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13일 컴백' BAE173, 신보 타이틀곡명은 '피프티 피프티'
서경스타가요 2024.03.07 14:36:23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컴백 앨범 수록곡이 공개됐다. BAE173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7일 오전 12시 5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뉴 챕터 : 루케앗(NEW CHAPTER : LUCEA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Fifty-Fifty)’를 비롯해 ‘크림슨(CRIMSON)’, ‘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멤버 제이민(J-MIM)과 도하가 수록곡 전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는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자아, 흑과 백, 현실과 꿈 등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인간의 이중성을 탐구하는 메시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뉴 챕터 : 루케앗’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정부, 사용자, 노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6:17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
인사 나누는 한국노총 위원장과 경총 부회장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5:00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7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
[점심브리핑]CANDY 토큰, 290만 달러 러그풀에 87% 급락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3.07 14:32:59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0.60% 증가한 9287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51% 상승한 532만 6000원. 테더(USDT)는 0.50% 오른 1408원이다. 비앤비(BNB)는 2.48% 높아진 60만 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9.22% 상승한 19만 45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99% 오른 6만 5869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6.60% 증가한 3540.6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3% 내린 1달러, BNB는 6.88% 높아진 427.26달러다. SOL은 12.86%상승한 138.2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34억달러(약 1791억 원) 증가한 2.36억 달러(약 315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88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한편 최근 출시된 유동성 프로토콜인 레나 네트워크의 캔디(CANDY) 토큰에서 러그풀이 보고되며 가치가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ANDY 출시 직후 290만 달러(약 38억 5874만 원) 규모의 러그풀이 발생하며 가치가 87% 하락했다. 6일 오전 5시 45분(세계표준시, UTC)까지 최고 3.08달러에 거래됐으나 오전 12시 48분에는 0.38 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급락은 레나 네트워크 배포자 계정이 753.11ETH(약 290만 달러)을 OKX 거래소와 관련된 주소로 전송한 후 발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러그풀 의혹을 제기했고 수 시간 후 레나 네트워크는 CANDY의 소유권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서울 양천구, 반지하주택 가정하수관 ‘정밀점검’ 서비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1:20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침수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배수설비 점검 서비스’를 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배수설비’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빗물)를 도로의 땅속에 설치된 공공하수관으로 연결하는 가정 하수관이다. 유지관리에 소홀할 경우 각종 이물질이 쌓여 강우 시 하수 역류 현상의 원인이 된다. 특히 이러한 하수 역류 현상 발생 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가구는 자체 보수, 도움 요청이 어려워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구는 침수 취약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개인배수설비 점검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통한 구조적 문제 개선부터 ‘배수 지원’,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중 중중장애인이 거주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이 세대주인 주택 61개소다. 동 주민센터의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 가구를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우기 전인 5월까지는 구에서 위탁한 전문점검반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카메라로 개인배수설비 내부의 이물질 퇴적 및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이물질로 하수관이 막혔을 경우 준설 등 세척작업을 실시해 통수 공간을 확보한다. 시설이 파손돼 정비가 필요할 경우 하수도법에 따른 유지관리 주체인 건물주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계도 조치하고, 개량공사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지속해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여름철 강우로 인한 하수역류 발생 시 현장에 구 전문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배수 작업을 실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침수취약가구가 수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 단위에서 관리가 어려운 개인배수시설 점검 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향후 점검반이 각 세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신라섬유, 장중 신저가 기록.. 1,518→1,423(▼95)
증권News봇 2024.03.07 14:31:19오후 2시 31분 현재 신라섬유(001000)가 6.26% 내린 1,423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1,518원이다. 체결강도는 2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9,715주, 총매도체결량은 71,47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6,674만, 거래량은 11만3,2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2.34%↓)
증권News봇 2024.03.07 14:30:54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92p(-1.14%) 하락한 860.75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58%), 방송서비스업(-2.46%), 인터넷업(-2.34%)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8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2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14억, 기관은 1,2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79.63% 오른 24,25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엔비(452160)(+29.96%), 필에너지(378340)(+28.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6.58%), 앱클론(174900)(-18.53%), 다보링크(340360)(-15.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0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도봉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0:48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든 접종 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면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 72개소 중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로 문의 가능하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07%↓)
