통계 기간인 38년간 대전광역시의 집값이 하락한 경우 11번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기간동안 꾸준히 상승을 보였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크게 가격이 하락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약 14%의 가격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대전광역시는 2.1%의 하락세를 보이며 가격 방어에 성공해내는 모습까지 보였다.2000년 이후 2002년과 2003년 각 15.4%, 28%의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0년과 2021년도 각각 13.4%, 20.3% 뛰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대전광역시는 1기 신도시 구축을 통해 가장 먼저 활성화된 계획도시 중 하나로 초기의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라 빠른 속도로 발전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투자처로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을 제외한다면 대전광역시의 부동산 시장이 그에 버금가는 투자처로 고려할 만하다”고 분석했다.대전시의 부동산 시장이 안전자산으로 가치를 증명하자,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꼽힌다.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맡았고,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빠른 사업진행능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투명한 자금관리 등을 통해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단지에서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되어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 입지도 갖추게 된다.편의시설도 역 주변에 밀집해 있어 단지에서 이용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문초, 동산중, 동산고 및 가까운 거리의 다양한 학원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단지 안에는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 된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신탁은 대단지 정비사업 착공 및 분양 경력이 많은 업계 1위 베테랑 기업으로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발맞춰 인?허가 및 정비계획은 불론 착공에서 준공까지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20년 대전에 2267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의 착공부터 입주까지 마쳤는데, 이는 신탁사가 대단지 정비사업을 끝낸 첫 사례로 한국토지신탁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반증한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도산로에 마련되며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
CMG제약, 국내외 유통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문화·스포츠헬스 2024.03.07 13:12:42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이 수출전문 기업 홈앤몰쇼핑,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사 안틴팟과 함께 베트남 헬스앤뷰티(H&B)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베트남에 400만 달러(53억 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7일 CMG제약은 홈앤몰쇼핑, 안틴팟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주형 CMG제약 대표, 유창한 홈앤몰쇼핑 공동대표, 팜 녹 후안 안틴팟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MG제약은 자체 보유한 원료와 기술력을 토대로 홈앤몰쇼핑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홈앤몰쇼핑은 기초화장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5월부터 안틴팟에 제공하고 베트남 시장에 판매한다. 안틴팟은 CMG제약 제품의 유통 독점권을 갖게 된다. 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기업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베트남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CMG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4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시장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방침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베트남은 연 6~8%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활동인구가 많아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수요가 높다” 며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H&B 시장을 공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창한 홈앤몰쇼핑 대표는 “홈앤몰쇼핑과 CMG제약은 2023년부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3개 기업이 협업해 베트남 시장에 CMG제약 제품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日 실질임금 22개월 연속 마이너스
국제국제일반 2024.03.07 13:11:59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실질임금이 2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월 월간 노동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물가 변동을 반영한 5인 이상 사업체의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해 2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 대 감소를 보인 지난해 하반기(확정치)와 비교하면 감소 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임금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명목임금에 해당하는 현금 급여 총액은 2.0% 늘어 25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은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비롯한 초완화 금융정책의 전환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임금 상승을 수반한 2% 물가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일본은 물가가 오르는 속도에 비해 임금 상승이 더뎌 ‘임금 인상 현실화’가 중요한 경제 과제로 꼽혀 왔다. 소비 확산과 이에 따른 투자 활성화의 선순환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춘계노사임금협상(춘투)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사상 최대의 임금 인상을 발표하고 있어 관련 지표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수도권 국평 ‘10억’ 고착화, 치솟는 건 시간문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경쟁력 있는 분양가 문의 폭증
사회사회이슈 2024.03.07 13:10:39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연일 치솟는 공사비와 고금리에 따라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연초부터 레미콘, 시멘트 등 건설 주요 자잿값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인건비 인상까지 겹치면서 건축비 상승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여기에 고금리 장기화 및 매수세 위축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다수 건설사가 신규 주택 공급을 꺼리면서 정부의 신규 주택공급 계획에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해 향후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5일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올 초 수도권 레미콘업체 대표들은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 공급가격을 종전 1루베(㎡)당 8만 8700원 대비 5.6% 오른 9만 37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시멘트는 12%, 골재는 7~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인건비도 연일 오름세다. 지난 1월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127개 전체 직종의 일평균 임금은 27만789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01%, 지난해 하반기 대비 1.99% 각각 상승했다.