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곽동연, 카리스마 가득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7 12:02:25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이주빈, 내가 바로 이 구역 최고 사랑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7 12:02:06배우 이주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김지원, 러블리 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7 12:01:47배우 김지원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년만 복귀, 첫 부부 역할·처가살이 끌려" [SE★현장]
서경스타TV·방송 2024.03.07 12:01:35'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눈물의 여왕'은 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와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수현은 2021년 드라마 '어느 날' 이후 '눈물의 여왕'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휴식기를 가지려고 가진 건 아니다. 열심히 작품을 찾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눈물의 여왕'을 만나게 됐다. 부부 역할을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고, 백현우식 처가살이를 경험해 보고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의 매력이 여러 가지 있는데, 섬세함, 똑똑함, 그 안의 지질함을 재밌게 버무려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김수현의 백현우는 기가 막히다. 워낙 연기를 깊이 있게 보여주지 않았냐"며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매력에 더했다. 얼마나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귀엽게 망가질 수 있는지 끝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한 상태에서 오는 페이소스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
김지원, 믿보배의 귀환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7 12:01:28배우 김지원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정오 시황] 코스닥 862.42, 하락세(▼8.25, -0.95%) 반전
증권News봇 2024.03.07 12:00:57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25p(-0.95%) 내린 862.42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35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51억, 기관은 9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2.22%), 인터넷업(-2.06%), 통신서비스업(-1.5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업(+0.70%), 금속업(+0.1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2.13%), 앱클론(174900)(-14.56%), 코디(080530)(-13.7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케이엔알시스템(199430)(+112.59%), 에이비온(203400)(+30.00%), 제이엔비(452160)(+29.96%)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17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2.07%↓)
증권News봇 2024.03.07 12:00:47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26p(-0.95%) 하락한 862.41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22%), 인터넷업(-2.07%), 오락·문화업(-1.63%)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64%), 금속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35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951억, 기관은 9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112.22% 오른 28,65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비온(203400)(+30.00%), 제이엔비(45216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2.13%), 앱클론(174900)(-14.80%), 코디(080530)(-13.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7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40.01, 하락세(▼1.48, -0.06%) 반전
증권News봇 2024.03.07 12:00:31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이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장 중반 들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p(-0.06%) 내린 2640.01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492억, 기관은 27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2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2.87%), 종이목재업(-1.26%), 전기가스업(-1.04%)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0.63%), 철강금속업(+0.13%), 전기전자업(+0.0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41% 내린 7만 2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국보(001140)(-8.66%), KC코트렐(119650)(-8.65%), 삼익THK(004380)(-7.1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참엔지니어링(009310)(+25.70%), 플레이그램(009810)(+23.44%), 두산(000150)(+18.07%)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617개, 상승종목은 2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88%↓)
증권News봇 2024.03.07 12:00:14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9p(-0.03%) 하락한 2640.70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88%), 종이목재업(-1.24%), 전기가스업(-1.17%)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67%), 전기전자업(+0.12%), 철강금속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492억, 기관은 27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2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참엔지니어링(009310)이 25.70% 오른 670원을 기록 중이고, 플레이그램(009810)(+23.83%), 두산(000150)(+18.1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보(001140)(-8.66%), KC코트렐(119650)(-8.65%), 삼익THK(004380)(-7.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14개, 상승종목은 26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 정보보호기업, 중동 진출 위해 사우디 최대 테크쇼 참가
산업IT 2024.03.07 12:00:00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테크 전시회와 사업 교류 행사에 참가하고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LEAP 2024 전시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LEAP 2024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LEAP 2024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에서 주최하는 중동 최대 빅테크 전시회다.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됐으며, 구글, IBM 등 글로벌 테크기업 1800여 개사가 모여 유망 기술을 뽐냈다. 한국 공동관에는 시큐레터(418250)·개런터블·에스투더블유·엑스게이트(356680)·케이앤어스·케이제이테크 총 6개 사가 참가했다. 기업들은 △이메일 보안 및 파일 보안 솔루션(시큐레터) △NFT 티켓팅 원스탑 SaaS 솔루션(개런터블) △딥다크웹 모니터링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에스투더블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엑스게이트) △상시 설치형 도청탐지시스템 및 녹음방지기(케이앤어스) △얼굴 인식기 및 지문인식기(케이제이테크)를 선보였다. 또 과기정통부는 지난 6일에는 중동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의 하나로 국내 정보보호 기업 9개 사와 중동 권역 투자사 및 사이버보안·ICT 기업들이 참여한 '한-사우디 정보보호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 밋업에서는 우리 기업 9개 사가 중동 유명 테크 분야 투자사인 '쇼룩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품·기업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사우디 정보보호 기업 '웨이브스 텔레콤', '사이퍼', 요르단의 '그린서클', '와타드 에너지 앤 커뮤니케이션' 등 중동의 주요 기업과 판로개척과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LEAP 2024 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인근 중동 국가 파트너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라며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시장은 최근 친한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보안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향후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빈곤소득 월 가처분소득 월 67만원 수준…농촌 빈곤률이 대도시 2배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07 12:00:00빈곤 노인의 연 가처분 소득이 80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67만 원에 불과한 수치다. 