증권News봇 2024.03.07 14:30:20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4p(+0.11%) 상승한 2644.43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1.10%), 철강금속업(+0.52%), 전기전자업(+0.38%)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29%), 전기가스업(-1.85%), 음식료품업(-1.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74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098억, 기관은 31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플레이그램(009810)이 25.78% 오른 644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17.65%), 동원시스템즈(014820)(+16.5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보(001140)(-10.72%), 삼익THK(004380)(-8.94%), KC코트렐(119650)(-8.7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57개, 하락종목은 6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단독] 국토부는 전세사기라는데… 경찰은 '증거 없음' 불송치 논란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30:08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건물 소유주로부터 1인당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피의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남현동 소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세입자가 건물 소유주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에 대해 지난달 8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피해자는 피의자들이 해당 건물이 무단대수선(건축물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변경하거나 증설·해체하는 것), 일명 ‘방 쪼개기’로 불법개조된 위반건축물임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 당시 “대항력에 문제가 없고, 임대차 보증금을 떼일 염려도 없다”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임대차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건물 일부 호실에는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었고, 선순위 임차보증금이 계약 당시 고지된 것과 달리 약 50억 원을 초과하는 상태였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한참 미달하는 금액이었다.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은 대부분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 직장인으로, 1인다 최소 1억 원 이상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에는 40~50명의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총 피해 금액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경찰에 집주인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재산이 없다”며 전세사기임을 부인하고 있다. 집주인 A씨는 “은행 대출금 및 모든 전세금 관리는 실소유주가 했고, 실소유주 때문에 나 또한 파산 선고를 해야 할 지경이다”라며 “세입자들이 경매가 개시되면 셀프낙찰을 해 전세금을 회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국토교통부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접수했으며, 지난 1월 28일 전세사기피해자등 (제2조제4호다목)으로 인정받았다. 제2조제4호다목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대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 반환채권의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 임대인이 임차보증금 반환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등 4가지 조건 중 3번 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내려지는 것이다. 당시 해당 건물은 경·공매가 개시되지 않아 3번 조건을 충족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하는 법원 경매 물건으로 나왔다. 이후 한 차례 유찰을 거쳐 오는 26일 오전 매각 결정을 앞두고 있다. 즉 3번 조건까지 충족이 돼 해당 건물의 세입자들은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달 8일 서울관악경찰서는 피해자가 집주인 등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증거부족이 그 이유였다.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피해자와 피의자가 각각 제출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위반내용 항목에는 무단 대수선으로 인한 세대 수 증가 내용이, 건축물 항목에는 3억2400만 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중개대상물에 대한 중요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말했다고 주장하지만, 그에 대해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고소인들이 계약 당시 무단 대수선과 선순위 근저당권의 존재에 대해 확인했거나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통지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라며 “피해자로 결정됐다는 것은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피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일 뿐, 형사상의 사기 피해자로 인정한다는 뜻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전세사기가 아니다’라고 판단한 건에 대해 피해자들이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받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냐는 질문에 해당 관계자는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은 맞지 않나”라며 “나라에서 이런 정책으로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이니 딱히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다만, 경찰은 다른 피해 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피해자는 법원에서 사기를 인정받고 임차권등기명령을 받기도 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홍푸른 디센트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전세사기가 분명한데도 명의상 집주인은 ‘난 돈이 없으니 실소유주에게 돈을 돌려받으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잠적했다”며 “피해자들의 집은 곧 경매로 넘어가는데,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내쫒길 위기다.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효리의 레드카펫' 3월 막 내리나…KBS "확인 불가" [공식]
서경스타TV·방송 2024.03.07 14:23:45'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막을 내릴까. 7일 KBS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여부는 현재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6일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마지막 녹화를 하며 시즌을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더 시즌즈'는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맡아 총 네 개의 시즌을 이어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이 방송됐고,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방송 중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블랙핑크 제니, 김고은, 엄정화, 신동엽, 차은우 등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尹 "2030년 GTX-B로 인천-서울 30분…교통·산업지도에 혁명적 변화"