국토교통부도 지난 29일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당 197만6000원(2023년 9월)에서 203만8000원으로 6개월 만에 3.1%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분양가 상한제 지역뿐만 아니라 분양시장 전반의 분양가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광명과 용인을 넘어 최근 수원까지 결국 국평 분양가 10억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내년 시행을 앞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규제가 더해지면 공사비가 더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렇듯 금융비와 공사비의 동반 상승으로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수요자 사이에서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인 단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권이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나온 단지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분양권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3천708건을 기록해 작년 12월(3천137건)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분양가가 더 오를 거라고 생각에 기존 분양권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1년 전 청약 당시 미계약이 속출하던 둔촌주공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엔 올해 1월 전용면적 95㎡가 21억8931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분양 당시 고분양가란 우려에 당첨이 되고도 계약을 포기해 미계약이 속출했으나 현재는 수억원의 웃돈이 붙었고, 계약자 절반이 계약을 포기한 마포 더 클래시도 수억원의 프리어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 당시 분양가가 비싸다는 인식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한 이들이 많았으나 1년 새 6억원 이상 올랐다”며 “하루가 다르게 분양가가 치솟는 지금의 상황에서 당시 계약 포기에 대해 땅을 치고 후회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현재 GS건설이 분양 중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경우에도 최근 주변 일대 신규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계약률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최근 분양된 단지 대비 저렴한 7억원 대에 선보였고,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갖춰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분양 받기를 서둘러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평 7억원부터 시작, 우수한 입지까지 더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계약 순항여기에 이 아파트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우수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형 브랜드와 주변 일대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 평면과 설계로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 관심이 높다.우선,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버스는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아울러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하여,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분양하는 신규아파트 분양가가 10억원은 된다는 인식때문에 합리적인 분양가 단지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라며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상품가치, 브랜드 등이 모두 뛰어난 곳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합리적 분양가에 뛰어난 상품성까지 내세워 견본주택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성황리에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
'울산 다운2지구' 유일한 대단지 ‘우미린 더 시그니처’ 인기몰이
사회사회이슈 2024.03.07 13:04:01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주경투시도울산 주거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울산 다운2지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울산 다운2지구에서는 개발의 시작을 알린 첫번째 민간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순조로운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 1만 2,400여 가구 거주 신흥주거지... 울산 서부권 주거개발 핵심 축으로 각광울산 다운2지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척과리,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단독주택 포함 향후 1만 2,4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곳은 울산 단일 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돼,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는 지역 가치를 높일 교통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통호재로는 지구를 세로로 종단하는 국도14호선의 4차선 확장 개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다운동 일대 A부동산 관계자는 "예정된 교통호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미 진입이 용이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 시내는 물론 부울경 일대로의 교통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울산시는 이를 필두로 서부권 주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 울산시는 다운2지구와 함께 인근의 선바위지구 등을 묶어 울산 도심권과의 연결성과 도시지역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지난 1일 비도시지역으로 묶여있던 선바위(UNIST)부터 언양 일원(반천산단) 서울산권 810만㎡를 도심지역으로 전환하고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총 1,430가구 규모 '우미린 더 시그니처', 지역 최초·최대 랜드마크로 연일 관심 이처럼 높은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계약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다운2지구 내 유일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의 첫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뛰어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실제 단지는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구 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단지 바로 옆에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가칭)서사유치원이 들어서는 것이 확정되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의 연결 및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빼어난 상품설계도 시선을 끈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탁월하다.더불어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으로, 특히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또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놀이방이 함께 있는 카페린이 마련되는 린 센터(Lynn Center)와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인 에듀 Lynn이 마련돼 일상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울산 다운2지구의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현재 견본주택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일원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
'허각 쌍둥이 형' 허공, 음주운전 7개월만 초고속 복귀
서경스타가요 2024.03.07 13:03:27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인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이날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꼭 불러봤을 레전드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허공은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공은 2014년 '사랑해요'로 데뷔해 '불명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사랑해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서비스업(1.71%↓)
증권News봇 2024.03.07 13:00:387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14p(-0.82%) 하락한 863.5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52%), 통신서비스업(-1.71%), 인터넷업(-1.70%)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1.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서비스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49:5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45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10억, 기관은 1,02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93.33% 오른 26,10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엔비(452160)(+29.96%), 티앤알바이오팹(246710)(+29.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4.78%), 앱클론(174900)(-16.74%), 코디(080530)(-12.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8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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