시장소득으로만 보면 연 135만원에 그쳐 노인 빈곤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농촌 지역의 빈곤률이 67.5%로 대도시(32.4%)의 두 배 이상이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는 8일 재생의료진흥재단에서 제1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노인빈곤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부처별로 산재한 자료를 모아 구성한 통합 데이터로 전체 국민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0만 명의 표본을 수집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2020년 자료로 복지부는 현재 2022년 자료 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빈곤 노인의 연 가처분 소득은 804만 원(월 67만 원)이었다. 경상소득을 제외한 1차 소득은 연 135만 원(11만 2500원)밖에 되지 않았다. 노인의 연령이 높을수록 빈곤률도 덩달아 올라가는 경향을 보였다. 65~69세 노인의 빈곤률은 35%인데 반해 75세~79세의 빈곤률은 53.7%, 80세 이상의 빈곤률은 56.6%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 살수록 빈곤률이 높아졌다. 75세~79세 기준 대도시 빈곤률은 50.7%지만 중소도시는 55.0%, 농어촌은 63.4%였다. 성별로는 여성 노인의 빈곤률이 60.3%로 남성 노인 빈곤률(39.7%)보다 높았다. 복지부는 “이번 분석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사회보장의 종합적 효과를 파악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정확도가 높고 표본의 크기가 커서 여러 차원의 세부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적한 유튜버 '슈카월드', 밸류업 자문단 참여
증권국내증시 2024.03.07 12:00:00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자문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 씨)도 참석했다. 자문단은 이날 11시께 킥오프 회의를 기점으로 공식 출범했다. 자문단은 위원장인 조명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학계 3명, 투자자 4명, 기업·유관 기관 4명, 한국거래소 1명으로 총 12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는 307만 구독자를 보유한 전 씨도 참석했다. 전 씨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자문단은 매월 1~2차례 정기 회의를 개최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세부 추진 과정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모니터링하면서 밸류업 우수 사례를 발굴 검토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이달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대기업, 중견기업, 성장기업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5월 2차 공동세미나에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겠다는 설명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판단하에 다양한 시장참여자와의 상시소통을 위해 자문단으 구성했다”며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자문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이드라인 제정작업 속도를 높여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중증환자 진료' 유지시 사후 보상… 건보 재정 월 1882억 투입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1:54:48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1000억 원이 넘는 예비비를 편성한 데 이어 매달 2000억 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장기화에 대비해 월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시행 중인 과제들은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건강보험 재정 투입을 통해 이달 11일부터 새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비상진료 기간에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진료한 기관에는 사후 보상을 추진하고 경증환자를 하급병원으로 돌려보내는 회송에 대한 보상도 추가로 인상한다.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자 교수 등 전문의가 중환자를 진료할 때 줄 정책 지원금도 신설한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일반 병동 신속대응팀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보상도 강화한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의결했다. 예비비는 전공의가 이탈한 병원에 대체인력을 배치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의료 이용·공급체계를 개선하는 데 쓰인다. 복지부가 서면 점검을 통해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1만 2225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일 오전 11시 현재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자는 총 1만 1219명(91.8%)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현장점검 결과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미복귀한 것으로 확인된 근무 이탈자에게 이달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의료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달 6일 12시 현재 응급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1% 수준으로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하다는 것이 복지부 측 설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5대 병원의 중환자실은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고, 응급실도 중증환자 위주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
남은 전공의 '참의사'라 조롱…커뮤니티엔 '복귀자 명단'까지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1:54:06의료 현장에 남아 환자를 돌보는 전공의들을 향해 의사 커뮤니티 상에서 ‘참의사’라는 조롱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이들의 개인정보 등이 담긴 명단이 작성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복귀하고 싶은 전공의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정부 정책에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파업도 동의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의사 커뮤니티에서는 참의사 명단이라며, 어느 병원에 몇 년 차 누가 복귀했는지 정리한 명단이 있고 김0준 이런 식으로 실명까지 적혀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파업에 반대하는 듯한 글만 올라와도 온갖 쌍욕에 패드립, 밤거리에서 뒤통수를 후리겠다는 댓글이 수백 개 달린다”며 “2020년에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동기들이 불이익 받는 것 봤는데 혼자 복귀하면 그렇게 될까 무섭다”고 덧붙였다. 해당 명단이 돌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지난달 '[중요]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으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나올 때 의국 폴더 등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며 집단 행동을 촉구한 게시물이 올라온 ‘메디스태프’인 것으로 파악됐다.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문제의 ‘전원 가능한 참의사 전공의 리스트’에는 전국 70여 개 수련병원 별로 병원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의 소속 과와 잔류 전공의 수로 추정되는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리스트에는 “평생 박제해야 한다”, “○○병원도 참의사 없는 병원으로 올려달라", “환자 곁을 떠날 이유가 없다니. 웃기다” 등 공격적인 댓글들도 다수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2일 메디스태프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가운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기는 게시글의 작성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김지원, 긴 생머리 넘기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7 11:49:40배우 김지원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