정치정치일반 2024.03.07 14:21:52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을 찾아 “2030년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며 “그야말로 인천의 교통지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 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경기 가평, 강원 춘천까지 연장이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GTX의 핵심은 속도다. 최고 시속 180km의 속도로 초연결 광역경제권이 구축되는 것”이라며 “GTX역을 중심으로 기업이 들어오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난다. GTX가 인천의 교통지도는 물론 산업지도, 생활지도, 문화지도까지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GTX-B노선에 대해 “2011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등으로 10년 넘게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며 “저는 대선 때 ‘수도권 30분 출퇴근’을 약속 드렸고, 작년 1월 GTX-B 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60회 이상 집행전략회의를 열었고, 설계와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했다”며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을 관통하는 GTX 노선의 빠른 개통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원주를 잇는 GTX-D 노선, 인천 청라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이어지는 GTX-E 노선에 대해 “제 임기 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서 착공 기반을 확실히 다져 놓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인천시청에서 연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 민생토론회에서 참석해 GTX 사업에 대해 “교통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노래 한 두 곡 들으면 바로 서울”이라고 말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웹툰사업 美 나스닥 상장 앞둔 네이버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3.07 14:20:57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035420))로 나타났다. 가온칩스(399720), 이수페타시스(007660), LG전자, SK하이닉스(00066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NAVER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웹툰이 오는 6월 중 미국에 상장을 추진할 전망이라고 짚고 있다.. 상장 법인은 네이버의 웹툰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 엔터테인먼트로 네이버가 7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웹툰 사업을 담당하는 네이버웹툰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라인망가를 운영하는LINEDigitalFrontier(LDF)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는 30억~40억 달러(약 4조 65억∼5조 3420억 원)로 추산된다. 아울러 네이버는 최근 삼성물산과 손잡고 홈·빌딩 솔루션 협업도 시작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까지 공략하는 등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진단도 있다. 순매수 2위는 가온칩스다. 가온칩스는 삼성전자(005930) 출신 엔지니어들이 뭉쳐 만든 시스템반도체 전문 디자인하우스다.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반도체칩 설계) 기업의 칩 설계 도면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이 생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용으로 변환해주는 회사다.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범용인공지능(AGI)이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AGI 연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AI 관련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가온칩스는 특히 대표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영국 팹리스 업체 ARM 등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3위에는 이수페타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엔비디아 수혜주’로 상승폭이 컸던 곳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이수페타시스에는 4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증권가는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 고객인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 업체향 데이터센터 고다층 기판(MLB) 수주액이 꾸준히 이어지고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고객 AI 가속기향 MLB 수주액은 올해 단계적으로 증가하며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2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엑시콘(092870)이다. 이어 필에너지(378340), 삼성전자, 레고켐바이오(141080), 큐로셀(372320) 등으로 매도가 많았다. 전 거래일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SK하이닉스, 필에너지, 신성델타테크(065350)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날 순매도는 레고켐바이오, NAVER, 미코(0590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HLB(028300)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발견된 '나체 여성 시신'…옆에는 입었던 옷 놓여있었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4:20:42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배수로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IC 부근 배수로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의 비탈면에 있는 급경사지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주변에는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와 우산, 신발 등 소지품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여성 신원을 확인하는 등 감식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
정우택 부의장 이어 국힘에도 고개 숙인 이재명…어떤 잘못했길래
정치정치일반 2024.03.07 14:13:32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총선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받은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두고 “돈 봉투 후보를 단수추천” 이라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당사자인 정우택 부의장뿐만 아니라 여당에도 고개를 숙이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6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두차례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먼저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님께 사과드립니다’란 글에서 “저는 정 후보께서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된 것을 모르고 단수로 공천받으신 것으로 잘못 알았다. 저의 발언은 착오에 기인한 실수이므로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당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후보가 단수 추천을 받으셨던데 CCTV 영상에 돈봉투 주고 받는 장면이 그대로 찍혔다”며 “심사 대상조차도 되지 못할 돈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추천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정 부의장은 단수추천이 아닌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고 돈봉투와 관련해서도 즉시 돌려줬다고 반박한 바 있다. 돈봉투 수수를 단정한 발언을 한 이 대표에겐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국민의힘도 당일 저녁 장동혁 사무총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허위 사실로 비방한 대상은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이므로, 국민의힘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이 대표는 “국민의힘에도 사과드린다. 정 후보님에 대한 국민의힘의 경선에 의한 공천을 단수공천으로 착각해 발언한 것에 대해 정 후보님께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정 후보만이 아니라 당에도 사과할 것과 재발방지를 요구하셨다”고 다시 한번 글을 올렸다. 또한 “경선에 의한 공천을 단수추천으로 착각하여 발언한 것은 저의 과실이 분명하므로 국민의힘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향후 발언에 있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정 후보님과 국민의힘에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